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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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데이브 리제우스키
4. 영화화
5. 기타




1. 개요[편집]


시빌 워, 슈퍼맨 레드선, 올드 맨 로건, 원티드, 킹스맨[1] 등을 탄생시킨 마블 코믹스 스토리작가 마크 밀러가 쓰고 아티스트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려 마블 코믹스의 자회사 아이콘 코믹스에서 발행한, 성인 독자 대상의 느와르 그래픽노블 작품.[2] 북미 현지 인기는 아주 좋은 편. 슈퍼히어로 장르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단 찬사를 받고 있다.

초능력 없는 일반인들이 슈트를 입고 자경단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왓치맨이 생각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좀 더 현실적이고 잉여력을 지닌 사람들이 이야기의 주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3] 그리고 그 보통 사람들은 미국 대중문화인 수퍼히어로 코믹스의 팬보이들이라, 마블 코믹스의(심지어 DC 코믹스까지의) 수퍼히어로들을 대화 도중 자주 언급하는 팬서비스가 있는 것도 큰 특징.

킥애스 1과 킥애스 2는 출간과 영화화 모두 마쳤고, 킥애스 3는 완결되었으나 영화화 여부는 불확실하다.

2016년 6월, 마크 밀러는 킥애스 시리즈를 리런치하겠다고 밝혔다. # 그리고 리부트를 하여 2018년 2월 14일에 첫 이슈로 Ptience Lee 라는 퇴역 군인이 주인공으로, 작중 배경도 뉴욕에서 뉴 멕시코로 바뀐다 한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 Dave와는 달리, Lee는 훈련 받은 파이터 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림은 전작 킥애스를 그렸던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대로 맡는다.#


2. 스토리[편집]


찌질하게 살던 평범한 고교생 데이브는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4] 슈퍼히어로 복장을 입고 일탈을 꿈꾸지만 현실은 시궁창, 혼쭐을 내주려다 되려 깡패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칼까지 찔리게 된다. 그리고 비틀거리다가 차에 치어 중태. 하지만 들키지 않도록 자기 복장을 버린 탓에 나체로 발견되었고 덕분에 게이 매춘부, 게이 강도에게 당하고 후장 개통한 게이로 낙인이 찍힌다. 데이브가 짝사랑하는 학교 퀸카 케이티는 소문을 그대로 받아들여 '게이 친구'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브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다. 그걸 또 받아들인다. 자신이 케이티랑 어울릴 수 있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선 울버린에 가까운 뼈다귀 개조를 거쳐 순식간에 회복하지만, 코믹스판에선 지극히 현실적이다. 온몸에 깁스를 한 상태로 아무것도 못하며 수 주를 지내고[5] 신체 개조는 머리에 심은 철판 세 장이 전부다.[6] 깁스를 푼 뒤에도 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한 정신과 치료 등을 받으며 6개월을 요양한 뒤에야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리고선 정신 못 차리고 곧바로 다시 자경단 흉내 재개. 이번엔 제대로 껀수를 잡았다. 세 명이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있는 상황에 끼어들어 피터지게 싸우는데, 그게 사람 많이 다니는 거리 한가운데였어라 구경꾼이 꽤 됐다. 인터넷에 그 싸움의 동영상이 올라가 유튜브로 퍼져 순식간에 전세계적인 수퍼스타가 되어버린다. 이후 킥애스의 마이스페이스를 만들어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받아 출동한 곳에서 또다른 자경단인 빅 대디힛 걸을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데이브 리제우스키[편집]


리얼라이프 수퍼히어로 킥애스(KICK-ASS). 정체는 뉴욕에서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 데이브 리제우스키(Dave Lizewski). 홍채는 파랗고, 코믹스에선 직모에 금발이지만 영화에선 갈색 곱슬머리다. 영화에선 컨셉이 코미디 쪽으로 기울어 아무것도 모르는 호갱이지만 코믹스에선 평범한 고등학생 주제에 어떻게 보면 브루스 웨인만큼이나 어둠으로 가득 찬 놈이다.[7] 이러한 캐릭터성 차이는 코믹스판과 영화판의 디자인에도 반영되었는데, 코믹스판 데이브의 복장은 눈가 외엔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폐쇄적이고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비해 영화판의 복장은 입이 뻥 뚫려있어 다소 우스꽝스럽고 가벼운 이미지를 풍긴다. 그 외에도 머리카락의 노출 유무와 코스튬의 노란색 선 등 일부분이 다르다.

수퍼히어로 만화에 경도되어버린 데이브는 자신도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에 초록색 쫄쫄이를 입고 가면을 쓴 뒤 스스로 거리의 영웅이랍시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그 어떤 슈퍼파워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는 첫 싸움에서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다. 이후 재활을 마친 데이브는 두 개의 몽둥이를 등에 메고 순찰을 재개하였고, 갱들의 싸움에 끼어들어 필사적으로 싸워 사람을 구해냈다. 그 싸움은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녹색 쫄쫄이를 입은 영웅은 유명세를 타게 된다. 짜릿한 유명세를 즐기며 데이브는, 고심 끝에 드디어 정한 킥애스(Kick-Ass)를 자신이 분한 영웅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그는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요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영웅 놀이를 시작한다.

다음 문단은 코믹스와 영화의 엔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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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웅 놀이의 시작은 데이브를 본격적인 폭력의 세계로 인도했다. 어느 날, 데이브는 킥애스의 일을 하던 도중 실제로 죽을 위험에 처한다. 갱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데이브를 구한 건 비밀리에 활동하는 힛 걸빅 대디. 유혈이 낭자한 그곳에서 빠져나온 데이브는 자신보다 훨씬 싸움을 잘하는 '전문가'인 그들을 보고 시무룩해지고, 한편으론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다가 자신이 연루됐다는 걸 알아챌까 봐 며칠간 두려움 속에 살았다. 어느날 TV 뉴스에서 그 사건을 보도하는 걸 본 데이브는 보도에 킥애스에 대한 언급이 없자 좋아한다. 그러나 트라우마가 그를 괴롭혔고, 킥애스 마이스페이스에다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의 자리를 꿰찬 새로운 슈퍼스타 히어로 레드 미스트에게 질투를 느껴 변덕돋게 복귀. 놈이 혼자 다 해먹는 게 싫었다나. 킥애스는 레드미스트를 뒷골목으로 불러냈는데 [8] 싸우기는 커녕 서로 마음이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되어 팀을 이루기로 결심하고, 레드미스트의 차를 타고 순찰을 다니다 화재 현장을 발견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그곳에서 생명을 구했다.[9] 둘은 다행히 건물을 무사히 빠져나왔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다. 언론도 그 사건을 보도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세상의 환호에 행복해하던 데이브에게 힛걸과 빅대디가 접근해 자신들의 안전 가옥 위치를 알려주며 함께할 것을 강요한다.[10] 결국 친하게 지내던 레드미스트와 안전가옥 주소를 공유한 뒤 함께 간 킥애스. 그런데 그곳의 문을 여는 순간 둘은 그곳을 마피아가 점거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빅대디는 배에 총을 맞아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힛걸은 킥애스가 보는 앞에서 총에 맞고 창 밖으로 떨어져 죽는다. 레드미스트는 킥애스에게 총구를 겨누고 꿇으라 지시했다. 레드미스트는 사실 뉴욕에서 가장 악랄한 마약조직 대부 존 제노비스의 친아들 크리스 제노비스이자, 오래 전부터 계속되었으나 꼬리가 짧아 항상 안 밟히던 빅대디와 힛걸의 마피아 사냥을 멈추기 위해 수퍼히어로의 사회에 스며든 트로이 목마였다.[11] 킥애스는 제노비스의 빌딩으로 끌려가 의자에 묶여 빅대디와 함께 영 좋지 않은 곳에 전기고문을 당했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킥애스에게 자신을 전직경찰이라 소개했던 빅대디가 사실은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코믹북 오덕(+밀덕)이었으며, 어린 딸을 데리고 도망쳐 엄마가 마피아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세뇌시켜 힛 걸이라는 살인병기로 길러 온 거였단 사실을. 평범한 회계사 데이먼 맥크레디는 데이브 리제우스키와 아주 비슷한 동기로 빅대디가 되었고, 마피아에게 덤빈 건 단지 악당이 필요해서였다. 그 말을 끝으로 권총 헤드샷 끔살. 자신이 죽을 차례가 되자 데이브는 가까스로 머리를 굴려, 의자를 부숴 풀려날 셈으로 마피아를 도발했다. "야이 지지배야, 네가 사내라면 도구를 쓰지 말고 맨손으로 날 죽여봐!" 그 말에 한참을 구타당한 데이브도 만신창이, 데이브를 구속하던 나무의자도 만신창이. 풀려난 데이브는 반격하려 했지만 무리였다. 그러나 의미없는 시간벌이인줄 알았지만 난데없이 힛걸이 나타나 데이브를 구했다. 총에 맞아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힛걸은 실은 방탄복을 입고있었고 훈련받은 낙법으로 살아남았던 것.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빌딩 꼭대기층에 역습을 한 힛 걸과 킥애스는 마피아와 난투극을 벌이며 레드미스트를 빈사상태에 몰아넣고 존 제노비스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상황 종료 후 힛걸과 킥애스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이 시체를 수습했고, 대외적으로는 두 마피아 조직 간의 충돌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은 다 알고 있었다. 죽다 살아나 학교생활로 돌아온 데이브는 관심있던 학교 퀸카 케이티에게 자신이 킥애스라고 정체를 밝히지만 그녀는 데이브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분노해 새 남친[12]에게 데이브를 손봐주라고 한다. 얻어 터지고 집에 와 보니 아버지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창녀랑 붕가붕가를 하고 있었으며 케이티가 남친과 검열삭제하는 사진 메일[13]을 받게 된다. 참고로 영화와 달리 코믹스에서 이 여자는 킥애스를 처음부터 재수없는 스토커로 보고 있었다.[14] 레드미스트는 유혈사태에서 홀로 살아남아 킥애스에게 복수를 준비한다.

영화판에서는 데이브를 게이로 오해하고 있던 '여자사람 친구'가 정말 '여자친구'가 된다. 그녀는 데이브와 계속 어울리는 사이, '얘가 게이가 아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등, 점차 이성적인 호감을 느꼈다. 이후 데이브가 정체를 밝히고,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렸을 때 크게 화를 냈었다. 하지만 이미 이 시점에서는 그녀도 데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좋게 넘어가며 연인이 되었다.다만 이 타이밍이 최후의 결전 전이다. 영화에서의 킥애스는 막타 스틸을 해 보스킬 성과를 올리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지만 원작에선 그런 거 없이 암울하게 산다. 물론 최후에 힛걸을 구해주긴 하지만 잘못 쏴서 마피아 두목을 고자로 만들고 모두 황당해하고 있을때 힛걸이 다 쓸어버린 것이다.

2010년 9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볼륨 2인 킥애스 2에선 힛걸에게 전수받은 복싱과 무술로 전보다 싸움에 더욱 능숙해졌고 결국 싸움 도중 이런 폭풍간지 마무리 때찌를 연출하기에 이른다..[15] 힛 걸은 계부와의 갈등으로 히어로 일을 그만두려고 하고 있으며 킥애스는 킥애스의 활약에 고무되어 킥애스를 모방하며 탄생한 가면 쓴 히어로 집단에게 이끌려 그들과 함께 자경단 일을 한다. 레드미스트이자 마피아 대부의 아들이었던 크리스 제노비스는 자신의 닉네임을 레드미스트에서 마더퍼커(Motherfucker)로 바꾸고 돈으로 악인들을 매수해 결성한 빌런 팀을 이끌고 히어로 사냥을 시작하며 나중엔 케이티(킥애스가 좋아하는 여자)의 가족을 살해하고 케이티를 겁탈한다.[16] 이 와중에 경찰과 시민들이 사망해 경찰은 히어로와 빌런의 길거리 전쟁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자 히어로든 빌런이든 구별 없이 다 체포하기로 결정하고 IP 주소를 추적해서 그 모두를 체포하기에 이른다. 킥애스의 집에도 경찰이 당도하지만 그때 집에 혼자 있던 킥애스의 아빠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킥애스인 척하고 대신 체포된다.[17] 그리고 그렇게 데이브는 아버지와 더이상 히어로 옷을 입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감옥에서 아빠가 머더퍼커의 명령에 의해 죄수들에게 살해당하고, 아빠의 시체 사진이 데이브의 핸드폰으로 보내진다. 그 후 아빠의 장례식이 열려 마커스, 민디 및 학살 사건과 관계가 없다는게 밝혀진 저스티스 포에버의 멤버들이 참석한다. 민디는 눈물을 흘리며 도와주지 못한 자신을 탓하진 말아달라 하고, 데이브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 말한다. 그 순간 옆에 서있던 조문객들이 일제히 마스크를 꺼내 쓰고, 아빠의 관이 폭발하며 이미 머더퍼커의 부하들이 장례식 속에 잠입해있었음이 드러난다. 마더퍼커의 부하들에 의해 습격이 시작되고, 그들은 습격 뒤 데이브를 납치한다. 그러나 데이브를 구하고 머더퍼커를 박살내기 위해 다시 나선 힛 걸의 도움으로 데이브는 곧 자유로워지고, 데이브는 다시 킥애스 옷을 입는다. 전세가 역전된 킥애스와 힛걸은 마더퍼커의 부하 중 한 명을 고문해 마더퍼커가 뉴욕 곳곳에 폭탄 테러와 살육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는 걸 경찰보다 일찍 알아낸 뒤, 수퍼히어로 팀에게 연락을 취한다.

같은 시각, 뉴욕 곳곳에서 폭발물이 터짐과 동시에 마더퍼커 빌런 팀의 메인 멤버들은 수많은 부하를 이끌고 타임스 스퀘어에 나와 민간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킥애스와 힛걸이 타임스 스퀘어에 도착해 그들 앞에 나타났다. 마더 퍼커는 "우리는 군단인데 너희들은 단 둘뿐이잖나"라고 말하며 둘을 무시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생존한 민간인들이 일제히 옷을 벗었다. 속에선 수퍼히어로 코스튬이 나타났다. 두 군단이 맞붙었다. 킥애스는 마더 퍼커와, 힛 걸은 전직 경호원 마더 러시아와 싸울 포지션이었다. 마더 러시아는 압도적인 폭력으로 힛걸을 구타했다. 마무리하려던 찰나, 힛걸의 반격으로 목이 잘리고 죽었다. 수퍼히어로 팀과 수퍼빌런 팀의 싸움이 한창인데 경찰병력이 도착했다. 킥애스와 싸우던 마더 퍼커는 옥상으로 도망쳤다. 킥애스가 그를 따라갔고, 둘은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싸웠다. 필사적으로 싸우다 킥애스가 곤봉으로 마더 퍼커를 치자, 마더 퍼커는 그에 맞아 추락했다. 온몸이 골절된 마더 퍼커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킥애스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다. 킥애스는 청을 무시할 수 없어 병원해 전화했다. 살인 전과자인 힛걸은 경찰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실패하여 그녀의 양부이자 뉴욕 경찰 중 한 명인 마커스가 보는 앞에서 구금된다. 킥애스 데이브는 각각 애스키커, 배틀 가이로 분한 친구인 마티, 토드와 함께 현장에서 무사히 도망친다.

영화판의 데이브는 싸움도 못하고 할줄 아는 것도 없어서 깡패에게 칼에 찔리고 재활하면서 신경 일부를 제거하고 몸에 철심을 심은 탓에 맷집이 좀 좋은게 다다. 여러모로 소심하고 찌질한데 그나마 영화에선 마지막에 영웅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코믹스에선 그딴 거 없다. 그리고 코믹스에선 고자가 될 뻔하기도 했다. 갱단에 고문을 당할 때 고환에 전기 고문을 당한다. 사실 영화에서도 야구배트로 중요 부위가 사정없이 찍히긴 하지만... 그래도 고생이 헛되진 않았는지 킥애스3에선 결국 경찰이 되는 것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4. 영화화[편집]


킥 애스: 영웅의 탄생 문서 참조.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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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시크릿 서비스. 제목의 킹스맨이란 단어는 이 작품이 영화화될 때 추가되었다.[2] 국내에선 아이콘 코믹스와 시공사의 계약으로 13년 하반기에 <킥애스>, <킥애스 2>, <힛걸>의 한글판 정식 발행본이 출시됐다. 하지만 킥애스 2 이슈들과 힛걸 이슈들과 킥애스 3 이슈들은 유튜브에 양덕후 들이 스캔해서 모두 올려놓았다.마블 코믹스 측에서도 이를 알지만 홍보나 할 겸 냅두는 모양. 어차피 본서는 잘만 팔리니까 신경 안 쓰는 듯 하다.[3] 그리고 이는 현실에서 실화가 되어서 나타났다.[4] 데이브가 지나가는 말로 던진 "왜 아무도 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 거지?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돕는 게 불가능한 일이야?" 라는 말에 옆에서 같이 코믹북을 읽던 친구들은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잖냐"라는 식으로 토를 단다. 이에 데이브는 "패리스 힐튼보다야 스파이더맨이 되는 게 더 멋지지 않냐?"고 반문한다.[5]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머릿속에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식물인간이 되는 건 아닌가, 이대로 죽는 건 아닌가 하며 두려워한다. 중간에 돌아가신 엄마의 환상을 보기도 하는데, 환상으로 나타난 그 엄마마저 데이브의 무모한 짓에 피식-을 날려 주신다.[6] 나중에 이 철판 덕에 뒤통수를 아무리 맞아도 기절하지 않고 근육질 마피아들에게 밟히면서도 머리통이 박살나지 않는다[7] 엄마는 14살때 혈관질환으로 돌아가셨고, 아빠는 자신보다 교육 수준이 낮으며, 학교에선 여자 애들한테 인기도 없는(같이 몰려다니는 친구들 중에선 그래도 제법 잘생겼더만...), 피터 파커처럼 쪼다 아닐 것 같은데 쪼다.[8] 여기서 둘이 처음 만나는 것 같지만, 아니다. 사실 킥애스와 레드미스트는 사복 차림으로 코믹북 가게에서 자주 지나쳤던, 이름은 모르는데 서로 얼굴은 어디서 꽤 본 사람이었다. 한 번은 데이브가 사복 차림의 레드미스트를 보고 저건 누군데 저렇게 많은 만화책을 사재기하냐고 묻자, 친구 토드가 마피아의 아들이라고 설명해줬다. 레드미스트가 많지도 않은 나이에 차를 몰고 다니는 등 부잣집 도련님 면모를 보이던 걸 생각하면 소름돋는 복선.[9] 근데 그 구한 생명이란 것이 고작 고양이 한 마리. 내 아들 찰리를 구해달라는 한 아줌마의 말에 건물로 뛰어들어간 둘은 찰리라는 이름표가 붙은 고양이 집을 발견하고 아줌마를 저주한다.[10] 제안이 아닌 강요다. 빅대디는 거절하면 킥애스 데이브의 신상을 인터넷에 뿌릴 거라 협박했다.[11] 조직 대부 존 제노비스는 뉴스로 보도된 킥애스를 보는 순간 "젠장, 또다른 녀석인가."라 말하며, 처음부터 빅대디와 힛걸, 킥애스가 한패일 거라 여겼다.[12] =싸움 잘하는 흑형[13] 킥애스 얘는 또 그걸 보고 DDR을 했다.[14] 그리고 어쩌면 킥애스가 데이브란 걸 이미 짐작하고 있었을 수도... 킥애스 이슈 #6에서 레드미스트의 대마 연기에 맛이 간 데이브가 케이티 방 창문에다 "내가 사실 킥애스"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15] 영화 킥애스 2에선 이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는 오마주도 있다.[16] 영화에서는 데이브가 민디에게 작업 거는 것으로 오해한 케이티가 데이브에게 싸닥션을 날리고 차버린다.이 때 날리는 대사가 압권. "15살이랑 하면 감옥행이야 이 변태야". 대사를 보면 이미 다른 남자랑 바람피고 있기도 했고 이후 케이티는 등장이 없고, 마더퍼커에게 습격당하는 것도 히어로 그룹의 나이트 비치다.[17] 어느날 데이브가 평소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빠가 데이브의 코스튬을 찾아낸 채 충격 먹고 서 있었다. 데이브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던 수많은 강도 피해 사건이 사실은 강도 피해 사건이 아니라 리얼라이프 수퍼히어로 활동이었다는 사실에 경악한 아빠와 말싸움하던 데이브는 자신은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그게 자랑스럽다고 말한 뒤 집을 뛰쳐나왔다. 어쨌든 이 일로 데이브 아빠는 데이브가 킥애스인 걸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