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보사우루스(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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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에서의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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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모델링
극장판 공식 소개




1. 개요[편집]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르보사우루스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점박이가 속한 종이다.

2. 개체 목록[편집]



2.1. 한반도의 공룡[편집]




2.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편집]




2.3.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편집]




3. 복원 오류[편집]


  • 다큐판, 극장판 공통
    • 테리지노사우루스와 공존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론 7천만년 전 쯤에 첫 출연했고 당연히 한반도에 살지는 않았다.
    •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생물들 중 테리지노사우루스를 제외하면 그 어떤 동물들과도 공존하지 않았다.
    • 특유의 포효와 같은 소리를 내는데 이들은 그런 큰 소리를 따로 내는 기관이 없어 새나 악어 같은 소리만 낼 수 있었다.
    •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수각류 공룡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앞발이 서로 마주보는 구조로 복원되어 있지 않다.
    • 다큐판 한정으로 성체 타르보사우루스의 이빨이 악어처럼 불규칙하게 자라나 있다.
    • 발을 쿵쿵거리며 걷는데 수각류는 발조직이 부드럽고 충격을 분산하기 때문에 걸을때 큰 소리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 다큐판
    • 타르보사우루스의 치악력이 7톤에 달한다고 언급하는데, 2021년 기준 4톤 이하로 추정되고 있다. 물론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강한 악력으로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뼈를 부술 수 있는 힘이다.
    • 어미 타르보사우루스의 몸길이가 13m라고 나오는데 이는 티라노사우루스와도 큰 개체만 도달할 수 있었던 크기인데 그보다 훨씬 작은 타르보사우루스는 도달할리가 없다(...) 실제 몸길이는 10m 내외였다고 한다. 또한 무게가 7톤에 이른다고 나오는데 이는 티라노사우루스의 평균 무게(6~7톤)에 육박하는 것이고 몸길이 14m에 비해선 저체중이다. 실제 체중은 최대 4.5~5톤에 달하였다.
    • 점박이가 건기 도중 70cm에서 150cm까지 자랐다고 나오지만 근연종인 티라노사우루스의 성장속도를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빨리 자라진 못하였을 것이다.
    • 5살 때에 막 청소년기에 접어들었다는 듯이 묘사했지만 근연종인 티라노사우루스가 10살이 넘어서야 5미터 넘게 큰다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에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극장판에서도 이어진다.
    • 작중 두상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에 가깝게 복원되었는데[1] 이미 메이킹 필름에서 자문위원으로 초청되었던 허민 교수가 두 공룡들 간의 두개골 간격 차이를 설명했다고 보여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온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arbosaurus_and_Tyrannosaurus.jpg
  • 다행히 새끼 타르보사우루스의 두상은 실제 화석에 가깝게 복원되었는데 아무래도 우연의 일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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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판
    • 어째서인지 얼굴이 너무 크고 두껍게 복원되었고 성체와 새끼 둘 다 악어 가죽 같은 비늘이 등 위를 덮고 있는데 실제 티라노사우루스과에게 이런 특징은 발견된 적은 없다.
    • 티라노사우루스류에 속하는 공룡들이 현생 포유류처럼 체계적인 무리 사냥을 했는지에 관해선 아직 확실한 답안이 없으며, 그나마 단체로 발견된 화석도 알베르토사우루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추정상) 테라토포네우스 외에는 발견된 기록이 없다.
    • 토로사우루스를 목을 문 다음 던져버리는데 이는 티라노사우루스도 불가능하며, 타르보사우루스와 토로사우루스는 덩치 차이가 커서 사냥하기가 어렵다.[2] 무엇보다도 타르보사우루스는 몽골에서, 토로사우루스는 북미에서 살았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을 뿐더러 티라노사우루스마저도 거대한 뿔이 달린 공룡들을 상대로 쉽게 사냥에 성공할 확률은 꽤나 적다.
    • 극장판에서 애꾸눈을 꼬리로 쳤을때 꼬리가 유연하게 꺾이는데, 실제 수각류들의 꼬리는 상당히 뻣뻣해 이런 동작이 불가능하다.


4. 기타[편집]


  • 이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한상호 감독이 제일 좋아하는 공룡인지 그가 집필을 맡은 매체에선 모두 타르보사우루스가 주인공이다. 심지어 그의 자작 소설인 공룡전사 빈에서도 이러하다.
  • 다큐판에서 논란거리가 극장판보다 많은 편이다.
    • 성체들의 포효는 Dinosaur Planet에 등장하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3]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포효을 약간 개조해 사용했다.[4] 또한 새끼들에게 쓰인 효과음은 후에 극장판후속작에서 부경고사우루스의 새끼들에게 쓰이기도 한다(...).
    • 테리지노사우루스와의 결투씬이 공룡대탐험의 스페셜 시리즈 Chased by Dinosaurs에 나온 대결 구도와 너무나도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 수컷 타르보사우루스들은 서로 다른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닮았고 어미 타르보사우루스암컷 타르보사우루스 역시 서로 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팔레트 스왑을 시도하지 않은 채 모델링 돌려막기를 시전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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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생 동물로 비유하자면 구름표범의 얼굴을 스밀로돈 수준으로 두개골을 과장시킨 호랑이의 얼굴 모양과 유사하게 표현하는 우를 범한 셈이다.[2] 타르보사우루스는 최대 4.5~5톤에 불과한 반면 토로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는 낮게 잡아도 최소 5톤 정도나 된다.[3] 사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잘못 소개한 것이다. 다만 우습게도 Dinosaur Planet의 공식 웹사이트에선 이 녀석을 여전히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로 칭했다는 점...[4] 참고로 성체 타르보사우루스들이 이 효과음을 극장판에선 안 썼다가 어째서인지 그 극장판의 후속작에서 다시 쓴다. 원작다큐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