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사키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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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崎 宏美(きみさき ひろみ)

귀작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1]

스기모토 제약 영업 1과 소속으로 키사쿠의 동료 사원이다. 품행이 단정하지만 연애에는 익숙하지 않고 남자에게 속기 쉬운 어리숙한 사원으로 사실은 라이벌 회사인 에일하일 제약의 세일즈맨 카네모토 신과 은밀하게 접촉하고 있었다. 기밀을 담은 봉투를 두고 히로미가 어딘가로 사라지면 그걸 카네모토가 주워가는 형식이었는데 히로미를 쫒던 키사쿠가 우연히 알게 되고 사다 켄지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된다. 그래서 키사쿠가 증거를 찾기 위해 히로미의 기숙사 방문을 따고 들어가 서랍을 뒤지다가 회사 기밀 문서를 보게 되고 확실히 증거를 잡고 결국 여러 사진들과 이러한 증거들로 히로미는 키사쿠의 훌륭한 성노예로 전락한다. 마지막 능욕씬 후 키사쿠 앞에서 자신의 방에다 오줌을 누는 씬은 여러모로 안타깝다.

OVA판에서는 웬일인지 남자 관계가 좀 묘한데 물론 좋지 못한 쪽이다. 사다 켄지에게 결혼 주례를 부탁하러 갔다가 밤에 관장을 당한채로 변태적으로 능욕당하는 등 불쌍하게 나온다. 그래서 속편에서는 모든걸 잊고 살려고 했지만 더더욱 취급이 나쁘다. 일단 키사쿠가 사라지자 '존경하는 선배 ' 카시와기 아야노레즈 짓을 자주 한다. 그러나 키사쿠가 사다에게 능욕당하는 모습을 대형 전광판에 비추어 사람들이 보게 하자 자살하려고 했다. 그러나 키사쿠가 잽싸게 구했지만 일단 옷을 다 찢어버린 뒤 검열삭제를 한판하고 겟츄!를 외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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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상당히 기가 센 역할을 잘하는 성우이지만 이 작품 한정으로 이런 캐릭터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