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사메 마리사/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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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키리사메 마리사 
1. 개요[편집]
撃つと動くだ！
쏘면 움직인다![1]
おっけ～、ここは魔梨沙[2]
にまかせて。오케이~, 여기는 마리사에게 맡겨줘.
PC-9801 전용으로 제작된 동방 프로젝트 구작의 등장 캐릭터. 마리사는 원래 우리가 알던 금발 캐릭터가 아닌 적발의 단발머리 캐릭터였으나, 동방몽시공부터는 현재의 마리사처럼 금발에 장발로 바뀌었다. 참고로 적발 팔레트는 동방비상천칙에서도 나온다. 성격이나 말투 또한 구작과 신작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의 소년 말투와 상반되는 여성스러운 말투를 쓴다. 웃음 소리는 '우후후후' 혹은 '꺄하하하'이다. 우후후후의 경우 '흑역사 마리사'와 함께 구작의 마리사를 지칭하는 이명으로 통하고 있기도 하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편집]
2.1. 동방봉마록[편집]
최초 등장시에 이름의 표기가 魔理沙가 아닌 魔梨沙로 오타가 난 것이 유명하다. 이 때문에 구작에서는 이름이 다르다는 오해도 받지만 다른 텍스트에서는 제대로 魔理沙라고 나오기 때문에 오타 맞다. 여하튼 이 때문에 구작 마리사만 따로 지칭할 때에는 魔梨沙라고 쓰는 경우가 꽤 있다. 한국어로도 이를 살려 梨의 다른 발음인 이를 써서 '마이사'라고 표기하곤 한다. 참고로 ZUN은 이에 대해 '(오타는) 자주 있는 일이지'라고 회고했다(...)
구작의 하쿠레이 레이무와 마찬가지로 신작과는 일단은 동일인이지만 별개로 취급된다. 구작의 마리사 또한 신작처럼 상당한 수행 마니아이며, 이 때문에 평소 수행을 전혀 하지 않는 레이무에게 직접 찾아와
미마와 달리 평범한 인간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메이라처럼 강한 힘을 추구하고 있다.
난이도는 미마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패턴을 봄으로 녹여버려야 할 정도이다.
동방인형극에서는 이 모습이 키리사메(キリサメ)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동방명이전에서는 마이사로 등장한다.
2.2. 동방몽시공[편집]
미마를 따라서 몽환유적 탐사에 나섰다. 이 작품에서부터 우리가 잘 아는 금발+장발로 등장. 여기서의 마리사를 구작 마리사의 표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엔딩에서는 유메미에게 '(마법이 없는) 너희 세계의 무기를 줘'라는 소원을 빌어 ICBM인 '미미쨩'을 손에 넣는다.
대결 승리 대사에서 우후, 우후, 우후후후후후후 (うふ、うふ、うふふふふふふふ)라는 괴상한 추임새를 넣는 것이 네타화되어 쓰이고 있다.
사실 몽시공에서 사용된 컷인은 란스4에 등장하는 여자 몬스터인 블랙 너스의 도트를 카피한 것이다. 란스 4는 1993년, 동방몽시공은 1997년 작품이라 묻힌 데다 아는 사람도 적지만 여전히 일본의 동방 안티 스레에서는 잊을 만하면 간간이 나오는 떡밥 중 하나이다. 니코니코 동화나 픽시브 등지에서는 이것을 소재로 쓴 개그 매드무비나 팬아트도 존재한다.
2.3. 동방환상향[편집]
마리사 A타입은 봄으로 마스터 스파크는 없지만, 동방홍마향부터 나올 레자마리가 나온다. 홍마향 때처럼 레이저가 자주 꺼진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기는 하나, 레이저의 화력은 엄청나게 강력하다.
마리사 B타입은 동방감주전까지 계속 나올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마A보다는 약하지만 끊기지 않는다는 점을 보면 둘 다 비슷하다. 둘의 공통적인 단점을 말하자면 4면보스로 레이무를 대면한다는 것이다.
한편 동방환상향의 테마곡인 별의 그릇은 표절 논란이 있는 곡으로, 곡의 도입부가 1995년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미스틱 아크라는 게임의 전투곡의 도입부와 거의 완벽히 일치한다.
신작의 마리사와 비슷한 모습이 되었다.
2.4. 동방괴기담[편집]
전작의 마리사 B타입. 미마 다음으로 사기기체이다.
샷은 그렇다 쳐도 봄의 데미지가 다른 기체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봄 사용시 레이저를 발사하고 사용 중에는 필드의 탄을 소거하는 방식이라 좋은 기체이다.
2.5. 추상옥[편집]
추상옥에서는 엑스트라 보스 1로 등장,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성배가 뭔지는 알고 있나 보다. 하지만 동쪽에 그런 것이 있을 리 없지 않냐고 말하는 것을 보아서 아무래도 환상향에 성배까지는 아직 존재하지는 않은 듯하다. 그리고 대사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빗자루도 안 타고 난데없이 날개를 달고 나온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마법 중 하나인 듯하다.
전반적으로 기합회피가 요구된다. 봄 배리어 탑재는 물론이고, 패턴의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고 랜덤이기 때문에 노미스 노봄을 노린다면 여기서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 1형태는 보라구슬 공격 2번 하고 옵션구슬 5개 소환, 2형태는 보라구슬 공격 4번 하고 옵션구슬 6개를 소환한다. 마지막 3형태는 분신을 소환해서 보라구슬 공격을 시간차로 가한다. 분신에게는 봄이 통한다. 마리사 본체를 쓰러트리면 1UP 아이템이 등장한다. 또 추상옥이 피탄판정이 작기는 하지만 엄청난 소리와 함께 난사되는 보라색 탄의 위용을 보면 은근 스칼렛 마이스터 같다.
격추될 때도 아주 화려하게 격추된다. 애초에 추상옥이 졸개와 보스의 대부분이 기계이긴 하지만, 인간형 보스에게도 그 폭발 이펙트는 어김없이 나온다.
3. 이명[편집]
4. 테마곡[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0:07:22에 나무위키 키리사메 마리사/구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추상옥 EX 스테이지의 등장 시 대사. 후에 동방영야초에서 "움직이면 쏜다! 아니, 쏘면 움직인다지."로 다시 나온다. 사실 오리지널은 아니고, 만화 몽환신사에 나오는 한 장면의 패러디.[2] '魔理沙'가 아니다. 오타.[3] 파이널 판타지 6의 일반보스 음악 Decisive Battle을 참고한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4] 신작 영야초의 '사랑색 마스터 스파크', 췌몽상의 '사랑색 매직', 비상천칙의 '사랑색 매직'으로 어레인지됐다.[5] Dim. : dimension(차원), diminuendo(점점 약하게), diminutive(아주 작은). 몽시공의 이름을 고려하면, dimension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6] 신작 비상천 '별의 그릇 ~ Casket of Star'로 어레인지.[7] 췌몽상 '마녀들의 무도회', 요정대전쟁 '메이거스 나이트'에서 어레인지된 것 같지만 후자의 경우는 아무래도 너무 오래된 곡을 기억에 의존해서 어레인지하다 보니 완전히 다른 곡이 되어 버렸다 카더라. 실제로 들어 봐도 뭔가 심하게 격한 음악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