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스(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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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스

품종
타로스 / Taros
학명
fervidus ferrum
별명
-
특수 액션
-
속성

체형

타입
용암 드래곤
평균 키
2.0~3.5m
평균 몸무게
280~300kg
성별
암컷, 수컷
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이 알은 혹이 나 있다.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에 등장하는 불 속성 드래곤이다.

2. 설명[편집]


강철과 같은 턱과 뜨거운 손톱을 가진 용암 드래곤

"자! 와라!"

오늘도 불의 산 근처의 전투 경기장은 뜨겁게 달구어졌다. 전투광 타로스는 최근 몸이 좋지 못해 전투에 코빼기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드디어 몸이 다 나았는지 콧김을 내뿜으며 쿵쿵거리는 발소리를 내며 경기장 위에 올랐다.

누가 상대로 나오나 했더니, 자신과 상성이 반대인 드래곤이었다. 몸이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타로스를 노려, 이길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선 일부러 모두를 제치고 올라온 것이다. 타로스는 상성이 반대되는 드래곤과 싸우는 것을 오랜 숙제로 여겨왔다.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한 타로스는 몸의 혹을 빛내며 포효했다.

"아주 좋아!!! 몸이 근질거리던 참이었거든?!"

그리고 두 드래곤은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양손을 맞잡았다. 서로의 팔을 얼마나 세게 밀어대는지 근육과 핏줄이 돋아나고 있었다. 그러다 상대 드래곤이 타로스를 밀어냈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브레스를 내뿜었다. 타로스는 그 브레스를 맞으며 주춤하나 싶었는데, 오히려 손이 그 브레스를 녹여내고 있었다.

"용암의... 힘을... 얕보지 마라!!!"

타로스는 근처에 있던 용암에 빠지더니, 온몸을 뜨겁게 달군 채로 용암 위로 솟아올랐다. 긴 꼬리로 상대 드래곤을 휘어잡고, 똬리를 틀어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엄청난 뜨거움에 견디지 못하는 드래곤은 고통스러움에 포효했다. 더 이상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드래곤을, 타로스는 놔 주었다.

타로스에게 돈을 걸었던 소수의 드래곤과 테이머들만이 작게 소리치고 있었다.

"으하하!"

타로스는 뜨겁고 호탕하게 웃었다.

"내 몸이 좀 굳어질지언정, 용암은 굳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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