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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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어: Hrvati

1. 개요

2. 분포

3. 기원과 역사

4. 문화

5. 출신인물

5.1. 축구 선수

6. 관련 문서

1 . 개요[편집]

크로아티아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크로아티아의 주요 민족으로 세르비아인, 보슈냐크인과 마찬가지로 남슬라브어파 세르보크로아트어를 사용한다. 중세에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은데다, 이탈리아 내 여러 도시국가들과 교류가 활발했기에 주로 가톨릭을 믿으며, 이슬람을 주로 믿는 내륙 지방의 보슈냐크인, 세르비아 정교회를 주로 믿는 세르비아인이나 몬테네그로인과는 종교, 문자만 다를 뿐 혈통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슬로베니아인들과는 언어,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깝다.

2 . 분포[편집]

크로아티아 내에 387만여 명이 거주하며, 보스니아 내에는 가톨릭을 믿는 크로아트계 보스니아인이 55만여 명 있는데 특히 보스니아 유일의 해안도시 네움의 경우 주민의 절대 다수가 크로아티아인이다. 세르비아 내에는 유고슬라비아가 붕괴될 당시의 혼란상과 내전으로 인해 6만여 명 정도만 남아 있으며, 슬로베니아에 3만 5천여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세르비아나 보스니아, 북마케도니아에 비하면 경제적으로 많이 윤택한 편이지만, 아직 청년 실업률이 많이 높기 때문에 다른 EU 국가로 이주한 인구도 많은 편이다. 독일에는 45만여 명, 오스트리아에는 15만여 명, 이탈리아에는 6만여 명, 스웨덴에는 3만 5천여명이 정착한 상태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미국이나 아르헨티나, 칠레로도 이주하였다. 미국 내에는 42만여 명의 크로아티아계 미국인이 살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는 25만여 명, 칠레에는 12만여 명 정도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주에도 꽤 많은 크로아티아계가 거주하는데 이들은 호주 축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3 . 기원과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크로아티아/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크로아티아인의 직계 조상은 슬라브족의 이동 과정에서 로마 제국령 달마티아(또는 일리리쿰)에 정착한 남슬라브족 계통이지만, 크로아트(흐르바트)라는 어원 자체는 흑해 북부의 사르마트인 혹은 흑해 고트족에게서 기원했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서기 2세기~3세기 사이에 흑해 북부의 일부 부족이 코로아토스(Khoroathos)라고 칭해진 기록이 남아있다.

중세 건설된 크로아티아 공국은 동로마 제국과 프랑크 왕국의 영향을 동시에 받았으며, 공국은 크로아트 왕국으로 계승되었다. 크로아티아인들은 달마티아의 부유한 해상 교역 중심지 라구사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반도의 베네치아 공화국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교역하였는데, 덕분에 크로아티아인들은 다른 남슬라브 민족들과 다르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역사적으로는 크로아티아가 1103년 칼만 왕 이래 헝가리 왕국과 동군연합을 이루었기 때문에 헝가리인, 그리고 헝가리 왕국이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넘어간 1526년 이래 독일인(오스트리아인)과 접점이 많았으며 크로아티아인 귀족들은 합스부르크 제국 산하 헝가리 왕국으로 넘어가 오스만 제국의 침공을 막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 다만 합스부르크 제국에 충성하여 헝가리인이 합스부르크 가문에 반항할때마다 그 반란을 제압하는데 공신 역할을 해서[1] 헝가리인과는 다소 감정이 있는 편.

4 . 문화[편집]

문화적으로는 대개 여유가 많고 흥이 많고 정겨운 편이며[2], 젊은 여성들의 경우 해변에서 톱리스로 별다른 거리낌 없이 선탠하는 경우가 많다. 평균 키가 많이 큰 편인데 남성 182cm[3], 여성 168cm 정도로 독일 북부 및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반도, 발트 3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외 거주 크로아티아인 중에 패션 모델 업계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웃한 보스니아인의 경우도 네덜란드인과 함께 유럽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민족에 속한다.

5 . 출신인물[편집]

국내에 알려진 인물 대다수가 축구 선수이다.

5.1 . 축구 선수[편집]

6 .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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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1848년 헝가리 혁명을 제압하고 오늘날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의 중심지인 옐라치치 광장의 모태가 된 요시프 옐라치치 장군이 크로아티아인이었다.[2] 특히 스플리트처럼 해안 지역으로 갈수록 이런 성격이 많다.[3] 디나르 알프스 지역이나 달마티아 지역의 경우 남성 평균 신장이 185cm가 넘는다.[4] 크로아티아계 뉴질랜드인이다.[5] EXP EDITION의 멤버이다.

크로아티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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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분포[편집]

3. 기원과 역사[편집]

4. 문화[편집]

5. 출신인물[편집]

5.1. 축구 선수[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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