타치바나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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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 3부작의 등장인물
2.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1. 하늘 3부작의 등장인물[편집]


feng에서 제작한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의 등장인물. 아오조라에서는 2학년, 아카네이로에서는 3학년.


1.1.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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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橘 ミコト (たちばな ミコト)


1.1.1. 개요[편집]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의 등장인물. 주인공 히데키, 히로인 이오리와 동갑인 2학년.

작중에서는 혈액형, 생년월일을 비롯한 모든 정보는 미정. 이후 후속작에서야 세부설정이 정해진다.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성우사모토 후우리.


1.1.2. 소개[편집]


사립 파미유 학원의 학생. 히로인인 하야미 이오리의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다. 미코토의 집은 학원을 기준으로 이오리와 반대방향임에도 불구하고 이오리가 애써서 미코토의 집에 놀러가거나 거기서 자고 올 만큼,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

이오리"미코토만큼은 손 대면 안돼!"라고 말하고 있어서 그런지 공략은 불가능하다. 단 서비스컷 수준으로 노출씬은 존재하고, 히데키가 실수로 가슴을 보고 만졌는데도 용서해주는 대인배. 할머니의 영향으로 언제나 존댓말과 경어를 쓰는데, 그 습관화가 너무나 대단해서 바퀴벌레에도 '상'을 붙여서 'ゴキさん(고키상)'이라고 불러버린다.

테니스 부에 속해있으며 손목 부상 상태에서도 다른 학교 대표와 맞설 수 있을 정도로, 학원내에선 최고의 테니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후속작인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에서 언급되는 '테니스부의 에이스'라는 설정은 여기서부터 존재했던 것. 테니스를 그만둔 이오리가 속히 부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덕분에 이오리 루트에서는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검은 리본을 한 쪽에만 달고 있는 트윈테일이다. 거기엔 사연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밝혀지지 않는다.


1.1.3. 행적[편집]


이오리 루트 후반에서는 마침내 미코토의 설득이 통해서 이오리가 테니스부에 복귀한다. 이오리가 힘들때마다 히데키와 더불어 버팀목이 되어주며, 특히 테니스와 관련된 사건에서는 미코토의 비중이 매우 중요할 정도로 큰 활약. 사실 그녀의 테니스 실력은 이오리를 넘어서 이미 학원내 최고 수준이었다. 상세한 내용은 하야미 이오리 항목 참조.

그 외에 공통루트에서는 주인공 히데키가 일부러 비상식적인 선택지를 많이 고를때마다 돌발 이벤트의 희생양이 된다. 이벤트 대부분이 별의별 노출사고(...). 하지만 이런 수난을 겪어도 히데키를 남자로는 의식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과하는 히데키에게 "그저 초등학생한테 보여버린 느낌이다." 라고 태연하게 넘겨버린다. 심지어 히로인도 아닌데 선택지에 따라 회상씬에서 미코토의 마음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 속마음이란게, 다른 히로인들처럼 히데키에게 두근두근거리는게 아니라 그저 "이마이군에게는 별 감정이 없으니 앞으로는 조심해야지", "이오리가 걱정이네, 괜찮을까?" 이런 상식적인 마음들 뿐이다.

파일:aooka_mikoto03.jpg
사실 미코토 관련 선택지로만 계속 파고들면 마지막엔 후속작의 복선을 자기 입으로 언급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타입은 'Romance Gray'라고 하면서, 정말 정중하고 단호하게 히데키와는 딱 잘라 선을 긋는다. 이미 이 시점부터 후속작이 남자와 어렸을 적에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 이후로는 미코토와 접점이 일어나지 않는 진정한 철벽녀화.

이후 공통루트 마지막 화인 히로인이 정해진 시점에,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미코토는 히데키에게 뼈 있는 말을 남긴다.

미코토 : "...모두들 이마이군을 믿고 있고, 사실은 저도 믿고 있습니다만..."

"わたしは信じないでおきます. 今井くんはきっと誰かを傷つけて そして切ない目をみる、と."

"저는 믿지 않겠습니다. 이마이군이 누군가를 반드시 상처 입히고 자신도 괴롭게 된다, 는걸."



1.1.4. 여담[편집]


고다이 토카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외전에서도 등장하는데, 그녀에게 "お互い台詞の少ない同士頑張りましょ!(대사가 적은 동지끼리 서로 힙냅시다!)" 라고 굴욕을 당한다. 하지만 예의바르게 "무...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며 넘어간다.

본작에서는 공략 불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히로인들과 맞먹는 양의 스탠딩 CG들이 있다. 특히 여기서 그녀가 입었던 사복은 후속작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에서도 그대로 등장해서 여운을 남겼다.


1.2.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편집]


타치바나 미코토(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2.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ikotoS.jpg

橘 美琴 (たちばな みこと)

만화 하야테처럼!의 조연, 타치바나 와타루의 어머니.

- 19권 프로필 -
나이:30세
생일:8월 22일
혈액형:AB형
가족구성:아들, 남편(데릴사위)
키(신체):150cm(하이힐로 큰 척하고 있음)
체중:40kg
좋아하는 것/특기:경제학, 겜블, 유카리코
싫어하는 것/약점:아이, 매운 음식, 컴퓨터
어린 시절에 산젠인 미카도에게 에 관한 여러 가지 영재교육을 받고 그 과정에서 나기의 어머니인 유카리코와 알게 되어 그녀를 친언니처럼, 또는 신처럼 숭배하게 되었다.
그 무렵에는 아직 인간성이 멀쩡했고, 오히려 살짝 나사 빠진 구석이 있었으며 남들보다 한 박자 늦은 면이 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본편에서 밝혀진 이유와 또 하나의 결정적인 이유로 인생이고 뭐고 다 귀찮아졌다.
아이는 있지만 사실 유키지와 나이 차이는 많지 않다….
작가로서는 그리다 보니 점점 귀여워 보이기 때문에 좀더 그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골든 위크 편에 해당되는 단행본 19권에서 크라는 키는 안 크고 나이만 먹은 성장한 타치바나 와타루에게 자신이랑 같이 미국에서 살자고 제안했지만, 와타루가 단숨에 거절해버렸다.

그러자 도박으로 승부를 내서, 와타루가 지면 본인과 같이 살고, 본인이 지면 포기하겠다는 것을 걸고 도박을 하게된다.[1][2]

어쨌든 초반부에는 포커에서 타고난 운빨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고, 후에 종목이 룰렛으로 바꿨었는데, 역시 타고난 운빨로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때 사기노미야 이스미의 '세상을 넓게 보라'는 개드립 대사에 힌트를 얻어 심기일전한 와타루에게 완전히 패배해 울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며 돌아갔다(…)[3]

패배한 후, 타치바나 와타루에게 왕옥을 건네준 이 후로 출연하지 않았다가 503화에 출현했다. 별명은 미코냥
그녀의 왕옥은 유카리코가 우정 즉 인연의 증표로 건네준 최초의 왕옥 소지자 3명중 한명. 뭐 그녀의 왕옥은 와타루에게 갔지만 무려 킹 마다스의 저주를 받지 않은 왕옥이다. 왕족의 힘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왕족의 힘을 쫒는 미카도나 이사장에게 사용도 못할 것이니 미진한 꿈이라 말했다.
여담이지만 산젠인 유카리코가 결혼하자 자신도 열받아서 홧김에 결혼을 해버렸다고 한다.(…) 그 때 당시에는 남편도 꽤나 매력적이었다고. 참고로 그 남편분은 작품 시점에서 키지마 레이(키지마 사키의 할머니)와 곱창전골집을 하러 에 갔다고 한다(…) 와타루가 말하길 "그런걸로 잘 될까", 대답하기를 "안 되겠지."(…)

부지런히 한 푼 두 푼 모으는걸 싫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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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독자들은 아이자와 사쿠야바니걸차림을 볼 수 있었다. 이 때 집사인 이치죠의 말이 가관. "15세 이상은 제가 보기에는 이미 중년. 그러므로 저나 이 회장의 관객들로나 모두 오케이입니다"(…)[2] 이 때 아이자와 사쿠야가 입은 바니슈트는 NASA의 신소재로서, 승부에서 질 때마다 옷이 찢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진짜로 찢어졌다. 오오 NASA 오오[3] 이 때 와타루가 이긴 방법은 아야사키 하야테에게 전화를 걸어 검정, 빨강중에 고르라고 말하고, 아야사키 하야테가 '검정'을 말하자 키지마 사키에게 '빨강'에 전부 걸라고 했다. 그리고 룰렛을 돌리자 빨강이 나와 와타루 팀의 역전승(…) 아야사키 하야테의 불행이 얼마나 엄청난지 잘 알려주는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