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다니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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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前 TNA, ROH , 現 올 엘리트 레슬링 소속 프로레슬러로, 인디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있다.
WWE가 WCW와 ECW를 인수하며 사실상 프로레슬링 세계 통일을 이룬 뒤 그간 사라진 지방 단체들을 대신해 우후죽순 생기게 된 각종 인디 단체들에서 브라이언 다니엘슨, CM 펑크, AJ 스타일스 등과 함께 1세대 전국구 인디 프로레슬러로서 활약했다. 위에서 언급한 레슬러들이 WWE에서 1선급 타이틀을 차지해 본 것과 달리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는 WWE 1선급 타이틀 경험이 없다는 것도 특징.
3. 커리어[편집]
UPW에서 사모아 조, 존 시나와 함께 수련을 받은 후 ROH에서 로우 키, 브라이언 다니엘슨과 함께 ROH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ROH의 출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TNA 언브레이커블(2005)에서 AJ 스타일스 및 사모아 조와의 트리플 쓰렛 TNA X 디비전 챔피언십 경기에 데이브 멜처가 5성 만점을 주는데, 이는 TNA 역사상 유일한 5성 경기다.[8]
잠시 커리 맨[9] 을 TNA에서 선보여 유명한 일본 프로레슬러들의 이름만 반복하는 말에다가 정수리에 카레라이스 모형을 달고 엉덩이 춤을 추는 코믹 복면 프로레슬러 기믹과, 수어사이드 기믹을 선보이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로 돌아온 후 ROH로 갔다가 다시 TNA로 이적해 스테이블 포튠에 가입하거나 프랭키 카자리안과 Bad Influence 태그팀으로 활동하다가 ROH로 돌아와 카자리안과 태그팀 어딕션을 구성해 ROH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나 영 벅스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프랭키 카자리안이 자신을 배신하고 불릿 클럽에 들어간 상태에서 2017년 3월 10일 ROH 15주년 기념 대회에서는 애덤 콜에게 도전했는데, 막판에 난입한 카자리안의 도움으로 승리해 커리어 첫 ROH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코디에게 ROH 월드 타이틀을 빼앗긴 뒤 불릿클럽이 막대한 인기 덕에 선역화되자 턴힐한다. 프랭키 카자리안, 스콜피오 스카이와 함께 소칼 언센서드를 결성한 후 2018년 3월 19일에 ROH 6인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ROH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가 되었다. 이후 SCU 멤버들과 함께 불릿 클럽의 유튜브 방송인 Being The Elite에 준 레귤러 수준으로 등장하는데, 어느 도시를 가든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Socal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줄임말)와 비교하며 최악이라고 혹평해 기믹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정작 본인이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이 아님을 플립 고든에게 지적당하고 자괴감에 느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7화에서는 엑소시스트로 등장해 코디의 몸에 깃든 악령을 없앴다.
2018년 파이널 배틀 이후 TV쇼에서 ROH 퇴사를 발표하고 셰인 테일러에게 공격당하는 각본을 수행하면서 단체를 떠나게 된다. 2019년 신생 단체 올 엘리트 레슬링과 계약한다.
SCU로 활동하며 프랭키 카자리안 & 스콜피오 스카이와 같이 다니지만 멤버 중 스콜피오 스카이는 개별 활동이 많아지면서 프랭키 카자리안과 같이 태그팀으로 다니는 일이 많아지고, 2021년 5월 12일에 영 벅스와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맞붙으나 경기 도중에 링포스트쪽으로 슈퍼 킥을 맞으면서 과다 출혈이 발생하고, 투혼을 발휘하나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 실패와 함께 SCU는 해체를 맞이한다.
한동안 AEW에 등장 안하다가 오랜만에 임팩트 레슬링(과거 TNA)에 모습을 드러내며 매드맨 풀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AEW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었고, 파트너였던 프랭키 카자리안와 재결합하며 악역으로 활동하며 에단 페이지 & 댄 램버트와 연합해 멘 오브 이어로 활동중인 스콜피오 스카이와 대립하게 된다.
프랭키 카자리안이 AEW와 결별하고 스콜피오 스카이가 있는 멘 오브 이어도 해체로 이어지며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는 AEW에서 어중간한 위치에 서며 사이드킥으로만 활도하지만 지는 역할로 나오는일이 많다.
2023년 1월 26일에 방영된 ROH 제이 브리스코 추모 특집 경기에도 참가하며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를 상대로 ROH 월드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4. 여담[편집]
- WWF에 몇번 자버로 등장해서 경기를 가진 적 있다. 대표적인 경기는 타카 미치노쿠와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
- 그의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로 유명한 AJ 스타일스와는 서로의 본명을 자기 아이들의 미들 네임으로 지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 AJ 스타일스가 WWE에 입단한 건 물론 임팩트 레슬링과의 연을 끊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ROH와 신일본을 오가던 AJ가 비록 임팩트 레슬링에 신물이 날 정도로 정나미가 떨어져서 탈퇴했지만 그래도 홈그라운드이긴 한지라 복귀할 생각을 했는데 이때 다니엘스가 격하게 뜯어말리며 아무리 개떡같은 곳이 되었어도 임팩트보단 WWE가 백배 낫다며 임팩트 복귀를 극구 만류하여 WWE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다니엘스 본인은 그래도 최근 들어 임팩트 레슬링에 모습을 드러내긴 하지만 그런 장본인이 AJ를 뜯어말린 점을 보면 임팩트 레슬링은 더 이상 AJ를 받아들일 그라운드로서는 자격 미달이라고 여겨서 설득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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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H에 복귀한 이후부터. 이 닉네임은 2018년말 WWE에서 앞에 The를 붙여, 바비 래쉴리의 닉네임으로도 사용된다.[2] 커리 맨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178cm로 나왔다.[3] 더블 언더훅 자세에서 상대를 수직으로 들었다가 싯아웃 페이스버스터를 시전[4] 롤링 커터. 코디 로즈의 크로스 로즈와 동형기[5] Best Moonsault Ever. 2단과 3단 로프를 연달아 밟고 뛰어오르면서 시전한다. 이때 해설은 크리스토퍼가 2단을 밟으면 ‘베스트’, 3단을 밟으면 ‘문설트’, 문설트를 날리면 ‘에버’ 라고 맞춰 말해주기도 한다.[6] 초대 챔피언[7] ROH에서 프랭키 카자리안과 태그팀을 이룬 어딕션의 테마곡[8] 윌 오스프레이가 저 경기를 보고 난뒤에 프로레슬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9] 설정상 일본 프로레슬러로,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사용했던 기믹[★] A B C D E F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10] 크리스토퍼 다니엘스(X) & 댄 마프[☆] 해고 통지서 획득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