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시 슈쿠들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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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eta Esport
Kikis

마테우시 슈쿠들라렉 (Mateusz Szkudlarek)
생년월일
1996년 3월 16일 (28세)
국적
[[폴란드|

폴란드
display: none; display: 폴란드"
행정구
]]

ID
Kikis #
its ok no leash #
포지션
정글[1]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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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burg Team
(2011.07 ~ 2012.03.01)
MeetYourMakers
(2012.03.01 ~ 2012.03.20)
Team Sypher
(2012.03.22 ~ 2012.05.17)
exHCL Gaming
(2012.05 ~ 2012.06)
Absolute Legends
(2012.06.01 ~ 2012.06.29)
Gamehoppers.eu
(2012.06.29 ~ 2012.07.16)
EloHell
(2012.08.01 ~ 2012.08.31)
Kiedys Mialem Team
(2012.09.06 ~ 2012.09.11)
mousesports
(2013.05.02 ~ 2013.08)
MeetYourMakers
(2013.05.16 ~ 2013.12.15)[A]
GF-Gaming
(2013.08.10 ~ 2013.09.05)
Heroes Team
(2013.10.08 ~ 2013.11.27)
Pulse Esports
(2013.11.27 ~ 2014.01.30)
Team ROCCAT
(2014.01.13 ~ 2014.09)[A]
Departed
(2014.02.01 ~ 2014.03.27)
Denial eSports EU
(2014.03.27 ~ 2014.05.09)
Lublin Shore
(2014.05.11 ~ 2014.06.04)
Reason Gaming
(2014.06.04 ~ 2014.06.23)
SK Gaming Prime
(2014.07.15 ~ 2014.09.15)
Unicorns of Love
(2014.09.24 ~ 2015.09.05)
G2 Esports
(2015.07.15 ~ 2016.07.12)
Fnatic
(2016.07.12 ~ 2017.01.05)
Fnatic Academy
(2016.11.30 ~ 2017.05.23)
Mysterious Monkeys
(2017.06.19 ~ 2017.10.11)
Szata Maga
(2018.01.27 ~ 2018.03.30)
Illuminar Gaming
(2018.03.30 ~ 2018.07.24)
Team Vitality
(2018.07.24 ~ 2018.11.19)
Rogue
(2018.11.28 ~ 2019.05.02)
Illuminar Gaming
(2020.01.11 ~ 2020.05.11)
Team MCES
(2020.05.19~ 2020.08.05)

(2022.01.05 ~ 2022.04.13)
Axolotl
(2023.01.23 ~ 2023.04.11)
Atleta Esport
(2023.05.30 ~ )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경력
4.1. 2015 시즌 이전
4.2. 2015 시즌
4.3. 2016 시즌
4.4. 2017 시즌
4.5. 2018 시즌
4.6. 2019 시즌 이후
5. 기타



1. 소개[편집]


폴란드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비지챠치, POE, 힐리생과 함께 2015년 UoL의 원년 멤버로 유명하다. 2015 스프링 준우승, 2016 스프링 우승, 2018 서머 3위 및 롤드컵 진출 등으로 굵직한 경력을 가진 선수이며, 무엇보다 유럽 1부 리그에서 탑과 정글 2개 포지션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에 브위포, 퍽즈 이전 유럽의 원조 포지션 변경 성공사례로 꼽힌다. 정글 -> 탑 -> 정글의 2연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유럽의 인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2018 스프링 유러피언 마스터즈 출범시즌에는 정글 재전향 초기라서 재전향 후 웬만큼 자리를 잡았던 인섹에게 대파당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우승한 정글러 시절은 고평가받고 우승한 탑솔러 시절은 저평가받는 느낌이 있는 선수이나 사실 양 포지션에서의 위상은 비슷비슷했던 편.[2] 18 서머에 갑자기 투입되어 멘탈이 나가있던 길리어스와의 대비효과로 올프로 세컨팀에 입상했던 것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위상 자체가 올프로와는 항상 살짝 거리가 있던 선수이다. 상위권은 맞는데 유럽 최고냐고 물으면 주로 아니라는 대답이 돌아오던 선수.

마찬가지로 탑 정글 양쪽에서 성공했던 브위포와 정반대로, 키키스의 장점은 정글러 시절에는 압도적이었으면 탑솔러 시절에도 충분히 장점이었던 메카닉이었다. 이 메카닉은 정글러 시절에는 높은 갱 성공률과 준수한 성장력을 보장했으며, 탑솔러 시절에도 준수한 CS 수급을 보장해줬고 한타에서도 웬만해서는 1인분 이상을 안정적으로 해줬다. 또다른 장점은 많은 연습량과 성실한 워크에씩. 어쨌든 19년 이후처럼 북미가 홀로 조롱당하는 분위기와 달리 키키스의 전성기는 북미와 비교해도 유럽의 프로의식이 충분히 자리잡은 시기가 아니었는데, 키키스는 정말 동양 선수들처럼 연습했고 따라서 지식이나 경험 부족으로 말리는 경기가 잘 없는 편이었다. 게다가 2티어 미만의 챔프도 편견 없이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UoL 시절에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사파픽[3]을 많이 성공시켰고, 17년 프나틱 아카데미의 소년가장 시절에도 메타에서 크게 벗어난 리메이크 전 탑 아칼리로 캐리를 해서 팀을 승격시키기도 했다. 이 두 가지 장점 때문에 키키스의 탑 전향은 팬들의 예상보다도 굉장히 빠르게 성공했다.

그러나 정글러 시절의 키키스는 준수한 정글러기는 했지만 사파픽을 보여줬을 때를 제외하고는 뛰어난 메카닉과 높은 갱성공률에 비해 플레이의 유연함이 부족한 편이었다. 매우 정직하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하는 동시에 변수가 적은 선수. 냉정하게 브록사의 하위호환으로, 19년 이후의 캐리형 정글 메타와는 잘 맞지 않았다. 이러한 측면은 탑솔 전향 후에도 그대로 이어졌고, 챔프폭을 지적받은 초기의 문제점은 비교적 빠르게 극복했지만 어쨌든 외줄타기와 순간적인 변수 창출, 하드캐리에 능한 탑솔러는 도저히 아니었다. 키키스가 하드캐리를 강요받은 FNA~MM 시절의 팀 상황은 여러모로 좋지 않았다. 동시기 유럽의 3대 탑솔러였던 비지챠치, 오도암네, 카보차드나 그날의 소아즈를 상대로 스노우볼링을 별로 당하지 않고 막아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준수한 안티캐리/팀파이트형 탑솔러였지만, 동시에 이들만큼의 캐리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강팀이라면 팀의 체급을 올려주는 2, 3옵션으로는 적합하지만 1옵션 캐리롤로는 놓기 어려운 선수. 이러한 단점 때문에 키키스의 정글 재전향은 탑 전향과 달리 나름대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8 스프링 시즌 내내 뭔가 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으로 지역리그와 2부리그에서도 바닥을 찍었지만, 거짓말처럼 서머에 부활해 LEC 올프로 세컨드팀에 입성하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어쨌든 정글러로나 탑솔러로나 유럽에서 최고였던 적은 없지만 그 바로 밑의 실력은 되고 팀 커리어도 좋은 선수임은 확실하다. 다만 좋은 워크에씩의 이면에 있는 과도한 에고로 인해 팀케미에는 썩 좋은 영향을 끼치던 선수가 아니다 보니, 라이벌 길리어스처럼 저니맨이 된 것은 흠이랄까...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EU LCS Spring 우승
Fnatic

G2 Esports

G2 Esports


4. 경력[편집]



4.1. 2015 시즌 이전[편집]


대부분의 1세대 서양 선수들이 그랬듯 시즌 1 ~ 시즌 3때는 여러 팀을 떠돌아 다녔지만, 키키스는 특히 그 정도가 더해서, 서브로 있던 MYM, 로캣을 제외하면 반 년을 버틴 팀이 없다. 심지어는 꼴랑 한 달 있다 바로 나온 팀도 있으며 저 동안 탑도 정글도 아닌 미드에 섰던 적도 있다. 그나마 반 년을 있던 MYM, 로캣 서브 시절에도 그 저니맨 기질을 이기지 못하고 임대 명목으로 여러 팀을 돌아다녔다. 우승은 여러 번 해봤지만, 정작 붙박이로 있지는 못하던 선수. 그러다가 SK Gaming Prime을 거쳐 UoL로 들어오게 되었다.

2014년 UoL 승격 당시에는 UoL 소속이 아니라 SK Gaming Prime(SKG의 2군) 소속 정글러였다.[4] TSM을 상대로 정글 트페를 꺼내 맹활약을 했고 레딧에 정글 트페 공략 글까지 남겨 화제가 되었다. [5] 이후 정식으로 UoL에 합류했다.


4.2. 2015 시즌[편집]


5.2 패치 이후 계속 정글 니달리를 픽하고 있다. 3주차 첫 경기에서 AP 빌드를 올렸고 심지어는 메자이를 올리는 패기까지 보여줬다

7주차에는 정글 사이온을 픽해 엘레멘츠를 폭파시키며 LCS에서 독보적인 사파 정글러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만 피지컬도 괜찮은 선수인데 왠지 자르반, 렉사이, 리 신 등으로는 충분히 인상적이지 못한 것이 흠.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우디르샤코를 꺼내 Gambit을 폭파시켰다. 샤코로 히드라, 삼위일체 등 아이템을 가며 백도어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SK Gaming과의 4강 5세트에서는 심지어 정글 나르까지 꺼내들었다.

하지만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팀을 탈퇴했다는 글을 올렸다. 팀을 나온 이유는 팀원간의 의사소통 문제와(오더가 딱히 없어서 소통이 난잡했다고 한다.) 직업 윤리에 대한 차이(유럽식 마인드를 가진 다른 팀원들과 달리 본인은 프로게이머에 대한 의식도 강하고 하루에 12~14시간씩 연습한다고 한다. 결정적인 탈퇴 이유로 보인다.)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고인 평가를 받는 엘리스를 꺼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탈퇴 이후 C9이 영입을 시도한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오셀롯이 만들었던 G2로 결국 갔다. 사실상 길리우스와의 트레이드 이후 2부 리그와 승강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G2를 LCS로 승격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사실 G2의 경기력을 보면 UoL의 몇 배의 쓰로잉을 보여주고 있기에 UoL 떠나서 원하던 정돈된 오더의 팀이 과연 이 팀이었는지는 많은 의구심이 생긴다. 하지만 어쨌든 이 팀의 에이스가 키키스이다 보니 발언권도 셀 것이고, 스폰을 얻고 반대로 강등된 팀에서 키키스가 원하는 실력 좋고 프로의식 강한 선수들을 영입할 여지도 있으므로 팀 탈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변수는 G2의 창립자이자 현재도 운영에 관여하고 있는 오셀롯의 팀 운영에 대한 평가가 은근히 별로 안 좋다는 것.

특이사항으로 윅드의 천적이다. 원래 메카닉이 좋고 호진과 같은 올드스쿨 정글러라서 갱킹과 한타에 특화된 선수인데[6], 그걸 감안해도 윅드를 상대로 한 갱킹력은 더욱 무시무시하다. 1부리그와 2부리그에서 팀을 바꿔가며 윅드를 학살하는 모습은 가관. 그 유명한 정글 사이온의 피해자도 윅드다.


4.3. 2016 시즌[편집]


그리고 루머대로 탑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사실 키키스의 장점은 챔프폭이 아주 넓고 손가락이 OP라는 것인데 그에 비해 정글러로서의 소프트웨어는 유럽 3대장에 비해 밀린다는 평가가 많았기에 나쁘지 않은 도전이다. 다만 탑도 요즘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라인이라 적응이 과제다.

탑라이너 기준으로도 메카닉이 나쁘지 않고, 연습량 많기로 유명한 선수답게 의외로 챔프폭도 나쁘지 않다. 다만 역시 주포지션이 정글러라서 그런지 초반에 탑라이너라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해서 실점을 하는 장면을 하루에 한번씩 꼭 보여주고 있는데 이걸 고쳐야 G2가 강팀을 잡고 우승을 노릴 수 있을듯. 또 분명 대회만 봤을 때는 챔프폭이 넓고 딜러나 딜탱을 잡아도 잘하는데 말파이트나 뽀삐같은 탱커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지도 우려되는 부분. 일단 대회에서 유독 갱을 자주 당하는데 이것때문에 탱커를 주로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5주 1일차 VIT전에서 말파이트로 자살이니시를 연발하며 좀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건 누크덕의 갱플이 궁을 너무 잘써서 딜러들이 따라 진입을 못한 것이지 키키스가 꼭 말아먹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플릿과 한타, 텔레포트 활용에서는 현 EU 3대장인 카보차드, 오도암네, 비지챠지에 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인전도 카보차드와 5:5를 가는 등 발전한 모습.

그리고 최근 트릭이 워낙 물이 올라서도 굳이 키키스에게 캐리롤을 몰아주지 않는 듯하다. 퍽스-트릭-엠퍼러면 딜러라인이 충분하다 보니 그냥 탱커챔프를 많이 고르는듯. 최근 LCS에 자주 나오는 노틸러스로도 좋은 텔레포트와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며 급변하는 메타에 발맞추어 정말 넓은 챔프폭을 과시중.

말파이트나 탐켄치, 쉔 등 지나치게 수동적인 챔프 위주로 픽을 할 때는 현 EU 탑라이너 3대장에 비하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강했으나 시즌 중반부터는 3대장에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뽀삐 실력만 보면 하위권 탑솔러를 솔킬내고 한타에서 딜탱을 혼자 다해먹는 등 뽀삐 하나만큼은 3대장 이상이 아닌가 싶은 활약도 자주 보여준다. 노틸러스도 명품이고 피오라 실력은 이보다 약간 아쉽지만 은근히 잘 커서 캐리하는 장면도 나온다. 더불어 시즌 초의 의아하게 갱당하는 장면이 거의 사라졌다.

여담이지만 키키스가 탑으로 가면서 폴란드는 자국 선수들만으로 상당히 강력한 로스터를 짤 수 있게 되었다. 폴란드 단일국적 팀이 2번이나 LCS에 존재했던 LoL 강국답게 상당히 좋은 LoL 프로들을 많이 배출한 폴란드이지만 유독 탑솔과는 인연이 없었는데[7] 키키스가 탑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 이제 키키스/얀코스/셀피/울라이트/밴더라는 로스터가 나온다. WCG는 폐지되고 WECG도 현실성이 사라진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아마 유럽 단일국적 중에는 가장 강할 것이다.[8]

2016 스프링 정규시즌 투표에서는 아무래도 초반에 부진했던 키키스와 달리 시즌 내내 꾸준했던 삼대장에 밀려 팀원들 중에 혼자서만 포지션 올스타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건 탑솔 삼인방이 잘한 것이지 키키스가 못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Jatt은 자신의 투표용지에 3순위에 오도암네 대신 키키스를 넣기도 했을 정도.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는 에코로 후덜덜한 메카닉과 센스를 보여주는 등 오히려 유체탑에 등극했다. 한국인 탑솔러 감수를 완파한 것은 물론 비지챠치와 오도암네를 찍어내고 올라온 소아즈의 그날에 소아즈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16 서머 정규시즌 들어 주전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를 했고[9] 결국 팀 구상에서 배제되 타 게임단으로 이적을 추진한다고 한다.

레딧과 한국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상당히 저평가되는 느낌이 강하다. 탑솔 적응이 덜됐던 스프링 1라운드의 잔상이 강하고 캐리력을 보여준 적이 적기 때문인듯. 하지만 1라운드를 적응기라 쳐서 빼버리고 2라운드와 포스트시즌만 보면[10] 오히려 탱커메타에서는 삼대장과 소아즈, 한국용병 감수를 제치고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결승전에서도 엠퍼러와 하이브리드가 라인전에서 메롱이라 포풍 원딜밴을 했을 뿐 키키스는 탑신병자 소아즈와 솔킬을 주고받고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은 것은 물론 탱커로 텔포합류전과 한타에서 날아다니며 미드정글을 든든하게 받쳐주었다.

프나틱에 들어갈때도 감수보다 나은게 없다던가 에코 뽀삐 마오카이 노틸러스로 대표되는 탱메타의 수혜자일 뿐 캐리력은 감수보다 못하다는 별의별 이야기가 현지에서 나왔으나, 첫주에 바로 이렐리아와 나르를 꺼내들어 오도암네와 스티브를 솔킬내고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이 1세트를 내주는 와중에도 레딧 까들은 한순간에 버로우탔다. 스프링 시즌 초반이나 MSI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시즌 초반은 탑솔 처음 하던 시기였고 MSI에서는 퍽스와 트릭도 똑같이 눈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레딧의 시각이 상당히 편파적인 면이 있었다.[11] 정글 출신이라 그런지 탑 AP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유럽에서는 최상위 탑솔러라 볼 수 있다. 팀케미 문제 때문에[12]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실력은 증명한 상태다.

다만 그 다음주에 키키스와 스피릿이 우려를 불식시키고 환상적인 호흡으로 원더와 트래쉬를 박살내고 캐리하는 분위기였으나 팀이 하드쓰로잉을 저지르며 패했고 2세트는 초반부터 역으로 박살나며 졌다. 이후 팀과 함께 침몰중. 이 와중에 월립을 기용했다가 서류처리가 잘못돼서 나와야 할 출전기회를 한 번 더 잃는 촌극까지 벌어졌다. 포스트시즌에는 오도암네에게 정규시즌의 복수를 삼연솔킬로 당했고, 갱플 화약통을 너무 못맞춰서 스프링의 갱플 캐리가 무색해졌다. 이후 선발전에서도 비지챠치를 상대로 다른 팀원들이 집어던지는 와중에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국 평가는 3대탑솔로 불리던 카보차드, 비지챠치, 오도암네보다 딱히 잘하는지 모르겠다, 역시 챔프폭이 저 셋급은 아니다 정도로 돌아왔고 팀빨이든 뭐든 이들을 잡고 준우승한 신성인 원더도 있는 상황이지만 또 키키스가 G2시절과 정반대로 팀에 의해 고통받은 바가 참으로 크다는 점에서 G2시절 저평가받던 시절에 비하면 평가가 정상화됐으면 정상화됐지 나빠지진 않았다. 페비벤과 봇듀오의 만행에 비하면 키키스가 그래도 스피릿 다음으로 사람구실을 하고 있다.

롤드컵에서는 G2의 후임자 익스펙트가 탑승할 버스가 없자 완벽히 무장점 탑솔러의 모습을 보이면서 반대급부로 키키스가 재평가되고 있다. 키키스가 AP를 잘 안한다는 점에서 럼블 케넨 제이스 메타에 적응했을지는 다소 의문이지만 익스펙트의 럼블은 어차피 프로 수준이 아니었다. AP가 물음표라 그렇지 적어도 키키스는 롤드컵 메타챔 중 뽀삐와 나르는 유럽 탑 레벨이다. 이렐리아나 에코를 꺼낼 수도 있고. 다른 팀에서도 럼블 케넨의 탑AP밴 전략이 종종 사용되는 만큼 차라리 키키스가 있었으면 G2 입장에서 조금 나았을 가능성이 높다.

연습량이 많다는 증거로 그가 탑에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챔프 대부분은 솔랭에서 한때 마이너하게라도 정글러로 사용이 가능했던 챔프들이다. 탱커를 잘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 그러나 정글과는 거리가 먼 피오라, 이렐리아나 기타 딜탱들을 빠르게 챔프폭에 추가하고 갱플랭크로도 좋은 맵리딩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후의 행보는 정반대 의미로 노력형 게이머답다.

탑솔러로서의 특징으로 솔킬을 내기도 많이 내고 당하기도 많이 당하는 남자의 탑솔러다. 물론 내는 횟수가 당연히 더 많고 하위권 탑솔러 상대로는 스프링 후반기 이후로는 거의 일방적으로 목을 따고 다닌다. 또 정글러 출신이라 그런가 텔도 좋지만 라인관리 등을 통해 갱을 당하거나 솔킬을 따여도 손해를 적게 보는 능력이 좋은 편인 듯하다.

세계무대에 통할지는 애매하지만 유럽 레벨에서는 제법 실력이 있는 탑솔러라 G2가 왜 자신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는 프나틱 이적을 허용했는지 의아했는데 이후 G2와 프나틱의 유착관계가 밝혀졌다. 사실상 망해가던 2팀 살리기 해준셈.


4.4. 2017 시즌[편집]


소아즈가 친정에 복귀하면서 소아즈에 밀려 일단 프나틱 아카데미로 내려갔다. 오픈예선에서는 뽀삐 명인답게 한타에서 뽀삐 혼자 상대 오리아나를 잘라버리고 살아나가는 등 대체로 랄레즈와 더불어 팀을 멱살캐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클레드에게 뽀삐로 무리하다 솔킬따이는 안좋은 습관이 한 번 드러나기도 했다.

EU CS가 시작되었고, PSG와의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키키스가 캐리를 했다. 1세트는 마오카이와 2세트에는 에코로 엄청난 하드캐리를해 팀에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 보여준 플레이가 너무 인상적이여서 키키스가 소아즈는 물론이고, LCS EU 상급탑솔러 기량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하드캐리했다.

그러나 2주차에 Broxah가 없어지고 Dan과 Nisqy가 하드트롤을 해서 퍼펙트게임을 당했다. 본인은 우르곳과 럼블을 픽해 딜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미드정글이 유로닉스, k1ck 등에 패배했었던 오픈예선전보다 더 노답이었으니...

3주차에 건강문제로 나오지 못했고 FNA는 더더더 멸망했다.

그러나 4주차부터 복귀했고 유독 카밀을 잡으면 그 화려한 이동기와 약한 몸을 이기지 못하고 던지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샀지만 제이스로 스플릿을 잘해 캐리하거나 4강에 백기사108을 상대로 탑 아칼리를 꺼내 캐리하는 등 물몸챔프를 무조건 못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증명하며 팀을 승강전으로 이끌었다. 정글러가 어메이징한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평가를 높게 줘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니스퀴와 어메이징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승강전에서 랄레즈와 더불어 팀을 승격시키며 골수 팬들의 평가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 팀을 이겼던 지수를 밀어내고 MM의 새 탑솔러로 입단하였고 지수보다 훨씬 캐리력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며 어메이징이 라마베어보다 나을 것이 거의 없는 와중에도 팀을 캐리하고 있다. NiP전에서 한국 탑솔러 프로핏과의 머리채 캐리 대결[13]을 이기고 로캣전에서 서머에 망해버린 팍시를 완파하고 노답인 딜러진 차이를 혼자 메우는 위업을 달성하는 등 약팀간의 멸망전에서는 독보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LCS EU 저평가의 아이콘...

중상위권 이상의 팀에서는 지수의 라인전부터 안정적이고 실수 적고 깔끔하고 맵을 더 넓게 활용하는 플레이가 빛을 발하지만, 딜러진이 답이 없는 약팀에서는 그 전까지 지수와 유사한 성향으로 평가받았으나 2부리그 FNA 시절부터는 취약한 선수들을 데리고 캐리롤을 소화할 때도 90% 이상의 역량은 발휘를 하는 키키스가 더 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시즌 후반과 승강전에서는 정글 탓하기 좋은 탑신봉자들의 포지션 탑솔러답게 어메이징의 어메이징한 부진에 쓸려가며 본인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5. 2018 시즌[편집]


스프링 시즌을 쉬고 정글로 복귀하여 폴란드 국대로 불리는 일루미나 게이밍 소속으로 2018 EU 마스터스에 참가한다. 탑솔 기준으로도 투박함이 있는 선수라서 정글 뇌를 좋게 평가하긴 어렵지만, 2부리그에서는 탑솔러이자 에이스인 IceBeasto와의 케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정작 마스터스가 개막하자 원래 부족했던 정글 뇌와 공백기간으로 인한 낮은 적응력이 겹치면서 완전히 망해버려서 아이스비스토를 영고라인으로 몰아넣었다. 인섹도 초반에 적응 문제로 못하고 있는데 인섹도 키키스에 비하면 양반 중의 양반이다. 스카너, 올라프 잡고 RPG를 돌거나 RPG도 제대로 못 돌아서 팀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중. GamersOrigin의 TynX에게 완파당한 것은 그쪽이 너무 잘해서도 있는데, 검증된 노답 정글러인 세븐아미와 비빈다던가 스페인리그 중위권 팀 정글에게 밀려버리는 것은 답이 없는 수준이다. 미드서폿은 검증된 무능력자고 원딜은 메카닉을 던지기로 다 말아먹는 그분이지만, 그 셋보다 키키스가 더 심각한 일루미나 2패의 원흉이다. 그나마 아이스비스토의 블라디미르 하드캐리로 키키스의 친정팀의 후신쯤 되는 Ad Hoc Gaming을 간신히 잡아냈지만, 키키스의 폼이 이대로라면 토너먼트 최악의 팀이 될 전망.

정글을 너무 오래 쉰 것도 있지만 그와 별도로 UoL 팬들에 의해 정글 키키스가 과대평가된 면도 분명 있다. 어쨌든 Vardags를 제외하면 UoL의 제일 불안한 LCS 원년 멤버는 키키스였기 때문...[14] 실제로 탑솔러로 쌓은 커리어가 더 좋고 경기력도 나으면 나았지 나쁘진 않았다. 탑솔 전향 당시에는 유럽이 탑솔 흉가고 정글이 제법 자원이 있었고, 현재는 1부리그에 도저히 탑솔 자리가 없고 정글이 더 널널하기 때문에 멀티포지션의 장점을 살려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일리있는 선택이 맞다. 하지만 폼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다고 해도 LCS에 복귀하기는 마냥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런데 아이스비스토는 그렇다 치고 울라이트가 키키스의 멱살을 잡고 캐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물론 결승은 2세트 상대의 엇박자로 인한 올라프 활약을 제외하면 그냥 기복 심하던 인섹에게 박살났다 그런데 단언컨대 결승 2세트가 그나마 대회 전체로 봤을 때 키키스가 제일 나았던 세트였다. 나머지는 그냥 초반부터 망하거나 아니면 초반에 흥한 것을 2배로 본인이 던진 경기들 뿐이었으니. 오히려 울라이트가 재평가받은 시즌이었고 키키스는 친정팀 아닌 이상 LCS에 자리 없다.

그러나 IHG에서 꾸준히 ESLMP를 뛰면서 정글 감을 잡았는지, 길리어스가 말아먹고 있는 바이탈리티에 재취업했다. 어메이징도 재취업하는데 키키스가 정상궤도에 올랐다면 재취업을 못할 이유까진 없기도 하고.

그리고 EU LCS로 복귀했는데 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엄청난 활약을 하는 중이다. 농담이 아니라 메카닉 좋고 때로 통수 잘 때리는 사파 정글러 1이었던 정글 1기 시절과 달리 수싸움이나 정글 운영, 팀 전체 오더능력 등이 상당히 향상된 느낌이다.[15] 4경기 뛰었는데 다 MVP를 받았을 정도이다. 또 그나마 VIT 오더가 길리어스였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서 위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팀의 무뇌팀화도 우려됐는데 그런 거 없다. 라일락처럼 어정쩡한 포변의 연속으로 기량이 퇴화한 것이 아니라, 2% 부족했던 본인의 두뇌를 특별한 경험으로 오히려 보강하는 꼴이 되면서 약이 된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키키스가 2% 부족한 소프트웨어적인 천재성 측면을 유럽에서 손꼽히는 본인의 압도적인 연습량에 바탕을 둔 노력과, 탑솔러로도 유럽 S급은 아닐 망정 A급이었던 그러므로 정글러의 기준으로는 압도적으로 뛰어난 메카닉의 시너지로 극복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 영벅이 있던 G2 탑솔러 시절을 제외하면 본인의 강한 에고로 인해 뭔가 험난한 팀들만을 다니면서 코칭과 매니지먼트가 열악했는데, 유럽 최고의 코치 중 한 명인 야마토캐논을 만난 것도 정글러 키키스의 뒤늦은 각성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4.6. 2019 시즌 이후[편집]


롤드컵이 끝나고 누가 저니맨 아니랄까봐 또다시 팀을 나왔다. 이후 신생팀 로그로 합류, 1주차부터 와디드와 함께 영원히 고통받고 있다. 그러나 프로핏과 달리 캐리할 수 있는 탑솔러인 핀이 들어오자 4~5년 전에나 나올 판테온 정글을 꺼내 핀과 함께 캐리했다. 전패를 끊는 과정에서 역시 키키스의 창의력과 기량이 돋보였다는 평.

팀이 압도적 꼴찌를 하는 과정에서 그나마 가장 사람답게 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또다시 한 시즌만에 팀을 나왔다.

서머 시즌 휴식을 취하다 2020년 일루미나로 다시 복귀했다. 다만 폴란드 리그에서 4위에 그치면서 EM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팀을 나와서 Team MCES에 들어갔는데, 포지션을 다시 탑으로 바꿨다. 하지만 MCES에서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팀을 나왔다.

2021년에는 팀을 구하지 못하면서 은퇴로 보였지만, 2022년 엑셀의 2군팀인 BT Excel에 서포터로 합류했다. 키키스 입장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라고 봐야 할 듯.

JDXL에서 목불인견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Dan이 뜬금없이 각성했다 보니 한때 롤드컵 나가본 정글러 키키스가 동갑내기 멘토의 역할을 잘 수행하나 싶었는데, 본업인 서포터로서의 실력은 2부에서도 돋보이진 않았다. 그리고 Dan이 포스트시즌에 롤백하면서 Riddle에게 업셋을 당해버렸다...

2023년에는 이탈리아 지역리그은 PG Nationals에서 활동하고 있다.

5. 기타[편집]


로그에 오기까지 무려 28개의 팀을 거쳤으며 첫 1부리그 팀인 UoL에 오기까지 팀을 20번 바꿨다.
파일:uol kikis 2.jpg
UoL 입단 당시에는 얼굴이 굉장히 둥글었지만 이후 얼굴 살을 조금씩 빼면서 현재는 꽤나 날카로운 인상이 되었다.

G2의 서포터 Mikyx와 상당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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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탑 → 미드 → 탑 → 미드 → 정글 → 탑 → 정글 → 탑 → 서포터 → 정글[2] 이러한 극단적인 평가는 당시만 해도 16~17 G2가 15 프나틱 오리젠의 위상을 말아먹은 유럽의 수치 취급을 받은 반면, 비지챠치와 힐리생이 이탈하기 전의 UoL은 호감도가 높은 언더독으로 강력한 코어 팬덤을 보유하여 레딧 여론을 크게 좌우한 데서 기인하는 느낌이다. 15 스프링 준우승 이후로 17 스프링 다시 준우승을 하기 전까지 UoL의 골수 팬들은 팀을 박차고 나가버린 키키스를 야속해하며 탑솔전향은 실패라고 우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3] 트페, 나르, 사이온, 샤코 등의 픽이 메타픽으로 자리잡은 것은 아니지만 SKT의 톰과 함께 우디르 꿀을 잘 빨았고, 18년 정글 복귀 후에는 정글 뽀삐의 선구자스런 면모를 보여주기도. 사실 키키스가 발굴한 가장 유명한 대회 픽은 15년 스프링 결승에서 파워오브이블의 손으로 첫 선을 보여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미드 포킹 바루스이다...[4] 그 당시 SKG Prime은 승격에 실패했다.[5] 참고로 승격전 당시 정글러는 Gilius. 2014년 5월까지 SK Gaming Prime에서 뛴 경력이 있고, 2014 롤드컵에서 SK Gaming의 서브로 등록되었는데, 대회 전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정지를 받은 주전 정글러 Svenskeren을 대체하여 출전하였다. 롤드컵에서도 호흡이 맞지 않는 것에 비해 개인기량은 준수하다는 평을 받았고, 승강전 당시에도 밀레니엄의 코튼즈를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정작 UoL에서는 뭐가 안 맞았는지 탈퇴-승강전을 치루는 도중 복귀-재탈퇴를 거쳐 결국 새 팀을 만들어 떠나버렸다. 그나마 키키스도 잘해줘서 다행.[6] 반대로 말하면 시야장악과 오브젝트 관리 등 운영적 측면에서는 좀 약한 정글러다.[7] 가장 잘했던 탑솔러는 ROCCAT의 원년멤버인 Xaxus이나 거의 탱커밖에 못한다. 나머지는 로캣 미드에서 탑으로 옮겨갔던 Overpow와 지금도 은퇴 안하고 2부리그에서 꾸준히 싸는 Kubon 애초에 웬만한 팬들이 떠올리는 유럽의 이스포츠 강국들이 쓸만한 단일국적 로스터를 뽑을 수 없는 이유가 탑솔이다. 현 EU 탑클래스 탑솔 중에 오도암네가 루마니아, 비지챠치가 헝가리, 카보차드와 소아즈는 프랑스 인이다.[8] 울라이트의 빅쓰로잉을 감안하면 설마 저것보다 강한 로스터가 없을까 싶을텐데 정말로 어느 나라도 울라이트가 던지기 전에 저 로스터 상대로 버틸 수 있는 로스터를 뽑을 수가 없다. 괜히 EU 팀들이 단일국적을 다 포기하는게 아니다. 그나마 최근 덴마크가 원더웨어의 등장 덕분에 저 로스터 이상으로 올라오긴 했는데 서폿이 없다.[9] 근데 주전경쟁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 8개 세트 중에 7개 세트 출전했는데 1번 교체당했다고 저런거다.[10] 괜히 Jatt이 포스트시즌 전부터 키키스>오도암네라 투표한 것이 아니다. 오도암네는 시즌 막판에 상승세를 탄 키키스와 반대로 폼이 점차 하락했다.[11] 실력 문제보다는 잦은 이적과 시즌 중 UoL 이탈, 직설화법 등으로 인해 안티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다. UoL은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팀이었고, 키키스는 유럽 팬들에게 UoL이 롤드컵에 못간 주 원인으로 인식되어 있다.[12] H2k전 2:0 승리 이후에도 스피릿 표정이 우거지상인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13] 프로핏이 스탯은 안좋지만 MM전에서는 프로핏 혼자만 사람이었다.[14] 당시 나머지 UoL 원년멤버는 무려 이 사람이 사람과 현직 유체폿이다.[15] 단적으로 키키스의 정글러 1기 시절은 챔프폭이 이상한 쪽으로 더 넓은 대신 기복이 더 큰 슉이나 스벤스케런에 가까웠는데, 지금 둘 다 벤치나 2군으로 가는 상황에서 키키스는 시즌을 반도 소화하지 않고 MVP 횟수 최상위권으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