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류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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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키무라류이치감독.jpg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비판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개요[편집]


木村隆一
개인 트위터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71년 6월 10일 출생. (52세)


2. 경력[편집]


타마미술대학 출신. 도쿄에서 태어나 니가타현에서 자랐다. 청소년기에 니가타현이 시골이라 최신 애니를 안 해주고 명작 애니 재방송을 많이 해줘서 데자키 오사무, 토미노 요시유키, 타카하타 이사오 같은 거장 감독의 고전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고 애니메이션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타마미술대학 시절엔 이마이시 히로유키와 친구였으며 같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을 보고 토론하던 이상한 사이였다고 한다. [1]

대학 졸업 후 애니 업계에 취업이 안 되어서 공부나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하고 타카하타 이사오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학원에서 연출을 배웠다고 한다. 그때 동기로는 이무라 켄지, 카토키 하지메가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스승은 타카하타 이사오라고 한다. 다만 타카하타는 키무라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고 이무라 켄지만 쓸만하다며 이무라만 지브리로 데려갔다고 한다.

1996년 세이버 마리오넷 J로 첫 연출을 맡은 이래로 꾸준히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동한 베테랑 연출가. 대표작으로는 아이카츠!가 있다. 아이카츠!로 첫 감독을 맡기 전에는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의 부감독직을 주로 담당했다.

연출 제자로는 임가희가 있다.


3. 특징[편집]


케모노 프렌즈 2 사건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팬덤에선 평가 절하되고 있으나 연출가로선 상당한 실력자로 표정 연출이 자연스럽고 연출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라 꼽히는 안무 연출에 특출난 재능을 보여 사쿠라 대전, 아이돌 마스터, 아이카츠! 같은 아이돌 애니메이션에서 두각을 보였다. 미즈시마 세이지가 키무라의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미즈시마 작품 중 하나마루 유치원여름색 기적은 미즈시마보다 부감독 키무라의 연출색이 더 강하다. 아이카츠도 원래는 미즈시마 세이지가 감독을 할 예정이었으나 낙원추방과 스케줄이 겹쳐 키무라에게 감독을 맡겼다고 한다.

특히 초대 아이카츠!를 무려 4년동안 감독을 맡은 경력이 있으며 그래서 아이카츠! 팬에게는 나쁘지 않은 감독으로 남아있다. 한국에서도 아이카츠!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후반부 스토리텔링이 좋지 못했다는 단점도 있었으나[2] 기본적인 연출을 잘했기 때문에 아이카츠! 팬덤에선 이후의 시리즈의 문제를 키무라가 감수 역의 슈퍼 바이저로 물러난 것에서 찾기도 한다.

능력은 있고 안무 연출을 잘 하나 인성과 트위터 때문에 논란이 생기고 안티가 많다는 점에서는 야마모토 유타카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은 감독이다. 다만 키무라는 그래도 케모노 프렌즈 2가 끝난 뒤로는 큰 논란은 일으키지 않아서 야마모토 만큼 악명을 떨치지는 않으며 2023년 내 옆에 은하의 감독을 맡아 감독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제자 임가희도 신인 시절 바쁜데도 연출을 잘 가르쳐준 좋은 분이라고 하므로 # 야마모토 유타카처럼 인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멘탈이 약해서 문제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타카하타에게 연출을 배워서인지 렌즈로 생기는 화면 왜곡이 들어간 연출은 잘 하지 않고 나안 연출 [3]을 자주 한다.

존경하는 감독은 데자키 오사무라고 한다. 하지만 따라해도 도저히 같은 느낌이 나지 않아 데자키의 작품에서는 모티브만 얻고 3PAN 같은 기술적인 연출은 따라하지 않는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신인 성우를 많이 쓰는데 이는 타카하타 이사오의 영향이라고 한다. 타카하타는 연기력은 하다 보면 늘어나는 것이고,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고 보았기에 신인 성우를 자주 썼다고 한다.

4. 비판[편집]



4.1. 트인낭[편집]


케모노 프렌즈 2/논란의 3문단 참조.
당시 케모노 프렌즈 2기 방영 인터뷰 논란과 더불어 작품 관련 비판으로 아예 차단당하는게 키무라 챌린지라고 도전과제 취급 되기도 할 정도. 야마칸에 비견될 정도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웃긴 것은 2022년 6월 13일 야마칸을 블락했다는 것이다. #


5. 작품[편집]



5.1. 감독[편집]




5.2. 참여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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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원돌파 그렌라간 콘티는 이마이시가 불러서 해줬다고 한다.[2] 이는 스폰서의 요구에 종속된 스토리 전개가 주된 원인이다. 스폰서의 지나친 간섭이 문제가 된 셈이다. 물론 키무라 본인이 스폰서의 부당한 요구에 제대로 대처하기보다는 그냥 절대복종해버리는 문제점도 감안해야겠지만 말이다.[3] 눈으로 바라본 그대로의 느낌으로 하는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