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클

덤프버전 :

1. 개요
2. 절지동물의 피부
3. 큐티클 제거


1. 개요[편집]


Cuticle

명사

1. 표피(表皮, epidermis)

2. (손톱 뿌리를 덮은) 얇은 피부.

3. <생물> 큐티쿨라, 상피, 각피().

생물의 체표(體表)를 덮는 세포의 굵고 얇은 막.

cuticula 라고 쓰기도 한다.


보통 생물의 표피에 있는 보호면을 뜻한다. 다만 영어의 "보호면"이란 뜻에서만 유래하고 실제 다양한 생물의 큐티클은 화학적이나 진화론적으로 관계가 전혀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동음이의어 수준.

식물에선 바로 을 덮고 있는 부분을 말하고, 사철나무같이 윤기나는 줄기에서도 보인다. 세포벽에 큐틴이 첨가되면 큐티클층이 만들어진다.

동물에선 무척추동물의 경우 유리막이란 이름으로 큐티클층을 만들어 몸을 보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특히 발달한 경우가 아래같은 절지동물의 경우. 인간에게도 있는데, 바로 손톱의 뿌리를 덮는 얇은 부분이다.


2. 절지동물의 피부[편집]


절지동물은 큐티클이라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의 몸을 지탱해주기 위해 생긴 것으로서 외골격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이동성을 떨어뜨리게 하지 않으면서도 외부에 대한 보호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큐티클은 바로 밑의 표피에서 분비되어 절지동물의 몸을 둘러싼다.

큐티클의 성분 및 구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체벽 참고.


3. 큐티클 제거[편집]


손톱의 뿌리를 덮은 얇은 피부는 매니큐어를 칠할 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것을 잘라내기 쉽게 하도록 부드럽게 하는 크림을 큐티클 크림이라고 한다.

사실, 큐티클은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손톱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굳이 니퍼로 제거할 필요가 없는 고마운 피부이다. 매니큐어를 칠할 때 방해가 되어서 제거할 때 빼고는 제거해봤자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손톱의 지지대인 큐티클이 제거되면 손톱이 약해질 뿐 더러,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 심하면 염증이 생겨 손톱이 빠질수도 있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는 편이 좋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7:43:43에 나무위키 큐티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