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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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밍스
Sir Christopher Myngs

파일:Christopher_Myngs.jpg
본명
크리스토퍼 밍스
Christopher Myngs
출생
1625년[1]
영국 노퍽주
사망
1666년
영국 런던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직업
해군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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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크리스토퍼 밍스(Christopher Myngs, 1625~1666)

실존했던 해적들 중의 한명.

영국의 사략선 선장이다.

노퍽 출생으로 영국 해군 선장의 급사를 하다가 선장이 되었으며 1656년 1월에 44문의 함포가 탑재된 프리깃함인 머스턴 무어를 지휘하여 영국이 점령한 자메이카로 향하였고 1656년에 베네수엘라, 산타마르타 등을 공격했다.

1657년 1월에 정규군이 주둔한 자메이카로 향하였으며 1658년 10월에는 중앙아메리카 연안을 오가던 스페인 보물선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1659년부터 기함인 머스턴 무어를 지휘하며 스페인의 식민지인 베네수엘라의 쿠마나, 푸에르토 카발로스, 코로 등을 약탈하여 20~30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약탈품을 가지고 자메이카로 돌아갔으며 자메이카 지사가 전리품을 요구했다가 거절하자 체포되어 영국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1662년에 찰스 2세가 그를 풀어주고 자메이카로 돌려보내졌고 10월에 쿠바산티아고를 점령하여 스페인 요새를 붕괴시키고 6척의 배를 나포하였으며 정부로부터 임무를 받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인들로 구성된 1500명의 버커니어로 구성한 해적선 12척을 지휘하여 탐험에 착수하였다.

1663년 2월에 캄페체 만의 샌프란시스코를 압박하여 지나가는 보물선 14척을 나포하는데 15만 페소에 해당하는 금액을 약탈하였으며 이 때문에 스페인 지사가 군함의 호위가 없을 경우에는 모든 선박의 운항을 금지하게 하고 영국 지사를 통해 찰스 2세에게 항의한다. 4월이 돼서 약탈을 멈추기 시작하였다.

1665년에 네덜란드와의 해전에 참전하며 제독(해군 중장)으로 승격되고 영국으로 가서 기사작위(Knight Bachelor)를 받지만, 1666년에 제2차 영란전쟁4일 전투에서 뺨과 왼쪽 어깨에 총상을 입고 런던으로 돌아오고 나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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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20년에서 1625년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