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공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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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Christmas Drop
이 한장으로 모든 게 설명되는 작전.
1. 개요[편집]
미 공군이 1952년부터 쭈욱 시행하고 있는 작전으로, 미국 국방부가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는 모든 작전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작전 내용은 매우 간단하다. C-130 수송기에 이런저런 선물들을 가득 싣고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나 일본의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출발하여,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섬들을 돌며 투하하는 것이다.
즉 섬들을 순회공연하듯이 돌면서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투하하는 작전이다.
주로 섬에서 구하기 힘든 장난감, 의약품, 의류 등을 선물로서 제공한다.
2. 역사[편집]
1952년 괌에서 출발한 미 공군 소속의 중폭격기 B-29의 기상관측용 버전인 WB-29가 어느 환초 위를 지나던 중, 섬 주민들이 비행기를 향해서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승무원들이 답례의 의미로 비행기에 있던 물건들을 낙하산에 매달아서 투하하였다. 그 후로 매년 연례 행사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2015년에는 일본 항공자위대와 호주 공군도 동참해 차례대로 선물을 떨어뜨리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였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공군도 동참하였다.군, 미군과 첫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
2022년에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작전에 참여하였다. "하늘에서 선물이"...공군, '크리스마스 공수작전' 실시
3. 관련 문서[편집]
- 화물 신앙
- 베를린 공수작전: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의 유래가 어떤 군인이 섬 위를 지나가다가 원주민에게 물건을 준 것에서 시작되듯이, 베를린 공수작전도 처음에는 필수품만 주다가 누군가 간식을 준 것을 시작으로 공식화된 점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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