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도미니카 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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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이전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3. 문화 교류
4. 교통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쿠바도미니카 공화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냉전 시절에 정치적인 이유로 갈등이 존재했지만, 90년대 이후에는 관계가 개선됐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 이전[편집]


유럽인들의 진출 이전에 쿠바 섬과 이스파니올라 섬에는 타이노인들이 거주했다. 양 지역은 스페인 제국의 정복을 받아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타이노인들이 전염병과 탄압에 의해 거의 대부분이 멸족하고 혼혈 타이노인들만 남았다. 스페인 제국은 쿠바 섬과 이스파니올라 섬을 지배하면서 스페인어천주교를 보급시켰다. 이스파니올라 섬은 산토도밍고로 불렸지만, 프랑스가 이스파니올라 섬 서쪽을 차지한 뒤에는 서쪽이 아이티의 시초가 되는 생도맹그(Saint Domingue), 동쪽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시초가 되는 산토도밍고(Santo Domingo)로 나뉘어졌다.


2.2. 19세기[편집]


19세기부터 스페인령 산토도밍고는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아이티 왕국의 지배를 잠시 받았다. 스페인령 산토도밍고는 아이티 제국의 지배에 저항했고 아이티 제국에서 독립했다. 쿠바 섬은 쿠바 도독령이란 스페인령으로 남았다. 19세기말에 스페인은 미국과 미서전쟁을 치렀지만, 패하면서 쿠바 도독령은 미국의 지배하에 잠시 들어갔다.


2.3. 20세기[편집]


미국령 쿠바는 미국에서 독립한 뒤, 바티스타 정권이 들어섰다.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트루히요 정권이 들어섰다. 쿠바가 쿠바 혁명으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기 전까진 양국의 협력이 활발했다. 쿠바는 쿠바 혁명으로 바티스타 정권이 무너지고 공산주의 국가가 되면서 양국은 정치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트루히요 정권은 미국과 협력해 쿠바를 견제했다. 90년대 이후에는 양국 모두 관계를 개선했다.


2.4. 21세기[편집]


양국은 미주기구,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의 회원국들이다. 그리고 양국은 관계가 개선됐지만, 갈등이 일부 존재한다.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은 미국과 수교하면서 쿠바를 견제했다. 2015년에 쿠바는 미국과 수교하면서 양국 모두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맺은 국가가 됐다.

경제적인 이유로 양국출신의 국민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일부 교류가 존재한다.


3.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스페인의 지배와 영향으로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다. 다만, 스페인 본토와 달리 양국내의 스페인어는 카리브 지역의 스페인어에 속하면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는 일부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천주교는 양국 모두 토착화됐지만, 쿠바가 냉전 시절에 천주교를 탄압한 반면, 도미니카 공화국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했다.


4.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 항로가 존재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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