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터치다운

덤프버전 :




1. 개요
2. 전투 방식
3. 카드 선택
3.1. 유닛
4. 전략
4.1. 물량
4.1.1. 물량 돌진
4.2. 빅덱
4.2.1. 탱커 뒤에 붙이기
4.2.2. 탱커 반대편에 붙이기
4.3. 암살
5. 유의점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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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10월 업데이트로 생긴 기존의 전투와 완전히 다른 신규 모드이다.

미식축구의 터치다운을 모티브로 해서인지 경기장이 미식축구 경기장처럼 생겼다.


2. 전투 방식[편집]


말 그대로 자신의 유닛이 제한 시간 동안 터치다운을 많이 한 팀이 이기는[1] 게임 모드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고블린 심판이 와서 호루라기를 불고 왼쪽 또는 오른쪽 출구로 나간다. 드래프트 형식으로 진행되며,[2] 경기장의 크기는 기존의 아레나와 같다.

광부와 고블린 드릴을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은 자신의 진영 앞의 흰색 선까지, 광부, 고블린 드릴, 고블린 통, 무덤, 통나무, 바바리안 통, 로얄 택배는 중간 선까지 배치할 수 있으며, 고블린 통, 무덤, 통나무, 바바리안 통, 로얄 택배를 제외한 모든 마법은 아무 곳에나 쓸 수 있다. 배치한 유닛은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한 일직선으로 전진한다.

제한 시간과 서든 데스 모두 3분이다. 터치다운할 때마다 엘릭서와 카드가 리셋되고 그 판에 소환되었는데 아직 사라지지 않은 유닛들은 모두 사라진다.

유닛을 무시하고 상대방의 진영 끝으로 이동하는 건물 공격 유닛의 가치가 매우 높은 만큼 이들을 막는 유닛과 건물의 가치도 높다.


3. 카드 선택[편집]



3.1. 유닛[편집]


만약 건물 공격 유닛과 다른 평범한 카드가 나오면 거의 무조건 건물 공격 유닛을 선택해야 한다. 터치다운 모드는 크라운 타워가 없는 만큼 이런 유닛이 매우 중요하다.


탱커
자이언트보다는 죽은 후에도 유닛이 나오는 골렘과 라바 하운드가 많이 쓰이는 편이다. 특히 라바 하운드의 경우 라바 펍이 퍼지는 범위가 넓어서 상대방의 진영 끝 근처에 도달한 후 죽으면 그대로 터치다운된다.

자이언트 해골의 경우 맵의 양쪽 끝에 소환하면 폭탄이 길을 막아 유닛이 지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폭사시킬 수 있다.

페카는 한 방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 체력이 높은 유닛을 쉽게 막을 수 있다.

로얄 자이언트의 경우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공격속도가 그저 그런데다가 체력이 자이언트보다 낮기 때문에 막상 쓰기는 어려운 편이다.

메가 나이트와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물량 유닛 처리 능력이 뛰어나 터치다운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엘릭서 골렘은 골렘 수준의 돌파력, 2회 분열 능력만 해도 쓸만한데, 엘릭서 덩어리의 이동속도도 나쁘지 않아서 엘릭서 골렘을 막았다고 방심하면 그대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게다가 고코스트 유닛을 3코스트로 값싸게 이용해서 사망 시 상대방에게 4코스트를 헌납하는 디메리트 특성이 터치다운에서는 크라운 1개를 내주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 게임이 다시 시작되기에 디메리트의 의미를 잃어 통상 게임보다 훨씬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2019년 4월 11일 2vs2 터치다운 도전에서 자이언트 고블린으로 터치다운에 성공했을 경우 그 자리에 올라가 있던 창 고블린이 그대로 나와 연이어 1점을 더 획득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근접 딜러
빠른 이동속도와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가지고 건물만 공격하는 호그 라이더는 아레나에서는 짤짤이 데미지를 넣는 데 그치지만 터치다운에서는 비장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은근히 막기 힘들고 파이어 볼, 얼음 마법 등으로 서포트하면 이만한 카드가 없기 때문이다. 호그 라이더를 사용할 때는 자신과 동료의 카드를 적당히 보고 사용해야 한다. 그냥 써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당히 서포트만 해주면 바로 터치다운하기 때문이다. 타이밍은 상대방이 엘릭서를 많이 소모하거나 건물 카드를 미리 냈을 때가 가장 좋다. 이는 로얄 호그도 마찬가지인데, 한 번에 4기의 돼지가 소환되기에 단일 공격 건물로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 이렇듯 터치다운(특히 메가 덱)이 노잼 운빨 호그 먼저 뽑기로 변질되자 지금은 패치되어 호그 라이더와 로얄 호그가 나오지 않는다.[3] 하지만 클랜전 2의 터치다운에서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배틀 램도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단독으로 쓰기에는 호그 라이더가 더 유리하다. 이는 활용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유닛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는 것은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단순히 터치다운하는 용도 외에도 유닛을 한곳에 모은 뒤 공격을 가거나 자신의 진영에 거의 다다른 상대방의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해골 비행선은 탱커 뒤에 붙이면 의외로 건물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기도 한다.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의 경우 빈 공간에서는 빠르게 터치다운하러 돌진할 수 있지만 위니 유닛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이들이 터치다운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다크 프린스는 광역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유닛과 같이 사용하거나 위니 유닛을 막을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광부의 경우 경기장 가운데까지만 소환할 수 있어 아레나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만 원거리 딜러를 처리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이는 고블린 드릴, 바바리안 통, 로얄 택배도 마찬가지다.

암흑 마녀의 경우 박쥐를 소환하기 때문에 지상 유닛과 공중 유닛을 상대로 유용하다.

도둑은 크라운 타워가 없는 터치다운에서는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유닛 간 교전에서 잘 활용해야 한다. 또는 프린세스를 처리하거나 유닛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위니 유닛을 처리할 때 질주로 순식간에 돌파할 수 있다.

해골 돌격병은 빠른 이동속도, 건물 공격, 3코스트 미만의 마법에 죽지 않는 체력을 겸비했는데, 2엘릭서로 저렴해서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건물로 어그로를 끌려고 해도 가장 저렴한 건물인 해골 무덤으로도 완막이 불가능하고 자폭 공격 특성상 다른 카드를 쓸 시간도 많이 벌지 못해 막기가 매우 까다롭다. 파이어 스피릿 없이 완벽하게 막으려면 최소 4코스트를 써야 한다. 자신의 엘릭서가 별로 없고 패에 파이어 스피릿이 없을 때 상대방의 진영에서 이 유닛이 나오면 그 게임은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피해량 너프로 해골 무덤을 1기만으로 파괴할 수 없게 되었으며, 화살의 총 피해량이 증가하면서 화살로 완막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장점이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 일반 게임에서 등장하는 저코스트 탱커들은 어지간하면 다 쓸만하다. 일례로 얼음 골렘은 터치다운에서도 상대방의 유닛의 어그로를 끌 때 유용하다.


원거리 딜러
좋은 원거리 딜러로는 지속적으로 해골을 소환하며 공격하는 마녀가 있다.

인페르노 드래곤과 스파키도 수비 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들은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에 취약하긴 하지만 중앙에 유닛이 개입할 수 없는 맵의 특성상 이들의 어그로가 엉뚱한 곳으로 끌릴 확률이 높다. 특히 스파키는 최근 상향을 받아 일반 전투에서도 쓸만해졌기 때문에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건물 공격 유닛(주로 탱커)이 1순위인 터치다운에서 인페르노 드래곤은 인페르노 타워만큼 수비에 좋고 스파키는 맵 특성상 물량 유닛을 카운터치는 입장이 되었기에 공격 및 수비 면에서 의외의 성능을 자랑한다.

얼음 마법사, 일렉트로 마법사, 일렉트로 드래곤은 각각 슬로우, 스턴 효과가 있어 유용한 편이지만 화력이 낮은 얼음 마법사는 딜러를 필요로 하기에 리스크가 크다.

삼총사는 가르기 소환이 불가능해 마법에 더욱 취약해진 면이 있지만 삼총사 앞에 탱커를 세워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략도 쓸만하다.

프린세스는 광역 공격에 사거리도 길어 아무런 피해 없이 크라운 타워를 철거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터치다운에서도 많이 쓰인다.


물량 유닛
랭겜에서 많이 쓰이는 물량 유닛은 쓸만하다. 가드 또한 터치다운에서는 아주 훌륭한 유닛이 되는데, 통나무에 원킬당하지 않아서 가드를 막으려면 최소 유닛이나 건물을 하나 써야 한다. 파이어 스피릿도 괜찮은 카드가 될 수 있는데, 폭발 데미지가 높아 위니 유닛을 처리하는 데 유용하고 엘릭서 비용이 낮아 따로 보내더라도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굳이 전장에 보내지 않더라도 반대편에 보내면 어느새 터치다운하거나 또는 상대방이 이를 막으려고 유닛이나 건물을 배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건물
기존의 아레나 전투에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덜한 건물이 터치다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다. 크라운 타워가 없어 실피가 남은 유닛도 승패에 영향을 미치고 유닛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유닛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닛 카드와 건물 카드를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일반 게임에서는 성능이 좋지 않은 폭탄 타워도 빛을 발하는데, 물량 유닛을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고 건물 공격 유닛의 공격을 높은 체력으로 버틸 수 있다.

가장 많이 선호되는 건물로는 탱커 수비에 좋은 인페르노 타워가 있다. 그러나 인페르노 타워를 잘못된 위치에 놓거나 상대방이 일렉트로 마법사나 일렉트로 드래곤을 낼 경우 엘릭서 관리와 게임 플레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블린/바바리안 오두막, 해골 무덤, 용광로 등 유닛 생산 건물은 상대방이 방심한 사이 터치다운하거나 수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박격포와 대형 석궁은 매우 긴 사거리로 적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역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고블린 우리는 추천하지 않는다. 적 유닛의 공격을 받는 동안 크라운 타워로 수비하는 컨셉의 카드인데 터치다운에는 크라운 타워가 없기 때문이다.

엘릭서 정제소는 밸런스가 맞지 않아 빠진 듯하다. 통상 게임과 다르게 터치다운에는 크라운 타워가 없기에 마법으로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해서 보는 이득이 적어 마법으로 견제하기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마법
마법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카드가 될 수 있다. 어떤 마법이 좋고 나쁜지를 논할 수는 없지만[4] 터치다운은 10월 11일부터 2vs2 드래프트 방식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9년 11월 현재 메가 덱 터치다운도 특별 도전에서 볼 수 있다. 2vs2 는 시작 전에 자신과 동료가 어떤 카드를 선택하는지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카드 선택이 거의 끝나갈 때 마법을 선택할 경우 자신과 동료에게 어떤 카드가 있는지, 상대방에게 어떤 카드를 줬는지를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프린세스를 줬다면 화살이나 통나무를 선택하거나 자신의 팀이 호그 라이더를 가지고 있다면 치유 마법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카드 선택 초반에 마법을 선택할 경우에는 동료가 어떤 카드를 선택하는지 잠시 기다렸다가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추천하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 화살: 2019년 12월 패치로 유용한 마법이 되었다. 라이트 스펠 치고는 공격력이 높아 아처, 미니언, 프린세스, 해골 돌격병을 원킬낼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며, 3발을 연속으로 타격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가드로 근접 딜러를 수비하려 하면 화살로 가드를 제거할 수 있다.

  • 번개 마법: 범위가 넓고 건물 카드, 머스킷병, 마법사, 마녀를 비롯한 중형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골렘이나 엘릭서 골렘을 터치다운 모드의 주력 탱커로 쓸 때 번개 마법을 선택하거나 메가 덱에 번개 마법을 넣으면 꽤 유용하다.

  • 분노 마법: 속도가 빠른 유닛과의 궁합이 좋으며, 나무꾼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쓸 수 있다. 패치로 범위가 좁아진 대신 자체 공격 능력이 생겨 위니 유닛을 처리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토네이도: 어그로를 다시 끌거나 적 유닛을 뒤로 후퇴시킨 다음 한곳으로 끌어들여 처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천하지 않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 파이어 볼: 상대방의 유닛이 파이어 볼에 원킬나지 않는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파이어 볼에 원킬당하지 않으면 넉백되어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예시로 호그 라이더가 이동하다가 파이어 볼을 쓰면 밀려나서 드래프트를 한다.

  • 로켓: 6코스트에 범위도 좁고 번개, 독 마법처럼 공격 서포트 스펠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 무덤: 그냥 무덤을 상대방의 진영에 쓰면 이기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5코스트에 가운데까지만 쓸 수 있을 뿐더러 원거리 유닛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 좋다.

고블린 통은 처음에는 사용 가능했지만 이런 버그가 있어 패치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에 해골 통도 같은 버그가 발견되었다. 링크 이후 해골 통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2018년 1월 12일에 열린 도전에서는 버그를 수정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4. 전략[편집]



4.1. 물량[편집]


고블린 오두막이나 바바리안 오두막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닛을 생산하고 드래프트 선택에서 저코스트 유닛을 주로 선택해 패를 빠르게 돌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기 쉬우면서도 광역 공격 유닛이 없으면 막기 어렵다. 유닛은 한 번에 쓰되 분산시켜서 배치하는 것이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든다. 만약 덱에 호그 라이더가 있을 경우 쓰기 좋은 덱이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방에게 광역 공격 유닛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상대방의 유닛이 자신의 진영으로 오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


4.1.1. 물량 돌진[편집]


빠른 이동속도와 지상 유닛 무시라는 특성을 지닌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로얄 호그, 램 라이더, 해골 돌격병을 빠르게 소환해 상대방의 방어진을 무너뜨리고 크라운을 얻는 전략으로, 건물은 보통 2장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첫 번째 돌진 유닛으로 건물을 빼게 한 뒤 두 번째 돌진 유닛을 반대쪽에 소환해 득점을 노리는 식으로 운용한다.

특히 덱의 매수가 18장이고 자유 선택인 메가 덱 시스템과 터치다운이 합쳐졌을 때 위의 유닛 카드가 모두 들어간 덱이 악명을 떨쳤다. 건물 공격 유닛 특성상 안 그래도 막기 까다로운데 건물을 빼면 다른 쪽으로 돌진 유닛이 오고 그것을 막으려고 하면 비어있는 곳으로 돌진 유닛이 돌진하니 막기가 어렵다. 이렇게 수비에 엘릭서를 쏟아붓는 도중에 해골 돌격병이 나오면[5] 웬만한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다. 이 전술 때문에 해당 이벤트의 평가가 매우 좋지 못했다.

위의 전술이 너무나도 흉악했던지라 결국 다음 이벤트부터는 호그 라이더, 로얄 호그, 램 라이더를 선택지에서 배제했다.

클랜전 2에서의 터치다운은 클랜전 덱을 그대로 사용해서 밴픽이 없다 보니 여전히 가능하다.


4.2. 빅덱[편집]


주로 엘릭서 2배 타임 때 이용되는 전략이지만 그 이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 공격 방식에는 2가지 타입이 있다.


4.2.1. 탱커 뒤에 붙이기[편집]


기존 전투에서도 이용되는 방식으로, 헤비 유닛이 몸빵을 해주고 원거리 딜러(보조 유닛)들이 적의 수비 유닛을 제거하며 압박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탱커와 딜러의 적절한 간격 유지와 이동속도 계산을 잘 해야 성공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미니언 패거리에게 화살을 쓰는 등 마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4.2.2. 탱커 반대편에 붙이기[편집]


기존의 한쪽으로 밀어붙여 크라운을 따내는 방식과 다르게 한쪽에서는 헤비 유닛이 상대방의 엘릭서를 빼고 반대쪽으로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등의 기습 유닛을 보내 득점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기습에 실패했더라도 이는 반대쪽의 헤비 유닛을 막을 엘릭서를 썼다는 뜻이니 헤비 유닛이 터치다운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 전략은 상대방의 엘릭서와 덱 순환을 적절히 예측해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3. 암살[편집]


해골 병사, 박쥐 등 크기가 작은 유닛을 맨 끝에 배치해 상대방이 방심한 틈을 타서 터치다운을 노리는 전략으로, 한쪽 라인에 어그로가 많이 쏠린 상황에서 반대쪽으로 이동속도가 빠르거나 크기가 작은 유닛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 병사나 암흑 마녀가 소환하는 박쥐를 처리하는 원거리 유닛이 사거리가 닿지 않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못 보고 공격을 가다가 1점을 내주는 경우도 많아서 당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갤럭시 Z 플립과 같이 세로 비율이 긴 스마트폰에서는 맨 끝 라인이 잘려보여서 이 전략이 더욱 잘 통한다.


5. 유의점[편집]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떤 유닛이든 상대방의 진영 끝에 도달하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실피가 남은 유닛 또한 잘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자신의 동료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살피고 그에 맞춰 공격 및 수비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자신과 동료가 각각 골렘, 라바 하운드를 가지고 있다면 엘릭서를 모아 한 번에 보내는 것이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다.[6] 이러한 전략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유닛을 소환하기 전에 손가락을 올려놓는 것인데, 실제로 2vs2 전투에서도 카드를 선택하고 손가락을 화면에 올려놓으면 동료가 그 카드를 미리 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격과 수비가 가능하다. 또한, 이전 라운드의 패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패에서 원하지 않는 카드를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버리지 않으면 패 순환이 느려 상대방의 공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엘릭서는 7 이하일 경우에 한해 다음 라운드 시작 시 7로 시작한다.


6. 여담[편집]


터치다운 모드 한정으로 엘리트 바바리안의 모습이 상단의 사진처럼 미식축구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엘리트 바바리안의 특징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적절하다.

시작 시 호루라기를 부는 고블린 심판을 마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7][8][9] 영상 물론 처리해도 다음 라운드에 멀쩡히 나온다.

[1] 단, 터치다운을 3회 하면 기존의 3크라운 승리와 똑같이 처리된다.[2] 가끔 자신의 덱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3] 해골 돌격병도 건물 공격 유닛이지만 자폭 공격을 하고 체력이 낮으므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4] 토네이도는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5] 터치다운에서 해골 돌격병을 완막하려면 화살로 막는 것 이외에는 최소 4코스트 이상을 써야 한다.[6] 물론 초반이 아니라면 이용하기 어렵다.[7] 통나무와 같은 마법을 예측해서 빨리 쓰면 흰색, 검은색 가루와 호루라기를 남기고 죽는다.[8] 자체 공격력이 있는 대부분의 마법으로 심판을 처리할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번개 마법과 독 마법의 경우 심판이 유닛으로 판정되지 않아 심판을 처리할 수 없다. 얼음 마법도 실험 결과, 심판을 처리할 수 없었다(2019년 11월에 다시 실험했을 때 얼음 마법으로 심판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켓은 발동 시간과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려서 맞추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9] 해골 비행선과 자이언트 해골이 죽고 나오는 폭탄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심판이 있는 곳에서 터지는 경우이기에 드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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