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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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코아.jpg

위에 못 박힌 듯 멈춰 선 뮤턴트들의 머릿 속을 메우는 그림이 있다...

양 광휘와도 같은 원폭 실험의 대폭발...

보이지 않는 방사선이 모든 생명을 뚫고 지나가며...

섬에 생명을 부여했던 바로 그 군락 지성에까지 가닿았다...

크라코아... 두 발로 걷는 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하우스 오브 X/파워 오브 X 이후
3. 특징
3.1. 크라코아어
4. 기타


1. 개요[편집]


Krakoa

마블 코믹스엑스맨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살아있는 섬 캐릭터. 설정상 대서양에 위치해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스톰, 울버린, 콜로서스, 나이트 크롤러등 엑스맨의 주요 멤버들이 합류한걸로 유명한 Giant-Size X-Men #1에 첫 등장. 본래 평범한 섬이였으나 핵폭탄 실험의 영향으로 자아를 가지게되어 살아있는 섬이 돼버렸다.

이후 섬에있는 생명체들을 흡수하고 있었는데 이를 조사하러온 엑스맨또한 흡수. 사이클롭스를 제외하고 전부 에너지를 빼앗아버린다. 사실 사이클롭스도 더 많은 에너지를 위해 일부러 살려준 것. 하지만 새 멤버들의 활약과 프로페서 X의 정신 공격으로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이때까지만해도 엑스맨의 새 단장을 위한 일회용 빌런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다.

2.1. 하우스 오브 X/파워 오브 X 이후[편집]


뮤턴트 대통합을 위해 뮤턴트들의 살만한 은신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프로페서 X가 크라코아를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위상이 오르기 시작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들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이퍼의 도움으로 다음과 같은 기원이 있음이 밝혀진다.

오래전 크라코아는 오카라라는 이름의 하나의 섬이였다. 하지만 사악한 존재가 황혼의 검으로 세상을 갈랐고 이에 영향으로 오카라는 아라코와 크라코아로 나눠지게 된다. 그 존재가 가른 틈에서 의문의 존재들이 나타나 세상은 멸망직전까지 같으나 푸른색의 전사신네 명의 전사가 나타나 이들과 맞선다. 하지만 힘이 떨어지자 아라코를 이용해 그 틈새를 막아버린다.

이후 프로페서 X가 크라코아에서만 자라는 특별한 식물을[1] 전세계에 주는 조건으로 크라코아는 독립국가로 인정받게된다. 그렇게 크라코아는 수많은 뮤턴트들의 은신처이자 하나의 나라가 되었다.

3. 특징[편집]



3.1. 크라코아어[편집]


파일:House Of X-Powers Of X-199.jpg

크라코아어

뮤턴트 독립국 크라코아에 처음 발을 들이는 뮤턴트는 누구든 텔레파시를 통해 크리코 언어를 의식에 새기는 과정을 거친다. 일단 한번 각인하고 나면 크라코아 글자로 적힌 글을 읽고 쓰거나, 크라코아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된다.

크라코아어는 뮤턴트 최초의 토착어로, 더글러스 램지에 의해 만들어졌다. 살아 있는 생명체 섬 크라코아가 사용했던 언어를 문자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언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크라코아섬의 언어는 인간이나 뮤턴트의 뇌로 이해할 수 없으며, 통상적인 언어로 옮기는 것 또한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크라코아섬의 언어를 이애하는 인물은 현재로서는 사이퍼가 유일하다.

크라코아에서는 자체적인 언어를 지니고있다. 뮤턴트들은 크라코아에 발만 들어서도 텔레파시를 통해 별다른 학습없이 자동으로 각인되어 대화하고 읽을 수 있다고 한다.

가상의 언어이기에 마블 코믹스는 물론이고 마블관련 매체에서 숨겨진 요소로 써먹곤 한다. 시공사에서도 하우스 오브 X를 판매할때 홍보용으로 써먹기도 했으며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도 엑스맨에 관련없어도 자주 써먹는다.


4. 기타[편집]



마블 코믹스 공식 유튜브에서 크라코아를 홍보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9:00:13에 나무위키 크라코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먹으면 모든 어떤 질병이든 완치되고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