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파운더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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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 치즈
Quarter Pounder® with Cheese
파일:파운더.jpg
이미지 크게 보기
패티
비프 패티 4:1 1개
영양정보
영양소
함량
영양소기준치
중량(g)
197g

열량
496kcal


8g

단백질
32g
58%
포화지방
14g
92%
나트륨
1,037mg
52%
가격
단품
세트
5,500원
7,600원
1. 개요
2. 이름
3. 재료
4. 한국 맥도날드에선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1971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맥도날드의 메뉴 중의 하나.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기 메뉴다.

바리에이션으론 패티를 2개로 늘린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가 있다. 문서 참조.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포장지를 공유한다.


2. 이름[편집]


1/4파운드(약 113g)짜리 패티를 쓰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현재 맥도날드에서 빅맥 등에 쓰는 표준 패티가 원래의 1파운드 고기 덩어리를 10등분한 것인데, 쿼터파운더의 패티는 4등분하였다는 뜻에서 유래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 계산해 보면 표준 패티에 비해 쿼터파운더의 패티는 2.5배 더 크다는 결론이 나온다.

미국에는 한 술 더 떠 이미 서드 파운더, 1/3파운드짜리, 즉 150g이 넘는 패티를 쓰는 햄버거까지 나왔다.[1] 정확히는 앵거스 서드파운더로 좀 있으면 더블 하프 파운더까지 나올 기세이다. 실제로 퍼드럭커스라는 체인점의 햄버거에는 원파운더 버거를 판다. 서드 파운더가 사실 미국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한다. 흔히 말하는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아닌, 레스토랑 수제 버거.

3. 재료[편집]


, 쿼터파운더 패티, 피클, 치즈, 생양파, 토마토 케첩, 머스타드가 들어간다. 같은 체인점의 치즈버거 구성과 비슷해 보이지만 디테일 면에서 조금씩 다르다. 치즈 버거는 건조 양파를 물에 불려서 쓰지만, 쿼터파운더는 커팅 생양파를 쓴다. 그리고 빵이 다르고, 패티 밀도도 다르다. 치즈도 2장이나 들어간다. 결정적으로 가장 중요한 쿼터파운더의 패티가 훨씬 크다. 패티 크기나 양파 등의 구성을 보면 버거킹의 와퍼보다는 조금 작다.


4. 한국 맥도날드에선[편집]


한국 맥도날드에는 미국에서 출시된 지 40년 만인 2010년 11월 1일 '쿼터파운더 치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500원. 2020년 2월부터 시행된 맥런치 시간대 가격은 세트 6,000원.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로컬라이즈된 탓인지 자극적이면서 진한 고기 맛이 나는 미국 본토 쿼터파운더에 비해 간이 좀더 약하고 육즙이 덜한 편이다.

참고로 쿼터파운더가 한국에 출시되기 7년 전, 맥휘스트라는 메뉴가 있었다. 4:1 패티를 쓰고 채소가 푸짐하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2006년 단종되었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가 정식 메뉴화되며 매장 전면 메뉴판에서 사라졌다. 메뉴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일종의 히든 메뉴.

2018년부터 1955 버거와 함께 갑자기 판매가 중단된 적이 있었다. 원산지에서 재료 수급 문제로 일시적으로 공급이 안 되어 생겼던 문제라고 한다. 이후 2018년 2월 부로 판매가 재개되었다. 2018년 2월 8일부로 맥딜리버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2020년 7월 2일, 쿼터파운더 치즈에 양상추와 토마토를 추가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가 1개월 한정 판매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6,900원. 대체로 와퍼와 맛이 비슷하단 평이나[2], 쿼터파운더 치즈 시리즈의 매니아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는 호평.

2021년 이벤트로 출시한 트리플 치즈버거와 쿼터파운더 치즈는 동사 내 경쟁 관계다. 트리플 치즈 버거는 10:1 패티 3장이라 고기 양도 0.5 패티 분량만큼 많으며, 치즈도 3장이라 1장 분량이 더 많다. 다만 번과 양파는 치즈버거(깨없빵+양파 찔끔)와 같아서 쿼터파운더 치즈(참깨빵+생양파)보다 부족하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단품 5,500원, 세트 7,600원이고, 트리플 치즈 버거는 5,800원, 세트 7,200원이다.

2023년 1월 26일, 쿼터파운더 치즈에 텍사스 BBQ 소스와 베이컨이 추가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이 3월 1일까지 한정 판매로 출시된다. 단품 6,800원, 세트 8,500원, 맥런치 7,300원이다.


5. 평가[편집]


세세한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커다란 치즈버거'이다. 치즈버거와 유사하게 고기 맛을 강조하기 위해서 양파와 피클 이외의 야채를 전혀 쓰지 않았다. 본격 육식주의자를 위한 버거 소스도 오직 케첩과 약간의 머스터드 뿐.

레시피로 봐도 치즈버거의 구성물을 1/4패티에 맞춰 전체적으로 키운 정도이다. 덕분에 고기의 맛이 많이 나지만 야채가 없어 퍽퍽하고 겉모습이 매우 심심한 편이다. 이것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이다. 치즈버거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메뉴. 반대로 말하자면, 쿼터파운더를 좋아한다면 치즈버거를 쿼터파운더 주니어 삼아 즐길 수 있다.

긍정적인 평으로는 고기와 치즈, 피클 등 단순한 재료만을 써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의 기본에 가장 가까운 제품이라는 평이 있다. 특히 패티의 열기로 치즈가 살짝 녹아서, 소금 간이 된 쇠고기 패티와 치즈가 어우러지는 맛은 기름지고 짭쪼름하고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유혹이다. 덧붙여 케찹과 피클을 빼고 먹으면 그 특유의 쿼터파운더스러운 짭쪼름하고 느끼한 맛이 한층 배가된다.

두꺼운 순쇠고기 패티를 써서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부실한 야채 양과 얇은 두께를 가졌다. 사실 고기 패티에 피클과 조각난 양파를 올린 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더블 쿼터파운더는 그나마 사정이 낫고, 쿼터파운더는 마카롱이다. # 사진은 빵이 부풀어 있어서 그나마 나은 것이고 실품은 더욱 얇다. 비주얼이 푸짐한 버거를 많이 먹어 왔다면 실망할 수 있다. 이런데도 가격은 맥도날드 햄버거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비싸다. 만약 비주얼도 푸짐한 버거를 먹고 싶다면 쿼터파운더와 같은 패티를 쓰는 맥날에서 1티어로 비싼 1955 버거를 먹으면 된다. 대신 이쪽은 치즈와 피클이 안 들어가고 케첩과 버거 소스를 둘 다 쓴다는 차이점이 있어서 아무래도 짭쪼름한 맛이 더 강조된 쿼터파운더 치즈에 비해 맛의 차이가 꽤 크다.

6. 기타[편집]


  • 2011년 11월에는 모 소셜 쇼핑 사이트에서 쿼터파운더 치즈 1+1 쿠폰을 판매했다.

  • 2012년 4월 말쯤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하루종일 런치가격 판매가 종료되고 이제 쿼터파운더 세트가 하루종일 런치가격으로 판매중이다. 5월 13일자로 종료. 이젠 맥도날드 전통의 연중 이벤트인 컵증정 이벤트가 돌아왔다.

  • 미국의 락 스타 마릴린 맨슨이 무척 좋아하는 햄버거로, 인터뷰나 팬 미팅 등을 보면 항상 피클을 뺀 쿼터파운더 치즈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 배우 하정우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기자회견에서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꼽아 보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다른 주연 배우들이 "할머니가 해주신 밥", "엄마의 집밥" 등 정석적인 답을 한 직후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라는 뜻밖의 대답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의외로 틀린 얘기는 아닌데,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만 해도 고기채소를 한꺼번에 먹으면서 갖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그래서 그 햄버거를 어떻게 만드느냐, 그리고 프렌치프라이 같은 살찌는 음식이랑 같이 먹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트럼프 말마따나 믿을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다.[3] 물론 쿼터파운더 치즈는 야채는 거의 없는 전형적인 치즈버거라 몸에 좋진 않지만.

  • SI 단위를 사용하는 국가들 위주로 야드파운드 단위가 익숙치 않아 개명을 많이 당했는데 유럽권에선 주로 로얄 시리즈로 판매중이다. 프랑스는 로얄 치즈(Royal Cheese)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독일은 햄버거 로얄(Hamburger Royal)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폴란드, 포르투갈에선 맥로얄(McRoyal)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이외에도 키프로스, 크로아티아 등과 같이 유사한 이름으로 개명을 당한 국가가 있는 반면 핀란드, 네덜란드처럼 이름을 바꾸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유럽 말고도 동아시아에서 개명을 당한 사례도 존재하는데 홍콩에선 죽삼렁(足三両)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넉넉한 3이라는 의미인데 왜 이런 이름이 붙었냐면 3냥에 해당하는 무게와 쿼터파운더가 의미하는 0.25파운드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4]


  • 심슨 가족에 등장하는 패스트푸드점 크러스티 버거의 주 메뉴인 크러스티 버거가 이 쿼터파운더 치즈에서 치즈를 뺀 것과 똑같은 맛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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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체인점에서 이 버거가 잘 팔리지 않아 그 이유를 알고 보니 미국 대중이 분수를 헷갈려 1/3이 1/4보다 적은 줄 알았기 때문이라는 도시전설이 있지만, 사실 실패한 원인은 브랜드 인지도나 맛 등에 있었다고 한다.[2] 치즈와 마요네즈 때문에 맛은 조금 다르다.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쪽이 케첩과 피클의 신맛이 덜 하다.[3] 설렁탕도 미리 삶아낸 쇠고기와 미리 우려낸 사골 육수를 손님이 주문할 때마다 즉석에서 부어서 바로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명백히 패스트푸드에 속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통상적으로 설렁탕을 정크 푸드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햄버거도 관점을 바꾸면 이런 경우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설렁탕의 경우, 20세기 후반~21세기 초반 현재 기준으로는 정크푸드 취급을 받지 않지만 처음 등장하여 대중화된 20세기 초 일제강점기 무렵에는 점잖은 양반들, 또는 세련된 모던보이/모던걸들의 경우 집에 배달시켜 먹는 것이면 몰라도 남들이 보는 앞에서 (식당에서) 먹는 것은 점잖지 못하고 낯부끄럽게 여기거나 설렁탕의 인기를 다루는 잡지 기사에서도 괄세(괄시)못할 음식이라고 소개하는 등 그 당시로써는 정크푸드나 다름없는 싸구려 음식, 점잖은 사람들은 대놓고 먹기 꺼리는 음식 취급을 받았다. 거꾸로 햄버거의 경우 역시, 물론 한국에서 햄버거가 고급 음식 취급을 받은 적이 없긴 하지만 맥도널드와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한국에 처음 들어오던 80~90년대 무렵까지는 페스트푸드점 햄버거의 경우 아주 싸구려 취급을 받지는 않고 어린아이들 생일파티 음식 정도로는 딱히 모자랄 것 없는 정도의 대접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한국 물가 기준으로는 패스트푸드점 음식 가격이 그리 싸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리고 50~80년대를 지나며 형성된 외국산, 특히 미국산에 대한 선망도 한몫 했다.) 결국 정크푸드냐 제대로 차린 음식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꼭 그 음식 자체의 질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적 인식에 달린 바도 크다는 것.[4] 애시당초 홍콩은 1냥을 4/3온스로 정의한 상황이라 서로 딱 맞아 떨어질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