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아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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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마호라바』의 등장인물. 드라마CD판 성우는 시미즈 아이. TVA판 성우는 텐진 우미[1]. 성의 유래는 역시 검은색, 이름의 유래는 아침.

나루타키장에서 살고 있는, 쿠로사키 사요코의 딸. 여중생. 사실 아버지 쿠로사키가 고아원에서 데리고 온 아이로, 이름만 물려받았을 뿐, 사요코나 쿠로사키와 아무런 혈연 관계도 없다. 때문에 엄마와 나이 차가 10살도 안 난다(..)
우등생에 애어른. 이지만 발육부진이라 키가 정말 작다. 엄마가 얼빵한 탓에 거의 혼자서 모녀 생계를 책임지는 기분이 드는 아이. 어른스럽고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다. 돈에 약한 편. 아오바 코즈에와는 친자매처럼 지낸다.
아빠가 죽은 후 엄마가 일자리에서 자꾸 쫓겨나 떠돌다가 나루타키장 앞에서 쓰러진 엄마와 함께 거둬들여져 코즈에와 하이바라와 함께 지내게 된다.

워낙 가난하게 살아온지라 골판지 상자를 정말 좋아한다. 집안에 상자가 가득하며, 가구도 없이 전부 상자 뿐. 상자를 이불로 쓰거나 책상으로 쓰거나 온갖 용도로 쓴다.

어른스러운 것에 대해 동경이 많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얼굴을 붉히며 흥분한다. 시라토리와 코즈에의 관계를 볼 때마다 어른스럽다는 말을 매번 날리는 게 이미 기믹..
엄마의 동생인 미나즈키 마히루가 사요코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어 친해진다. 마히루는 아사미가 마음에 든 듯. 그런데 마히루는 아사미보다 겨우 한 살 많은데 이모가 되잖아?
워낙 어른스러운 성격 탓에 친구들에게도, 엄마 친정에서도 인기가 많다. 동네에서도 인기만점. 마트에서는 직원들에게 특별할인을 받기도 한다.

주변에서 사요코를 나무랄때 죄다 아사미 걱정 좀 그만 시키라고 한다..
사요코가 조각가 일을 하면서 알바를 하긴 하지만, 그 부업은 더이상 안 하는 듯 하다.

패스트 푸드점에서 알바하는 모습이 나오는 끝 부분까지 키는 별로 안 자란다.

츤데레!? 친구인 아사기 미치요(통칭 : 밋짱, 성우는 모리야마 리쿠)[2]와 츳코미 전문 친구인 마츠바 사츠키(통칭 : 삿짱,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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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작이 바로 디지몬 어드벤쳐의 장한솔인데, 그 외에는 별로 유명한 작품이 없다는 것이 함정.[2] 항상 아사미의 일에 끼어들어서 말을 거는데, 은근 츳코미 끼를 보이는 친구. 하는 짓은 미워할 수 없을 만큼 얄밉지만.[3] 미치요가 아사미에게 시비를 걸면 사전류 같은 두꺼운 도서로 츳코미를 거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