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즈미 리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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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컬러 주식회사의 대표이자 니지산지의 총괄 프로듀서. 니지산지 라이버들에게는 타즈미상(田角さん), 사장(社長), 샷쵸상(シャッチョさん) 등의 호칭으로 불린다. 니지산지 라이버들은 1번에 4~5명 정도 타즈미 사장과 회식하면서 면담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996년생이라는, 기업의 대표로는 굉장히 젊은 나이이며, 심지어 기혼자다. 즉, 애니컬러가 처음 설립된 2017년 당시 타즈미 리쿠는 불과 21세였다. 와세다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그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거의 혼자 니지산지 앱을 개발했다.

2. 인터넷 밈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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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나가 타키나 옆동네의 YAGOO 같은 밈수준은 아니지만 트위터에 올렸던 본인의 카오게이가 이런저런 모습으로 편집되거나 니지산지 라이버가 사고쳤을때 우는 얼굴만 슬쩍 등장시킨다거나 이와나가와 함께 폭파당하는 등 취급이 안 좋긴 마찬가지다.[5]

2021년 10월 18일 니지산지 KR 출신 소나기가 만든 타즈미 포토카드[6]가 나왔는데,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다. 이후 11월 22일 니지산지 EN 마리오카트 콜라보 방송에서[7] 우승을 차지한 피나나 류구가 나머지 멤버에게 줄 벌칙을 고르게 되었는데,[8] 피나나는 그 중 타즈미 포토카드를 선택했고, 그렇게 피나나를 제외한 나머지 EN 멤버들은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22일 하루 동안 자기 사장님의 얼굴로 바꾸고 다니게 되었다. 당시 EN 멤버들의 충격과 공포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9] 전후사정을 몰랐을 홀로라이브 ID의 쿠레이지 올리는 평소처럼 덕질하려다가 타즈미의 얼굴로 가득한 EN 멤버들을 보고 경악해버렸으며, JP의 마이모토 케이스케는 이를 보고 "거대한 흐름에 편승해야 한다"며 자기마저 덩달아 프로필 사진을 타즈미 포토카드로 바꾸기까지 했다(...) 이는 물론 니지산지 팬덤 또한 마찬가지였는지라 단순히 일개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팬 사이트나 관련 커뮤니티마저 프로필을 타즈미 포토카드로 바꿔 올리는 등 매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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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기념할만한 100번째 라이버로 직접 데뷔하기도 했다. 이후 신의상과 3D까지 공개했으나 진짜 계속하는 건지는 미지수. 일단 첫 방송과 안그래도 짧은 첫방송을 더 줄인 이를 편집한 영상도 이벤트 기간인 2020년 6월 30일까지 업로드되어 있었다. 현재 멤버만 시청 가능하다.

• 니지산지 1기생 오디션을 직접 맡았으며, 캐릭터와 맞을 것 같은 사람을 기준으로 뽑았다고 한다. 또한 1기생 히구치 카에데와 자주 엮이며, 유우키 치히로는 이 둘을 보고 포에~(ぽえ～)[10]
  기다림, 대범함, 친근함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같은 느낌이라고 평했다. 가장 좋아하는 라이버는 2기생 모리나카 카자키라고 한다.

• 니지산지 설립 초반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슈퍼 마리오 메이커 방송을 하기도 했다.

• 2022년 10월 19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2017년 와세다대학에 재학 당시 애니컬러 회사를 설립해 2022년 6월 도쿄증권거래소에 애니컬러가 상장된 이후 주가가 8배 급등, 시가총액은 약 3700억엔(25억 달러, 약 3조 6200억원)를 달성했다고 한다.

• 현재 타즈마 리쿠는 회사 지분 45%를 보유 중인데, 이는 약 11억 달러(약 1조5670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타즈키 리쿠는 일본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했다.
• 일러스트레이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는 평범하게 니지산지 소속 버튜버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을 선물 보내지만 소속 버튜버들에게는 타즈미 리쿠가 그려진 상품이 보내진다. 이에 대한 니지산지 버튜버들의 반응이 가지각색인데 류센은 쿠키 캔으로 바꾸라며 데모 방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