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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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크눔신
クヌム神|Khnum[1]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이름
크눔신
스탠드 유저
오잉고
명칭 유래
이집트 신화의 신 크눔
타입
실체화형
현상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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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탯 펼치기 · 접기 ]
파일:크눔신1121.png
크눔신
파괴력 - E
스피드 - E
사정거리 - E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E


1. 개요
2. 특징
3. 능력
3.1. 스탯
4. 단점
5. 다른 스탠드와의 비교


"키, 몸무게, 냄새, 전부 내 맘대로!"

오잉고



1. 개요[편집]



파일:Unit_Oingo_(Orange_Bomb).png


파일:external/blog-imgs-64.fc2.com/1422027636259.jpg

원작[A]
TVA 아이캐치[A]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오잉고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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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징[편집]


일체화형이기에 스탠드 능력인 변신 능력을 사용해도 일반인도 볼 수 있다.


3. 능력[편집]


가장 심플하게 다른 인물로 변신할 수 있다.[2] 보통의 변신계 능력들과 달리 이쪽은 아예 키, 몸무게, 냄새 등을 어떠한 조건 없이 바로 바꿔준다. 후속작의 변신계 능력들의 경우 변신하는 종류의 가짓수가 매우 한정적이거나, 본래 특수능력을 응용하는 것이기에 어느정도 조건을 요구하지만, 크눔신은 거의 유일하게 변신 자체가 조건이기 때문에 '변신'이란 카테고리 하나에서만큼은 최상의 능력을 가진 스탠드이다.

3.1. 스탯[편집]


  • 지속력 A
지속력이 A인 것을 보면 원한다면 미남의 모습으로 평생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잉고는 딱히 미남형의 얼굴은 아닌데, 현재의 외형에 만족하고 있거나 동생인 보잉고가 어색해하는 것을 꺼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2. 변신[편집]


자신의 얼굴을 잡아당기고 주무르면 자신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본편에서는 쿠죠 죠타로로 변장하는 데 사용했는데 단순 얼굴뿐만 아니라 키, 몸무게, 냄새까지도[3] 자유자재로 바꾼다.[4] 다만 복장은 바꿀 수 없어서 옷은 자신의 옷을 입어야만 했고 머리카락을 변화시켜 죠타로의 모자를 만들었다. 이로써 죠타로와 모자가 일체형임이 드러났다.

TVA 엔딩에서 얼굴을 이기의 얼굴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이나 사물로 변신할 수 있는지는 불명. 작중에서는 토트신의 예언을 실행시키기 위해 죠타로로 변신하는 모습만 보여주었기에 확인할 수 없지만, 만약 변신할 수 있다면 꽤 활용도가 올라갈 것이다. 몸집이 작은 동물로 변해 도망치거나 커다랗거나 강한 동물로 변해서 공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데 크눔신은 신장은 물론이고 체중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에 인외로 변신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4. 단점[편집]


  • 외형만 바꾼다.
얼굴과 체형만 바꾸기 때문에 옷은 따로 준비해야한다. 오잉고가 죠타로로 변신했지만 옷이 달라서 잠시 의심을 샀다. 죠타로의 모자는 자기 모자에 머리카락을 올려붙여서 겨우 모방했지만 독자가 보기에는 너무 길어서 엉성하다.

  • 전무한 전투력
지속력을 제외하면 전부 E[5]. 스탠드체도 없으며, 상대의 스탠드를 카피할 수도 없다. 나중에 오잉고, 보잉고 형제가 일반인들에게 얻어터지는 걸 보면 전투력 자체가 없다. 정면승부로는 답이 없기에 토트신토킹 헤드처럼 협동이 필수다.


5. 다른 스탠드와의 비교[편집]


경쟁자가 많다. 위장할 수 있는 스탠드만 해도 서피스, 무디 블루스, 더 풀, 크림 스타터[6], 툼 오브 더 붐[7], 원더 오브 U 등 훨씬 나은 성능을 가진 스탠드가 차고 넘쳤다. 단순 능력적인 면모만 보면 변신계들 중 가장 하위권의 성능인 셈. 얼른 앞서 나온, 비슷하게 변신할 수 있는 옐로 템퍼런스, 엠프리스와 비교해봐도 확연한데, 옐로 템퍼런스는 덩치가 좀 더 벌크업되는 단점이 있으나, 충격에 완전내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크눔신의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직접적인 전투'에서나 그렇고, 실제로는 모든 변신계 스탠드 중 가장 위협적이고 강력한 능력이다. 복장은 따로 준비해야하지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신체 및 사이즈, 목소리, 체취를 완벽하게 카피가 가능하기에 그야말로 '변신'이라는 카테고리만 따지면 최정상급의 스탠드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활약이 저조한 이유는 애초에 주인인 오잉고의 머리가 그렇게 잘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보잉고토트신의 예언에만 너무 매달려 생각을 편협하게 했기 때문이다. 만약 토트신에 집중하지 않고 단순히 암살 임무를 저지르는데 노력했다거든 더 활약했을 가능성도 높다. 어찌보면 일종의 밸런스 패치인 셈.

만약 작정하고 썼다면 가장 위험한 스탠드 능력 중 한 가지가 됐을 것이다.[8] 실제로 전투 외적인 면모로 쓴다면 첩보, 교란, 암살엔 SSS급을 붙여도 모자랄 수준의 최강의 스탠드인데[9], 주인을 잘못 만나 독을 먹이거나 폭탄을 몰래 심어놓는 등 직접적인 접촉으로만 해결을 보려한 탓에 빛을 바랜 케이스이다. 스탠드보다 사용자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하냐를 보여주는 반면교사와 같은 활약을 했다고 보면 된다. 사용자의 역량이 많은 예로는 허밋 퍼플, 바스테트 여신, 오시리스신, 게브신[10]이 있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편집]


적인 오잉고가 다른 캐릭터로 변장하고 있어서, 아이템을 낭비시키거나 도감 컬렉션 완성에 방해한다. (강적인 줄 알고 아이템을 썼더니 오잉고, 도감 만들려고 헤븐즈 도어 발동했더니 마찬가지로 오잉고더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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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 ASBR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크눔 신의 모티브인 크눔은 이집트 신화에서 유래했으므로 바뀔 이유가 없다. 따라서 단순히 Khnum으로도, Divine Khnum(크눔의 신)으로도 읽을 수 있다. 즉, 의미는 같다. 다른 이집트 9영신의 스탠드들도 마찬가지다.[A] A B 사진의 인물은 크눔신의 본체인 오잉고.[2] 작중에서 동물이나 기타 물건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이외의 면모는 불명이다. 중간에 얼굴을 험악하게 바꾸고 카페 직원인 척 하는 장면을 보아, 카피가 아니닌 그냥 변신 자체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3] 후각으로나마 눈치챌 수 있는 이기조차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눈치채지 못하게 변신했다.[4] 얼굴, 키, 몸무게, 냄새가 따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5] 치프 트릭과 동일하다.[6] 크림 스타터는 적당히 조절하면 키도 바꿀 수 있을법하며 냄새의 경우에도 덮어씌우는 것뿐인 듯하지만 어쨌든 흉내 낼 수 있다.[7] 다만 이쪽은 철로 된 물건을 재료로 써야 변신할 수 있다.[8] 이집트 법무계 쪽의 고위 관직자로 변신해 죠타로 일행을 수사선상에 올리거나, 반대로 죠타로 일행 중 하나로 변신해 살인 등을 저지르면 이들이 바로 수사선상에 올라 이집트에서 정상적으로 돌아다닐 수 없게 된다. 아예 대놓고 범죄를 저질렀는데 아무리 스피드왜건 재단이래도 죠타로 일행을 무사히 구출하기 힘들어지며, 설령 무고를 증명한다 해도 남은 기한도 얼마 안 남아서 이미 홀리 죠스타는 기한을 넘겨 사망했을 것이기에 별 의미가 없다.[9] 멀리 갈 것도 없이, 키라 요시카게가 이 스탠드를 보유했다고 생각해 보자.[10] 이쪽은 스탠드의 전투력은 강력하지만 사용자 은두르가 맹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