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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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R 동일본의 지방교통선 중 하나로,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시의 아이즈와카마츠역과 니가타현 우오누마시의 코이데역을 잇는다. 아이즈와카마츠역에서 니시와카마츠역까지는 아이즈 철도가 직통운전을 하고 있다.
대설지를 지나는 노선인 관계로 폭설로 인한 운행 중단이 되는 일이 잦은 편이며 수익이 잘 안 나오는 편이지만, 후쿠시마현 서부와 니가타현 동남부를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 고정수요는 있다. 따라서 국철재건법의 적자로컬선 폐지 대상에서도 제외되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 특성상 제설차 및 대체수송을 위한 버스가 항시 대기중인데, 종종 택시를 통한 대체수송도 하고 있다.
당초에는 아이즈선(아이즈와카마츠 ~ 타다미)과 타다미선(코이데 ~ 오시라카와)으로 따로 부설되었으며, 1971년 두 노선이 연결되어 타다미선이 완성되었다. 1987년 국철분할민영화로 JR 동일본에 양도되었다.
1988년 급행 오쿠타다미가 폐지된 이래로 이 노선에는 보통열차만이 운행중이다. 2002년부터 2017년 사이에는 가끔씩 관광열차 SL 아이즈타다미호가 쾌속 등급으로 운행하기도 했으나 2017년 이후로 더 편성되지 않고 있다.
타다미~오시라카와 사이에 있었던 타고쿠라역은 터널 속의 역, 겨울에는 정차하지 않는 역으로 유명했으나 2013년 3월 시각표개정 때 폐지되었다.
여담으로 역명에 '아이즈'라는 이름이 붙은 역의 비율이 높다. 비슷하게 연속으로 역명에 '히젠'이 들어가 있는 구간이 있는 나가사키 본선이 있다. 과거 율령국 이름을 붙여 동일한 역명으로 인한 혼동을 피하려는 것이다.
2011년 7월 30일에 호우로 인해 아이즈카와구치 ~ 아이즈오시오 구간의 교량 다수와 아이즈사카모토 ~ 아이즈야나이즈 구간의 선로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순차적 복구작업을 통해 2012년 10월 1일에는 아이즈와카마츠 ~ 아이즈카와구치 구간과 타다미 ~ 코이데 구간이 완료되었고, 아이즈카와구치 ~ 타다미 구간의 복구를 기다리며 해당 구간은 계속 버스로 대체수송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잔여구간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적자가 많이 발생했고, 결국 타다미선 부흥 추진 검토회에서 JR 동일본에 복구 후 상하분리방식으로 운행 재개를 제안하였다. JR 동일본 측에서는 검토 후(관련 기사(일본어)) 후쿠시마 현과 합의했다.# 원래 복구 공사는 2018년에 시작하려고 했으나, 2017년에 호우로 인해 제6타다미교량이 피해를 입으면서, 앞당겨 10월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10월 1일에 완료, 11년만에 전선 운행을 재개했다.[1]
1.1. 노선 데이터[편집]
- 관할
- 동일본 여객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아이즈와카마츠~아이즈카와구치, 타다미~코이데 107.6km
- 동일본 여객철도 (제2종 철도사업자), 후쿠시마현 (제3종 철도사업자)
- 아이즈카와구치~타다미 27.6km
- 동일본 여객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아이즈와카마츠~코이데 135.2km
- 궤간 : 1,067mm
- 역 수 : 36
- 복선구간 : 없음
- 전화구간 : 없음
- 폐색방식 : 특수자동폐색식 (궤도회로검지식)
- 보안장치
- ATS-Ps : 아이즈와카마츠·코이데 구내
- ATS-Sn : 전구간
- 최고속도 : 65km/h
- 운전지령소
- 아이즈와카마츠~타다미 : 센다이 종합지령소
- 운전지령역 : 아이즈와카마츠, 니시와카마츠, 아이즈반게마치, 아이즈미야시타, 아이즈카와구치, 타다미)
- 타다미~코이데 : 니가타 종합지령소 (CTC)
- 아이즈와카마츠~타다미 : 센다이 종합지령소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없음
- 영업본부
- 아이즈와카마츠~타다미 : 센다이 지사
- 오시라카와~코이데 : 니가타 지사
2.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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