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란타이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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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란타이사우루스
Chilantaisaurus


학명
Chilantaisaurus
Hu, 1964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계통군
조수각류Avetheropoda

킬란타이사우루스속Chilantaisaurus

* †킬란타이사우루스 타슈이코우엔시스(C. tashuikouensis)모식종
Hu, 1964
* †킬란타이사우루스 시비리쿠스?(C. sibiricus?)
Riabinin, 1914


1. 개요
2. 특징
3. 연구사
4. 대중 매체



1. 개요[편집]


중생대 백악기 후기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킬란타이 도마뱀'이다.

2. 특징[편집]


킬란타이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 투로니아절 약 92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몸길이는 11m, 몸무게는 2.5 ~ 4t으로 추정되는 대형 수각류 중 하나다.[1] 메가랍토르류 공룡들이나 네오베나토르, 시아츠와 비슷하게 생긴 외모를 가졌으며 갈고리 모양의 큰 앞발톱을 가지고 있다. 대형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이 출연하기 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었으며 같은 지층에서 공존했던 공룡인 안킬로사우루스과 공룡 고비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중형 포식자 샤오칠롱, 오르니토미무스과 공룡 시노르니토미무스등을 사냥했던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다.


3. 연구사[편집]


중국의 울란수하이(Ulansuhai) 지층에서 일부 화석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화석은 일부 골반과, 뒷다리 뼈, 앞발톱 등이 있다. 이후 1964년 hu에 의해 킬란타이사우루스 타슈이코우엔시스로 명명된다. 이전에 발견된 시비리쿠스종도 발견되었으나 킬란타이사우루스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며 마오르투엔시스종은 현재 샤오칠롱이라는 새로운 학명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1979년에 명명된 제지앙겐시스종은 다리의 뼈와 경골 부분을 기반으로 테리지노사우루스류로 분류된다.

분류에 대한 역사와 논란이 많은 공룡들 중 하나이다. 킬란타이사우루스를 명명한 Hu는 이를 카르노사우리아(Carnosauria)로 생각하였지만 일부 후속 연구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과와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후에 연구에서는 이를 네오테타누레의 구성원으로 생각하였다. 2009년 Benson, Carrano 및 Brusatte의 추가 연구에서는 네오베나토르과에 속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2018년 포르피리(Porfiri)의 분석결과 킬란타이사우루스는 초기 코일루로사우리아로 보는 중이다.

4. 대중 매체[편집]


  • 고 녀석 맛나겠다에서 카르노타우루스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실제로 두 종은 유전적으로 관계가 멀다. 카르노타우루스는 테타누라에 속하지도 않는 아벨리사우루스류 공룡이기 때문이다.


  • T-Rex에서도 등장. 네오베나토르과에 속한다고 설명되어있으나 현재 킬란타이사우루스는 네오베나토르과에서 제외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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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때 13m로 추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