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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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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000년이나 되는 시간을 계속해서 싸워 온 인류가, 잃어버린 과거의 문명을, 역사를 되찾는 부흥의 이야기.
(――これは1000年もの間戦い続けた人類が、失ったかつての文明を、歴史を取り戻す復興の物語。)
퍼플 소프트웨어에서 2021년 12월 24일 발매한
에로게. 2021년 8월 21일 개최한 라이브에서 정보가 공개되었고, 같은 날 티저 사이트가 공개되었으며, 정식 사이트와 체험판은 26일 공개되었다.
23년 4월 7일에
스팀판이 발매된다. 퍼플 소프트웨어의 자체 엔진인 CMVS대신 기리기리 엔진으로 포팅했다.
[2] 퍼플 소프트웨어의 첫 중문판 발매이다. CMVS 엔진은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지라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NekoNyan이 유통하는 아오이토리 역시 유니티 엔진으로 포팅될 예정이다.
스팀판의 유통사 Shiravune는
DMM의 자회사이자 해외유통을 담당하는
일본 기업인지라 해외판이 출시되면 보통 노모로 나왔던 다른 퍼플의 게임과는 다르게 모자이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엔진 변경으로 인한 일부 편의기능의 삭제, 해상도 하향, 작품 자체의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스팀에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는 일본산 미연시 치고는 복합적 평가를 받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다.
- 작품의 테마는 세계와 연결이다.
- 작품의 장르는 '배틀 요소가 있는 이세계 전생물'과 비슷하지만, 미래 세계가 배경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이세계물은 아니다. 전생물과 비슷하나 이와 다른데 주인공은 현생인류로 1000년의 수면 끝에 미래에 눈을 떴기 때문.
- 시나리오의 구조는 아마츠츠미와 마찬가지로, 일직선 진행의 메인 루트에서, 선택지를 통해 히로인들의 파생 루트를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시나리오 순서는 유우리→아카네&아오이→하루히메 순이다. 하루히메의 공략 순서가 가장 마지막이고, 설정의 핵심에 있는 캐릭터는 맞지만, 이야기상 특별 대우받는 히로인은 아니라고 한다.
- H신은 총 13개로, 소메
와 YOU 이외의 여성 캐릭터들과 H신이 있다. 단, 아마츠츠미, 아오이토리와 달리, 주인공이 히로인과 연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H하지는 않는다.
서력 2034년.
“철귀”라는 금속 생명체가 발생해, 인류의 대부분이 구축(驅逐)되었다.
금속 제품도 사용 불가가 되어, 문명이나 기술조차 잃게 된다.
철귀의 활동이 느슨한 “틈새”에서만,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로부터 1000년 후.
한 명의 영웅이, 철귀의 중핵인 존재 중 하나를 타도했다.
『인류의 명운을 건 싸움은, 100일 전에, 끝났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시작될 이야기에는, “희망”이나 “행복”밖에 남아 있지 않아요』
무대가 되는 것은 「칸토」라 불리는 나라.
총인구 800명의 능력자들이 사는, 일본풍 문명.
싸움은 끝났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온 칸토 사람들은, 개성이나 문화를 잃어버렸다.
일반 주민은 모두, 여우 가면을 뒤집어 쓴 「그 누구도 아닌 자」에 지나지 않았다.
「”희망”이나 “행복”이라는 게, 뭔가요?」
「저희들은, 싸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러던 어느 때, 1000년 전부터 냉동수면되어 있었던 청년이 발굴된다.
청년——그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그는, 냉동수면의 폐해 때문인지 기억상실이었다.
자신에 대한 건 몰랐지만, 그래도, 문명이나 문화 등의 지식은 소지하고 있었다.
「저희들과, 이 세계에 희망이나 행복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해 주실 수 있나요?」
다른 세계와 같은 칸토에서 눈을 떠버린 주인공.
의식주를 보장해주는 대신, 그는 칸토에 문화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받는다.
그의 이야기는, 인류의 명운을 건 싸움이 끝난 뒤에 시작된다.
이것은, 기묘한 학원 생활을 구가하는 이야기이며.
찻집과 화폐 경제의 이야기이며.
통치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노력의 이야기이며.
그 누구도 아니었던 한 소녀가, 꿈을 품을 때까지의 이야기이다.
그리고——“영웅”의 죽음의 진상과, “그”의 정체에 대한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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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1000년 뒤의 세계. 철귀라 불리는 이종족의 습격으로 인간은 대부분이 죽었다.
살아남은 800명밖에 남지 않은 능력자라 불리는 인간들은 칸토라 불리는 도시국가를 설립하여 능력이 뛰어난 이들은 팔검이라 부르며 철귀들의 습격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 자신들은 팔검처럼 뛰어나지 못하다는 명목 아래 스스로의 모든 것을 통제하며 오직 철귀와 싸움을 하며 지내고 있다.
주인공은 1000년 간 냉동수면에 들었다가 눈을 뜬 현생시대의 인간. 허나 너무 오래 잔 나머지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싸움이 전부가 된 칸토 사람들을 교욱시키고자 하나 영 안풀려서 고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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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桜花千爛[br] 앵화천란
| 삽입곡: 拳恋一擲[br] 권련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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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이시카와 야스시(石川泰)
| 작사
| 이시카와 야스시(石川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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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편곡
|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 작곡
편곡
|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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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하시모토 미유키
| 노래
| 야마자키 모에(山崎も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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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 니라이카나이 스튜디오(ニライカナイスタジオ)(LHa)
| 무비
| 니라이카나이 스튜디오(ニライカナイスタジオ)(L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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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대략 천 년 동안, 냉동보존되어 있던 청년. 고대(리얼 현대)의 지식이나 상식을 가지고 있지만, 냉동수면의 장애 때문인지 개인으로서의 기억이 없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성격이나 재능은 없지만, 적응력이 높고, 합리적 사고에 뛰어나다. 귀도 어둡지 않다. 근육뇌 왕국인 칸토에 문화나 기술을 전파하려고 하지만, 고생하는 포지션일 수밖에 없어, 자주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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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칸토의 최고 권력 집단 “팔검”의 첫 번째 신이자, 통치자. 사랑스럽고 고상한 공주님으로, 칸토에서는 드문 지성파이기도 하다. 물론, 칸토의 지성파는 고생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다. 통치자이지만 권력욕은 없고, 공평하고 상냥하기 때문에 백성들이 따르고 있다. 내면에 겁 많은 성격이나 쓸쓸함, 귀차니즘 등의 기질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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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팔검”의 두 번째 신 중 한 사람. 바람의 신. 최연소 팔검이며, 쌍둥이인 아오이와의 콤비로 칸토 최강 전력이기도 하다. 자신만만하고 남의 말을 별로 듣지 않으며, 감이 너무 좋아서 머리를 별로 쓰지 않는다. 동시에, 심지가 비뚤어진 일은 하지 않고, 누구든지 잘 돌봐준다. 모두의 귀여운 언니(누나).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 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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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팔검”의 두 번째 신 중 한 사람. 번개의 신. 최연소 팔검이며, 쌍둥이인 아카네와의 콤비로 칸토 최강 전력이기도 하다. 아카네 이상으로 천진난만하지만, 싸우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삼는 전투광. 언니를 보조하기 위해 일단은 머리를 쓰고 있지만, 언니가 너무 좋아서 모든 의사 결정을 아카네에게 맡기고 있다(그 뒤의 혼란도 즐기고 있다). 귀여운 폭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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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단순한 일반인. 그 누구도 아닌 소녀. 주인공의 호위・돌봄 담당이지만, 괴력의 능력밖에 가지지 못해, 전투 능력은 최저. 칸토의 상식에 익숙지 않은 주인공에 대해, 일반 주민의 샘플로서 돌봄 담당을 맡게 된 느낌이 강하다. 너무나도 마음이 올곧아서, 융통성이 없는 딱딱한 인간=놀림당하기 좋은 체질. 당초에는 주인공을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나중에, 그의 최대의 이해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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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고인으로 취급되고 있는 칸토의 영웅. 하루히메의 언니. 말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극한의 언령사. 주인공이 눈뜨기 100일 전,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적인 흑신 중 하나와 무승부하고, 소식 불명이 된다. 전능에 가까운 존재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간의 욕구나 감성을 가지지 않은, 초월자이며, 비인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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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유히토(冬人) / CV: 요츠바 요우(四葉ヨ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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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검”의 다섯 번째 신. 하루히메와 나츠히메의 오빠. 강자의 혈통으로 태어났지만, 능력적 약자였기 때문에 한 번은 추방당했다. 그 뒤에, 노력에 의해 “팔검”의 지위에 올라선 예외적인 청년. 얼핏 보면 태도는 온화하고, 팔검 중에서는 상식인 축에 속하지만——자신을 단련하는 것을 지상으로 삼으며, 아오이와는 다른 방향에서 전투광이기도 하다. 칸토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법기관을 대신해, 음지에서 처형인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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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의 보물인 팔찌에 탑재된, 음성 서포트 AI. 이야기 도중에, 어떤 이유로 인해 기능이 부활해서 등장한다. 주인공의 파트너이며, 『혼잣말 상대』가 된다. 칸토 이전에 존재하고 멸망한, 제 2기・제 3기라 불리는 구문명의 지식이나 기록을, 일부이기는 하지만 소유하고 있다. 별로 자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살짝 고물 마스코트의 낌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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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검”의 여섯 번째 신. 피의 능력자. 칸토에서도 드물게 의료에 쓸 수 있는 희소 능력자이기 때문에, 전투에서 전선에 서는 일이 없는 문과. 느긋하고, 유연하고, 얌전한 언동을 하고 있지만, 의료=부상자와 접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배짱은 두둑하다. 옷 아래에 소소하지만 놀라운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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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재봉사. 팔검의 옷도 그녀가 만들고 있다. 일반 주민의 개성을 인정하지 않아 예술이나 디자인이 발전하지 않은 칸토에서, 드물게 자극이나 변화를 추구하는 여성. 고대의 지식이나 감성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과 의기투합한다. 어른 여성으로서, 좋은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임산부이니까 상냥하게 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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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識) / CV: 노노무라 사야(野々村紗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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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지하에 있는 연구소에서 사는 박사. 고대의 발굴품 등을 조사・연구하여, 기술의 복원을 목표하고 있다. 무능력자라 주위에서 멀리하고 있었지만, 하루히메에 의해 비호받고 있다. 연구자 기질로, 열중하면 시야가 좁아지거나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경우도 자주 있지만——사실, 지극히 영리한 사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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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의 일반 주민들. 여우 가면을 뒤집어쓰고, 본인들도 『그 누구도 아닌』 『대체 가능한 인간』인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생활하고 있다. 각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그들・그녀들이 수십 명 몰려들어도 최하급의 철귀 1마리를 타도할 수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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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 가면의 남자(狐面の男) / CV: 나츠마치 진페이(夏町甚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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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가면을 쓴 주민들 중 하나. 히로인 중 누군가와 접점이 있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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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지마 박사(小島博士) / CV: 세키타 이오리(関田いおり)
YOU가 탑재된 팔찌의 최초의 소유자. 제 2기(철귀 출현 후의 세계. 2050년경)의 인간. 최초기의 철귀 연구자로, 음성 기록으로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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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지마 이치카(小島 一花) / CV: 아리스 네네(有栖ねね)
총인구 800명의 나라. 나라라고는 해도, 좀 높은 언덕 주위의 작은 거리 정도의 규모밖에 되지 않는다. 주된 산업은 농경과 목공. 그들 이외에 살아남은 집단은 없고, 외부 교류는 없다.
좀 높은 언덕을 따라, 거리가 세워져 있다. 상층에는 왕궁. 중층에는 직인의 거리. 하층에는 농지.
중층의 직인의 거리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생산하는 나라의 중심. 하층의 농지에는 넓은 토지가 있지만, 그 때문에 철귀로부터의 습격이 정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신분 제도는 존재하지 않지만, 직인은 다소 우대받고, 농민은 가장 대체 가능한 인원으로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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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의 가장 높은 위치에 존재하는 왕궁. 커다란 신사 같은 모습으로, 나라 전체를 운영하고 있는 행정시설이다. 팔검이라고 하는 권력자・전투 집단이 살고 있다. 보기 좋은 못과, 온천이 붙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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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의 거리 바깥, 남쪽에 펼쳐진 초원. 호수도 있는, 동물의 보물창고. 칸토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목축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사냥으로 충분한 고기를 확보할 수 있다. 얼핏 보면 평화롭지만, 철귀의 출현률이 높아, 주거가 세워지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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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초원에 있는, 지하 협곡. 본래의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발생한 지형. 머리 위에서 호수의 물이 흘러들어와, 천연 냉방 장치가 되어서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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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깨끗하다. 소금을 만들기 위해, 상주하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사람이 방문한다. 바닷속에서 철귀에게 습격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바다 그 자체는 인간이 발을 들일 장소가 아니라고 인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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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 서쪽, 도보로 한나절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시설. 철귀의 거물——흑신에 도전했다 돌아오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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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꿈 속에서 때때로 방문하는, 수수께끼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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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귀 출현 후, 인간에게도 나타나기 시작한 초현실적인 능력자들.
인체를 구성하는 금속 물질의 영향이라고 추측되지만,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대체로는, 불이나 물이나 바람 등, 자연에서 유래한 능력인 경우가 많다.
문명의 힘을 잃은 인류가,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이 힘 덕분이다.
동시에, 인종이나 성별이나 종교 이상으로, 능력에 의한 격차를 발생시키기도 한다.[3] 능력이 아예 없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 경우 죽어도 아무렇지 않는 차별을 당하는 것 같다. 시키와 신의 첫 만남에서 시키는 자신은 무능력자이기에 같은 인간에게 차별받아 죽을 뻔 했는데 하루히메가 구해줬다고 말한다. 본인은 농담이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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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철귀를 타도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자들.
칸토에 있어서의 권력자이기도 하다(강한 사람이 잘난 사람).
8명의 자리가 있지만, 거의 메워져있지 않다.
전 주민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포함한 명령권을 가지지만——싸움이 나면 앞에 나서는 것이
팔검이기 때문에, 본인들의 사망률도 높다.[4] 팔검은 자신이 맡은 지역의 순회(순찰)만 의무적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자유대로 행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화폐 경제나 개인의 재산도 없기 때문에 부정을 저지를 수도 없다.
어쭙잖은 짓을 하는 팔검은, 같은 팔검에게 숙청당하기 때문에, 의외로 도덕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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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령사(言霊使い)[5]
과거작 아마츠츠미에 등장하는 언령사와는 다른 개념이다.
대대로, 팔검 최강인 첫 번째 신의 자리에 앉는 능력자.
언령이란, 명령이나 단정의 말로 입에 담은 것이 현실이 되는 힘.
타인에게 명령을 강제하거나, 물리현상을 일그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6] 하루히메가 말하기를, 언령은 "믿는 힘" 이다. 자신을 믿고, 타인을 믿고, 세계를 믿어야만 언령의 효과가 발휘된다. 자신을 믿음으로서 자신이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고, 타인을 믿음으로서 타인을 조종하며, 세계를 믿음으로서 세계의 법칙을 다룰 수 있다. 작중에서는 거의 못하는게 없는 능력으로 나타나는데 자신을 가속시키거나 공격의 파괴력을 증폭시키거나 토지에서 식물을 빠르게 자라게 하거나(이 경우 토지가 금방 말라버리므로 꼭 필요할 때만 행한다고) 등의 활용법이 나온다.
타인을 지배한다는 의미에서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그런 능력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고, 애초에 팔검에게는 전 주민에 대한 명령권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문제시되지 않는다.
어쭙잖은 짓을 하는 언령사는, 같은 언령사나 팔검에게 숙청당하기 때문에, 의외로 도덕은 유지되고 있다——괜찮은 거냐,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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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에너지에서 힘을 얻기에 상당히 위험한 능력으로 나츠히메는 이 능력으로 철귀 챔피언을 쓰러뜨렸지만 그 여파로 행방불명이 되었다.
칸토에서 본 리얼 현대.
유물에 해당하는 물품은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존재는 확실히 알려져 있다.
철귀가 존재하지않는 평화로운 고대 문명으로, 기술이나 지식으로 가득 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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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물질이 한 덩어리로 뭉쳐 형태를 취한 인류의 적.
색적 반경 내에 있는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습격한다.
반대로, 인간 이외의 동식물에 대해서는 일절 돌아보지도 않는다.
인류와의 커뮤니케이션은 1000년 동안, 일절 성립되지 않았다.
작중에 나오는 것의 예시로는.
우선, 총칭이자 최하급의 존재인 「철귀」.
철이 주 성분인, 2~3미터 정도의 금속 덩어리.
구체나 입방체 같은, 지극히 심플한 형상을 띠고 있다.
이것이 철귀 전체의 95% 이상을 점한다.
「철귀」는 희미하게 부유하고 있어, 시속 20-80킬로미터의 속도로 인간에게 돌격해 온다.
단순한 거동의 피라미 적이기는 하지만——밀도와 질량 탓에, 기계 기술이나 문명을 잃은 인류는,
이 최하급의 철귀 1마리를 쓰러뜨리지도 못하는 게 보통.
비유가 아니라, 죽창으로 전차에 맞서는 수준의 전력차.
이 최하급의 철귀를 타도할 수 있는 자조차, 작중에서도 몇 명에 한정된 강자[7] 특히 팔검, 유우리의 말에 의하면 팔검으로 임명되려면 철귀를 단독으로 타도할 수 있어야 한다. 하루히메가 통치하면서부터 예외가 나왔다고.
철귀의 출신이나 유래는 불명.
모든 철귀는, 뇌나 장기를 가지지 않는다.
에너지나 행동 지침은, 무선 에너지인 “파(波)”로서 받아들이고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실제로 그렇다).
어느 개체든지 3할 정도의 파쇄로 활동을 정지한다(파가 발산되어 버리기 때문에).
인간은, 이 “파”를 발산하고 있는 근본의 존재 “공진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철귀의 카테고리
철귀는 형상이나 사이즈에 따라 이하의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카테고리의 진행에 따라, 생명의 진화를 본뜨고 있다.
■카테고리 1: 「철귀」
총칭이자 최하급의 철귀.
2~3미터의 구체나 입방체 같은 단순한 형상을 띠고 있다.
■카테고리 2: 「아귀(牙鬼)」
3~5미터의, 머리나 손발을 가진, 동물을 본뜬 철귀.
(숫자는 어림. 형상에 따라 전체 길이는 상당히 변동한다).
■카테고리 3: 「사귀(死鬼)」
5~7미터의, 이족보행하는 인간을 본뜬 철귀.
철의 거인.
명확한 지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고, 무장도 하고 있다.
근거리형은 거대한 검이나 망치 등.
원거리형은 레이저 총.
■카테고리 외: 「흑신(黒神)」
상기한 카테고리에서 벗어난, 지역마다 존재하는 거대한 철귀.
통상적인 감지 범위 밖이라도, 일정 수 이상의 인간 집단은 감지할 수 있다.
이 거대한 철귀 탓에, 인류는 인구를 늘리지 못하고 일정 지역에 갇혀 있다.
모습이나 크기는 정해져 있지 않고——
전체 길이 수백 미터의 거인.
날개 길이 1킬로미터의 철의 새.
금속으로 된 용.
전체 길이 수 킬로미터의 살아 있는 요새, 빌딩들의 집합체 같은 것.
——등, 개체마다 전혀 다른 모습이나 사이즈를 하고 있다. ||
작중에서 메인 빌런 집단으로 등장하지만 흔히 아는 빌런들과 달리 자연재해급의 괴수로 등장한다. 2034년 무렵에 출몰하기 시작해 인류를 멸종 직전까지 몰고 갔다.
- 오프닝 테마 桜花千爛(앵화천란)
- 작사: 이시카와 야스시(石川泰)
- 작곡/편곡: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 노래: 하시모토 미유키
- 엔딩 테마 散るぞ恋しき
- 삽입곡 拳恋一擲(권련일척)
- 작사: 이시카와 야스시
- 작곡/편곡: 야마구치 타코
- 노래: 야마자키 모에(山崎もえ)
- 과거 시나리오 라이터인 미카게의 트윗(1, 2)에서 '퍼플 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신작'으로 언급된 작품이 있었는데, 정황상 본작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트윗에 따르면 기획 레벨로는 미카게의 과거작인 ef - a fairy tale of the two.와 비슷한 수준이며, 첫 단독 시나리오 작품이라고 한다. 내용이 특수해서 복수 라이터 형식으로 하기 어렵다고.
- PV 마지막에 언령이 언급되고, 오프닝 가사에서도 언령과 파랑새라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과거작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공식 사이트에 실린 미카게의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작들과의 연결점은 없다고 한다. 다만 미카게가 담당한 과거 3작(크로노 클락, 아마츠츠미, 아오이토리)의 집대성 같은 작품이기 때문에, 오프닝의 작사를 담당한 이시카와 사장이 가사에 넣었다고 한다.
- 2021년 12월 12일, 마스터 업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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