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 로즈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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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로즈필드
クライヴ ・ロズフィールド | Clive Rosfield

인간 모습

소환수 「이프리트」 모습
나이
15살 → 28살 → 33살[1]
소속
로자리아 공국 → 상브레크 황국 → 시드의 조직
직책
로자리아 공국의 제1왕자이자 후작
피닉스의 나이트
상브레크 황국의 베어러 병사 「와이번」
이프리트의 도미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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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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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그릇 「뮈토스」

가족 관계
엘윈 로즈필드 (아버지)
애너벨라 로즈필드 (어머니)
바이런 로즈필드 (숙부)
조슈아 로즈필드 (남동생)
질 워릭 (소꿉친구 → 연인)
토르갈 (반려동물)
암브로시아 (애마)
무기
한손검[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청년기: 우치다 유야
소년기: 우치다 유마
파일:영국 국기.svg
벤 스타 (Ben Starr)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소년기 (대륙력 860년)
2.2. 청년기 (대륙력 873년)
2.3. 장년기 (대륙력 878년)
2.4. 결말
3. 전투
3.1. 어빌리티
3.2. 소환수 어빌리티
3.2.1. 피닉스
3.2.2. 가루다
3.2.3. 이프리트
3.2.4. 라무
3.2.5. 타이탄
3.2.6. 바하무트
3.2.7. 시바
3.2.8. 오딘
4. 전투력
5. 기타



1. 개요[편집]


로자리아 공국의 제1왕자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

로즈필드 대공가의 적자로 태어났지만 피닉스의 도미넌트로 각성하지 않았고 그 역할은 동생인 조슈아가 짊어지게 된다.

클라이브는 검술을 단련하여 무술 시합에 나가 그 실력으로 나이트의 칭호를 얻는다.

클라이브는 정식으로 조슈아의 방패가 되어 "피닉스의 축복"을 받아 그 능력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윽고 그는 거대한 비극에 휘말려 참극을 일으킨 수수께끼의 소환수 "검은 이프리트"를 좇는 복수자가 된다.

-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파이널 판타지 XVI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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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년기 (대륙력 860년)[편집]


로자리아 공국의 제1왕자이자 엘윈과 애너벨라의 적자인 클라이브는 로자리아 공국 로즈필드 대공의 증표인 피닉스의 도미넌트가 되지 못했지만 본인 대신 선택받은 동생 조슈아를 자신의 손으로 지켜주겠다는 마음으로 검술을 갈고닦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검술에 소질이 있었던 것인지 무술 시합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나이트의 칭호를 받아 정식으로 조슈아를 지키는 기사가 되어 피닉스의 축복을 받아 피닉스의 능력 일부를 쓸 수 있게 된다.

그가 15세가 된 해, 발리스제아의 정세는 위태롭기만 했다. 마더 크리스털 드레이크 브레스의 소유권을 두고 철왕국과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북부는 흑의 일대에 잠식되기 시작하였다. 마침내 철왕국과 결판을 짓기 위해 움직이는 엘윈 로즈필드의 명령으로 작은 임무를 수행 후 조슈아가 기다리는 피닉스 게이트로 향한다.

피닉스 게이트에 도착 후 휴식을 취하던 클라이브는 상브레크 황국군의 습격을 받는다. 나이트로서의 본분을 다해 엘윈과 조슈아를 도망치게 만들고 남아서 로드니와 함께 잔당을 처리하던 클라이브는 상브레크 황국군이 이번 습격에 정예병인 용기사까지 투입하였고 피닉스 게이트로 향했던 군대 안에 이미 첩자들을 잠입시켰다는 걸 알게 되어 엘윈과 조슈아 또한 위험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 순간 극심한 이명을 느끼며 클라이브는 후드를 쓴 정체불명의 인물을 보게 된다. 허나 그 인물은 잠시 시선을 판 사이에 사라졌고 그와 동시에 엘윈의 죽음으로 피닉스가 되어버린채 폭주하는 조슈아를 마주하게 된다.

조슈아를 도와야 하지만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클라이브는 다시 한번 이명과 함께 극심한 두통을 느낀다. 그와 동시에 불타오르는 인간 형태의 무언가를 보고 직후 클라이브가 있던 위치에서 존재할 리 없는 두 번째 불의 소환수 「이프리트」가 나타난다.


소환수 대전 발발 「피닉스 VS 이프리트」
첫 현현의 부작용인지 둘 다 정신을 반쯤 잃은 상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형제는 그렇게 전투를 시작한다. 피닉스 게이트의 지하 유적을 초토화 시킬 정도로 격렬한 전투 끝에 피닉스의 승리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으나 가까이 다가온 피닉스를 이프리트가 붙잡아 그대로 물어뜯고 찢어발기기 시작한다. 그저 조슈아를 진정시키고 싶었을 뿐이었던 클라이브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손으로 조슈아를 죽이고 있었다.

토르갈의 울음소리에 정신을 차린 클라이브는 정체불명의 검은 소환수가 피닉스를 찢어발기는 모습을 보며 절규한다. 그러나 자신의 상태를 알 리 없는 클라이브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고, 조슈아의 목숨을 앗아간 정체불명의 소환수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정신을 잃는다.

날이 밝고 상황을 보러 온 상브레크 황국군과 친어머니이자 이 모든 걸 획책한 애너벨라에게 죽임을 당할뻔하나 신황 성하를 위한 고기 방패로나 써먹자는 애너벨라의 말에 각인이 찍히고 상브레크 황국군의 베어러 병사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클라이브는 하룻밤만에 아버지와 동생, 나라를 잃고 친남매와 같았던 질과 생이별하게 된다. 이후 13년간 로자리아에서 그의 모습을 본 자는 없었다.


2.2. 청년기 (대륙력 873년)[편집]


불꽃의 밤의 참극으로부터 13년 뒤, 클라이브는 여전히 상브레크 황국의 베어러 병사로서 싸우고 있었다. 피닉스의 가호와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갖고있던 클라이브는 소수 정예 부대인 암살 부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철왕국이 사로잡아 쓰고 있던 시바의 도미넌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전장에 난입했다 시바와 타이탄의 전투에 휘말려 의식을 잃게 된다.

눈을 뜬 클라이브는 동료들과 시바의 도미넌트를 다시 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녀를 발견하게 되는데, 시바의 도미넌트가 소꿉친구인 질인것을 보고 동요한다. 하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질과 대결하게 되고,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동료 한명이 도끼에 죽고, 철왕국군이 들이닥친다. 남은 동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정리하고, 질을 죽이라는 동료의 지시에 불응하자, 공격하는 동료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다.

의식을 잃은 질을 감싸고 있다가 철왕국군이 다시 공격해왔고, 궁지에 몰리지만 시드에게 구해져 시드의 은신처로 간다. 이후 불의 도미넌트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시드와 함께 아지트를 떠나 긴 여행을 떠난다.

시드와 함께 여행하던 도중, 불의 도미넌트가 발루드에 납치당한것을 알게되고, 그를 찾기위해 다시 길을 떠난다. 발루드에서 가루다의 도미넌트인 베네딕타와 마주하게 되고, 그녀를 상대하던 시드가 쓰러지자, 대신 베네딕타를 상대한다. 가루다의 힘까지 개방한 그녀를 제압하고, 가루다의 힘을 일부 빼앗아 습득하게 된다.


파일:Ifrit VS Garuda.jpg

소환수 대전 발발 「이프리트 VS 가루다」
요새가 무너지려 하자, 시드와 함께 요새에서 벗어나던중, 폭주하여 가루다로 현현한 베네딕타와 다시 마주한다. 가루다와의 전투 도중,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도미넌트로 각성하여 자신이 그렇게 찾아 헤맸던 이프리트로 현현한다. 발매 전부터 떡밥이 돌던 이프리트의 도미넌트라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고, 동시에 조슈아를 죽인것은 자신이었던 것.[3] 결국 가루다를 죽이고, 자신도 자아를 잃고 폭주하던 중 라무로 현현한 시드에게 제압당한다.

그리고 시드의 아지트 감옥에서 알몸으로 묶인채 깨어나게 되고, 다시 시드와 마주하자, 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절규하지만 시드에게 주먹을 얻어맞고 한소리를 듣게 된다.

마음을 아직 추스르지 못한 채 시드와 함께 가브를 찾아 나서게 되고, 제국군에게 당해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그를 간신히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로브의 남자를 찾아나서준 그를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아지트로 돌아가자, 질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깨어난 질과 마주하여 여태 겪었던 사건들을 이야기해주고, 질과 함께 사건이 일어난 피닉스 게이트로 향하여 진실을 파헤치기로 하고 시드의 은신처를 떠난다.

여러 의뢰를 해결하며 피닉스 게이트로 여행을 하던 중 자신과 질을 알아보는 머독 장군의 아내인 한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보고 죄책감에 휩싸인다. 머독 장군은 피닉스 게이트 사건 당시 클라이브가 이프리트로 현현했을때 불길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기 때문.

하지만 간밤에 질과의 대화로 그는 자신의 죄와 마주하기로 하고, 다시 떠나려던 찰나 한나에게서 엘윈이 사용하던 무구들을 받는다.

피닉스 게이트에 도달하자, 로브의 남자가 어느 지하 유적 입구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그를 쫓는다. 그곳에는 피닉스의 도미넌트만 들어갈수 있는 문이 있었고, 혹시나 해서 피닉스의 힘을 두른 채 문에 손을 대니, 문이 열렸다.

질과 함께 유적에서 로브의 사내를 찾던 중, 어느 방에서 갑자기 두통으로 의식을 잃고, 불길에 휩싸인 어느 공간에서 깨어난다. 그곳에서 그가 본 것은 피닉스 게이트 사건 당시 이프리트와 피닉스의 대결이었다.

이프리트가 피닉스의 심장을 꿰뚫어 마무리하려던 찰나 장면이 멈추고, 소년기의 자신, 그리고 조슈아의 환영을 보게 된다. 조슈아를 보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던 중, 피닉스가 사라지고 이프리트만 남게 되었고, 그 이프리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그 공간에서 다시 로브의 남자를 만난다. 로브를 벗은 남자의 정체는 자신의 그림자였고,[4] 그와 다시한번 싸우게 된다.

대결 도중, 그림자가 이프리트의 힘을 사용하여 반현현을 사용하게 되고, 대결을 이어나가던 도중 그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소년기의 자신의 환영에게 격려를 받아 자신의 안에 있는 이프리트를 받아들이게 되어 자신도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이프리트로 반현현하여 그림자와의 대결을 속행하고, 완전 현현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마침내 그림자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이프리트의 힘을 마침내 온전히 받아들여 그 힘을 통제할 수 있는 진정한 도미넌트로서 완전히 각성하게 된다.

이후 의식을 잃었던 방에서 눈을 뜨고, 질과 함께 유적을 빠져나가 마을로 돌아가던 중 토르갈의 행동이 심상치 않음을 보게 되고, 마을로 다시 돌아가보니, 마을은 잿더미가 되어있었고, 한나를 비롯한 주민들이 제국군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해 있었다. 그곳에 있던 제국군들과 싸우던 도중, 이 모든 참상이 자신의 어머니 애너벨라가 벌인 짓임을 알게 된다. 이후 마을에 도착한 가브와 만나게 되고, 시드의 은신처로 돌아간다.

시드의 은신처에서 시드를 다시 만나 그간 있었던 일과, 자신의 환수인 이프리트와 똑바로 마주하게 된 사실, 그리고 마을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고, 시드에게서 마더 크리스탈에 대한 진실을 듣는다.

시드에게서 들은 진실은 에테르가 없는 죽은 땅인 흑의 일대의 원인이 바로 마더 크리스탈에 있다는것. 마더 크리스탈이 주변의 에테르를 빨아들여서 흑의 일대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시드와 마더 크리스탈의 파괴에 함께 하기로 하고, 바로 상브레크 황국의 마더 크리스탈로 향한다.

크리스탈로 향하던 도중, 에테르에 중독된 생명체들인 아카시아와 맞딱뜨리게 되고, 그들을 돌파하여 마더 크리스탈에 도달한다.

라무로 현현한 시드가 마더 크리스탈을 파괴하지만, 파괴된 크리스탈에서 열린 차원의 문에서 티폰이라는 존재가 나타난 시드를 공격하여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시드가 혼신의 힘으로 지팡이를 던져 티폰을 묶어놓는다.

부상을 입은 시드를 보면서 이프리트로 현현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한탄하던 중, 두통으로 정신을 잃고 또 다시 내면세계로 들어와 그곳에서 티폰과 맞서게 되고, 이프리트의 목소리를 듣고 이프리트로 현현하여 티폰을 물리친 후 깨어난다.

하지만 깨어났을땐 시드는 이미 죽어가고 있었고, 그가 자신에게 환수 라무의 힘을 넘겨주고 숨을 거두자, 슬픔에 빠지지만 그럴 겨를도 없이 알테마가 습격해와 의식을 잃는다.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순간에 로브의 남자 마르가라스가 자신과 질을 지키기 위해 알테마에게 맞서는것을 보고, 마르가라스의 정체가 죽은줄로만 알았던 조슈아인것을 확인하고 의식을 잃는다.


2.3. 장년기 (대륙력 878년)[편집]


시드 사망 후 5년이 지나 달메키아 공화국의 은신처 습격 당시 생존자들을 규합한 후 새로 시드가 되어 시드의 의지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얼굴에 있는 베어러의 문신 자국을 없앤 흉터가 있다.[5]


파일:Ifrit VS Titan.jpg

소환수 대전 발발 「이프리트 VS 타이탄」


2.4. 결말[편집]


클라이브는 죽은 조슈아의 몸을 끌어안고 과거를 회상한다. 아버지어머니 앞에서 피닉스의 도미넌트에게 나이트 서임식을 받았던 날을.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조슈아가 그 조그마한 손가락으로 자신의 손을 꼭 쥐었던 날을. 클라이브는 조슈아에게 받은 피닉스의 힘으로 조슈아의 몸을 치료해주고 베어러도, 도미넌트도, 크리스털도, 마법도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창세한다.


"달이 예쁘다...질"


알테마도, 원초의 쐐기도, 오리진도 사라지고 클라이브는 어느 해안가에서 눈을 뜬다. 자신의 모든 힘을 끌어 쓴 여파로 몸은 빠르게 석화되어갔고, 질을 그리워하는 클라이브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낸 뒤 그렇게 눈을 감는다.


3. 전투[편집]


클라이브는 파이널 판타지 XVI의 게스트를 제외한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기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들처럼 턴제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아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같은 액션 게임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시리즈 내에서 그나마 조작이 비슷한 캐릭터를 꼽자면 바로 전 작품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XV녹티스 정도가 있지만 이또한 그나마 비슷한 예를 든 거고 사실 가장 조작이 비슷한 캐릭터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다. 실제로 게임을 할 때도 데빌 메이 크라이를 하듯이 조작을 하면 수월하게 전투가 진행되는 걸 알 수 있다.


3.1. 어빌리티[편집]


  • 콤보: 지상에서 □ 버튼을 누른다. 최대 4회까지 연속해서 공격한다.

  • 에어리얼 콤보: 공중에서 □ 버튼을 누른다. 최대 3회까지 연속해서 공격한다.

  • 마법: △ 버튼을 누른다. 멀리 떨어진 적에게 마법을 날린다.
현재 장비 중인 소환수에 따라 마법의 종류도 달라진다. 피닉스면 파이어, 가루다면 에어로, 타이탄이면 스톤식으로.

  • 매직 버스트: 공격이 명중한 직후에 △ 버튼을 누른다. 공격한 적을 마법으로 추격한다. 마스터 시 매직 버스트 입력 판정 시간이 약간 늘어난다.

  • 차지 샷: △ 버튼을 길게 눌러 왼팔이 화염을 두르면 버튼을 뗀다. 멀리 떨어진 적에게 더 강력한 마법을 날린다. 마스터 시 차지 시간이 줄어든다.
현재 장비 중인 소환수에 따라 강화되는 마법의 종류도 달라진다. 피닉스면 파이라, 가루다면 에어로라, 타이탄이면 스톤라식으로. 차지 중 소환수를 바꿔도 차지 단계는 유지된다.

  • 런지: 지상에서 × 버튼 + □ 버튼을 누른다. 단숨에 다가가 공격한다. 마스터 시 이동 거리가 늘어나며, 더 먼 거리에서 발동하면 위력이 강화된다.

  • 다운스러스트: 공중에서 × 버튼 + □ 버튼을 누른다. 빠르게 낙하하면서 공격한다. 마스터 시 검에 화염을 두르며, 더 높은 곳에서 발동하면 위력과 범위가 강화된다.

  • 버닝 블레이드: □ 버튼을 길게 눌러 검이 화염을 두르면 버튼을 뗀다. 화염을 이용한 강력한 일격을 내리친다. 마스터 시 차지 시간이 줄어든다.

  • 리미트 브레이크: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모인 상태에서 L3 버튼 + R3 버튼을 누른다. 이프리트의 힘을 받아들인 모습이 되며, 강화 시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3개로 늘어나며, 마스터 시 4개로 늘어난다.

  • 도지: R1 버튼을 누른다.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

  • 프리시전 도지: 적의 공격이 닿기 전에 R1 버튼을 누른다. 재빠르게 물러나며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 마스터 시 프리시전 도지의 입력 판정 시간이 약간 늘어난다.

  • 스위프트 리커버리: 적의 공격에 맞아 날아갈 때 R1 버튼을 누른다. 공격하면서 자세를 바로잡는다.

  • 점프: 지상에서 × 버튼을 누른다. 그 자리에서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 스톰프: 공중에서 적에게 다가가 × 버튼을 누른다. 적을 발판 삼아 한 번 더 뛰어오른다. 마스터 시 공중에서 2회까지 점프할 수 있다.

  • 도발: R2 버튼 + 터치 패드 버튼을 누른다. 적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린다.


3.2. 소환수 어빌리티[편집]


클라이브는 다른 소환수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마리의 소환수를 장비할 수 있으며 장비 중인 소환수들의 어빌리티를 기본적으로 장비되는 특수 액션(○ 버튼)을 제외하고 최대 2개씩, 총 6개를 사용할 수 있다. 소환수 어빌리티는 습득 → 강화 → 마스터 단계를 거치며 특수 액션을 제외한 다른 어빌리티들은 마스터 시 다른 소환수를 장비 중이어도 쓸 수 있게 된다.

소환수 어빌리티는 R2 버튼 + □ 버튼 or △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재사용까지 약간의 시간을 요구한다. 재사용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빌리티 아이콘 주위의 게이지로 알 수 있으며, 다른 소환수를 사용 중일 땐 화면 오른쪽 밑 아이콘 점등 유무로 알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소환수마다 속성이 정해져 있지만 약점 속성, 내성 속성이 존재하는 등 속성상 상성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본인이 쓰고 싶은 소환수를 자유롭게 장비하면 된다.


3.2.1. 피닉스[편집]



  • 피닉스 시프트(기본 장비): 재빠르게 적에게 접근한다. 이동 중에 □ 버튼 또는 △ 버튼으로 공격할 수 있다. 마스터 시 이동하는 거리가 늘어난다.

  • 라이징 플레임: 날개를 치켜들며 공격한다. 가벼운 적이라면 쳐올릴 수 있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 스칼렛 사이클론: 날개를 휘두르며 공격한다. 주변의 적을 끌어들일 수 있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 히트웨이브: 화염 장벽을 생성해 충격파를 날린다. 화염 장벽으로 적의 마법을 막아내면 충격파가 대폭 강화된다. 강화 시 발사하는 충격파의 수가 늘어난다.

  • 환생의 불꽃: 불꽃을 일으켜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동시에 클라이브의 HP 흰색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기동력의 피닉스 시프트, 공중 콤보의 시작이 되는 라이징 플레임, 넓은 범위의 적을 끌어들이는 스칼렛 사이클론, 원거리 대응겸 방어 기술인 히트웨이브, 광범위 섬멸에 회복까지 가능한 환생의 불꽃까지 가장 밸런스가 갖춰진 소환수다. 피닉스 시프트는 명칭과 효과에서 알 수 있듯이 FFXV의 주인공 녹티스의 시프트에서 따온 기술이다.


3.2.2. 가루다[편집]



  • 가루다 임브레이스(기본 장비): 발톱을 날려 적을 붙잡아 끌어당긴다. 강적에게 명중시키면 재빨리 도약할 수 있다. 마스터 시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월 게이지가 절반이 되어 주춤하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상대를 잡아당겨 다운시킨다.

  • 가우지: 발톱으로 좌우 번갈아 가며 재빠르게 찢어 버린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면 공격 동작이 빨라진다.

  • 위키드 휠: 발톱으로 찢으며 수직으로 상승한다. 적을 공중으로 쳐올리며 클라이브도 상승한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 룩스 갬빗: 재빠르게 후퇴한 후 발톱으로 공격한다. 적의 공격이 닿기 전에 발동하면 공격이 대폭 강화된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 에어리얼 블래스트: 적을 추적하는 거대한 회오리를 생성한다. 닿은 적을 끌어들이면서 연속으로 대미지를 준다. 강화 시 회오리의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두 번째로 얻게 되는 소환수 능력으로 바람 속성과 가루다라는 소환수의 이미지에 맞게 기동력이 뛰어나고 윌 게이지를 깍아내는데 특화된 어빌리티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초반엔 룩스 갬빗으로 회피 후 남은 게이지를 깍아낸 뒤 움츠려든 적을 가루다 임브레이스로 잡아 일시적인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가우지로 빠르게 윌 게이지를 깍아내리는 전법이 유효하다.

어빌리티들의 위력이 대체로 낮다는 단점이 있으며, 궁극기 에어리얼 블래스트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가진 오딘을 제외한 환수들의 궁극기중 2성이라는 가장 낮은 위력을 지니고 있다. 대신에 에어리얼 블래스트는 윌 게이지를 깎는 능력이 5성으로 가장 높다.

후반부에는 윌 게이지를 깎는 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테이크다운 상태에서 데미지 배율을 한번에 1.5배로 올리는 시바의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있어 가우지를 쓰지 않게 되지만, 윌 게이지가 반토막 났을때 상대를 넘어뜨리는 가루다 임브레이스의 성능은 대체불가인지라 어빌칸은 마스터 어빌리로 채우더라도 가루다 자체는 거의 고정으로 쓰게 된다.

3.2.3. 이프리트[편집]



  • 이그니션: 화염을 두르고 돌진하며 공격한다. 적을 크게 후퇴시키면서 연속으로 대미지를 준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발동 시에 범위 공격이 추가되고 위력이 강화된다.

  • 윌 오 위크스: 여러 개의 화염구가 생성되어 클라이브의 주위를 고속으로 회전한다. 화염구가 적에게 닿으면 공격하고, 적의 공격을 받을 때는 대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다. 강화 시 화염구의 수가 늘어난다. 공격의 위력이 강화되고 최대 4회까지 대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얻게되는 소환수이다. 특이하게 어빌리티가 마스터하지 않는 이상 피닉스에 장비된다. 사실상 고성능 범위공격기인 이그니션과 반현현 능력을 사용하는 일종의 필살모드인 리미트 브레이크가 메인이다. 리미트 브레이크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마인화 같은 개념이라 두말할 필요 없이 필수 마스터이고, 이그니션은 위력도 위력이지만 잡몹 몰이에도 아주 탁월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 후반부 AP 노가다 필수 어빌리티다.

3.2.4. 라무[편집]



파일:Ramuh_visual.jpg


  • 라무 저스티스(기본 장비): 적을 포착해 《이그잭트》로 뇌전구를 발사한다. 발사된 뇌전구는 명중한 적에게 달라붙는다. 그 적을 공격하여 뇌전구를 터뜨릴 수 있다. 마스터 시 최대 포착 수가 늘어난다.

  • 파일 드라이브: 번개 충격을 발생시킨다. 가벼운 적을 멀리까지 날려버린다. 강화 시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히트 수도 늘어난다.

  • 선더스톰: 지팡이를 빠르게 회전시킨 후, 적의 머리 위에 낙뢰를 연속으로 발생시킨다. 강화 시 낙뢰의 수가 늘어난다.

  • 라이트닝 로드: 번개를 두른 마법구를 생성한다. 생성된 마법구에 공격을 가하면 방전하여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강화 시 마법구를 공격했을 때의 방전 범위가 넓어진다.

  • 심판의 번개: 지팡이를 하늘로 던져 적 하나의 머리 위에 거대한 번개를 떨어뜨린다. 강화 시 거대 번개의 횟수가 늘어난다.

가장 먼저 얻게 되는 피닉스, 가루다, 라무 셋 중에선 가장 공격적인 성능을 가진 소환수로 특수 액션인 라무 저스티스와 라이트닝 로드까지 2개의 설치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닝 로드로 생성된 마법구는 타겟으로 설정 가능하며 적들을 도발하는 기능도 있어 설치 후 다른 적들을 해치우는 전법으로도 쓸 수 있지만 라무 저스티스로 적들과 함께 뇌전구를 부착시켜 손쉽게 터뜨리는 방법도 있고, 이프리트의 어빌리티인 윌 오 위크스로 단숨에 터뜨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

라무 저스티스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 못하여 주로 채택되는 소환수는 아니지만, 파일 드라이브와 선더스톰, 궁극기인 심판의 번개가 모두 고성능이라 요긴하게 사용된다. 특히 파일 드라이브는 발동이 빠르고 월 게이지를 크게 깎는다.

3.2.5. 타이탄[편집]



  • 타이탄 블록(기본 장비): 자세를 잡은 팔로 적의 공격을 가드한다. 적의 공격을 가드해 공격을 무효화하면서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를 올릴 수 있다. 마스터 시 공격을 가드했을 때의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 상승치가 늘어난다. 저스트 가드 시 프리시전 블록으로 강화되고, 프리시전 블록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연타하면 카운터 공격인 타이탄 카운터를 최대 3콤보까지 시전할수 있다.

  • 와인드업: 펀치로 공격한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위력이 강화되며 특정한 타이밍에 발동하면 더욱 강화된다. 강화 시 게이지의 색칠된 부분의 폭이 넓어진다.

  • 격진: 복수의 적을 끌어들이는 범위 공격을 한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공격 범위가 넓어지며 특정한 타이밍에 발동하면 더욱 넓어진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게이지의 색칠된 부분의 폭이 넓어진다.

  • 레이징 피스트: 앞으로 파고들어 빠르게 연속 공격을 가한다. 자세를 잡은 팔로 적의 공격을 가드하면 연속 공격이 강화된다. 강화 시 공격의 위력이 늘어난다.

  • 대지의 분노: 전방의 넓은 범위에 암석을 솟아오르게 하여 적을 크게 후퇴시키면서 연속으로 대미지를 준다. 강화 시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히트 수도 늘어난다.

방어에 치중된 성능답게 기동성이 떨어지나 타이탄 블록의 뛰어난 성능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타이탄을 게임의 중반 시점에서 얻게 되는데 이후부터 타이탄을 장비했냐, 안 했냐로 전투 유지력이 확 체감될 정도로 달라진다. 사실상 고난이도에서는 거의 고정으로 사용하게 된다.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를 상승시키기 가장 쉬운데다가, 유지력 차이도 엄청나고 고난이도에서는 장기전이 거의 강제적이기 때문.

타이탄을 얻을 당시 기본으로 습득되어있는 2개 스킬인 와인드업과 격진도 굉장히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차지시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차지 방식의 컨트롤이 익숙하다면 주력 어빌리티로 활약한다.

대지의 분노는 궁극기들중 가장 긴 쿨타임으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는다.

3.2.6. 바하무트[편집]



파일:Bahamut_visual.jpg


  • 바하무트 윙(기본 장비): 날개를 펼쳐 차지한다. 차지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메가 플레어 게이지가 오르고, 게이지가 모이면 상공에서 쏟아지는 《메가 플레어》를 발동한다. 마스터 시 메가 플레어 게이지가 늘어난다.

  • 임펄스: 적을 추적하는 마법을 생성해 발사한다. 적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기 못하도록 연속해서 공격한다. 강화 시 생성하는 마법의 수가 늘어난다.

  • 플레어 브레스: 빛의 브레스를 방사한다. 브레스의 방사 거리가 길어서 적을 끌어들이며 공격한다. 강화 시 방사 거리가 늘어난다.

  • 새틀라이트: 마법을 따라 하는 《새틀라이트》를 생성한다. 클라이브가 마법을 날리면 새틀라이트도 마법을 발사한다. 강화 시 생성하는 새틀라이트의 수가 늘어난다.

  • 기가 플레어: 위력이 매우 강한 빛을 직선으로 방사한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바하무트 윙의 차지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어빌리티 시전 중은 느린 이동과 회피밖에 할 수 없지만 프리시전 도지를 성공시킬 경우 게이지가 1단계 상승한다. 어빌리티 특성상 원거리 및 난전에 적합하다. 다만 바하무트 윙의 차지는 프리시전 도지가 있음을 감안해도 느린 편이라 회피에 익숙해져야 쓸만해진다.

이 환수의 존재 의의는 오딘의 참철검을 제외하면 이 게임 최강의 위력을 지녔으면서 60초라는 짧은 쿨타임을 지닌 어빌리티 기가 플레어에 있다. 기가 플레어를 제외한 모든 어빌리티가 애매한 성능을 보여 기가 플레어만 마스터하여 다른 소환수에 둔다.

3.2.7. 시바[편집]



  • 시바 스냅(기본 장비): 지면을 미끄러지듯 재빠르게 이동하여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 이동 중에 ○ 버튼을 누르면 적을 동결시키는 《프로스트바이트》를 설치한다. 마스터 시 퍼마프로스트의 동력 시간이 늘어난다.

  • 아이스 에이지: 지면을 굽이치는 얼음 기둥을 발사한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위력이 강화되며 특정한 타이밍에 버튼을 떼면 더욱 강화된다. 강화 시 게이지의 색칠된 부분의 폭이 넓어진다.

  • 메즈머라이즈: 부채꼴 모양으로 여러 개의 얼음 기둥을 재빠르게 발사한다. 얼음 기둥은 적에게 명중하면 폭발하며 가벼운 적을 클라이브에게 가까이 끌어당긴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전방 세 방향에 더해, 후방 세 방향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

  • 라임: 얼음 결정을 생성한다. 생성한 결정을 가벼운 적에게 명중시키면 결정 속에 가둘 수 있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강화 시 얼음 결정의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 다이아몬드 더스트: 냉기를 발생시킨다. 주변 적의 움직임을 멈춘 후 거대한 얼음 기둥을 넓은 범위에 발사해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멀리 날려버린다. 강화 시 공격 히트 수가 늘어난다.

회피 기동을 하며 지나온 구역에 적을 둔화시키는 장판을 남기는 디버퍼 계열의 소환수로, 맵 전체 범위로 슬로우를 거는 등 딜 타임을 벌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특히 시바 획득 후 바로 이어지는 메인 보스가 바르나바스인데 심심하면 연격 + 순살 콤보를 남발하여 딜 타임을 안주는 형태의 보스라 이 소환수 어빌리티를 가져가면 체감성능이 크게 뛴다. 단, 기본 어빌리티와 궁극기 다이아몬드 더스트외에는 어딘가 어정쩡해 기본기만 챙기고 남은 슬롯은 마스터 어빌리티로 갈아끼우게 된다.

다이아몬드 더스트는 75초라는 짧은 쿨타임에[6] 윌게이지를 크게 깎고, 테이크다운 상태에서 사용하면 한번에 최대배율인 1.5배를 만들어 주는 사기적인 성능을 지녔다. 윌게이지와 배율 상승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어빌리티.

3.2.8. 오딘[편집]



  • 오딘 암(기본 장비): 무기를 참철검으로 바꾼다. 참철검을 이용한 공격이 명중하면 참철검 게이지가 올라간다. 게이지가 모이면 공간을 가르는 참격 《참철검》을 날린다. 마스터 시 참철검 게이지가 늘어난다.

  • 궁니르: 창처럼 긴 참철검을 휘두르면서 주변의 적을 연속해서 벤다. 명중하면 참철검 게이지가 올라간다. 강화 시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면 공격 동작이 빨라진다.

  • 아메노무라쿠모: 참철검을 들고 재빠르게 돌진해 스치는 순간 적을 벤다. 버튼 추가 입력으로 연속 공격을 할 수 있다. 명중하면 참철검 게이지가 올라간다. 강화 시 연속 공격 수가 늘어난다.

  • 경계 전이: 순식간에 자세를 바로잡는다. 클라이브를 일반 대기 상태로 되돌려 다양한 동작의 빈틈을 없앨 수 있다. 강화 시 공격 동작 중에 발동할 때 주변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는 효과 시간이 늘어나며 재상용까지의 시간이 줄어든다.

  • 참철난무: 두 자루의 참철검으로 주변의 적을 끌어들이며 난무 베기로 공격한다. 명중하면 참철검 게이지가 올라간다. 강화 시 공격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다른 소환수들의 마지막 어빌리티급 공격력을 자랑하는 특수 액션인 참철검에 모든 게 달려있는 소환수로 특수 액션을 제외한 모든 어빌리티의 성능이 그 시바보다 낮다. 그 대신 이 어빌리티들은 참철검의 게이지를 올리는데 특화돼 있어 오딘을 쓰겠다면 오딘의 어빌리티들이 사실상 강제된다.

오딘의 참철검은 사용 도중엔 매직 버스트를 쓸 수 없지만 게이지를 채워 사용하기 전까진 다른 소환수로 바꿔선 안 되는 바하무트의 바하무트 윙과는 다르게 소환수를 바꾸어도 게이지가 유지돼 사전에 게이지를 쌓아놓고 테이크다운 후 대미지 배율을 높인 뒤 사용하는 방식으로 쓰게 된다.


4. 전투력[편집]


본작 세계관 최강의 존재이자, 역대 시리즈 주인공들 통틀어서도 최강에 가까운 주인공이다.

단순히 인게임 전투만 보더라도 시리즈 주인공들 중 가장 화려한 몸놀림과 전투를 보여주며 스토리상 묘사되는 강함 역시 놀라운데, 피닉스의 도미넌트로 각성하지 못했을 뿐이지 이미 15살이라는 청소년기 나이에 자신의 나라의 장군이었던 머독 장군을 검술실력으로 앞지르고 몰볼과 상브레크의 용기사를 쓰러뜨리는 등. 극초반부터 범상치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프리트의 도미넌트로 각성한 이후의 전투력을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푸쉬를 받는다. 신인 알테마도 클라이브의 몸을 탐내며 자신의 그릇으로 삼으려고 했을 정도다.

일단 게임내에서 묘사되는 소환수 대전을 보거나 묘사를 보면 작중 세계관의 도미넌트들 자체가 거의 신적인 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클라이브가 품은 이프리트만 하더라도 지니고 있는 힘인 지옥의 화염은 반경 수 킬로미터 이내를 싸그리 증발시켜버리는 전략 핵무기 수준의 파괴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작중에서 클라이브는 각 도미넌트들의 힘을 흡수해가면서 그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계속 강해진다.

1. 가루다/티폰/타이탄

가루다 때는 자신의 힘을 컨트롤 하지도 못 하는 상태였음에도 가루다를 쓰러뜨렸고 이후 내면에 자신과 싸워 이프리트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뒤엔 다채로운 공격과 대쉬까지 사용하며 티폰을 쓰러뜨리고 타이탄 전 때는 전투 중 타이탄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이프리트의 힘과 클라이브의 전투센스로 타이탄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위에 보스전 모두 사실상 클라이브 혼자서 쓰러뜨렸다.

2. 바하무트

초반부 바하무트에게 밀리다가 죽을위기에 처하지만 피닉스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뒤, 스핏 플레어를 배우고 피닉스와 협공해 밀어붙이지만 마더 크리스탈을 흡수한 바하무트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피닉스와 융합한 이프리트 리즌으로 변해 폭주하는 바하무트를 쓰러뜨린다. 이때 바하무트와 우주까지 올라가 싸우는데 그 스케일이 가히 압도적이다.

3. 오딘

오딘의 도미넌트인 바르나바스에게는 피닉스, 이프리트, 가루다, 타이탄, 라무, 바하무트의 힘을 가진 상태인 클라이브도 2번 패배했지만 이후 혼자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4. 알테마

발리스제아 세계관의 신 알테마. 피닉스, 이프리트, 가루다, 타이탄, 라무, 오딘, 시바, 바하무트 지금까지 흡수한 모든 소환수의 힘을 이용해 종국에는 알테마마저 쓰러뜨리고 세계관 최강자로 거듭난다.

많은 시리즈에서 세계를 좌우하는 존재와 싸우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이지만 대부분의 주인공은 강하지만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급은 아니거나, 근본적으로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맞서싸우는 것이 핵심이다.[7] 순수하게 무력만으로 이렇게 강하게 묘사되는 것은 클라이브가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 마법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석화되어 죽는다는 설정이 있는만큼 목숨을 대가로 사용하는 능력이니 당연할지도



5. 기타[편집]



클라이브 로즈필드 & 이프리트 아트워크

  • 클라이브와 조력자인 , 시드는 각각 화속성, 빙속성, 뇌속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로 이는 첫 작품부터 이어진 3대 흑마법의 속성이다.

  • 내색은 하지 않지만 피닉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애너벨라에게 심한 차별을 당해서 고귀한 혈통과 높은 작위를 지녔고 주변인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본인을 대공가의 밥버러지, 검술이라도 쓸만하지 않으면 할 줄 아는 게 없는 적자라고 다들 비웃을 거라는 등 굉장히 자존감이 낮은 모습을 보인다.[8][9]

  • 이로 인한 클라이브라는 인물의 정체성이자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 생겨났는데, 바로 자신이 모든 것을 끌어안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모종의 이유로 자신이 시드라는 이름을 이어받은 이후로 점점 자신의 부담감은 계속 늘어나지만 항상 이 태도를 고수해왔으며, 동료들과 히로인, 그리고 자신의 동생에게까지 이것을 지적받는다. 그리고 이 점은 이 게임의 엔딩까지도 고쳐지지 못하고 클라이브의 희생을 초래한다.[10]

  • 로즈필드 가문은 개발진이 시나리오 및 세계관 설정에 참고한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스타크 가문과 유사점이 많은데, 클라이브는 그 중에서 존 스노우와 겹친다. 클라이브는 애너벨라에게, 존 스노우는 캐틀린 스타크에게 대놓고 눈칫밥을 먹으며 자라왔는데, 정작 둘의 아버지인 엘윈 로즈필드에다드 스타크는 자식들을 차별 없이 키웠다. 게다가 클라이브와 존 스노우 둘 다 선택받은 존재였다는 것도 동일하다.

  • 당연하지만, 동생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브라콤이다. 선천적으로 병약한 조슈아의 체질과 조슈아 본인의 착한 성정이 겹쳐서 당연하게 애정이 커진듯 하다.

  • 도미넌트들의 능력을 흡수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클라이브에게 가루다의 능력을 흡수당한 베네딕타가 폭주하여 가루다로 현현한 것을 보면 아예 환수 자체를 가져가는것은 아니고 그 힘만 빼내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흡수당한 직후에는 해당 도미넌트가 환수의 능력을 쓰는데 문제가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힘이 회복되는듯 하다.

  • 모그리의 언어를 알아들을수 있다. 그래서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어 시무룩해하던 시드의 은신처에 있는 모그리 넥타르와 친구가 된다.

  • 작중에서 가장 불행한 인물 중 하나이다. 어릴 때는 친모에게 냉대받고, 나라는 멸망하고, 13년간 노예로 살다가 알테마의 그릇으로 노려지는 등 구르다가 결국은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친동생인 조슈아는 죽고, 클라이브 자신은 크리스털의 가호를 끊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마법을 과도하게 사용해 엔딩 시점에서는 이미 석화가 진행됐고 생사도 불명이다.[11] 이 모든 비극 자체가 클라이브가 강한 힘을 가질 선택받은 자였기에 겪은 게 아닐까 싶은 정도.

  • 영어판 성우인 벤 스타의 말로는 공교롭게도 해당 작품을 녹음할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마침 클라이브도 아버지를 포함해 많은 것을 잃다보니 더욱 몰입해서 연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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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주인공들 중 최연장자이다.[2] 참철검을 쓸 때를 제외하고는 양손으로 검을 쥐지 않는다.[3] 로즈필드 가문의 적장자임에도 피닉스의 도미넌트로 각성하지 못한 이유는 클라이브가 이미 이프리트의 도미넌트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라이브는 이프리트의 힘을 자각하지 못했기에 자신이 피닉스의 선택을 못받았다고만 여기게 된것.[4] 살아있는 로브의 남자와 클라이브가 환영으로 보는 로브의 남자는 별개의 인물이다.[5] 이 문신을 제거하는 수술은 매우 어려운데 문신 자체가 독을 써서 그려넣은거라 억지로 지우려하면 독이 몸에 퍼져 죽게만드는데다 성공해도 통증이 오래가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동반한다. 독이 퍼져 죽을 확률, 진통제를 쓴다곤 하지만 성공후 며칠간 후유증으로 오는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서 문신의 저주에서 해방되는 것이다.실제로 클라이브 처럼 성공해 밖으로 다닐수 있게된 베어러도 있지만 그만큼 적지않은 수가 자유를 향한 도전에 실패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6] 전용 악세사리 착용 시 68초까지 줄어든다.[7] 대표적으로 대시해결전병기라고 평가 받는 녹티스도 이 정도 스케일의 전투력을 보여주진 못 했으며,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루시스 왕들의 힘을 빌려 싸운다.[8] 주변인들 조차도 친아들인데도 너무하다고 할 정도면 애너벨라의 차별이 굉장히 심했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심지어 엘윈이 북부 조사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도 애너벨라는 조슈아만을 데리고 정문에서 엘윈을 맞이하였으며 클라이브와 질은 일개 병사들과 함께 길가에서 엘윈을 맞이했다. 이로 끝이 아니라 엘윈과 애너벨라, 조슈아는 정문으로 성에 들어갔지만 클라이브와 질은 성문이 잠겨 정문이 아닌 뒷문으로 성에 들어갔다. 이 정도로 차별 대우를 받으면 조슈아에겐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미워질 법 한데 불만 갖지 않고 조슈아를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클라이브가 얼마나 성숙하고 속이 깊은 캐릭터인지 알 수 있다.[9] 클라이브는 차기 대공이 아닐 뿐이지 엄연히 대공의 적자이자 후작이라는 높은 작위를 지녔다. 아버지 엘윈 뿐만이 아니라 숙부 바이런도 클라이브를 자신의 아들처럼 아꼈고 차기 대공인 조슈아가 주변으로부터 경애를 받는 클라이브야말로 선택받았어야 했다며 말할 정도로 클라이브의 어머니를 제외한 로자리아 만인에게 사랑받았다.[10] 최종 결전도 결국 남은 도미넌트 중 질을 은신처에 남겨두고 조슈아, 디옹과 3인으로 출격했는데 디옹은 오리진 진입 도중 알테마의 공격을 막다가 추락사, 조슈아는 알테마 1체를 봉인시켰다가 강제로 적출당한 부작용으로 사망하여 클라이브 혼자서 알테마와 결전을 치루는 상황까지 갔다.[11] 열린 결말로 연출됐기 때문에 클라이브의 운명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난무 중이다. 이는 조슈아의 운명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