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키다 하나마루/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사이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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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어(R)
1.1. No.792 자기 소개
1.2. No.916 인생이 바뀔 거예요
1.3. No.925 망설이는 마음
1.4. No.1093 Aqours의 연습
1.5. No.1245 잃어버린 물건
1.6. No.1307 책의 마을
2. 슈퍼 레어(SR)
2.1. No.934 납득이 갈 때까지
2.2. No.1005 둘만의 별
2.3. No.1028 음식은 소중히!
2.4. No.1098 절의 설날
2.5. No.1128 바쁘다, 바빠…
2.6. No.1196 나의 행복
2.7. No.1207 꿈에 그리던
2.8. No.1229 공에 올라탈 수가 없어
2.9. No. 1281 원더 포션
3. 슈퍼 슈퍼 레어(SSR)
3.1. No.954 성가대 소개
3.2. No.1040 구호는 어려워
3.3. No.1143 어디어디, 잘 썼을까?
3.4. No.1261 도서관 계획
4. 울트라 레어(UR)
4.1. No.974 학교 수영복과는 달라
4.2. No.1078 크리스마스예유♪
4.3. No.1177 포획작전!
4.4. No.1314 희망의 등불
4.5. No.1319 9명의 세계
5. 이벤트
5.1. No.977 마음 한편에
5.2. No.1124 눈사람
5.3. No.1191 감사의 형태
5.4. No.1287 세 개의 달맞이
6. 특전
6.1. No.2007 미소의 나라로



1. 레어(R)[편집]



1.1. No.792 자기 소개[편집]



안녕하세요! 지는…이 아니지, 저는 쿠니키다 하나마루라고 해요.

갑자기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게 돼서 마루는 살짝 긴장 중이에요. 기대되면서도 불안하달까…

Aqours 멤버들은 다들 굉~~장히 예뻐♪

마루 말고는 다들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이거든♪

마루는 가끔 사투리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처럼 예쁘지도 않아서… 솔직히 스쿨 아이돌 같은 느낌이 아니야.

아마… 마루의 존재는 주먹밥에 곁들이는 단무지 같은 거라고 생각해 주면 괜찮지 않을까?

마루는 됐으니까, 다른 멤버들을 응원해주면 좋겠어♪ 그럼 마루는 이만 가볼게유. 앞으로 잘 부탁해~

…응? 이것 만으로는 안 돼?

그렇구나. 단무지 같은 존재라도 스쿨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했지. 에헤헤… 가르쳐줘서 고마워유!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은 마루도 다른 아이들의 짐이 되지 않도록… 아니, 모두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

그러면 누군가 한 사람 정도는 마루를 귀엽다고 생각해주는 사람도 나타날지 모르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유~



1.2. No.916 인생이 바뀔 거예요[편집]



와아… 이런 게 바로 스쿨 아이돌의 무대구나.

아… 오늘은 보러 와 줘서 고마워♪ 마루도 무사히 Aqours의 무대를 끝낸 것 같아.

연습한대로 까지는 아니었지만… 실수도 거의 없이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실은 눈물이 살짝 나올뻔했지만… 그건 모두에겐 비밀이에유.

도중에 마루, 루비랑 눈이 마주쳤는데, 조금 쑥쓰러웠어…

에헤헤. 같은 무대에 선 동료인데, 이상하지?

마루는 말이야,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도 그리 긴장하지 않았어.

무대에 서도 마루 같은 건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했거든.

하지만, 실제로 무대에 서보니… 모두가 마루를 바라보는 것만 같았어. 정말… 기뻤어!!

에헤헤… 스쿨 아이돌은 마루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할지도♪

마루의 인생이 바뀔 것 같은 예감이 드네유~



1.3. No.925 망설이는 마음[편집]



으~~음… 으음… 지한테는 어려운 문제네유…

아! 마침 잘 왔어유. 일단 아무 말 말고 이 수조 안을 들여다봐 줘.

유심히 봤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네 눈에는 이 배시노무스 기간테스가 귀여워 보여?

귀엽다고 하면 귀여운 것 같기도 하지만… 마루의 마음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지 망설이고 있어유.

쥐며느리보다 하얗고 커서 그런지, 인형 같다고 할까… 숲의 곰 같다고 할까…

배시노무스 기간테스는 어렵지만… 수족관은 재미있네♪ 심해에는 개성있는 생물이 잔뜩 있구나.

심해는 수압이 높으니까, 버틸 수 있도록 몸을 조금씩 변화시켜 온 거겠지…

귀여운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마루는 이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해생물들이 정말 맘에 들어유…♡

심해생물에 대해 실린 책이 있으려나? 내일 도서관에서 찾아봐야지.

오늘은 마리랑 다이아도 함께 왔으니까, 배시노무스 기간테스가 귀여운지 어쩐지 물어봐야지♪



1.4. No.1093 Aqours의 연습[편집]



Aqours의 연습을 어떻게 생각하냐고유? 왜 그런 걸 물어?

이 연습 메뉴를 짠 다이아가 너무 빡빡한 건 아닌지 걱정한다고? 우후후♪ 다이아답네유~

확실히 연습 메뉴는 힘들지만 스쿨 아이돌로서 필요한 연습이잖아?

그러니까 마루는 힘들어도 열심히 할 거예유.

요즘은 아침에 루비와 같이 달리면서 체력을 키우고 있어. 그래서인지 전보다 연습이 덜 힘들어졌어.

게다가 이 메뉴는 다이아가 Aqours를 위해 열심히 만들어준 메뉴…

루비랑 열심히 소화해내고 싶다고 항상 이야기해유.

우후후♪ 다이아는 엄해 보이지만 정말 상냥하다니까.

네가 이렇게 물어보러 온 것도 정말 걱정하고 있어서 그런 거지? 거봐, 정~말로 상냥하다니까유.

루비가 다이아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니까.



1.5. No.1245 잃어버린 물건[편집]



……응? 방금 마루를 부른 건 너?

물건을 잃어버렸어? 그건 큰일이네유……그래서 무엇을……정기권?!

앗, 설마… 사실 아까 정기권이 떨어져 있길래 주워서 역무원실에 가져다 뒀거든.

설마 그게……! 아, 역무원실까지 안내할게유! 얼른 가유!

마루가 주운 정기권, 진짜 네 거였구나. 무사히 돌려받아서 다행이에유.

역 내에서 발생한 분실물은 계속 역에서 보관해주지 않으니까……

직장이나 학교에 가기 위해 정기권은 중요한 것이에유. 이제 잃어버리면 안 돼유.

…이렇게 말하는 마루도 모르는 사이에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있지만……에헤헤.

……어라. 뭔가 떨어져 있네. 또 정기권인가?

지, 지갑?! 큰일이에유~! 마루, 또 역무원실에 가져다주고 올게! 그럼 안녕~!



1.6. No.1307 책의 마을[편집]


저기저기, 도쿄에 중고서점이 많~이 모인 장소가 있다는 거, 정말이야?

조금 전에 리코 짱이 가르쳐줬어. 책을 좋아한다면 분명 즐거울거야, 라고!

너는 가본 적 있는거야? 굉장해유~! 좋겠다~, 마루도 가보고싶어.

책방이 넘쳐나는 거리라니,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하게 돼.

분명히 희귀한 책같은 것도, 엄청 쌓여있겠지.

엣, 데려가주는거야? 정말로?! 기, 기, 기뻐!! 고마워유♡

누마즈의 책방에서는 찾지 못해서,

통신판매로 구하는 것도 어려워서 포기한 책이 많거든. 그것도 찾을 수 있을까?

하루만으로는 전부 못 둘러볼 정도로 책방이 있는거야?

히에에, 역시나 도쿄…… 하지만, 바라던 바예유!

책방의 거리, 온 힘을 다해 부딪쳐 보겠어유!

……앗, 미, 미안해. 마루 혼자서만 이렇게 들떠선……

너랑 함께, 먼 곳에 놀러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만……

너도, 기대하고 있는거야?

우후후, 그렇다면 쇠뿔도 단 김에 빼랬다구! 가는 날, 언제로 정할까?


2. 슈퍼 레어(SR)[편집]




2.1. No.934 납득이 갈 때까지[편집]



오~ 안녕♪ 지금부터 치카네 집에서 다음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

어쩌면 마루가 읽고 있는 책도 참고가 될까…해서 가져와 봤어.

이건 '어린 왕자'고, 이건 '사양(斜陽)', 그리고 이건——

응? 이런 책은 무대에 참고가 될 것 같지 않다고?

하지만 책이 있으면 퍼포먼스에 중요한 무언가가 떠오를지도 모르고… 책은 보물이에유.

안 돼? 당시에는 엄청난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였다던데.

…아, 그럼 이노우에 야스시# 작가님의 '백만마(しろばんば)'[1]

는?

그렇구나… 마루가 아는 건 스쿨 아이돌이랑 별로 관계가 없구나.

역시 루비한테 스쿨 아이돌 잡지를 빌려올 걸 그랬나.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잔뜩 실려있으니…

아… 하지만 곡을 만들 땐 참고가 될지도 몰라! 가사도 써야 하니까.

뭐든 일일이 찾아봐야 해서 효율은 떨어지겠지만… 마루는 납득이 될 때까지 해보고 싶어. 열심히 하자~♪



2.2. No.1005 둘만의 별[편집]



우와…… 파랗다…… 왜 파랄까유……?

아…… 마침 잘 왔어! 지금 있지, 사과사탕을 파는 노점을 보고 있었어.

사과사탕인데 파란 사과사탕이 있어서 눈을 떼지 못하겠어. 빨간색을 살까, 파란색을 살까…… 고민이어유~

빨간 사과사탕 쪽이 맛있을 것 같지만…… 파란 사과사탕을 먹을 수 있는 건 오늘뿐인지도 모르고……

응, 정했어유!

저기요~, 파란 사과사탕 주세요~!

오오…… 파란 사과사탕도 맛있어♡ 너도 먹어볼래? 마루랑 나눠 먹자♪

메에…… 마루 혀, 어때? 역시 파래?

우후후, 웃고 있는 네 혀도 파란색이야♪

가끔은 파란색 사과사탕도 재미있고 좋다. 혀만 보면 뭔가 외계인 같고!

마루랑 너랑 둘만 다른 별에서 온 것 같지 않아? 우후훗. 조금 두근두근하네유♡



2.3. No.1028 음식은 소중히![편집]



유~ ……조금만 더 하면 돼……유……

미안, 마루는 지금 좀 바빠유…… 곧 끝나니까 기다려줘.

손 안 다치게 조심, 조심…….

와아~♪ 호박 랜턴…… 완성♡

우후후… 귀여운 호박 랜턴이지? 핑크색 리본을 달고, 얼굴도 살짝 루비랑 비슷하게 만들어봤어♡

파낸 호박 알맹이는 미리 쪄서 호박 경단으로 만들어뒀고유♪

음식은 소중히 해야 하니까 말이야…… 어, 어라? 갑자기 왜 불이 꺼졌을까유…?

와아……!! 저기, 창밖을 봐봐. 달님이 정말 아름다워……♪♪

깜깜하니까 평소보다 더 밝게 빛나 보이네유~

맞다. 유령의 축제를 즐기면서 달 구경도 같이 할까? 유령은 물론 달까지, 일석이조네유♪

어쩌면 노란 경단에 이끌려 유령이 찾아올지도 모르겠네…

우후후. 즐거운 밤이 될 것 같아♡



2.4. No.1098 절의 설날[편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해...유♪

마루네 집은 절이라서 연초에는 바빠. 우후후, 그래도 바빠서 큰일이라기보다 바빠서 기쁘다는 느낌?

새해에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그렇게 바라면서 일을 도와요.

그리고… 우후후후♪ 새해는 맛있는 설음식과 떡국도 먹을 수 있어♪

커다란 냄비에 잔~뜩 만들어♪ 아무리 먹어도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란 게 바로 이거예유♡

떡국은 마루가 만든 야심작♪ 아직 많이 있으니까 너도 먹어봤으면 좋겠어.

뜨거우니까 조심해. 후우… 후우…

맛은 어때? …우후후후♪ 네가 마루의 떡국을 꼭 맛있게 먹어 줄 거라고 생각했어♪

오늘은 있다가 다 같이 신사에 갈 예정이니까 여기로 돌아오면 멤버들에게도 떡국 줘야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샘솟아♪ 많이 먹고 많이 연습해야지! 올해도 열심히 할게유.



2.5. No.1128 바쁘다, 바빠…[편집]



바쁘다, 바빠…유.

앗, 안녕♪ 이제 곧 밸런타인데이구나.

우리는 밸런타인데이에 교정에서 미니 스테이지를 열기로 해서 지금 바쁘게 준비하는 중이예유♪

의상이랑 가사도 거의 완성돼서… 어제는 카난이랑 다이아랑 같이 무대에서 나눠줄 초콜릿을 만들었어.

카난이랑 다이아는 다정한데다 맛있는 초콜릿도 맛보고…♪♪ 우후후후… 일석이조란 이런 거지유♡

Aqours 멤버들은 카난도 다이아도 마리도 그렇고 모두 다정해서 꼭 친언니들 같아.

진짜로 마루네 친언니였다면 즐겁고 활기찬 집이 됐을 텐데!

대가족이 되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우리 집은 절이라 방이 넓어서 괜찮아유♪

연습도 준비도 즐거웠으니까 공연도 그랬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서라도 퍼포먼스를 하다가 너무 힘든 표정을 짓지 않게 노력해야지유…!

너도 그 성과를 보러 와 줬으면 좋겠어. 밸런타인데이 날, 기다릴게요♡



2.6. No.1196 나의 행복[편집]



새근… 새근… 음냐음냐……

…앗! 혹시 마루, 자 버린 거야…?

너무 포근하고 기분이 좋길래이런 날은 책이라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나 봐.

마루는 이렇게 느긋하게 시간 보내는 걸 아주 좋아해유.

따뜻한 햇살 속에서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가끔 졸기도 하면서…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는 것만으로 행복해~♡

이제 옆에 만주나 귤만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지♪

욕심이 없다고? 그런가… 아, 그런 소리는 가끔 들어. 더 욕심을 부려도 괜찮다는 말.

매일 평화롭고 별 탈 없이 지내는 건 꽤 대단한 일 같은데, 이상한가?

변화나 자극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계속 그러다 보면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지쳐버릴 것 같아.

마루는 달리는 것보단 걷는 게 더 좋아유. 너도 이쪽에 와서 느긋하게 쉬지 않을래?



2.7. No.1207 꿈에 그리던[편집]



어?! 마루가 타임슬립을 한다면?

혹시… 정말 할 수 있는 거야?! 무슨 기계라도 개발했어?!

아, 그렇구나. 우후후… 너라면 혹시… 하고 조금 기대해버렸어유!

만약 마루가 다른 시대로 간다면… 으음, 어쩌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곳도 괜찮아?

다행이다♪ 그럼 마루는 그림책에서 본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곳에 가보고 싶어유!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피리로 뱀을 부리고… 우후후후. 꿈에 그리던 세상이에유~ 아, 마법의 램프도 잊으면 안 되지♡

마루는 조금 소극적인 편이지만… 속으로는 신나는 대모험을 하는 걸 동경하거든!

그림책의 세계로 타임슬립해서 다 함께 대모험을 떠나면 재밌겠다…♪

후훗. 하지만 요즘엔 현실에서도 매일 가슴 뛰는 대모험을 하는 기분이야.

왜냐면 Aqours라는 스쿨 아이돌이 됐으니까♪

Aqours의 대모험은 앞으로도 계속, 계~속 이어질 거예유♡



2.8. No.1229 공에 올라탈 수가 없어[편집]



으ー음……데굴데굴……데굴데굴……

공을 안고 낮잠을 자도 좋고 이렇게 등을 붙이면 스트레칭도 잘 될 것 같아유♪

응? 마루는 낮잠 담당이 아니라…공 타기 담당이라구? 그, 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마루가 공을 타다니, 상상도 가지 않아유. 공이 사각이라면 탈 수 있을텐데……라니, 그럼 굴러가지 않겠지?

서커스단을 도울 수 있다고 해서 기뻤는데……마루에게는 조금 어렵네.

어라……네가 손을 잡아준다구?

그럼 손을 빌릴게……에잇!

와, 와아아앗?! 후후후훗, 굉장~해! 마루, 지금 공에 올라탔어유~!!

꺅!

에헤헤헤……떨어져버렸어. 그래도 연습했더니 공 위에서 춤추는 것쯤, 할 수 있을 것 같아♪

네 덕분에 희망이 보여~ 오늘 하루, 잘 부탁해! 유♡



2.9. No. 1281 원더 포션[편집]



하후~ 드디어 휴식시간이에유. 카페 일은 힘들지만 손님들이 잔뜩 와 주셔서, 기뻐유♡

나중에 일할 때를 대비해서 지금 제대로 쉬어두자.

아, 쉬면서 마시라고 주스를 받아왔어. 메뉴에도 있는 걸 만들어 주셨어. 함께 마시자!

메뉴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들이나 작중에 나오는 음식들을 이미지한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이것도 그렇대.

작중에서 앨리스가 처음으로 입에 대는 이상한 나라의 음료야. 이걸 마신 앨리스는 몸이 작아져 버려.

맛은 말야, 분명, 체리 타르트와 커스터드, 그리고 파인애플, 칠면조 구이랑……

……응, 나도 알아. 상상이 가질 않지. 마루도 처음 읽었을 때, 혼란스러웠다구? 그런데 이 주스는 그 맛을 제대로 재현했다고 해유!

바로 마셔 보자. 건배! 꿀꺽, 꿀꺽……

…………우와아아아~! 뭐야 이거! 달면서도 짜면서도 시큼하기도 하고…… 미래예유… 입 속이 미래예유~~!

음~ 복잡한 맛이지만 중독성이 있어…… 한 잔 더 사올까나. 너도 어때?


3. 슈퍼 슈퍼 레어(SSR)[편집]




3.1. No.954 성가대 소개[편집]



어라? 혹시 마루를 만나러 온 거야? 마침 성가대 연습을 하려던 참이었어♪

우라노호시는 가톨릭계 학교라서 성당이나 성가대 같은… 지금까지 몰랐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요.

절에서 나고 자란 아이가 미션스쿨에 다니고, 심지어 성가대에 들어가도 괜찮으려나… 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막상 상담해봤더니, 루비는 물론 가족들도 응원해줘서…♪ 지금은 이렇게 아무 걱정 없이 노래하고 있어유.

일본에는 수많은 신이 있고, 모두의 마음속에는 각자의 신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아마 용서해주지 않을까?

마루는 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집 마당에서 혼자 노래하는 정도였지만.

성가대를 시작한 후로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좋아졌어유.

노래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마루가 스쿨 아이돌이 되는 건 예정에 없던 일이었지만…

노래를 누군가의 마음에 전하고 싶은 기분은 전부터 변하지 않는 마음이니까.

누군가에게 내 행복이, 전해지고 있으려나…?

에헤헤. 마루뿐만이 아니라, 8명이나 되는 귀여운 스쿨 아이돌이 함께라 정말 든든해유♪

그럼 오늘도 마음을 담아 노래 부르고 올게♡



3.2. No.1040 구호는 어려워[편집]



호옷…… 이 아니라, 렛츠고!

요옷…… 이 아니라, 렛츠고!

앗, 마침 잘 왔어♪ 이번에 우리 Aqours가 체육대회에서 응원을 하게 되었어유.

카난이랑 다른 멤버들이 귀여운 안무를 짜 줬어♪

마루도 동작은 전부 외웠는데, 구호에서 자꾸 실수해서……

점프하자마자 렛츠고! 라고 해야 하는데, 점프를 하면 나도 모르게 "호옷"이라든가, "요옷"이라는 소리가 나와서……

아무튼, 다시 한 번 해볼게.

하나~ 둘… 유웃! 어, 어라?! 점점 더 구호에서 멀어지고 있어유…?!

응? 렛츠고를 너무 느리게 외쳐서 점프 타이밍이랑 안 맞는 거라고? 오오, 그랬구나. 그렇다면 빨리 외쳐봐야겠다.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와아아아,

이번엔 점프한 순간 렛츠고라고 했어!

기뻐…♡ 드디어 마루도 치어걸이 될 자격을 얻은 것만 같네유!

우후후. 네 어드바이스 덕분이야. 네가 응원해 준 만큼, 마루도 널 응원할게♪



3.3. No.1143 어디어디, 잘 썼을까?[편집]



으~음… 음! 좋아, 잘 써졌네유!

와앗! 어라, 언제 왔어? 말이라도 좀 걸어주지.

마루가 집중하고 있어서 그랬다고…? 에헤헤, 고마워. 지금 붓글씨 연습 중이야♪

이번에 어린이 직업 체험 이벤트가 있는데 마루는 서예가를 담당하게 되었어.

아, 이거? 마루도 혼신의 역작이라고 생각해. 네 이름 되게 잘 썼지?

흔치 않은 기회라 내 역할에 몰입하려고 이 의상을 입고서 연습을 시작한 것까진 좋은데…

먹도 갈고 준비가 다 끝났는데 갑자기 뭘 쓸지 고민되더라고.

요즘 읽은 책에 나오는 대사나 문장을 써볼까도 했지만… 맨 처음 생각난 게 네 이름이었거든.

잘 써지면 너한테 가서 보여주려고 했는데. 에헤헤. 생각해 보면 이름을 써서 보여주는 건 좀 부끄럽네.

조, 좋아! 더 많이 연습해서 더 서예가에 가까워질래유!

붓글씨 많이 쓸 거니까 채점해 줄래?



3.4. No.1261 도서관 계획[편집]



어서오세요~ Aqours의 바다의 집에 잘 오셨어요!

와 줬구나! 고마워~♪

으~음… 아, 이 쪽으로 앉아. 지금 바람이 좀 불어서 기분이 좋아~유♪

아, 또 '~유'라고 해버렸어유.

접객 중에는 참으려고 했는데……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구?

에헤헤헤, 고맙습니다♡

메뉴는 정하셨나요? 그럼 주문 확인하겠습니다.

요키소바 하나, 우롱차 하나…맞으신가요? 알겠습니다. 조금 기다려주세요♪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는 않아요?

손님이 심심하지 않도록 책을 두자고 제안했었는데…기각되어 버렸어유.

여긴 그늘이고,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니까 독서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은하철도의 밤'이나 '노인과 바다'같은 유명 작품도 좋고, 마루가 추천하는 책도 잔뜩 늘어놓고 싶어~.

그렇게 되면, 도서관처럼 되어버릴까?

바다의 집의 도서관…이라니 뭔가 멋진 단어예유.

…핫! 미, 미안해. 그만 너무 떠들어버렸어유.

아, 요리가 나왔나 봐! 가져올게♪



4. 울트라 레어(UR)[편집]




4.1. No.974 학교 수영복과는 달라[편집]



헤에에…… 호오오오……

이런 곳에도 장식이…… 여기에는 하늘거리는 천이 달려있어…… 와~ 굉장하네유……

…마루는 깜짝 놀랐어유. 세상에 어쩜 이렇게 귀여운 수영복이 있을까, 하고♪

지금까지는 학교 수영복밖에 못 입어봐서. 이렇게 귀여운 수영복을 입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뻐.

이건 마루를 위해 준비된 수영복이니까, 최선을 다해 귀여운 마루가 되도록 노력할게유!

수영복 의상이니까 무대에서 추는 춤도 살짝 수영하는 느낌이 나면 재미있지 않을까?

그리고… 여름을 나타내는 포즈라든가, 바다 느낌 나는 포즈라든가…… 왜 그런 거 있잖아유?

나중에 루비랑 얘기해봐야지. 그리고 또… 맞다, 잡지를 보고 연구해보는 건 어떨까?

Aqours는 바다 아이들이 모여 있으니까, 이 의상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지는, 그런 무대를 만들고 싶어유.

마루도 열심히 노력할게♪



4.2. No.1078 크리스마스예유♪[편집]



후우… 12월이 되니까 하얀 입김이 나오네유. 이제 곧 크리스마스구나~.

어릴 적에는 절의 행사밖에 몰랐지만 성가대에 들어온 뒤부터는 크리스마스도 알게 되었어요.

학교에 절에 성당… 12월은 여기저기 바쁘네유♪♪

아. 이건 말이죠, 이웃분께 아기 동백꽃이랑 털머위꽃을 나눠 받았어요.

일본식 크리스마스 부케… 랄까♪

저기, 그거 알아요?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이나 가족과 보내는 아주 특별한 날이래요.

그래서… 마루의 마음을 이 부케에 담았어요! …받아줄래요?

언제나 마루를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좀처럼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라도 말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마루 곁에 있어 주면 좋겠어요♡



4.3. No.1177 포획작전![편집]



제, 제발!! 그 아이들을 붙잡아줘유~~!!

허억, 허억…. 가, 가버렸다….

…아, 그게… 오늘은 모두 함께 동물원 일을 돕고 있잖아? 마루는 양을 담당하게 됐는데….

동물 체험 광장에 풀어놓은 양들을 몰다가 다 놓쳤어….

어, 어쩌지~… 좋아하는 먹이가 있으면 돌아올까? 양들이 좋아하는 건… 종이…. 이, 읽다가 만 책이라면 가방에….

…종이를 좋아하는 건 양이 아니라 염소라고? 앗! 정말이네유!

아~ 음… 양이 좋아하는 건… 편지…도 염소였나? …응?! 마루를 도와준다고?

…미안해, 양들을 놓치는 바람에 당황해버렸나봐.

하지만 네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네. 조금 진정된 것 같아. 고마워.

응! 너랑 같이하면 성공할 것 같아! 좋았어~ 그럼 얼른 양들을 모으러 가유!



4.4. No.1314 희망의 등불[편집]




와아아~~! 호박이 산더미네유!

파여있는 얼굴에서 불빛이 나와서, 엄청 예뻐유~♡ 핼러윈이라는 느낌이 드는걸.

엣, 이거 만든거라구? 진짜 호박이 아닌거야? ……킁킁, 아, 정말이네, 호박 냄새가 안 나!

오늘 열리는 『핼러윈 페스티벌』을 위해서 일부러 만든 걸까나? 대단한 노력이네유~

이 핼러윈 호박, 『잭·오·랜턴』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해. 알고 있었어?

원래는 호박이 아니라 순무였다는 것 같아.

잭이라는 나쁜 사람이 죽은 후에, 천국에도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순무로 만든 램프를 들고,

지금도 헤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대.

이걸 알았을 때, 마루는 말야. 잭이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나쁜 일을 하는 건, 물론 안 되잖아?

그래도, 겨우 혼자서 헤매고 다닌다는건 분명, 아주 외롭지 않을까.

엣? 자유로이 가고 싶은 곳에 다닐 수 있게 해준 거라구?

……후훗, 아하하하! 굉장해유~! 마루, 그런 식으로는 전혀 생각도 못해봤어.

아아, 안타깝다는 마음이 날아가버렸네유.

언제나 마루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는, ……네가 마루의 등불이예유.



4.5. No.1319 9명의 세계[편집]




자, 루비 짱. 아~앙, 해유♪

우후후훗, 아이스크림 맛있는걸♪ 역시 수족관은 맑은 날이 최고야.

응…… 펭귄이 무서워? 앗하하하♪

펭귄 씨들은, 루비 짱 아주 좋아해유~~! 하고 말하고 있는걸♡

처음 루비 짱하고 만났을 때부터, 더 친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나 친해질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루비 짱은, 혼자만의 세계에서 살아온 마루를 바깥으로 이끌어줬답니다.

마루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만, 그와 똑같은 정도로……

가 아니라! 그보다 더, 모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았던 것 같아.

애초에 스쿨 아이돌과는 어울리지 않는 마루이지만……

루비 짱과 요시코 짱이 있어준 덕분에, 용기백배예요!

이제부터는, 9명의 세계가 펼쳐지는 걸까나……!

우후후. 아직 보지 못한 세계를 꿈꾸면서, 마루는 한 걸음씩 나아갈게요♪


5. 이벤트[편집]




5.1. No.977 마음 한편에[편집]



무서운 이야기 좋아해? 아니면 꿈 나라 동화 같은 귀여운 이야기가 좋아?

마루는 말이지… 다~ 좋아유♪

오늘은 시내 초등학교에서 캠프가 있거든. 마루랑 요우는 캠프를 도우러 왔어.

저녁 준비랑 캠프파이어는 다른 분들한테 맡기는 거로 하고, 마루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려고 해.

그래서 읽어 줄 책을 고르는 중인데… 뭘 읽어주면 좋을지 고민되네유.

응? 누가 읽어 주는 걸 듣고 싶은 책이 좋지 않겠냐고?

그래… 그렇구나. 모두가 재미있어 할 책이 어떤 걸지 고민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책이라면 감정을 듬뿍 담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초등학교는 졸업한 지 오래지만, 그때 추억은 지금도 잔뜩 남아있어.

이 아이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오늘 캠프가 마음속에 남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거의 다 같은 중학교에 들어가겠지만. 후후후.

마루가 책을 읽어준 것도 아이들의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유…♪

괜찮으면 너도 마루가 책 읽는 걸 들으러 와 줘.



5.2. No.1124 눈사람[편집]



눈사람이 좋을까~ 눈토끼도 만들고 싶은데~

아, 마침 잘 왔어! 넌 눈으로 하는 놀이 중에 뭐가 먼저 떠올라유?

오늘 공연장 밖에 눈이 엄~청 쌓였잖아?

카난이랑 치카는 눈싸움할 거라면서 엄청 들떠 있더라.

마루랑 루비는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

응? 너도 같이 만들겠다고? 와아, 정말 기뻐유~

너와 함께라면 꿈에만 그리던 4단 눈사람에도 도전할 수 있겠는걸♪

장갑이랑 목도리는 마루 걸 쓰고, 귀마개는 루비 걸 쓰면….

그러다가 마루가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하냐고? 아~ 그것도 그렇네…….

그럼 마루 손이 차가워지면 손을 꼭 잡아서 따뜻하게 해줘유♪ 하하, 농담이야.



5.3. No.1191 감사의 형태[편집]



아~, 정말 좋은 향기예유~♪

곧 어머니날이라 그런지, 꽃집이 카네이션으로 가득했어유. 보라색 카네이션은 처음 봤네유.

마루도 얼른 조금 전에 산 이 카네이션으로 엄마한테 드릴 선물을 만들어야지~

올해는 여느 때보다 좀 더 신경 써서… 압화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생화는 아무리 열심히 돌봐도 언젠가는 시들어버리고 말지만… 압화로 만들면 아름다운 그대로 계속 볼 수 있잖아?

다만… 카네이션처럼 도톰한 꽃은 일단 꽃잎을 전부 분리해야 해서… 가슴이 조금 아파유….

꽃한테는 미안하지만, 꼭 귀엽게 만들어줄 테니 용서해주세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압화로 무얼 만들지인데... 아직… 고민 중이야.

책갈피라든가, 다른 꽃과 함께 작은 액자에 넣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 외에도 뭔가 좋은 선물이 없을까…? 괜찮다면 네 의견도 듣고 싶어유.



5.4. No.1287 세 개의 달맞이[편집]



토~끼야, 토끼야, 뭘 보고 뛰어가니~♪

하~ 아름다운 달님이에유~ 일기예보에서는 흐릴거라고 했지만…… 지금은 때마침 구름이 걷혀서 아주 잘 보여유.

경단도 있고! 억새풀도 있고! 날씨도 좋고! 올해의 대보름은 대성공이에유~♪

달맞이 하면 대보름 이외에도 십삼야[2]

가 유명하지만, 십일야란 것도 있대. 전에 책에서 읽었어.

주로 동일본에서 치러지는 행사인데, 음력 10월 10일에 논의 신이 산으로 돌아가는 날이래.

그 해에 수확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과 내년의 풍년을 기원하며 떡이나 벼로 제사를 지내거나 볏짚 묶음으로 땅을 두들겨 두더지들을 쫓아낸다고 해.

달을 보는 것보다는 수확에 대한 제사의 의미가 더 깊은 행사 같아. 서일본에도 "이노코"[3]

라고 하는 비슷한 행사가 있대.

그래서 대보름, 십삼야, 십일야, 이 3일간 하늘이 맑아서 달맞이를 할 수 있으면 운수가 좋다고들 해유.

우후후후, 달님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걸까?

올해의 날씨는 어떨까? 오늘 밤처럼 달이 예쁘게 보인다면…너와 함께 보고 싶어.



6. 특전[편집]




6.1. No.2007 미소의 나라로[편집]



내 얘기 좀 들어봐유~! 마루가 태국의 포스터 걸로 뽑혔어!

그래서 있지! 곧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태국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봤는데 들어 줄래?

우훗, 고마워유♪ 어디 보자. 우선 태국의 수도는 방콕이고 인사말은 '사와디캅'이라고 해.

유명한 사원도 여러 군데 있지만 마루네 절이랑은 좀 달라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못 들어가는 곳도 있대.

1년 내내 따뜻하고 미소의 나라라는 별칭도 있을 만큼 친절하고 온화한 사람이 많다네유.

음~♪ 마루에게 딱 어울리는 멋진 나라네. 벌써 태국이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아.

도서관에서 조사하는 건 즐겁고 책을 읽으면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는 것도 즐겁지만…

Aqours 멤버들이랑 너랑 함께 지내고부터는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살려서 직접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너는 태국에 가면 뭘 해보고 싶어? 가보고 싶은 곳이나, 먹어보고 싶은 요리는 없니?

너랑 같이 태국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보고 태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찾아보고 싶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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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번역본은 시로밤바이다.[2] 十三夜, 9월 13일의 밤을 이르는 말[3] 亥の子, 무로마치 막부 시절 이래 서일본 농촌지역에서 음력 10월의 해(亥)의 날에 올리는 일종의 추수감사절. 해는 돼지를 의미하는데, 이는 다산의 상징인 돼지를 통해 자손의 번영을 바랐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