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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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지금, 거기에 있는 나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야마 아키오. 겔부루나 단부루와는 아무 관계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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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우드의 소년병으로 옅은 밤색 머리칼에 다른 소년병들에 비해 흰 피부를 지닌 것이 특징인 소년.[1] 같은 소년병인 나부카와는 같은 마을 출신이다. 아예 악한 행동을 거부하는 마츠타니 슈죠라든가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살인도 감수하는 나부카와는 달리 이 쪽은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하무드의 삶을 동경하고 있으며, 막강한 해리우드를 등에 업고 나중에는 해리우드 그 자체를 장악하는걸 목표로 살고 있다. 아직도 과거의 아픔을 질질 끌고 있는 나부카의 자세에 짜증이 나는 편.

이 작품의 중간보스이자 하무도에 이은 악역이며 해리우드로 끌려오기 이전에는 이 정도로 악한 인물은 아니었다고 한다.[2] 특히 결정적 전환점이 된것은 다른 마을을 침략해 납치 및 약탈을 행한 뒤 마을을 폭파시키는 걸 확인하고 자신이 돌아갈 곳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더 악한 캐릭터가 되었다.

자리바스 공략전에서도 학살의 선봉에 서며 슈죠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기도 하였다. 해리우드로 돌아온 뒤에는 나부카에게 자신들의 마을이 없어졌다는 진실을 전한뒤 그를 총으로 쏘아 큰 부상을 입혀 결국엔 죽게한다. 마지막에는 라라루가 불러일으킨 물에 휩쓸려 사망한다.

작중 나부카에게 꽤 열등감과 경쟁심리를 느끼는지 유독 깐죽거리는 일이 많다. 슈조도 뭘 하든 맘에 안 들어하며 시비터는 일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