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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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코너 이름의 모티브는 최고의, 절정에 다다른 등의 뜻을 가진 클라이맥스(CLIMAX)+막장으로 추정된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꼴불견들이 총집합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로, 막장 드라마를 풍자하는 코너다.
하지만 코너의 수명이 짧아 1달 만에 종료되었다. 또한 양상국은 이 코너 이후 2년간의 공백기간 끝에 4인4색ver x.x로 복귀했으며, 김나희는 이 코너를 마지막으로 개콘에서 하차 후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했다가 2019년 늦여름에 개콘으로 잠시 복귀하였다.[1]
2. 등장인물[편집]
2.1. 권재관[편집]
감독이지만, 드라마 대본을 맞추는 과정에서 배우들의 실수나 김대성, 조수연 등의 갑질들로 인해 곤욕을 겪는 역할. 그리고 코너가 끝날 때 "뭐 이런 막장이 다 있어!?"라며 한탄한다.
2.2. 김정훈[편집]
권재관 옆에 서 있는 인물. 김대성이 PPL를 등장시킬 때 투입시키라고나 하는
5월 8일 방송분에서는 이창윤이 김정훈 대신 나왔다.
2.3. 김대성[편집]
작중 이름은 진다청. 자칭 '아시아의 프린스'라고 하는 남자배우이다.
촬영하기 전에 바쁜 스케줄 때문에 빨리 끝내달라고 하는데, 그 동기들이 어처구니가 없다. 그 예시로 중국에 보조배터리를 사러 가거나, 발마사지를 받으러 가야 한다는 등등... 그 외에도 촬영 중에 뜬금없이 PPL을 선보이거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 달라고 강요하는데, 감독이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며 자기는 ○번 이상 얘기하지 않는다며 "저 ○번 얘기했어요! 에~~엣!!" 이라고 말하며 밀어붙인다. 민폐를 끼친 후에 권재관이 은근슬쩍 "찐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자 찔렸는지 청도 붙여달라고 한다.
2.4. 김나희[편집]
여주인공 역. 촬영하기 전에 자신의 고친 것 때문에 특정한 장면에서 살살 해달라고 한다.
5회 방송분부터는 대사가 너무 길다며 말을 지나치게 줄여서 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안녕하십니까 판사님 → 안판 등.
2.5. 송영길[편집]
조연 역. 왜 배역에 맞지 않게 생겼냐고 권재관이 물어보면 입금이 안 돼서 이렇게 된 거라고 하며, 입금이 되는 순간 바로 관리에 들어간다고 한 뒤 쥐꼬리만한 분장을 한다. 조금만 분장하고는 "반밖에 입금이 안돼서" 그런 거라고 하기도 한다.
조수연의 조카가 등장하면 "이 분은 입금이 하나도 안됐나보네!"라고 하기도 한다.
5회 방송분부터는 역할과 매우 잘 어울리는 배우로 나타난다.
일례로, 거지 배역을 뽑는데 진짜 거지를 데리고 오면 어쩌냐고 하던지...
2.6. 양상국[편집]
매일 촬영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는 역할을 한다. 형편이 어려워서 경쟁사에서도 촬영을 하고 왔다는 설정으로, 경쟁사의 프로그램에서 맡은 배역의 옷을 입고 등장하며, 실수로 그 캐릭터의 대사나 행동을 하여 촬영을 망친다. 코미디 빅 리그 시즌3의 코너 중 하나인 '녹화하다 왔습니다'와 거의 같은 패턴이다.
형편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략 이런 식이다.
가족이 셋이 사는데 집은 두 채밖에 없다고 한다던지, 천원짜리 한장 없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오만원짜리는 많이 있다던지 등, 상당히 모순스럽다.
양상국의 엉터리 분장은 다음과 같다.
2.7. 조수연[편집]
각본가. 매우 세밀한 것까지 까다롭게 여기며 권재관이나 다른 배우들에게 지적질을 한다. 그런데 간혹 연기자들의 막장 행동에 대해서는(특히 김대성의 행동) 딱히 신경쓰지 않는 패턴을 보이기도 한다.
2.8. 김민경 → 박지선 → 이수지[편집]
조수연의 조카. 실제로 임성한 작가의 조카이자 그녀의 드라마에서 특혜를 받고 있는 배우 백옥담을 패러디한 것. 원래는 김민경이었으나 3화에서 박지선으로 대체되었고, 5화에선 이수지로 또 대체되었다. 그 뒤에는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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