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카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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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카베 코로나 日下部ころな
CV.코토리이 유카

1. 개요
2. 공통 루트
3. 개별 루트
4. 팬디스크
5. 평가


1. 개요[편집]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의 히로인. 주인공 소라미 아키토보다 한 살 어리다. 주인공 아키토의 친구인 쿠사카베 타케이치의 동생.

아키토들보다 한 살 어릴 뿐인데 뭔가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아이. 히카리를 따르다가 아키토를 좋아하게 되었는데[1] 나이 때문에 동료에 속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약삭빠르게 한패가 되고 있는 사야가 마음에 걸리게 된다.[2] 아키토를 찾아 달려가다 시궁창에 떨어져서 그대로 발견되지 않고 울고 있었다는 일화도 있다.

고양이 같은 성격으로 따르는 상대에는 끝까지 어리광을 부리려고 한다. 아키토에게도 필사적으로 어필했으며, 다만 아직 아이같아서 수치심이 부족하고 천연이 가득한 소악마이다.

주변 사람들을 부를 때 애칭을 지어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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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통 루트[편집]


그녀는 오래 전부터 아키토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키토의 주변에 머물러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에 대해서 상당히 과보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3] 아키토가 히카리, 사야와 함께 별을 보려 다녔을 때 그녀 역시 관심이 있었으나 결국 따라가지 못했다. 이후 아키토와 히카리 사이가 멀어지고, 히카리가 떠난 이후로는 사야를 아키토가 이상해진 것에 대한 원인이라 생각하고 사야에 대한 열등감과 합쳐져 그녀를 상당히 경멸해왔다.

이후 아키토가 의욕적으로 플레이아데스의 모임 활동을 할 때 아직 고등학생이 아니지만 차기 천문부원을 모집한다는 명목으로 모임의 회장 시라토리 오리히메의 권유로 플레이아데스의 모임에 참가하게 되고, 그동안 계속 마음 속으로 품어 왔었던 연정을 아키토에게 제대로 보여준다.

3. 개별 루트[편집]


그동안 사야를 상당히 오해해왔었기에 코로나는 사야에 대한 감정이 매우 좋지 못했다. 그러다가 사야가 아키토 앞에 다시 나타나자 또다시 아키토를 상처 입힐 것이라고 생각하여 결국 사야와 일착을 내겠다는 일념 하에 밤에 불러내는데 거기서 아키토에게 보낸 러브레터의 답이 없자 히카리를 생각해서 히카리가 돌아올 때까지 거리를 두고 있었던 것과 코로나가 아키토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사야의 이야기를 듣고서 오해가 다 풀리게 되고 매우 친한 관계가 된다. 그러면서 사야의 도움으로 아키토에 대한 고백에 좀 더 쉽게 나서게 된다.

이후 아키토에게 고백을 하지만 고백에 대한 답변을 다음에 듣기로 하고, 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오리히메가 다니고 있는 명문 메이코우 학원을 목표로 수험 공부에 매진하고 결국 메이코우 학원에 합격하게 된다.

그 후 플레이아데스의 모임에서 열어준 합격 축하 모임에서 전파 망원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아키토도 코로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주겠다고 말하면서 코로나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 후 부활동 범위에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아마추어 무선을 이용한 유성 관측을 하자고 건의하면서 유성 관측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기로 한다. 결국엔 유성을 관측하는 데 성공하고 다같이 모여 유성우 관측회를 열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루트 중간에 언급되었던 전파 망원경이 있는 천문대에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4. 팬디스크[편집]


팬디스크에서는 관망회를 병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부장 요시오카를 대신해서 이끌어낸다. 아무래도 본편에서 지적받았던 단점을 만회하기 위한 것인 듯 대체적으로 본편과 달리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5. 평가[편집]


평가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기본적으로 루트의 내용이 짧다. 공통루트 이후에는 내용이 거의 없다. 사야와의 관계 개선 이야기는 앞의 공통 루트와 어느 정도 관련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정작 코로나가 그렇게 따랐던 히카리가 떠난 시점이라 히카리와는 아무 것도 없는 이야기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고, 이후의 전개 내용은 순전히 코로나 개인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험생활이 끝난 이후 전파를 이용해 유성관측을 하는 구조도 거의 사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캐릭터 자체의 성격이 그리 좋지 못하다. 너무 어리광을 피우는 성격이기도 하고,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기도 한데[4], 그러면서도 스토리가 전혀 매력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후에 이름 때문에 네타거리가 되고 있는데,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서 덩달아 캐릭터에도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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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 타케이치가 한눈 팔고 있을 때 아키토가 종종 코로나와 같이 놀아주곤 했다.[2] 이 셋을 대하는 태도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히카리는 피카링이라 부르면서 찰싹 달라붙고, 아키토는 아키 오빠라 부르면서 어리광을 부리는데, 사야는 연상인데도 '너'라고 부르면서 묘하게 쌀쌀맞은 태도를 취한다. 다만 사야 루트에서는 가출한 사야를 걱정하고 자기 집에 데려와 챙겨주는 츤데레적인 면도 있다.[3] 코로나의 어머니는 코로나의 오빠가 말썽꾸러기라 기대를 접고 대신 그녀에게 신경을 쏟고 있었다.[4] 다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게 사야 루트에서는 사야가 안좋은 곳으로 탈선할까봐 걱정하는 면도 있으며 예의를 갖춰야 할 때는 갖추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