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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구(에테르 게이저) {#363636 [[파일:에테르게이저로고.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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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우 ]
]][[오쿠니누시(에테르 게이저)/사쿠라|]][[가구쓰치(에테르 게이저)/용의 검|]][[츠쿠요미(에테르 게이저)/진리|]][[쿠라미츠하(에테르 게이저)/상영|]][[이자나미(에테르 게이저)/경화황천|]][[츠쿠요미(에테르 게이저)/삭망|]][[부젠보우텐구(에테르 게이저)/진홍|]][[젠키보우텐구(에테르 게이저)/혜성|]][[젠키보우텐구(에테르 게이저)/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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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그드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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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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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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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아누비스]][[소베크(에테르 게이저)/크로커|]][[오시리스(에테르 게이저)/동심|]][[슈(에테르 게이저)/폭풍|]][[바스테트(에테르 게이저)/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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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테리즘 ]
]][[레비아탄(에테르 게이저)/역조|]][[마르두크(에테르 게이저)/맘바|]][[레비아탄(에테르 게이저)/스노우|]][[은팔(에테르 게이저)/누아다|]][[칼리(에테르 게이저)/천둥|]][[엔릴(에테르 게이저)/정화의 바람|]][[킨구(에테르 게이저)/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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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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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두크의 양자이자 아카드 길드의 실질적 이인자로, 거만하고 거의 웃는 법이 없지만 임무 처리 효율과 완성도는 매우 높다.
두뇌 회전이 빠른, 아카드 길드에서 보기 드문 두뇌파이기도 하다.
프로필
킨구가 어린 시절 폐허에서 가져온 유일한 [재산]으로, 작동 원리는 체인톱과 비슷하다.
고속으로 돌아가는 톱니를 이용해 적의 육체와 갑옷에 피해를 입힌다.
격투 시 사용자가 검자루에 있는 스위치로 연료 모터를 작동시켜 빠르게 톱니를 회전시킨다.
웨폰 설명 - 황료
모바일 게임 에테르 게이저의 A등급 모디파이어
1.5 버전에 출시된 물리 딜러이다.
명자•크사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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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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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도
| C[1],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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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100
| 웨폰 공격력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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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량이 강력하긴 하지만 제자리에서 말뚝딜을 넣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상대에게는 딜을 넣기 꽤나 까다롭다.
[3] 그나마 잡몹들은 잘 움직이지 않지만 보스들은 이곳저곳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를 제외하면 보스전에선 킨구가 활약하기 더더욱 힘들다.
방깎 성능이 우수해서 방깎 서포터로 사용되기도 한다,
호감도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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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1 ]
킨구는 어려서부터 로스타크의 골목대장이었다. 마르두크에게 입양되기 전까지는 그랬다. 겉으로는 약해 보여도 놀라운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방심했다가는 아무리 덩치가 커도 킨구의 주먹 한 방에 쓰러지곤 했다.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두뇌 회전이 기이할 정도로 빨라, 못된 아이들이 둘러싸도 늘 예상 밖의 방법으로 상대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만약 그 아이들이 킨구와 적이 되기를 포기하고 그의 지시를 따르기로 하는 순간, 킨구는 모두를 이끌고 빵을 훔치기도 하고, 건달들과 싸우는 등 거침이 없는 뛰어난 대장이 되었다. 그리고 골목대장 킨구의 가장 유명한 싸움은 그에게 가장 큰 시련이 되었다. 길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을 이끌고 아카드 길드의 화물차를 훔쳐 보육원이 한 달은 버틸 만큼의 식량과 물자를 가지고 돌아왔지만,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바운티 헌터들에게 보육원이 포위당하고 만 것이다. 원장은 벌벌 떨며 범인인 킨구를 넘겨야 했다.
그것이 킨구와 양아버지 마르두크의 첫 만남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마르두크는 그를 높이 평가하며, 도둑맞은 것들을 전부 보육원에 기부하고는 킨구를 입양하겠다고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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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2 ]
킨구는 인적이 드문 밤에 그의 황료를 가지고 놀기를 좋아했다. 기억이 있을 때부터 그의 곁에 있던 유일한 재산이었다. 바로 그 황료의 예리한 칼날 덕에, 킨구는 나쁜 마음을 먹은 악당들과 굶주린 들개를 물리칠 수 있었다.
자신의 황료가 가장 베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일까? 불공평한 질서? 로스타크의 쇠퇴한 현실? 코르그의 또 다른 음모? 킨구는 알 수 없었지만, 황료와 함께 싸우다 보면 언젠가는 그 답을 알게 되리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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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3 ]
마르두크는 서툰 아버지였다. 가끔씩 부성애를 보이고자 대화 주제를 생각해내, "네 꿈은 뭐냐?" 따위의 주제로 속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려 했고, 킨구는 그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큰 소리로 "난 코르그 놈들을 로스타크에서 완전히 쫓아낼 거야!"라고 답했다. 늘 그렇게 답을 하고 나면 킨구의 진지한 표정을 본 다른 어른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마르두크는 함께 웃기만 할 뿐 아무 말이 없었다. 킨구는 마르두크의 눈에서 한 가닥 씁쓸함을 본 것 같았지만 그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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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4 ]
긴 시간 동안, 양아버지 마르두크에게 도전하는 것은 킨구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마르두크는 그의 롤모델이자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목표였다. 하지만 마르두크에게 정식으로 입양된 후, 킨구는 많은 이들이 만든 후광을 재쳐둔 채 가까이에서 마르두크를 관찰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위풍당당한 이 지도자가 사실은 여러 가지 일에 무력하고 보수적인, 마치 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중년 가장과도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킨구가 되고 싶은 모습이 아니었다.
변화의 계기는 팔씨름 시합에서 비롯되었다. 킨구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도전자로서 나타나, 팔씨름왕인 마르두크와 짜릿한 대결을 펼쳤다. 결국 지기는 했지만 마르두크의 이마에 맺힌 땀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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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5 ]
킨구가 점점 자라 관리부 일을 맡기 시작하면서, 마르두크가 그에게 할당한 임무 대부분은 로스타크 화물 구역 난민들에게 생활용품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부 악질분자들이 다른 이의 물자를 갈취해 높은 가격에 되팔았고, 킨구가 여러 번 길드 사람들을 이끌고 막아봐도 근절되지 않았다. 길드의 경험이 있는 선배들은 더 이상 끼어들지 말 것을 권했다. 그 악질들의 존재가 또 다른 의미로 난민 구역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그들이 없다면 난민이 떼를 지어 물자를 약탈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었다. 악질들에게 물자를 납부하는 것이 일종의 질서가 된 것이다.
하지만 킨구는 그 생각에 절대 동의할 수 없었다. 그가 보기에 대다수 난민은 수만 많지 반항은 하지 않았고, 기존의 질서를 바꾸지 않는다면 아무리 물자를 많이 나눠준다 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터였다. 이후 킨구가 다시 그 난민들 앞에 나타났을 때 그가 가져온 것은 생활용품이 아닌 마르두크를 속이고 가져온 무기 장비였다. 그것이 바로 킨구의 측근 부대가 만들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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