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우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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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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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티모신(Guatimozín), 꾸아우떼목, 쿠아우테목이라고도 한다. '독수리 같은 후손'이라는 뜻으로 몬테수마 2세 사후에 아즈텍의 대스페인 저항운동을 이끌었던 아즈텍 제국의 마지막 지도자였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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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소틀[1]의 황자이자 선제 몬테수마 2세의 사촌동생으로 쿠이틀라우아크가 천연두로 붕어한 이후에 아즈텍의 황제로 즉위했다. 또한 쿠이틀라우아크가 죽은 후 그 황후인 테쿠이치포치(Tecuichpoch)와 결혼했다.

즉위 당시에 18세의 소년이었는데 베르날 디아스(Bernal Díaz del Castillo)는

"언행에 매우 품위가 있고, 길고 해맑은 얼굴에 눈은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을 때 진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띠었다. 나이는 스물셋 혹은 스물넷쯤 되어 보였고, 피부색은 하얀 편이었다."

고 그를 소개했다.

1521년 테노치티틀란 함락 이후, 붙잡혔는데 아즈텍에 숨겨진 보물을 얻어내기 위해 스페인인들은 그를 고문했다. 이때 발바닥을 불로 장시간 지지는 등 그 강도와 종류가 끔찍했다고 한다.

이후 온두라스로 이송되던 중, 스페인을 겨냥한 음모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에르난 코르테스의 지시와 틀락스칼텍인 병사의 고발로 처형되었다. 그가 죽은 후, 스페인은 직할 식민지가 된 아즈텍의 통치자로 황족 중 한 명인 후안 벨라스케스 틀라코친(Juan Velázquez Tlacotzin)을 지명했다. 이후 가톨릭으로 개종한 친스페인파 아즈텍 황족들은 1565년까지 테노치티틀란 일대를 지배했다.

3.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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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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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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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그는 마지막 황제에 오르며, 마지막 미션에선 스페인군을 일단 몰아냈지만 금을 노리는 코르테즈가 이끄는 스페인군이 다시 침략할지 모른다며 불안해하는 결말로 끝난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확장팩인 <대전사>에서 추가된 아즈텍의 지도자로 등장하며 매우 호전적인 말투를 내뱉는 지도자로 등장한다. '콰테미냐'로 유명한 콰우테모크 블랑코의 이름이 바로 이 황제의 이름과 같다.

3.1.2. 도미네이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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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우테목의 마카우이틀이 유물로 등장한다.

3.1.3. Europa Universalis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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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리즈에서 아즈텍의 마지막 역사적 군주 목록에 포함되며 능력치가 처참하다.

3.1.4. 대항해시대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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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항해시대 온라인

라 프론테라 확장팩이 추가된 후 진행할 수 있는 아즈텍 에피소드 연퀘의 아즈텍 측 주인공이다.

• 대항해시대 오리진

쿠아우테목이라는 이름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인근에 등장하는 거대 강적으로 등장한다. "용맹한 독수리" 라는 기습백병선을 타고 나타나며, "저주" 디버프를 건다. 저주에 걸린 아군은 공격 1방에 바로 침몰하며, 저주 디버프를 해제하는 기물을 활용해야 데미지를 많이 넣을 수 있다.

토벌 보상으로 쿠아우테목이 타고다니는 용맹한 독수리의 건조 재료와 아이템 제작 재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