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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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천시의 행정구역에 대한 내용은 사천시/행정 문서의 곤명면 (곤양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3호선이 만나는 둥펑광장역에 위치한 최고높이 349m 짜리 헝룽광장(恒隆广场 Spring City 66)
쿤밍 시내 모습과 뎬츠호
남조 시기에 건설된 동탑 (둥시타). 400m 떨어진 서탑 (스시타)과 대비를 이룬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석림 지질 공원. 도심에서 동쪽으로 40km 떨어진 스린 이족 자치현
1. 개요[편집]
쿤밍은 중국 윈난성의 성도로, 성 중부에 있다. 인구는 640만명 이상으로 홍콩보다 약간 적다[1] .
2. 기후[편집]
타이베이와 비슷한 위도로 적도에 가까운데 해발고도(1,890m)가 높아서 1년 내내 봄철같은 아열대고원기후(온대기후이면서 동시에 고산기후)에 해당한다. 사계절이 봄과 같다 하여 춘성(春城)이라고도 불린다.그래서인지 일본 오키나와, 남큐슈와 함께 한국 스포츠팀의 동계전지훈련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고산 지대 축구 경기장이 있기에 중국이 월드컵 예선때 아랍 중상위팀이랑 벌이는 홈경기에서 일부러 고산 지대인 이 곳을 골라 경기를 벌였음에도 비기거나 지는 일도 있어 그다지 성과를 내지 못했다.
3. 행정 구역[편집]
쿤밍이라는 지급시 안에 온천으로 유명한 안닝(安宁)이라는 현급시가 위성도시로 있는데 지명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안녕'이다. 그리고 간제차로 썼다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가 말하는 그 안녕과 한자도 같다.
4. 교통[편집]
4.1. 시내 교통수단[편집]
시내 교통수단으로는 버스, 택시 그리고 쿤밍 궤도교통이 운영중이다.
4.2. 시외 교통수단[편집]
4.2.1. 항공[편집]
옛날에는 1923년도에 건립된 우자바국제공항이 있었는데 2012년 6월 쿤밍 창수이 국제공항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4.2.2. 철도[편집]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던 프랑스가 20세기 초반에 이곳 쿤밍과 베트남의 하이퐁을 연결하는 협궤철도인 톈웨철도(滇越铁路 Yunnan-Vietnam Railway)[2] 를 부설하면서 철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3] 그만큼 쿤밍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국의 철도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1966년 이후 중국 국내 주요지방을 잇는 구이쿤, 청쿤, 네이쿤, 난쿤철도 같은 장거리 간선철도가 개통되어 쿤밍역과 함께 운영되어 오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서 중국철도총공사가 2001년 1월 계획한 초기의 4종4횡계획의 연장선상의 8종 8획계획으로 건설된 후쿤고속철도와 난쿤고속철도가 동부 상하이와 남부 난닝에서 연결되어 쿤밍난역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동남아를 향한 일대일로 영향으로 쿤밍난역은 라오스를 종단하는 중국 라오스 철도의 시발지가 되었다.
4.2.2.1. 동남아시아를 향한 일대일로의 출발지[편집]
시진핑 정부의 동남아에 대한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정책을 토대로 건설된 쿤밍난역은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도시 허커우로 이어지는 쿤위허철도(昆玉河铁路)와 중국과 라오스의 핵심 국경인 모한국경(磨憨口岸)까지 건설중으로 위시역에서 분기되는 위모철도(玉磨铁路) 열차의 시발점이 되어 미래에는 라오스와 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를 거처 싱가포르까지 연결되는 철도(泛亚铁路, 범 아시아 철로)가 건설 될 것이다.
5. 사건 사고 관련 정보[편집]
2014년 3월 1일 쿤밍역 칼부림 테러가 발생한 곳이다.
6. 전시장[편집]
- 쿤밍뎬츠국제컨벤션센터 문서 참고.
7. 기타[편집]
윈난 성 자체가 바다와 전혀 접해있지 않는 곳인데 어쩐 까닭인지 쿤밍이라는 이름이 붙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구축함도 있다.이유는 중국 해군은 훈련용 함정에는 인명을,실전용 함정에는 지명을 붙이는 관례가 있기 때문인데, 바다와 접해있지 않은 지역명도 붙인다.
1999년 세계원예박람회가 쿤밍에서 열렸다.
쿤밍의 Apple Store는 맨해튼의 애플스토어와 비슷하게 입구는 지상에 통유리로, 스토어 자체는 지하에 위치해 있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애플스토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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