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튼(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if/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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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ランネル[1]

플란넬

Keaton
게임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스카 쥰, 영음 성우는 기디온 에머리.

암야의 늑대인간 무리의 우두머리. 클래스는 늑대인간, 엑스 파이터 계열 상급직.

비스트 폼으로 변신할 시 완전히 늑대인간이 되며 거의 헐크 마냥 덩치가 커진다. 생일은 10월 30일.

2. 게임상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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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을 이용하여 공격할 시 추격이 불가능한 주인공과 달리, 야수석을 이용한 공격은 추격이 가능하다. 야수석은 수비에 패널티가 있지만, 키튼과 늑대인간 자체의 성장률이 준수한 편이라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단 후반부로 갈수록 연성이 불가능한 야수석의 특성상 딜에는 한계가 있다. 끝까지 주력 딜러로 쓰고 싶다면 다른 직종으로 눈을 돌리는 게 좋다. 물론 늑대 인간(&늑대 괴인)의 직종 성장율을 충분히 누린 다음에.

다만 굳이 키튼에게 큰 투자를 하지않고 무난한 딜탱이나 탱커로 사용하려면 어설프게 직업을 바꿀바에 베이스가 좋은 늑대 인간을 유지하는게 낫다. 능력치는 전반적으로 마방이 잘 안 오르지만, HP/힘/수비가 잘 오르는 편. 제대로 사용하려면 기/속 부분의 성장률을 신경써야 한다. 물론 딸인 벨로리아가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이므로 성능이 떨어지면 벨로리아를 채용하자.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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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름다운걸 좋아하는 카덴과는 정 반대로, 쓰레기를 모으는걸 좋아하고 물건을 망가뜨리는걸 좋아한다. 엄선한 쓰레기들을 자신의 보물이라고 칭하며 친구가 된 사람에게는 보물을 나누어주곤 한다. 암야왕국의 동료들에게 개취급 당하면 매우 싫어하지만, 쓰레기를 뒤지고 뼈를 좋아하고 공놀이하는걸 좋아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개. 그러나 늑대인간의 털가죽을 벗겨 팔기 위해 영토를 침범한 인간을 '사냥'하는 게 취미라는 잔혹한 일면도 가지고 있다.(필살 대사 중 잘먹겠습니다라는 대사가 있다.)

식당에서 맛없는 음식을 먹게 됐을 경우 끙끙대면서 생긴 건 엄청나게 마음에 드는데 맛은 엄청나게 없다고 절규한다. 여기서 다시 키튼이 쓰레기를 좋아한다는 걸 떠올려보자(...)

닉스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닉스가 자신은 더이상 아무리 먹어도 크지 않는다는 지독한 저주에 걸렸다고 이야기 했는데 키튼은 그것을 계속해서 설사를 하는(...) 저주로 오해한다. 닉스:널 이 저주에 대해 이해시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구나.

페리와의 지원회화에서는 페리가 같이 사냥하러 가자고 하니까 쓸데없이 동물을 죽일거면 안된다고 말했더니 페리가 울어버려서 계속해서 안된다고만 말해버렸다.

투마루트에서는 같은 수인인 카덴과 지원회화가 존재하는데,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죽이 잘 맞아 카덴이 키튼에게 들러붙자 크게 당황하며 틱틱대면서도 붕붕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린카와도 투마루트에 지원회화가 열린다. 고고한이라는 단어 자체를 이해 못해서 린카가 '고독한 늑대'라고 이해 시킨다. 다가오지 말라는 뜻인데 키튼은 오히려 그게 멋지다고 생각하는 건 덤.

일어판의 이름인 플란넬은 천의 일종이다. 딸인 벨루어도 천 종류에서 따 온 이름. 니시키, 키누, 샴블레, 벨벳이 그러하듯 각성 이후의 수인 캐릭터는 전부 천 종류에서 따 온 이름이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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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루트에서는 가론 왕이 있던 극장에서 길을 잃는 바람에 우연히 마이 유니트와 조우하면서 합류. 주인공이 키튼보고 길을 찾을겸 일행 합류를 권하자 길은 찾을 수 있지만 정 그렇게 원하면 합류해준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정작 꼬리는 살랑거리는 것을 보면 완전 츤데레.

백야왕국으로 플레이 시 늑대인간의 서식지를 지나가려는 일행을 가로막는다. 일행을 동족의 가죽을 노리는 밀렵꾼으로 착각하며 자신이 죽여왔던 밀렵꾼들의 뼈를 수집한 것을 보여주는데 료마도 식겁할 정도. 싸우려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일행이 무기를 버리자 그제서야 마음을 열고 보내주려 하지만 어딘가에서 날아온 마법에 의해 동족이 죽자 카무이 일행이 자신들을 방심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오해하고 한 놈도 살려보내지 않겠다고 위협하면서 일행을 공격해온다. 그리고 패배해 사망. 이 스테이지에서는 전투 도중 주인공과 합류하지 않았던 제이콥 혹은 펠리시아가 합류한다. 또한 카제는... 항목 참조.

미혼 엔딩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삶을 산다. 영웅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평범하게 사는 편이 키튼에게는 더 편했던 모양이다. 가끔 동료들을 만나러 내려왔다가 길을 잃었다고 한다. 여성 주인공으로 결혼하고 투마루트 엔딩을 보면 성에 이상한 것들을 가져오지만 적어도 왕족으로서의 업무는 나쁘지 않게 했다고 한다.

제3의 길에서는 카덴과 함께 등장.

인비저블 킹덤 코믹에서는 키튼의 몸에서 나오는 꽃가루 의해 감기걸리게 하는 바람에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카덴이 어느 구멍에다 숨겨두고 가버리는 바람에 바로 수인화가 되어 폭주해버리는 일도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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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튼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선 남성 캐릭터 22위를 차지했다.

영문판 음성대사중에 Ah~fresh mea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