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도검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 
관련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도검 }}} ||
1. 개요[편집]
[1]
도검(刀劍)
2018년 7월 5일에 업데이트되었으며 네모 테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간만의 테마 패치다. 트랙 PPL의 테마 로고도 삭제하고 리마스터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테마 개발이 중단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조재윤 디렉터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 등장하여 신규 테마 패치를 예고해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도(刀)를 아십니까?
전반적으로 차이나 테마를 이은 중국풍 느낌으로, 중국 카트라이더를 겨냥하고 출시한 테마로 보인다. 차이나 테마가 여행의 느낌이 났다면 이 쪽은 무협 분위기를 방불케 한다. 특히 여러 판다들이 무술을 하는 등 차이나 테마보다는 다소 진지한 느낌. 다만 포레스트 바람의 봉래산에서 텍스쳐를 뽑아와서 도검 테마에 쓴 것 때문에[2] 이 쪽에 관해서는 좋은 평을 못 듣고 있다. 또한 시네마틱 영상에서 나온 여러 증거를 토대로 리마스터 출시 이전 유저들을 달래기 위해서 내놓은 테마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트랙의 고저차가 워낙 심하고 길이 복잡하기에 X엔진으로 주행할 때 유저들의 평은 아직까지는 좋지 않지만, 네모 테마도 초기에 이런 문제를 겪었던 만큼 유저들이 트랙에 익숙해지면 차차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시나리오에 따르면 포레스트 테마를 통해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트 테마에서 볼 수 있는 팬더들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
카트바디 엔진에 있어서는 많은 의미가 남아있기도 한데 지우 엔진 카트바디가 현역으로 등장한 마지막 테마이면서 동시에 X엔진 카트바디가 처음 등장한 테마[3]가 바로 이 도검 테마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신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러쉬플러스에서는 시즌 2의 메인 테마였다.
2. BGM[편집]
공들여서 만든 테마라는 것을 증명하듯 모든 BGM들이 극찬을 받는다. 모든 테마곡들이 도검 테마 특유의 높고 고고한 분위기와 어울린다며 호평 일색이며, 타 게임이나 영화의 배경 음악으로 써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을 정도. 특히 가장 화제에 오른 테마곡은 일영의 테마곡인 바람보다 자유롭게. 카트라이더 역대 최고의 명곡 BGM 반열에 들어갈 정도로 퀄리티와 완성도가 높다. 특히 동양풍 분위기로 진행되다가 중반부에 장르가 덥스텝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이 곡의 킬링 포인트.
도검무쌍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2 로그인, 랭킹전 로비 곡으로 쓰였다.
3. 아이템전[편집]
3.1. 도검 월하문[편집]
도검 맵 중 가장 쉬운 맵이다. 다만, 운하, 펭귄타운, 오아시스와는 다르게 난이도 1 치고는 조금 어렵다. 초반 코너 이후 계단을 오르기 전까지는 평이한 코스지만 계단을 오르고 난 후부터는 카트가 꽤나 덜컹거린다. 특히 마지막 다리 구간은 많이 흔들리며 왼쪽 다리로 가면 마지막에 크게 꺾어야하므로 가급적이면 오른쪽 다리를 이용하도록 하자.
중국 카러플 한 해서 출시 되었고 원래는 도검 테마 맵이지만 삼국지 테마로 바뀌었다.
3.2. 도검 용의 길[편집]
좁은 문을 지난 뒤 U턴 구간에서 복합굴절 구간을 조심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U턴을 끌기 드리프트를 이용하여 한 번에 돌고 왼쪽으로 점프 드리프트 후 오른쪽으로 꺾는 편이 편안하다.
그 뒤 물 웅덩이 구간을 지나면 두 마리의 용 구간이 나오는데 왼쪽이 더 빠르지만 아이템전에서는 어느 쪽을 타든 별 상관은 없으니 그때그때 알아서 타도록 하자. 그 후 동굴을 지나면 직선 구간이 나오고 죽림이 나오는데 이 때 대나무는 기둥 판정이므로 박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죽림을 지나면 물 웅덩이 구간이 있는데 물 웅덩이에서는 느려지므로 왼쪽 공중다리를 타야 한다. 그런데 이 공중다리는 X엔진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보통 채널에서는 자석을 사용해야만 지름길을 탈 수 있었다.[7]
즉 아이템전 공방 및 타임어택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속도가 느려서 부스터로 넘어갈 수 없다. 그러나 X엔진 출시 이후 듀얼 부스터로 마지막 지름길을 탈 수 있게 된 덕분에 X엔진 이후 기록이 굉장히 단축되었다. 가속력이 뛰어난 R시리즈 카트바디 역시도 마지막 지름길을 탈 수 있다.
U턴할 때 끌기로 가면 떨어지기 쉬우므로 자신없으면 그냥 확 꺾는 것이 좋다. 그 후 동굴을 지나면 완주.
순수 아이템 트랙으로는 첫 1랩 트랙이다.[8] 그러나 아이템 맵인데도 스피드전에도 인기가 있을 정도로 충분한 스릴있는 다운힐 유형의 맵이다. 그래서 사막 피라미드 탐험(1차, 7차 5LAP),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시즌 제로) 이후 오랜만에 아이템 트랙임에도 스피드전 리그 맵으로 선정된 트랙이 되었다. 또한 8월 16일~29일에 열린 아이템 등급전, 스피드 등급전 모두 등장했다. 실질적으로 아이템/스피드 하이브리드 트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플레이 타임이 도검 테마 중 가장 짧아서 도검 퀘스트로 할 경우 이 맵에 숙달된다면 월하문보다 더 빨리 주행할 수 있으므로 이 맵을 하는 것이 제일 빨리 퀘스트를 깰 수 있다. 아이템전에서 공격을 초반에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 도검 퀘스트 뿐만 아니라, AI 주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맵이다.
카트라넥으로 닐빌드에 갈 수도 있다.(매우빠름), 참고로 계단에서 점프해서 울타리 넘어서 바로 가는 빌드는 카러플에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빌드이다.
4. 스피드전[편집]
4.1. 도검 구름의 협곡[편집]
아이스 설산 다운힐 이후 무려 14년 만에 출시된 스타트 라인과 피니시 라인이 서로 다른 2바퀴 트랙. 도검 다운힐이라고 명명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내리막길이 많으며 설산 다운힐처럼 고저차가 큰 트랙이다.
다만 설산의 경우 동계 올림픽 경기장처럼 내리막길이 깔끔하게 되어있었다면, 이 트랙은 마치 오프로드 주행을 연상케한다. 내리막길이 마치 계단처럼 구성되어 있어 카트바디가 계속 통통 튄다.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카트바디를 균형을 잃지 않고 적절히 제어하는 것이 포인트이므로 가급적 게이지 충전량이 높고 안정성이 좋은 카트바디를 탑승하는것이 권장되며, 추월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맵이다. 9엔진을 위시한 드래프트의 도입 이후에는 드래프트의 가속을 살린 눈치 싸움이 중요해졌지만 이 맵에서만큼은 다르다. 통통 튀고 고저차가 심한 맵 특성상 드래프트와 견인으로 가속을 받는다면 오히려 추월할 라인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9] 따라서 리드를 잡은 쪽의 실수만 없다면 그 우세를 끝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큰 맵이다.
이러한 탓에 이 맵에서 치러진 리그의 1:1 대결들을 보면 한 번 리드를 잡은 쪽이 실수하지만 않는다면 끝까지 리드를 잡고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도검 맵 중 가장 어렵다는 평이 많고, 출시 당시에는 난이도 3(!)인데, 대다수의 유저들은 4가 알맞다고 생각했다. 결국 운영진은 유저의 의견을 받아들여 출시 2주 만에 패치로 난이도가 3에서 4로 상승했다. 그래도 난이도 4치고는 길이가 짧은 편이라 매우빠름 1위 기준 1분 30초대에 완주가 가능하다.
다운힐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통통 튀는 지형 덕분에 스릴 넘쳐서 재밌다는 의견이 많고, 또한 그 덕분에 리그에서의 보는 맛도 상당한 트랙이다. 실제로 2019 시즌 1 개인전의 피날레를 장식한 트랙이기도 하다. 물론 다운힐이라 속도를 제어하기 힘들고, 가드레일이 없는 협곡이라는 지형적 특성상 아예 코스아웃을 당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어서 공방이나 콘텐츠에서 직접 플레이하는것은 꺼리는 유저들도 많았다.
듀얼 레이스 X 때부터 최근 리그인 2019 시즌 1까지 리그 맵이었는데, 듀얼레이스 X를 기점으로 차세대 최강자로 성장한 박인수가 이 맵에서 특히 강해서 팩토리 미완성 5구역과 함께 박인수를 상징하는 트랙이다. 하지만 개인전 결승전 2라운드 마지막 세트에서 문호준이 이 트랙에서 박인수를 꺾고 우승하는 등 문호준과 박인수 선수 간의 스토리도 얽혀있는 트랙이다. 이후 팀전에서는 제외되었지만 19 시즌 2는 물론, 2020 시즌 1(16강 1,2조 이전)까지 개인전 트랙으로 남았다.
4.2. 도검 야외 수련관[편집]
구름의 협곡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평지 구간이 많다. 도검 월하문과 함께 다운힐 구간이 없는 둘뿐인 도검 테마 맵이다.
마지막 동굴에서 반원 모양의 가드레일이 주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주행을 방해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트랙이다.
단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리는 지점이 곳곳에 있고 상술한 가드레일 기믹 때문에 초견 난이도는 쉽지 않은 편이다.
판다들이 수련하는 곳을 지나가면 판다들이 ‘후헣!’하며 기합소리를 낸다.[10]
4.3. 도검 두마리의 용[편집]
도검 구름의 협곡/야외 수련관과는 다르게 맵이 쭉쭉 뻗어있는 직선 형태이며, 도검 테마답게 다운힐 지형은 보존되어있다. 길게 이동하는 점프존/워프존이 있는데, 워낙 빠른 속도로 이동해서 속도 적응이 안 되면 멀미가 날 수도 있다(...). 시작부터 내리막길로 이루어진 점, 빠른 속도로 직선 구간을 주파할 수 있다는 점은 동화 테마의 다오와 콩나무 맵과 유사점을 보인다. 이 맵을 처음 본 유저가 하면 굉장히 스릴있다는 평을 주기도 한다.
맵 초반 롤러코스터에서 속도가 너무 빠르면 탈 수 없는 버그가 있다. 특히 X엔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맵 중간(부스터존 이후)에 과속방지턱 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서 인코스로 파다가는 그냥 밑으로 번지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고수 유저들 기준으로 주행시간 대비 완주 거리가 효율이 좋다는 님프 달의 정원보다 더 좋다.(매빠, 무부 기준 1분 40초대 10km)[12] 한바퀴가 짧고 아는 유저가 적다는 점을 이용해 1대1 모드에서 이 트랙을 고르는 유저들도 있다.
트랙 구성을 보면 납득이 가지만 AI와는 플레이할 수 없는 트랙이다.
5. 특수 트랙[편집]
5.1. 천하무림 비무장[편집]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2018년 7월 19일자 패치로 인해 플래그전이 이벤트성으로 등장하면서 함께 추가된 플래그전 전용 맵이다.
2007년 9월 13일 '얼음동굴 멜로디의 전설' 추가를 끝으로 갱신되지 않고 있었던 플래그 트랙계에서 무려 11년 만에 새로이 등장한 플래그전 트랙.[13]
레드/블루 진영 모습이 한 쪽은 기와지붕 문, 한쪽은 목탑으로 서로 다르다. 또한 각 진영 시작점 양 옆에 부스터존이 있으며, 중앙에 팔각형 형태로 언덕이 형성되어 있다. 처음 깃발은 당연히 중앙 고정. 그리고 한쪽 옆에 있는 용의 입에서 폭포가 흘러나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8:24:29에 나무위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도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A B C 이 테마 업데이트 영상은 나중에 나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도검 테마가 처음 등장한 시즌2의 시작 화면으로도 재탕하였다.[2] 그 때문에 맵 기물에 바람의 나라 로고가 박혀있다.[3] 프로토 X, 코튼 X, 블랙 코튼 X, 이온 X, 붓 X가 등장했다. 이들은 X엔진 초기를 장식했던 카트바디이기도 하다.[4] 도검 메인 테마곡[5] 일영의 테마곡[6] 월희의 테마곡[7] 하지만 공중 지름길을 가는 것보다 물 웅덩이에 빠진후 공중 지름길 밑에 가는 것이 더 빠르다.[8] 장난감 선물 공장과 리오 다운힐은 스피드전 트랙이 아이템전 트랙으로 바뀐 경우이다.[전] 전반부 트랙[9] 차가 통통 튀는 맵 특성상 속도가 견인 등으로 인해 너무 빨라지면 착지할 때 핸들이 잠겨버린다.[10] 카트라이더 스트리머들은 이 부근을 지나갈 때 팬더들이 "유하!"라고 외치는 것으로 들린다고 한다.[11] 도검 테마 트랙 중 최장거리 트랙.[12] 단, 1분 50초 이내에 완주하지 못한다면 달의 정원과 효율이 비슷하다.[13] 정확히는 3963일. 한국 서버로 치면 399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