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W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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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WWII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멀티플레이어
(전쟁 모드) · 장비류 · 연속 득점 보너스 · 사단
좀비 모드
나치 좀비
기타
발매 전 정보


콜 오브 듀티: WWII
CALL OF DUTY: W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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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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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개발
파일:레이븐 소프트웨어 로고.png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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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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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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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7년 11월 3일
장르
FPS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엔진
WWII 엔진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3]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3. 사양
4.1. 등장 세력 및 인물
4.1.1. 연합군
4.1.2. 추축군
4.1.3. 기타
4.2. 등장 차량 및 항공기
4.2.1. 차량 및 화포
4.2.2. 항공기
5. 멀티플레이
7. 사후 지원
7.1. DLC
7.1.1. The Resistance
7.1.2. The War Machine
7.1.3. United Front
7.1.4. Shadow War
7.2. 이벤트
7.2.1. 겨울 작전 (Winter Siege)
7.2.2. 레지스탕스 (The Resistance)
7.2.3. 클로버의 습격 작전 (Operation Shamrock & Awe)
7.2.4. 전격전 (Blitzkrieg)
7.2.5. 언데드의 공격 (Attack of the Undead)
7.2.6. 자유 투쟁 (Liberty Strike)
7.2.7. 여름 작전 (Days of Summer)
7.2.8. 은밀한 폭풍 (Covert Storm)
7.2.9. 할로윈 스크림 (Halloween Scream)
7.3. 1.13버전 업데이트
8. 평가
8.1. 캠페인
8.2. 멀티 플레이
8.3. 그래픽 및 사운드
9. 기타



1. 개요[편집]




공개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헨리크 구레츠키 -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 Op.36[4]
슬레지해머 게임스에서 개발,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14번째 작품으로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이후 무려 9년 만에 나오는 제2차 세계 대전 콜 오브 듀티이다.[5]

스팀 단독으로 출시된 마지막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게임이기도 하다.[6] 또한 PC 피지컬판이 유통된 마지막 콜 오브 듀티 시리즈로, 디스크는 포함되지 않고 DVD 케이스 안에 광매체의 모양을 흉내만 낸 종이에 스팀 코드가 적혀 있는 형태로 판매되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사양[편집]


PC 버전이 스팀에서 프리로드를 시작함과 동시에 최종 사양을 업데이트 했다. 공식 요구 사양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질 요구 사양은 전전작과 전작과도 비슷한 편으로 크게 올라가지 않았다. 당해 AAA급 게임들 중에서도 평균적인 수준.
최소 사양
OS
윈도우 7 64비트
CPU
Intel Core i3 3225 3.3 GHz
AMD Ryzen 5 1400
RAM
8GB
HDD
90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 GTX 1050 @ 2GB
ATI Radeon HD 7850 / AMD RX 550 @ 2GB[7]
다이렉트 X
11 이상
권장 사양
OS
윈도우 10
CPU
Intel Core i5-2400
AMD Ryzen R5 1600X
RAM
12GB
HDD
90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70 / GTX 1060 @ 6GB
AMD Radeon R9 390 / AMD RX 580 @ 8GB
다이렉트 X
11 이상

4. 캠페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캠페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등장 세력 및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1. 연합군[편집]


일명 Big Red One. 콜 오브 듀티 2 확장팩 빅 레드 원에도 출연했던 사단이다. 실제 제1보병사단은 북아프리카 전역부터 시작해서 노르망디 상륙작전(그 중에서도 오마하 해변), 아르덴 대공세 등 굵직한 전투는 전부 겪었던 사단이다.
문서 참조
문서 참조
문서 참조
문서 참조
  • 드루 스타일스 (Drew Stiles)
뿔테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대니얼스의 동료 사병이자 제1보병사단의 행정병. 대니얼스는 그런 모습 때문에 클락 켄트 같지만 안경을 벗으면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눈앞이 전혀 안보이는 것 밖에 없다는 걸 편지에 적는다. 꼴통끼가 있는 저스맨이나 아엘로보다는 무난한 성격이다. 하지만 눈치가 심각하게 없어서 대니얼스가 편지를 뜯지 않는 걸 보고 "여친이 이별 통보한 거네." 라고 말하며 슈뢰딩거의 편지 드립을 치는 등 악의 없이 사람 속을 긁는다..그리고 곧바로 아엘로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정의 구현 [8] 장래 희망은 사진사. 제법 가방끈이 긴지 종종 철학 관련 이야기를 하며 그때마다 저스맨과 아엘로에게 무시당하거나 면박당한다. 딱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않지만 마지막 전투까지 살아남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다. 분대 능력은 "수류탄 보급" 이다. 후반에 저스맨이 끌려간 수용소를 수색하던 중 나치가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했던 죄악들을 고발하기 위해 레드와 함께 사진기록을 남긴다.
  • 프랭크 아엘로 (Frank Aiello)
카세린 협곡 전투에도 참여했던 퀸스 뉴욕 출신 자동소총수. 대니얼스가 평가하길 병사로서 능력은 단연 뛰어나지만 사회에 나가면 엄마에게 잔소리만 잔뜩 들을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크게 두드러지진 않지만 약간 인종차별주의적 성향을 보여주는 인물.[9] 스타일스와 함께 최종까지 함께한다. 분대 능력은 "박격포 지원 요청용 연막탄 보급" 이다. 성우는 졔프 쉰(Jeff Schine)[10]
  • 하워드 (Howard)
아르덴 대공세 이후부터 주인공 소대와 같이 싸우게 되는 제1보병사단의 공병으로, 흑인이다. 후속작인 뱅가드에서 밝혀진 정보로 본명은 마커스 하워드. 그때 당시 인종차별 때문에 그런지 대니얼스가 처음 만났을 때 당황한 기색이 보인다. 원래 부사관이었지만 전선에 나서기 위해 스스로 계급을 강등시켜 상병이 되었다. 성격은 적당히 사무적인 편. 피어슨이 코앞에 있는 독일군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 포격 지원을 요청하자 대피하면서 '피어슨이 저렇게 미친 게 언제부터냐'라는 말을 내뱉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피어슨과 구면으로 보인다. 성우는 슬레지해머의 전작인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코맥을 연기한 러셀 리처드슨.
가족 관계로 후속작에서 태평양 전선에서 복무하는 형 루이스 하워드와 어머니가 있다.
본부에서는 소령계급으로 승진한 상태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일간 및 주간 퀘스트를 주는 역할을 한다.
  • 데이비스 (Davis)
계급은 대령. 유능한 높으신 분 위치로 병사들 앞에서 연설을 하거나 소대원들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양반도 목표와 성과를 중시하는 인물로서 사단의 표어인 "완수하지 못하는 임무는 없으며, 감당 못 할 희생도 없다!" 에 충실하기 때문에 무리한 임무를 하달할 때가 있다. 그래도 큰 공을 세운 동시에 명령 불복종을 한 대니얼스의 일을 적절히 무마하고 명예 제대증을 끊어주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융통성도 있는 인물. 성우는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킹핀을 맡기도 한 Matt Riedy.
  • 로저스 (Rogers)
호텔 공격에서 잠깐 등장하는 같은 분대 내 동료 병사. 임시방어벽으로 막힌 문을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는 중에 적의 공격을 받는데 여기서 얼른 도와줘서 로저를 살릴 수도 있다. 도와주지 않으면 당연히 사망한다. 그리고 사망 즉시 체크 포인트가 생성되기 때문에 살리려면 맨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물론 살린다고 해도 다시 등장하는 일은 없다.
  • 존스 (Jones)
마리니 공격 때 교회 탑에서 대니얼스와 함께 대공포 파괴 임무를 수행하는 저스맨을 엄호해 주는 병사. 적의 대공포가 교회 탑을 공격할 때 떨어져 죽는데 살릴 수 있는 선택지가 없다. 로저와 달리 무조건 죽는다. 트레일러에서 대니얼스의 손을 놓쳐 밑으로 추락하여 죽는 바로 그 병사다.
  • 파커 (Parker)
493고지 공략 때 적 벙커 파괴 임무를 수행하는 공병. 별다른 무장없이 커다란 폭탄을 든 채 적 기관총 세례를 뚫고 가야하기 때문에 제대로 엄호해 주지 않으면 죽게 되고, 대신 대니얼스가 벙커 파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대로 엄호해 주면 벙커까지 접근하여 폭탄을 부착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하는데 신관 불량으로 폭탄이 너무 빨리 터져 죽고 만다. 즉, 어떻든 간에 죽는다. 다만 대니얼스가 직접 폭탄을 부착시킬 땐 신관 불량 같은 일 없다.
  • 싸익스 (Sykes)
죽음의 공장 공략 때 적 포탄 낙하로 뿔뿔이 흩어졌다가 터너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동료 병사. 만날 때 이미 적 저격수 때문에 다리 부상을 당한 상태이며 시간 내에 구출하지 못하면 죽게 되고, 구출하면 493 고지 공략 끝까지 같이 싸우게 된다. 물론 살려도 다시 등장하는 일은 없다.
  • 브릭스 (Bricks)
죽음의 공장 공략 때 적 포탄 낙하로 사망하는 동료 병사. 조금만 더 달렸으면 살 수 있었을 테지만 간발의 차로 피하지 못해 결국 사망한다. 이후 그가 쓰던 권총(M1911)을 대니얼스가 대신 가져가 쓰게 된다.

2차 대전 당시 운용되었던 영국의 비밀 작전국으로, 나치 독일에 점령된 유럽에서 사보타주와 레지스탕스 지원 활동을 했다.
  • 아서 크롤리 소령 (Arthur Crowley, Major)
1904년생, 런던 출신. 1938년부터 영국 해외원정군(BEF)에서 복무하다 1940년 정보국으로 옮겨 SOE에서 활동하게 된다. 작중에서 과거에 피어슨, 터너와 함께 카세린 협곡 전투에서 같이 싸운 적이 있다고 하였다.
  • 비비안 (Vivian)
크롤리 소령을 보좌하는 인물이자 여성 요원이며 독일군 사령부 잠입할 때 차 운전을 맡았다.
캠페인 내에선 등장하지 않으나, 과거 SOE에 복무했던 기록이 있다고 한다.


나치 독일 점령 하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지스탕스. 저항군 묘사는 이번 작이 처음이 아니고, 콜 오브 듀티 3에서는 산지를 거점으로 마키SAS와 협력하여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저항군들과는 독일군 사령부를 공격할 때 거리에서 함께 싸우게 된다. 여담으로 콜오브듀티에선 기본적으로 아군 사살은 용납하지 않지만, 한 명정도는 실수로 사살해도 넘어가게 되는데, 그 중에 만약 레지스탕스의 머리를 쏘게 된다면 눈알이 밖으로 튀어 나오며 죽는다. (...)
  • 까미유 데니스 '루소'(Camile Denis 'Rousseau')
1925년생, 프랑스 알레그흐 출신. 여성 저항군. 루소는 본명이 아니라 저항군 내부의 암호명이다. 설정상 주인공과 동갑인 19세인데도 지휘자를 맡고 있다. 거기다 이미 결혼했고 아이까지 있었으나 나치의 손에 모두 잃었다고 한다. '게르다 슈나이더' 라는 독일군 위장신분으로 사령부에 잠입한다. 위장 신분증에 따르면 1911년생, 170cm, 65kg, 눈동자 파란색, 머리 갈색. 독일군 사령부 잠입 미션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기도 하며, 파리 해방 미션의 마지막 세부 목표인 사령부의 북쪽 문과 남쪽 문 둘 다 폭발물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당신들에게 달려 있어요, 대니얼스."라고 독백하면서 1인칭 조작 시점은 주인공인 대니얼스로 돌아간다. 파리 해방 미션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기타
    • 어거스틴 페레즈 (Augustine Perez)
주인공 소대를 지원하는 M4 셔먼전차, 즉 M4A1 76MM HVSS 셔먼 전차장이자 전차부대 지휘관으로 계급은 하사. 성씨도 그렇고 작중에서 스페인어 욕도 하는 것을 보면 히스패닉. 아헨에서 전차 조종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등장한다. 전차장으로써의 전공과 지휘력이 엄청난데, M4 셔먼으로 4호 전차 1대를 1대1 승부로 이기고[11] 곧 이어 나타난 티거 2 1대 및 4호전차 1대와 1:2 승부를 벌이게 되고 꼬리잡기를 통해 이들도 무력화시킨다. 이후 주인공 소대를 포위한 전차 1대와 반궤도 장갑차 2대 대전차포 1문을 개발살낸다. 그 후 493 고지 공략에서 마지막이 돼서야 등장했다가 적 전차에 피격당한 후로는 행방불명.[12] 참고로 이 인물 지휘 하에 '에이브람스', '풀' 이라는 이름의 전차장들이 있었는데[13] 각각 크레이튼 에이브람스라파예드 풀의 오마주로 보인다.
  • 매튜 베버 소위 (Matthew Bebber)
벌지 전투 임무에서 주인공 소대에 공중지원을 해주는 P-47 편대의 편대장이다. 원래는 B-17 폭격기 편대의 호위 전투기 편대였으나 주인공 소대의 긴급 공중지원 요청을 받고 폭격기를 목적지까지 호위한 후 아르덴 숲으로 기수를 돌려 공중지원을 해준다.
문서 참조.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어에게 계약을 주는 보급관으로, 이쁜 외모덕에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문서 참조.


4.1.2. 추축군[편집]


서부전선이 무대라서 나치 독일만 등장한다.

캠페인 내내 마주하게 되는 적군. 동부전선에서 서부로 재배치된 병사나 전 소련군 소속 동방부대원도 있는지 노획한 PPSh-41SVT-40 같은 소련 무기만 주구장창 들고나온다.

코브라 작전부터 나오는 국방군 종류로 나뭇잎이 달린 슈탈헬름을 쓰고있고 어깨에 탄띠를 둘렀다 무장으로는 MG42MG15중 하나를 쓰며 플레이어를 발견시 지향사격을 한다 맷집이 상당히 강해서 여러발을 퍼부어야 죽는다.

S.O.E부터 등장하는 독일군 군견 등장시 무지성으로 플레이어에게 닥돌하며 총으로 한대 후려처도 죽을정도로 약하다[14]

파리 해방 한정으로 등장.
파일:콜 오브 듀티 시리즈 로고 (2023).svg[[파일:콜 오브 듀티 시리즈 로고 화이트 (2023).svg 시리즈의 중간 보스격 캐릭터
※ 스포일러 주의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에만 추가 바람)


【 펼치기 · 접기 】



  • 하인리히 경찰총감 (Polizeiführer Heinrich)
게슈타포 사령관. 루소의 남편, 아들과 동료들을 죽인 원수. 자기 사령부에 변장하고 잠입한 루소의 정체를 간파하고 오르톨랑 등을 언급하면서 분위기를 긴장시키며 공격하나, 루소의 반격으로 깨진 유리컵에 난자당해 끔살당하여 사망한다. 첫 번째로 옆구리를 찔러 쓰러트린 뒤, 두 번째로 심장을 찌를땐 동료들의 몫, 세 번째로 복부를 찌를땐 아들의 몫, 마지막으로 목을 찌르고 나면 자신의 몫이라며 루소는 총감을 살해하고 저항군 만세라고 말한다. 바로 문 밖에 자기 부하들이 쫙 깔린 사령부의 본인 사무실에서 건장한 남자 군인이 비무장 상태의 여자 스파이를 상대로 선빵을 치고도 우당탕 거리면서 몸싸움을 벌이는데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아 되려 죽어버리고 스파이는 유유히 도망치는 점은 아무리 콜옵이 액션 활극이라도 묘사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피하기 힘들다. 여담으로 창문을 통해 나간 후, 창문을 통해 하인리히 방 문 앞을 보면 비서와 군인 한 명이 총감을 부르며 노크를 하고 문 에다가 귀를 가져다 댄다.[15] 이후 북측 문에 폭탄을 설치하면 '누군가 죽었나봐'하며 기지의 경계가 강화된다.
많이 눈치 못 채는 사실이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추축군 측 아나운서로 나온다.

휘르트겐 숲 전투 중간에 등장. 일반적인 독일군들과 다르게 얼룩 무늬 위장복을 입고 있다. 포격 이후 항복하며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미군 포로들을 화염방사기로 잔혹하게 불태워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이들의 화염방사기 사수가 갖고 있는 플라멘베르퍼 35형을 사수 사살 이후 노획해서 역으로 불지옥을 선사하여 줄 수도 있다. 어려움 모드에서는 이들이 소이탄이 장전된 발터 산탄총을 들고 난사해대면서 무지막지하게 플레이어의 정신을 탈탈 털어댄다.



4.1.3. 기타[편집]


  • 대니얼스의 가족
    • 폴 대니얼스 (Paul Daniels)
레드 대니얼스의 형. 이야기의 나레이션은 주인공인 대니얼스가 형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니얼스는 전장에서 종종 형과 관련된 악몽을 꾸기도 하고 포격을 맞고 비몽사몽한 주인공이 형의 환상을 보고 몸을 일으키기도 한다.[스포일러3]
  • 헤이즐 (Hazel)
레드 대니얼스의 여자친구. 전장으로 떠나 있던 대니얼스에게 임신했다는 편지를 보낸다.사망 플래그 인줄 알았으나

  • 독일 민간인
아헨에서 연합군의 목표 지점이었던 건물 지하에 숨어 있었다.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터너의 독단으로 트럭을 태워 대피시킨다.
  • 에리카 (Erica)
안나의 언니로 지하실에서 초콜렛 유혹에 뛰쳐나온 안나를 말리려다 처음 등장한다. 처음에는 Kar98k를 들고 있는데 저스맨의 설득으로 총을 넘긴다. 독일 민간인들이 트럭타고 도망가기 직전에 기습한 독일군들이 쏘던 총을 트럭 안에서 맞아서 사망.
  • 안나 (Anna)
에리카의 동생. 가지고 있는 곰돌이 인형 카스파(Kaspar)를 끔찍이 아낀다. 지하실에 숨다가 실수로 소리를 내서 있다는 걸 들키는데, 주인공이 초콜릿을 들고 우쭈쭈 하니까 바로 뛰쳐나온다. 모든 독일 민간인을 데리고 올라와 트럭에 시동도 걸고 대피시키려 했더니 이 아이가 보이지 않자 주인공이 지하실로 다시 돌아가서 숨어 있는 안나를 지하실로 내려온 독일군들에게서 숨어다니며 데려온다. 어찌보면 발암유발자인데 남들 대피할때 혼자서만 지하실에 있다가 대니얼스가 찾기 위해 독일군들을 피해 들어가고 호텔에서 나올때도 독일군과 미군의 전투사이에서 겨우 빠져나오게 만들고 빨리 출발했으면 모두 무사히 대피했을수도 있으나 출발이 지연되어 독일지원군들에게 언니가 총을 맞아 죽게 만들었다.

4.2. 등장 차량 및 항공기[편집]



4.2.1. 차량 및 화포[편집]


페레즈 하사가 지휘하는 차량. 플레이어 덕분에 4호 전차와 티거 2 등과 3대 1로 이기는 대활약을 한다.
  • M4 셔먼
  • 윌리스 지프 [16]
  • GMC CCKW
컷신들과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트레일러에서 미군 기갑중대 행렬에 섞여 잠깐 지나가는 모습들과,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초반부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주인공과 부대원들, 다른 미군들이 타고 등장하는 상륙주정.
FlaK 38이 탑재된 채로 등장한다.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한다.
독일군이 자주 끌고 다니는 독일군의 상징인 반궤도 장갑차. MG42가 위에 거치되어 있다.[17]
부수 피해, 493 고지 공략에서 등장한다.특히 493 고지에서의 등장은 중전차답게 그 위엄이 어마어마하다.
보병의 엄호를 받는 전차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S.O.E 의 주요 목표로 등장한다.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멀티에서 맵 오브젝트로 등장.




4.2.2. 항공기[편집]


벌지 전투에서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다.더럽게 어렵다. 기껏 뻑뻑한 탱크 깼는데 윤활유로 떡칠한 비행기를 또 몰라그러니 정신이 탈탈... DLC 2 전쟁 맵 '허스키 작전' 3단계와 공중전 모드에서 연합군 측 항공기로 등장한다.
독일에서 하늘 높이 편대비행하는 것을 볼수 있다

코브라 작전, 라인강..등에서 적으로 등장한다.~하라는 급강하 폭격은 안하고 기총 소사만 한다.~ ~덤으로 37mm기관포를 7.62mm기관총처럼 난사한다~ 코브라 작전에서 플레이어에겐 기총소사를 하지만 잘 보면 수풀 뒤 페레즈 하사를 포함한 전차부대를 향해 급강하 폭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대공사격을 하지 않을시 전차부대가 슈투카에게 격파당해 게임오버된다.
벌지 전투에서 아군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등장한다. DLC 2 전쟁 맵 '허스키 작전' 3단계와 공중전 모드에서 추축군 측 항공기로 등장한다.

5. 멀티플레이[편집]


본작 멀티의 대표적인 특이점은, 기존 콜오브듀티 시리즈에서 쓰였던 3 퍼크 시스템이 아닌, 사단과 기초훈련으로 이뤄진 시스템이 새로 적용되었다는 것이며, 매치 종료시 라스트 킬캠을 보여줬던 전작들과 달리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시스템이 동성 훈장이라는 이름으로 본작에서 처음 채용되었다. 이는 후속작인 블랙옵스4에서도 적용되었으며, 모던워페어에서도 기존의 라스트 킬캠으로 회귀했지만 최고의 플레이 킬캠 역시 정식 버전에서 추가되어 공존하고 있다.

밥먹듯이 팔다리가 잘리고 폭탄에 직격으로 맞으면 몸 자체가 조각조각나는 블랙옵스 시리즈의 멀티에 비교되어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본작의 멀티는 폭발물에 의해 죽으면 다리가 날라간 채 잠시동안 비명이나 신음소리를 내다 죽고, 화염에 의해 사망하면 끔찍한 비명소리와 함께 몸부림치다 죽고, 헤드샷으로 사망하면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죽는 등 멀티의 연출에 한정하면 모든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잔인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블랙옵스2 이후의 모든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유일하게 멀티플레이에서도 적성군이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말하는 작품이다. 미래전을 다룬 작품들은 멀티 등장인물들의 사용 언어가 모호해서 그렇다 치지만, 남미 연합군이 멀티에서 영어로 말하는 고스트와 러시아군과 아프리카 출신 저항군들까지도 멀티에서 영어를 쓰는 모던워페어 리부트와 비교하면 차별화되는 부분. 블랙옵스 콜드워 마저도 멀티플레이에서 소련군과 쿠바군, 동독군이 죄다 영어를 쓰고 뱅가드에서는 아예 팩션 시스템마저 사라져 잘못하면 시리즈 최후로 멀티플레이에서 적성군이 다른 언어로 말하는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

5.1. 게임 모드[편집]


주요 게임모드로 다음과 같은 9개 및 파티 모드로 3개가 있다. 3월 7일자로 총싸움과 프롭 헌트가 정식 모드로 편입되었고, 6월 27일에 감염 모드가 정식 모드가 되었다.
  • 팀 데스매치 (Team Deathmatch) - 콜오브듀티 전통의 팀별 죽이기 대전.

  • 전쟁 (War) - WWII에서 새로 생긴 협동 임무 수행형 모드.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전쟁 모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점령 (Domination) - 콜오브듀티 전통의 3개 거점 점령 모드.

  • 개인전 (Free-for-All) - 8명의 플레이어가 서로 죽고 죽이는 모드.

  • 주요 거점 (Hardpoint) - 로테이션되는 한 곳의 거점을 점령하는 모드. 점령과 달리 팀원 최소 한 명 이상이 점령 지점에 계속 상주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확인 사살 (Kill Confirmed) - 적을 죽이고 나오는 인식표를 획득하여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모드.

  • 깃발뺏기 (Capture the Flag) - 적군의 깃발을 탈취하여 아군 진영까지 가져오는 모드.

  • 그리드아이언 (Gridiron) - 공을 적군 골대까지 운반하는 모드.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살인 축구다(...)


  • 총싸움 (Gun Game) - 모든 플레이어들이 해당 맵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총으로 시작하여 적을 죽이면 총의 등급이 한 단계씩 올라가는 개인전 모드. 최종 레벨에서는 근접 무기와 투척 단검을 소지하며 투척 단검으로 적을 사살하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 프롭 헌트 (Prop Hunt) - 맵의 오브젝트가 되어 100식 기관단총을 가진 상대 팀으로부터 숨거나 요리조리 피하는 모드. 프롭 팀은 랜덤한 맵 오브젝트가 되고 처음 30초동안 헌터가 이동하거나 볼 수 없는 때에 숨어야 한다. 큰 오브젝트일수록 발각될 위험성은 커지지만 생존 보너스 점수를 그만큼 더 많이 받는다. 2번에 한해 다른 프롭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이 때마다 3개의 복제 가능한 프롭, 섬광탄을 받는다. 여기에서의 섬광탄은 헌터 팀에게 일으키는 눈뽕 효과가 다른 모드에 비해서 크다. 30초마다 프롭 팀은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휘파람을 불며 헌터 팀은 이 휘파람 소리를 잘 듣고 상대를 잡아야 한다. 여담으로 이 모드의 업데이트 전후로 본작의 음향 퀄리티가 크게 개선되었다(...)

  • 본부 24/7 - 본부가 전장이 된다. 개인전, 총싸움, 프롭 헌트 모드를 돌아가면서 한다.

  • 감염 (Infected) - 준비 시간 이후 플레이어 중 한 명이 랜덤으로 나치 좀비가 된다. 나치 좀비가 된 플레이어는 상대를 도끼로 찍어 죽여 좀비로 만들어야 한다. 감염자 쪽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 스폰할 수 있고 좀비 전술투입을 쓸 수 있다. 생존자 쪽은 100식 기관단총, 윈체스터 샷건과 지뢰 2개, 독가스가 주어지며 매 시간마다 V2, 인계철선, 화염방사기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보급품 패키지가 투하된다. 모든 플레이어가 감염되거나, 생존자 진영이 라운드 종료까지 살아남는 쪽이 승리한다. 게임 시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자리 비움으로 추방되는 일이 없어서 매치 완료 명령 달성을 위해 잠수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으나, 자유 투쟁 업데이트로 afk 규정이 엄격해져서 못하게 되었다. 좀비에게 도끼맞고 죽느냐에 관계없이 사망 판정이 뜨면 무조건 좀비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좀비가 되기 위해서 지뢰깔고 자살하는 경우도 많다.

  • 지상전 (Ground War) - 최대 18명이서 정규 게임모드(아수라장, Mosh Pit) 또는 전쟁(War)을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전격전 작전 중에 공개되었고 작전 종료 후 잠시 삭제되었다가 부활했다.

  • 공중전 (Dogfight) - 캠페인과 전쟁의 허스키 작전에서 부분적으로 할 수 있었던 항공전을 할 수 있는 모드이다. 공중전 전용으로 만들어진 두 맵에서 치뤄진다. 체력 회복이 되며, 400점을 획득하면 대공포 킬스트릭을 쓸 수 있다. 아쉽게도 키보드/마우스 조작감이 개선되지는 않았다. 이 모드에선 패드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벤트가 끝난 이후, 정식 모드로 승격되었고 하드코어 모드까지 추가되었다.

아래는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모드.
  • 폭파 (Demolition) - 전작들에 있었던 데몰리션이 기간한정으로 돌아왔다. 수색 섬멸과과 룰은 유사하나 리스폰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두 팀이 동점으로 끝나면 마지막 한 라운드에서 하나의 오브젝트를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하는 오버타임이 주어진다.

  • 좀비 거점 (Hordepoint) - 정규 모드의 주요 거점과 비슷하나, 점령한 거점 주변에 피아를 가리지 않는 나치 좀비가 떼거지로 출몰한다. 그리고, 거점에 발을 딛이면 점수가 올라가는 주요 거점과 달리, 점령한 거점에서 좀비를 죽여야 점수가 올라간다. 득점 보너스는 화염병, 정찰기, 화염방사기로 강제된다.

  • 언데드의 유물 (Relic of the Undead) - 그리다이언에사 차용된 모드이다. 여기선 골대가 없고, 유물을 들고 열심히 튀어야 한다. 유물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즉시 좀비가 되며, 30초동안 유물을 점유하면 1점을 획득한다. 5점을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유물을 든 적 좀비를 처치하면 테슬라 건이 드랍된다.

아래는 특수 게임모드가 아닌, 정해진 주제에 따라서 정규 모드를 플레이하는 플레이리스트이다. 대부분 기간한정으로 공개되었다.
  • 레프리콘 사냥 아수라장 (Leprechaun Hunt Moshpit) - 정규 게임모드를 플레이한다. 여기까지는 별 차이가 없으나, 게임 중간에 레프러콘이 튀어나와 이를 처치하면 즉시 모든 연속 득점 보너스 게이지가 찬다. 클로버의 습격작전 기간 한정으로 공개되었다.

  • 초대형 점령 - 일반적인 점령 모드를 팀 데스매치의 사살 점수로 플레이하는 모드.

  • 역전 아수라장 - 고전 콜오브듀티의 퍼크를 장착하여 정규 게임모드를 순회하는 모드.

  • 하드코어 도탄 (Hardcore Ricochet) - 통상적인 하드코어 모드와 비슷하나, 아군 사격을 하면 아군이 죽지 않고 대신 자기가 데미지를 입는 모드이다. 팀킬로 인한 추방의 염려가 없다.

  • 원 샷 (One Shot) - 저격전 모드.

  • 방랑자 (Wanderlust Moshpit) - 모든 플레이어가 방랑자 기초훈련을 끼고 표준 게임모드를 순회한다. 사단 경험치는 받을 수 없다.


5.2.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본부[편집]


Headquarters.
시리즈 최초로 추가된 소셜 스페이스로, 최대 48인까지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상륙 이후 노르망디가 배경이다. 작전이 시작되었을 경우, 작전의 주제에 따라 본부의 테마가 바뀐다.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작전 장교
일일/주간 명령 또는 특수 명령을 받을 수 있다.
  • 보급관
보급 상자를 판매한다. 무기고 크레딧을 내고 일정 시간 내에 임무를 수행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평소에는 여성인 그린 상병이 상주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부쳐 대위가 상주한다. 부쳐 대위는 폭스슈트름게베어를 읽다가 발음을 계속 틀려서 짜증을 내거나, 엣헴, 엣헴! 하고 의도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등 여러모로 캠페인에 나왔다면 개그 캐릭터가 되었을 법한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 우편 담당관
4시간마다 200 무기고 크레딧을 받아갈 수 있다. 원래는 100크레딧이었으나, 보급상자에서 중복 아이템이 덜 뜨도록 하는 패치가 단행되면서 전체적인 상자의 획득량이 줄어들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인지 200크레딧으로 늘어났다. 마스터 명성을 달성한 사람은 300크레딧의 봉급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동안 주어지는 무료 아이템도 여기서 받을 수 있다.
  • 사격장
자신이 가진 무기를 시험 사격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사격 경쟁을 할 수도 있다. 승패에 관계없이 소셜점수를 준다. 표적 300개를 맞추는 과제와 사격장에서 이스터에그를 찾는 도전과제가 있다.
  • 스코어스트릭 연습
  • 1대1 난투
본부의 다른 플레이어 한 명과 5판 3선승제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3개의 무작위 로드아웃 중 한 명이 하나씩 로드아웃을 밴해서 남은 로드아웃으로 싸우게 된다. 승패에 상관없이 매치를 끝내면 25 소셜점수를 준다. 300번 승리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 상자 까기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는 앞에서 서플라이 드롭을 깔 수 있다. 연막을 앞에 던지면 상자가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어떤 아이템이 나왔는지 본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다. 남의 상자깡을 구경해도 소셜 점수는 물론이고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가끔씩 보급품 상자가 보너스로 들어온다.
  • 고전 게임
과거 액티비전에서 나왔던 고전 게임들을 10 무기고 크레딧을 내고 플레이할 수 있다.
  • 대공포 이벤트
랜덤 확률로 본부에 루프트바페가 공습을 시도해온다. 본부에 40mm 보포스 대공포가 4개 있는데 이것을 잡고 독일군 항공기를 격추하면 된다. 대공포를 잡지 못한 다른 플레이어들은 바닥에 떨어진 보급품 상자를 주으면 된다. 루프트바페를 격퇴하고 바닥에 떨어진 보급품 상자를 모두 획득하면 소량의 무기고 크레딧을 보상으로 준다. 적기 격추 또는 상자 획득을 200번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발매 당시만 해도 멀티에 접속하면 무조건 들어가게 되어 있었으나 로딩이 너무 길어 욕을 엄청 먹고 메인메뉴 형식으로 바뀌었다. 물론 본부에 가고싶으면 메뉴에서 선택하여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명성이나 사단 명성은 본부에 직접 들어가서 해야 한다.


5.4. 장비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장비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연속 득점 보너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연속 득점 보너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사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사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나치 좀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WWII/나치 좀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후 지원[편집]



7.1. DLC[편집]


추후 제공될 DLC 5개를 출시 즉시 제공하는 시즌패스를 DLC를 개별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카랑탕 맵을 보너스로 준다. 카랑탕은 전용 플레이목록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PC판의 경우에는 유저수 자체도 적고 DLC를 구매하는 유저도 적기 때문에 파편화 방지를 위해 시즌패스만 살 수 있다. 대신, 매칭 시스템이 전작들에 비해 개선된 상태라 되도록 DLC가 있는 유저들과 매칭이 되나, DLC가 없는 유저들하고도 매칭을 원활하게 잡을 수 있다. 하드코어 TDM에서 의외로 DLC 유저들과 매칭이 잘 잡힌다. 하지만, 본작의 꽃인 전쟁 모드는 사람이 일절 안 잡힌다.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
모든 DLC는 PS4에서 한 달 선발매 된다.[18]


7.1.1. The Resistance[편집]


파일:TheResistanceDLC_WWII.jpg


게임 발매 이전인 파리 게임쇼에서 공개된 DLC. 1월 30일 PS4 선행공개된 DLC로, 프랑스와 체코, 폴란드에서의 나치에 대한 저항 활동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의 콜 오브 듀티 DLC처럼, 맵 4개(일반 맵 3개 + 전쟁 모드 전용 맵 Operation Intercept)와 새로운 좀비 시나리오 가려진 왕좌가 포함되어 있다.


7.1.2. The War Machine[편집]


파일:https_%2F%2Fblogs-images.forbes.com%2Ferikkain%2Ffiles%2F2018%2F03%2F3180_d20180228-003_DLC2_First_Party_Assets_MainHeaderCoD_01a.jpg


4월 10일 PS4에서 선발매될 예정인 DLC. 본 게임의 시간적 배경인 1944년 이전의 전투들을 다룬 일반 맵 3개 + 전쟁 모드 전용 맵 Operation Husky와 새로운 좀비 시나리오 The Shadowed Throne이 포함되어 있다.


7.1.3. United Front[편집]


파일:UnitedFront_DLC_WWII.png


6월 26일 PS4에서 선발매되는 DLC. 멀티플레이 일반 맵 3개 + 전쟁 모드 전용 맵 Operation Supercharge, 나치 좀비 시나리오 고통받는 길이 포함되어 있다.


7.1.4. Shadow War[편집]


파일:ShadowWar_DLC_WWII.png


8월 28일 PS4에서 먼저 발매되는 DLC. 멀티플레이 일반 맵 3개 + 전쟁 모드 전용 맵 Operation Arcane, 나치 좀비 시나리오 얼어붙은 새벽이 포함되어 있다.


7.2. 이벤트[편집]



7.2.1. 겨울 작전 (Winter Siege)[편집]



2017년 12월 8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벤트. 신종 무기 5종(게베어 43, GPMG, 스텐 기관단총, 아이스픽, 참호 단검)이 추가되고 시즌패스 전용 맵이던 카랑탕 맵의 겨울 버전을 이벤트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7.2.2. 레지스탕스 (The Resistance)[편집]



동명의 DLC 발매에 맞춰 2018년 1월 23일부터 동년 2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 새로운 사단 레지스탕스와 기초 훈련 2개가 추가되고, 신종 무기 폭스스트럼게베어Orso, 9mm 반자동 권총, 전투 단검 등이 이벤트 시작과 함께 추가되고, 뒤이어 2월 13일에 리볼버 2종(엔필드 No.2와 M1879)이 추가되었다.


7.2.3. 클로버의 습격 작전 (Operation Shamrock & Awe)[편집]



성 파트리치오 축일을 기념하여 2018년 3월 12일부터 동년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신종 무기 M-38MG81이 추가되고, 모던 워페어 1의 개싸움 맵 Shipment가 194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출시되었으며, 레티클과 부적 등 새로운 아이템들이 업데이트되었다.

이와 더불어서 게임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는데, 말이 많았던 권총 그립 아이템은 더 이상 새로 내지 않겠다고 공지했고, 서플라이 드롭 중복 아이템 확률을 낮췄으며, 무기고 크레딧으로도 서플라이 드롭을 구매할 수 있게끔 바꾸었다.


7.2.4. 전격전 (Blitzkrieg)[편집]



PC판의 1.13 버전 패치일에 맞춰서 2018년 4월 18일부터 동년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신종 무기 6종(ITRA Burst, 스털링 기관단총, 5식 반자동소총, M2 카빈, 38식 저격소총, 야구 방망이)이 추가되었고, 본부 맵이 일부 게임모드 한정으로 추가되었으며, 발매 당시부터 많은 유저들의 요구사항이었던 9 대 9 지상전 모드가 업데이트되었다.


7.2.5. 언데드의 공격 (Attack of the Undead)[편집]



2018년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신종 무기 7종(남부 2식 기관단총, 나팔총, 레버 액션, PTRS-41, 스팅어, 소방도끼, 클레이모어)이 추가되고, 3가지 좀비 컨셉 게임 모드와 이 세 가지 모드 전용 맵으로 나치 좀비의 그로스텐 하우스가 목록에 들어갔다.


7.2.6. 자유 투쟁 (Liberty Strike)[편집]



7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DLC 3 발매에 맞춰 진행되는 이벤트. 신종 무기 4종(ZK-383, AVS-36, 드 라일 카빈, 푸쉬 대거)과 새로운 사단인 기병 사단 등의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본 작전부터 업데이트된 총기들은 다채로운 생김새의 바리에이션들이 있었던 이전의 총들과 달리 전부 단일 모델링으로 색깔과 무늬 패턴을 바꾼 바리에이션만 등장하게 되었다.


7.2.7. 여름 작전 (Days of Summer)[편집]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새로운 무기 3종(오토마톤, 리베롤, 3선 모신나강)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맵 Sandbox가 업데이트되었으며(PS4 한정. 나머지 플랫폼은 한 달 뒤 업데이트) 공중전 모드가 새로 생겼다.


7.2.8. 은밀한 폭풍 (Covert Storm)[편집]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프로토타입 무기 3종(AS-44, Proto-X1, VMG 1927)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7.2.9. 할로윈 스크림 (Halloween Scream)[편집]


할로윈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 차기작이 곧 발매된다고 트레일러도 안 만들었다 신규 무기 5종(NZ-41, EMP44, SDK 9mm, 석궁, 거대 망치)이 추가되었다.


7.3. 1.13버전 업데이트[편집]



4월 6일 업데이트 공지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는 변경점은 업데이트 내역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두 번째 DLC의 발매에 맞춰 4월 10일(PC는 4월 17일)부터 적용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팬덤에서는 또 다른 이벤트 개최 및 새로운 사단의 추가를 예상했지만, 게임의 근간을 완전히 바꿔 버리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공식 블로그에 기재된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단 시스템 개편
    • 소총 총검, 기관단총 소음기 등의 사단 기술 시스템 삭제. 모든 사단 기술은 부착물 카테고리로 옮겨 간다.[19]
    • 사단 기술이 사라진 대신 그 빈자리를 또 다른 사단 훈련이 메꾸게 된다. 이제 사단 시스템과 무기 시스템이 완전히 분리된 것.
    • 나머지 사단 훈련들도 갖가지 밸런스 조정이 더해졌다. 버프가 나머지보다 크게 된 사단은 있어도 심각하게 너프된 사단은 없다.
  • 로드아웃 시스템 개편
    • 주무장에 적용 가능한 기본 부착물 개수가 3개(보병사단은 4개)로 늘었다. 부무장은 기본적으로 1개(보병사단은 2개)의 부착물을 적용 가능하다.
    • 소총 카테고리에 총류탄 부착물이[20], 권총 카테고리에 소음기 부착물이 추가된다. 즉, 소음기는 권총과 기관단총 전용 부착물로, 권총 소음기는 15%의 사거리 감소 효과(기관단총은 30%)가 적용된다.
    • 기본적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살상 장비와 전술 장비를 1개씩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 기초 훈련 없이도 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 기초 훈련 조정
    • 다음 기초 훈련들은 적용 효과가 바뀐다.
      • 원기왕성: 활력 회복 효과 삭제 / 달리기 속도 증가 효과 추가
      • 자급자족: 무기 교체 속도 증가 효과 삭제 / 추가 탄약 효과와 시간에 따른 탄약 자동 보급 추가
      • 병기: 보급품 패키지 변경 효과 삭제 / 보너스 게이지 효과 추가
      • 발사 훈련: 기존 효과 삭제 / 여분의 발사기 탄약 효과 추가
      • 현기증: 살상 & 전술 장비 2개씩 지급 효과 추가
      • 본능: 폭발 충격 & 전술 장비 면역 효과 추가
    • 준비 완료와 추가 폭발물 기초 훈련이 삭제된다. 그 대신에 두 가지 기초 훈련이 추가된다.
      • 전격전(Blitzkrieg): 연속 득점 보너스를 적 처치로만 얻을 수 있고, 추가로 보너스 버프 및 4개의 연속 보너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은밀(Clandestine): 처치한 적은 주변의 적의 위치를 밝혀 주는 가방을 드롭하고, 추가로 스폰될 때마다 이 효과가 적용된다.
  • 기타 밸런스 조정
    • 달리기 속도가 1.4배에서 1.3배로 느려진 대신 무한정 달리기가 가능해진다.
    • 산탄총 소이탄은 기본 8발(전투 산탄총은 7발)이 지급되며, 삼렬총 소총탄 보유 탄약이 8발로 증가했다.
    • 전술 장비 전체에 너프가 가해졌다.[21] 단, 원정군에는 너프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 경기관총 거치 시 속사를 적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연사 속도가 9% 빨라지며(속사와 중첩 가능), 탄창에 들어간 탄이 아니라 보유 중인 탄에서 총알이 빠져 나가므로[22] 장전할 필요가 없어진다.

단순히 신규 사단 추가 정도만 예상했던 유저들은 이 소식이 들려 오자 (좋은 의미로) 혼란 상태에 빠졌고, 이를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전체적으로 발매 당시의 컨셉을 희생하는 대신 유저의 선택폭을 넖히고 게임 페이스를 더욱 빠르게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게임을 새로 리메이크한 것과 다름없는 패치이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던 밸런스 문제가 추후에 언급될 가능성도 있지만, 자세한 판단은 4월 10일 이후까지 지켜본 뒤에 내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PC판은 기술상의 문제로 일 주일 뒤에 해당 패치가 적용되었다.


8. 평가[편집]




2017년 12월 2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스팀 평가에서 긍정률 58%(복합적)를 기록하고 있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4.3점대에 속했고 여러모로 좋다고 하기는 힘든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현재 어느정도 재평가를 받아서 5.1점대로 유저 점수가 올랐다.

그러나 흥행은 크게 성공했는데, 전작인 인피니트 워페어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 액티비전은 본작이 출시 3일만에 매출 5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역대 PS4 출시 당일 매출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토르: 라그나로크원더우먼(영화)의 오프닝 매출의 합을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본작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액티비전의 사장이 후일담을 인터뷰했는데, 본래 슬레지해머 게임스는 당연하게도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어했지만, 미래전에 질려 하는 팬층을 눈치챈 액티비전의 요구로 2차 대전 배경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인피니트 워페어의 오프닝 매출의 2배를 뛰어넘는 대흥행.


8.1. 캠페인[편집]


캠페인은 여러 웹진에서 스토리 면에선 나쁘지 않단 평을 들었다. 미군 병사의 시점에서 전우들과 함께 싸워 나가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스토리를 보여주었는데, 큰 반전은 없더라도 스토리 라인 자체는 무난했기 때문.[23] 슬레지해머의 전작인 AW는 지나치게 뻔해서 반전 같지도 않은 반전을 제외하면 남는 게 없는 스토리에 평면적이고 재미없는 캐릭터로 혹평을 받았지만 이번 작은 몇몇 주연들의 캐릭터성이 인상 깊어 이들에게 몰입하기도 쉽다. 십여 년 만에 부활한 체력 바 시스템이나, 분대원들에게 구급상자 같은 물품을 지원받아 가며 싸워 나가는 식의 올드 스쿨로의 회귀도 나쁘지 않은 반응.

단점은 일단 매우 짧다는 것. [24] 물론 플레이 타임이 더 길어졌다면 오히려 스토리가 축 늘어졌을 것이기에, 이 정도면 적절하다는 옹호도 있다. 해외에서는 멀티나 좀비 같은 다른 모드들도 활성화되어 있으니 상관없다 하더라도 이 두 모드가 완전히 죽어 버린 한국 같은 경우에는 7만 원의 값어치를 한다고는 볼 수가 없다. 짧은 싱글플레이의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레귤러 난이도에서도 독일군이 헤드샷을 쏘지 않는 이상 4~5발은 맞아야 죽고 저격총도 재수없으면 원샷 원킬이 안 되는 등 독일군이 터미네이터화되어 화끈한 액션을 원하는 사람은 불만족을 표하기도 한다. 특히 이전 시리즈에서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하던 MG42는 기관단총인 MP40만큼 약해, 히틀러의 전기톱이 아닌 히틀러의 실톱이 되었을 정도이다.[25] 이 밖에도 잊을 만하면 튀어 나오는 QTE도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스토리도 기존의 2차 대전 매체에서 쓸 만한 클리셰를 가져와 무난하게 만들었지만, 주인공의 악몽에 등장하는 형, 히스테리를 부리는 상사의 속사정 등 주변 인물과의 이야기가 주인공에게 영향을 주면서 통일된 주제로 나아가는 데엔 실패했다. 게임이 끝까지 주장하는 '희생 정신'이라는 주제에, 과거에 형이 들려줬던 몇 마디와, '사실 이 사람은 착한 사람이었어' 하는 상사의 태도 변화가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엔딩에 급하게 분위기를 맞추려다 개연성이 상실된 부분이다.

최고 난이도인 베테랑 난이도로 플레이시, 본 게임을 그야말로 부조리에 가득 찬 역대 최악의 난이도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월드 앳 워가 귀여워 보일 정도니 말 다했다. 그래도 월드앳워는 숨어있으면 체력이라도 회복되는데 이건 그것도 되지않아서 더 열받는다. 아예 NPC는 특수능력빼고는 있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고 총알을 이상한 곳에 난사를 해서 적을 처치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피어슨 병장은 자기가 적이 출몰한 위치를 말해주고는 정작 본인은 이상한 곳을 사격하고 있는 건 비일비재하다. 어떠한 곳이든 그냥 플레이어 혼자한다고 생각해야한다. 체력 바 시스템이 생긴 건 긴장감 유발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하고 넘어간다 쳐도, 적이 유저에게 입히는 대미지는 이게 베테랑 난이도라는 것을 감안해도 도저히 납득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제식 기관단총인 MP40에 풀피 기준 정확히 3발 맞으면 죽는다. 특히 독일군도 MP40은 물론 바페28이라는 연사용 총을 하나 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는 경우가 더 많아져 열 받는다. 라이플은 더욱 심해서 두 방, 샷건류는 정통으로 한 방 맞으면 죽는다. 거기에 더해, 가뜩이나 죽지 않는 적들은 난이도 보정이라도 받는지, 일발필살이 생명인 볼트액션 라이플로 적의 몸통을 정확히 맞혀도 살아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하면 네 발까지도 버틴다. 진짜 심하면 헤드샷을 맞아 머리가 피투성이인 상태로 총을 집어들고 엄폐하는 적을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이번 작만큼은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볼트액션 라이플이 버려지고, 기관총류를 선호하게된다. 몇몇 중화기나 저격총을 제외하면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잘 안 죽을 놈, 잔탄 한 발이라도 더 있어서 경직 한 번 더 주는 게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적의 명중률마저 매우 높아 조준 시 자동으로 지원되는 빼꼼샷은 있으나 마나다. 몸을 내미는 순간 화면에 어택 인디케이터 3번 찍히고 바로 죽는다. 아주 빠른 속도로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한 발 씩 쏴서 맞히는 테크니컬한 플레이도 이번 작만큼은 통하지 않는다.
역대 시리즈가 대부분 그랬지만, 이번 작품의 적 사격 실력은 그냥 비정상이라고 봐도 될만큼 유난히 정확해서 SMG로 원거리에서 플레이어를 저격하고, 트럭 뒤에 숨어 있으면 트럭 밑에 있는 공간 틈새도 이용해 유저 발을 쏴서 사살한다[26] 그러다보니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는 의문사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이는 아예 현실적인 전쟁이라고 생각을 하려고 해도 정말 너무한 난이도에 바보가 되어버린 아군 NPC의 환장의 콜라보로 키보드 샷건을 치는 경우도 다반사. 차라리 멀티플레이를 하듯 엄폐물 사이로 빠르게 게다리를 추며 쏘고 숨기를 반복하는 게 훨씬 효과적일 때가 많다.

거기에 더해 플레이어를 더욱 환장하게 만드는건 정말로 심각한 난이도별 NPC에임수준이다. 베테랑 난이도에선 아군 NPC의 명중률이 바닥으로 추락을 해서 적과 NPC가 근거리에서 서로가 허공에 총을 쏘고있는데 이건 플레이어가 개입해서 적을 사살하지 않으면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어려운 난이도 까지는 아군 NPC가 적을 죽이는 경우도 자주 나오지만 베테랑의 아군은 시선을 끄는 것 외에는 하는게 정말 없고, 적 NPC들도 플레이어를 공격할때만 괴물로 돌변한다. 이러니 차라리 벽을 등지고 구석에 박혀 있다가 시선에 들어오는 적들만 처리하는 플레이가 반쯤 강요된다.

플레이어는 실시간 레드 오케스트라를 찍고 있는데 적들은 .45 구경 따윈 일개 잡병들도 여섯 일곱 발씩 버티며, 괴랄한 시야는 연막도 투시해서 대니얼스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찾아서 사살하니 이게 하이퍼 FPS인지 리얼 슈팅 장르인지 혼란스러울 정도. 아무리 플레이 타임을 늘리려는 시도라고는 해도, 난이도 좀 올렸다고 해서 이렇게 부조리가 넘쳐나다 보면 게임에 몰입하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이는 명백히 난이도 조절에 있어서 실패했다는 평도 있다.

앞서 말한 문제점 때문에 스피드런 기록 사이트에도 베테랑 난이도는 업로드한 사람이 단 두 명밖에 없다. 스피드런은 아니지만 노데스로 플레이하는 영상과 노데미지로 플레이[27]하는 영상이 있다.

같은 프렌차이즈의 작품들과 비교해서 또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체감상 매우 부족한 탄약휴대량. 다른 콜옵 시리즈 보다 탄약이 소모되는 속도가 매우빨라 골목하나도 제대로 안돌았는데 탄약이 0가 되는 경우도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심지어 적도 헤드샷을 제외하고는 최소 두발은 맞아야 사망하고 엄폐물까지 있다면 적 한명 잡으려고 탄창 하나를 순식간에 써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노획한 무기들 저차 가득찬 한탄창이 안되고, 미션 처음에 들고 시작하는 화기는 일부 구간의 보급함을 제외하고는 분대원 점수를 쌓아야 보급 받는게 유일한 탄약 수급원이라 수시로 여러 무기를 주워가며 사용해야 한다. 또한 탄약보급병에게 탄약을 보급받으면 재보급 받을때까지 분대점수를 채워야 하지만, 이또한 탄약을 소모해 적을 죽여야 게이지를 채울수 일기 때문에 게이지를 모두 채우기전에 주무기, 보조무기 모두 비어버리면 재시작이나 무기교체가 강제된다. 물론 총검돌격은 가능하다.... 결국 좋은 무기를 버리고 성능이 떨어지는 무기를 써야하는 경우도 매우 비일비재하다. 더 힘든건 그렇게 주워서 무기를 써도 그 탄약도 순식간에 바닥난다는 것이다. 이런 탄약순삭은 이 시리즈의 난이도를 높인 주범중 하나. 추가로 전작인 월드앳워에서는 화염방사기는 무제한이었지만 이제는 화염방사기도 기름량에 제한이 있으며, 고정식 MG42도 월드앳워와는 다르게 고정을 해체하여 휴대화기로 사용핱수 있지만 탄약제한이 생겼다. 탄약 보급병의 위치를 수시로 파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드모드는 해당 안되지만

앵그리죠는 첫 오프닝은 나름대로 즐겼으나 여전히 지나치게 선형적인 구조와 스크립트 떡칠에 신물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28] 끔찍하고 부조리한 AI, 어색한 인물들의 얼굴 애니메이션, 어쭙잖은 지프 운전 미션를 비롯한 탈것 미션에선 실소했고 나름대로 혁신을 주장하기 위해 넣은 구원 시스템에도 썩 좋은 평을 주지 못했다.[29] 그 외에도 끔찍하기 그지 없는 체크포인트, 지나치게 과장되어 웃음이 나오는 연출, 억지로 플레이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똥같은 난이도 등을 종합해 '콜 오브 듀티는 여전히 콜 오브 듀티'란 평을 내렸다.

이런 콜 오브 듀티식 연출에 대해선 기타 웹진에서도 비슷한 반응인데 확실히 모던 워페어 1에서 확립한, 90년대 액션 영화를 게임화해 놓은 듯한 '콜옵 스타일'에만 너무 충실한 나머지 요즘 트렌드에는 다소 뒤쳐진 감을 지을 수가 없다. 특히 달리는 열차 앞에 지프를 끼워넣어서 전복 시키고 그 후 열차 차량과 파편이 무수히 날아오는데 주인공한테는 귀신같이 다 비껴가는 장면에선 그 과장스러움에 웃음이 나올 지경. 그보다 장갑열차가 어떻게 지프 한 대 앞에 있다고 전복되냐 10여 년간 반복되어온 콜옵의 정석을 철저히 따르다 보니 이젠 거기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겐 악평을, 콜 오브 듀티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유저들이나 진성 콜옵 팬들에겐 호평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콜 오브 듀티식 연출엔 그 외에도 여러 논란이 뒤따랐는데 바로 슬레지해머 사가 콜옵 스타일에 충실한 나머지 약속했던 전쟁의 참혹함이나 잔인함, 역사적 정확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하는 것. D-DAY 캠페인에서 대니얼이 직접적으로 보여준 심리적 공포감을 제외하면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들 한다. 즉 콜 오브 듀티의 AI 스크립트 방식의 단점이 그대로 원맨아미 게임의 형식처럼 보이게끔 해줬기 때문인데 실제로 아군이 바로 앞에 있어도 사격 집중도나 군견이 달려드는 대상이 플레이어에게 거의 고정되다시피 한다. 아군 AI도 처절한데, 총 몇 번을 쏴도 조연급 NPC가 아닌 이상 적이 제대로 죽질 않으며 도리어 쓰러져 영웅적 행동을 요구하는 때가 많다. 처음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게임내에서 충격적인 비주얼로 재현하여 2차세계대전 소재의 게임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본작 출시 15년 전에 출시한 메달 오브 아너와 비교해 봤을 때, 플레이어가 무적에 가깝게 느껴지게 극도로 쉬워진 레벨에서 콜옵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여실히 드러났다고 악평한 리뷰도 있다. # 수많은 목숨들이 덧없이 죽어간 전장을 묘사하는데, 게임플레이는 퀘스트 수행처럼 하면서 그래픽과 사운드로 겉모양만 비장한 척해 봐야 전쟁의 참혹함이 전달될 리가 만무하다. 오히려 그런 부분에선 8년 전에 출시되었던 월드 앳 워가 고평가를 받고 있다.

미션 중후반에 조작할 수 있는 탱크는 정말 최악의 조작감을 자랑하는데, 무엇보다 감도가 매우 구리다. 콜옵 월드 앳 워의 T-34 조종 미션이었던 피와강철과 달리 3인칭이 아닌 현실감를 이유로 전차 내부에서 보는 1인칭으로 바뀌어 시야가 매우 좁아진데다 조작시 포탑과 차체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포탑은 포탑대로 마우스를 아무리 빨리, 멀리 이동시켜 봤자 체감상 10도를 이동하지 않는다.[30] 거기다 포탑이 차체에 종속된 게 아니라 완전 따로 놀아서 차체를 같이 선회시켜 포신 회전을 빠르게 하는 테크닉도 안 먹혀서 선회전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강요당하는 플레이인 숨바꼭질전으로 가도 조준이 매우 빡친다. 게다가 조작 기준이 차체 기준이 아니라 포신 방향 기준이라 차체를 조금만 트리키하게 조작하려 하면 엉뚱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매우 잦다. 예를 들자면 정면을 보는상태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려고 W, A를 같이 누르면 뜬금없이 후미가 선회하며 후면이 좌측으로 옮겨져 이동하는 식. 그렇다고 이를 숙지하고 플레이 해도 좀처럼 쉽지가 않다. 거기다 쓸데없이 느린 포탑 선회력이 합쳐져 탱크 하나 잡기도 벅찬데, 나중에는 2대를 잡으라고 한다. 전차 기동 중엔 차체의 흔들림 덕에 포신이 안정되지 않아 이동사격이 어려운 것도 한몫했다. 반면 독일군 4호 전차와 티거2 둘 다 정면엔 대미지가 아예 안 먹힌다.[31] 덕분에 그 좁은 시야, 느려터진 포탑 선회, 구린 차체 조작감이 합쳐져 환장의 플레이 방식을 자랑한다. 거기다 탱크는 수리도 불가능하고 적은 또 얼마나 강하고 조준이 예리한지 절대 빗나가지 않으며 조금만 방심해도 옆과 뒤에 두대의 티거가 번갈아가며 출몰해 포탄을 쏴서 아예 컴퓨터로는 어려움 난이도 이상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러모로 고증은 덜해도 월드앳워의 피와 강철이 그리워지는 부분. 그런데 키보드+마우스의 조작감이 절망적일 정도로 구린 반면에 패드 플레이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 문제의 탱크 미션도 쉽게 넘길 정도로 쉬우며, 버튼도 양손에 다 들어올 정도로 알차게 배치되어 있어서 패드로 FPS를 즐겼다면 손쉽게 진행할 정도. 만일 게임 플레이를 한다면 전진과 후진 버튼만 사용하거나 마우스, 키보드보다는 패드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32] 벌지 전투에서 P-47도 그렇고 전차도 그렇고 이건 직접 해봐야 알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사실 벌지전투의 P-47이 더 어려운데 일단전차 쪽은 나름 익숙해지기 편하지만 썬더볼트는 조종이 너무 부드러워서 살짝만 틀어도 너무 확 틀어진다. 거기다가 독고다이인 전차전과 달리 공중전은 근처 폭격기와 썬더볼트도 신경써야하니 더 까다롭다.

그리고 고증 측면에서는 전작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눈에 신경 쓰이는 고증 오류가 많이 보인다.[33] 일단 총기 연사력들이 제멋대로다. MP40의 연사 속도가 700 RPM급인 건 예사고, STG44는 750 RPM은 돼 보인다. 더더욱 웃긴건 1000 RPM 가까이 되는 PPSh-41을 눈에 띌 수준으로 연사력을 낮춘 것. 거기에 실제 독일군은 제식 반자동 소총인 게베어 43은 한 정도 안 나오고 전부 노획 무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작 150여 정밖에 생산되지 않은 카라빈 반자동 소총을 제식수준으로 들고 나온다. 가만, 이거 월드 앳 워에서 본거 같은데 비슷한 노획 무기인 SVT-40하고 PPSh-41는 동부에서 노획된 무기가 서부로 넘어왔다고 하면 설명이 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이는 오류. 거기에 망원조준경을 장착하고 있는 상태에서 탄을 한발 한발 개별적으로 장전하는 것이 아니라 클립으로 장전해 버린다.[34] 멀리 갈 것도 없이 1발을 쏘든 3발을 쏘든 무조건 5발을 넣는다. 물론 1~4발 쏘고 장전하는 모션에서는 카메라 앵글 때문에 클립 부분을 가리지만 분명 5발을 밀어넣는 게 보인다. 엔필드는 두 번 넣는 게 귀찮은지 더블스택 클립으로 한방에 재장전하고(...) 심지어 더더욱 웃긴건, 클립을 90도로 넣는 것도 아니고 45도 기울여서 탄을 밀어넣는다. 이뭔..? 옆동네 게임과 비교하면 아쉬울 따름.이건 고증 문제보다는 제작사가 모션 제작을 게을리 했다는 인상을 준다

중반부에서 진행되는 M4 셔먼 조종 미션에서는 고증 오류가 폭발하는데 M4 셔먼이 4호 전차의 전면을 뚫지 못한다...[35] 인게임에서 4호와는 100m도 되지 않는 시가지에서 교전하게 되는데 이 정도에서라면 셔먼도 장포신 76mm 주포가 아닌, 관통력이 더 낮은 단포신 75mm 주포로도 4호전차의 후기형인 H/J형의 80mm 수직 전면 장갑도 충분히 관통할 수 있는 거리이고, 포탑 전면 장갑은 50mm에서 불과하므로 포탑 전면을 맞히면 쉽게 관통했어야 정상이다. 게다가 티거2의 측면 장갑은 80mm에 약간의 도탄각까지 적용돼 있으므로 4호전차 전면 장갑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방호력임에도 불구하고 관통된다. 전작에서 그랬듯[36] 기갑 장비의 방어력에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러한 고증에 대해서 예민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저냥 넘어가는 분위기지만, 개런드의 장전 모션만큼은 많은 매체에서 이미 익숙해진 탓에 거슬려하는 유저가 유독 많다. 그런데 위의 다른 고증들과 달리 유독 개런드만큼은 인지도가 매우 높은데,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과 관련된 모든 매체에서 항상 나오는 특유의 클립 소리 덕택에 장전 메커니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듯하다. 게임사라고 모를 리 없기 때문에 단순하고 늘상 같은 개런드 장전 모션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37] 문제는 그게 안 좋은 쪽으로 걸려서 문제.결론은 월드앳워 리마스터만들라는 소리


8.2. 멀티 플레이[편집]


우려를 많이 낳았던 베타 때와는 달리, 발매 시점에선 꽤 괜찮은 평을 받았다. 2차 세계대전 배경이니만큼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플레이 방식에서 발로 뛰어다니는 고전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돌아왔는데, 어드밴스드 워페어 같은 미래전 콜옵에 질려 가던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리즈 최초로 추가된 소셜 공간인 '본부'나, 시나리오 기반 목표 달성 모드인 '전쟁 모드' 모두 준수하고 즐길거리가 많다는 반응이다. 워낙 미래전 배경 전작들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탓인지, 초반에는 이렇듯 전반적으로 호평하는 분위기였다.

플레이 타임이 쌓여가면서 몇몇 부분들에선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일단 발매 당일에 서버가 터져 버리면서 이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서비스 초기에는 에임핵과 같은 핵이 성행하면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다행히 서버는 안정화되는 추세고, 핵 문제도 초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잡혀가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실력이 핵 수준급인 고인물 유저들을 상대하다보면 차라리 핵이 낫겠다 싶다

멀티플레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이전의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의 스타일과 크게 달리지진 않았다"라는 것이다. 대놓고 날아다니는 전작들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WW2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게임의 흐름이 빠른 편으로, 유저들로 하여금 전략적인 플레이보단 빠르게 개돌만 하는 플레이를 하도록 만드는 점도 동일하다. 여기에 드랍샷만 얹으면 완전 모던 워페어 2이다. 뭔가 달라진 척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고 다음 작품에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평. 앵그리 죠도 "왜 조금만 더 템포가 느리게, 조금만 더 전략적으로, 조금만 더 게임 시간을 늘려주지 않았냐"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기존의 정신없이 달리면서 쏘는 것을 즐기는 콜 오브 듀티 유저들에게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배경에서도 답답하지 않은 이러한 빠른 플레이에 만족하였다.

총기 밸런스에 대한 평가는 초창기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있었다. 여전히 스프린트 기반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전작의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에, 물론 전작 IW처럼 날아다니거나 이단점프 공중제비 360도 노스코프샷(...)을 날리거나 하는 막장 밸런스보단 나아졌지만 그런 상황에 유리하도록 연사력이 높으면서 딜량도 무난한 총을 선호하는 현상이 생겼다. 예를 들어 SMG에서는 100식 기관단총, 샷건에서는 윈체스터 M1897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 반대로 실제 2차 대전에서 주력으로 쓰였던 M1 개런드나 Kar98 같은 총들은 딜량은 더 높지만 연사력이 좋지 못한 탓에, 실제 교전에선 앞서 언급한 총기들에게 밀리는 편이다.[38] 여기에 총기 부속품을 부착하면, 중기관총이 원거리에서도 반동 거의 없이 유저들을 잡아내고 저격총이 권총이 근거리에서 SMG를 이기는 등의 별의별 진풍경까지 볼 수 있다(...) 아니 사실 그냥 기존 유저들 평균 실력이 미쳐 날뛰는 것 뿐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총기 밸런스 문제는 "그냥 너도 좋은 무기 쓰면 되지 않느냐"라며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대책없이 놔두면 총기의 고착화가 일어나면서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총기 밸런스는 업데이트가 되어가면서 차차 잡혔고, 거의 황금 밸런스를 자랑한다. 업데이트된 무기들도 성능보단 개성을 위주로 나왔기 때문에 사행성 문제가 없으며,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도 기본총인 루이스, M1897같은 총들을 사용하여 고레벨 유저들에게 대항할 수 있게 길을 열어둔 것이 후발주자들에게 긍정적이다. 특히, 트레이아크의 블랙옵스 시리즈는 상자에서만 나오는 온갖 더러운 성능의 사기총들을 대거 업데이트했기 때문에 매우 비교되는 부분이다. 모던 워페어 역시 베타에서는 개나소나 다 M4A1을 들고 캠핑, 조준 대기샷을 날리는 M4 만능주의를 보여줬고, 이것은 정식때도 이어짐과 동시에 근접전의 제왕 725가 추가로 나와 이 둘이 다해먹는 대단한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원숙한 월드워2의 총기 밸런스가 더욱 두드러진다.

맵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전작들보다 구리다는 평이다. 우회로가 적고 정해진 루트가 있듯이 플레이하는 전형적 정석 플레이에만 어울리는 맵들 때문. 전략적 요소로 쓸 수 있는 프롭들의 수가 적어졌고, 맵이 전보다 작아지다 보니까 교전 거리가 어쩔 수 없이 가까워질 수 밖에 없다. 더구더나 이상하게도 몇몇 프롭에는 무(無)의 경계가 있을 정도라 어느 한 프롭에 올라타는 게 어려워졌다. 우회로가 적어진 만큼이나 전면전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고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요소가 그리 많지도 않다. 예컨대 '전쟁 모드'의 맵 중 하나인 '브레이크 작전'의 경우, 3번째 임무(탄약고 폭파 vs 탄약고 방어)에서는 양쪽 진영 모두 우회로의 선택이 많지 않고 교전 거리가 너무나도 짧아서, 당장이라도 폭탄을 설치하는 쪽이 캠핑을 하면 폭탄을 해체하는 쪽에선 연막탄 스팸이나 하면서 폭탄을 해체하라는 선택지뿐이다. 이런 식으로 맵의 전략적 선택지의 수가 적어짐에 따라, 물량과 샷발에만 의지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흘러가는 것 같다며 유저들로 하여금 실망감을 느끼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맵 디자인은 콜오브듀티를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들과, 콜오브듀티의 빠른 게임 플레이가 맘에 드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큰 문제로 다가오지 않으며 오히려 별 생각을 하지 않고 순전히 건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다가오기도 한다. 18인으로 확대된 지상전 전쟁 모드는 오히려 기존의 개판 싸움을 더욱 심화시켜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었으며, 모던워페어1의 개싸움 맵이었던 Shipment가 업데이트된 직후부터 본작 최고의 인기맵으로 등극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니까, 기존에 콜오브듀티를 해온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게임 스타일과 그렇지 않고 머리아픈 전략을 요구하는 타 게임에서 건너온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스타일 사이에는 커다란 괴리감이 있다. 블랙옵스4는 월드워2와 크게 다르지 않은 3선형 맵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나[39], 모던워페어는 기존 콜옵의 3선형 맵 디자인을 버리고 복잡한 형태로 갔고 이것은 캐릭터의 전체적인 기동력 감소와 종래대로 되돌아간 TTK가 시너지를 일으켜 캠핑을 대놓고 장려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때문에, 월드워2의 맵 디자인과 매우 비교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보급품 상자에 대해서도 몇몇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우선, 과거 더 디비전의 흑역사였던 모듈 지옥의 뒤를 잇듯이, 이번 WW2에선 그립(권총 손잡이의 그림) 지옥이 펼쳐지고 있다. 상자를 까기만 하면 꼭 하나는 권총 그립일 정도로 엄청 자주 나오는 괴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그립이 스탯 변경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외형(그림)만 바꿔주는 것이라면 굳이 등급을 나눌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있다. 이건 사실 총기 배리에이션이고 휘장이고 다 적용되는거 아닌가 무엇보다 권총 그립은 플레이하다보면 상대나 아군이나 뭘 꼈는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아무리 멋진 권총 그립을 단들 그걸 손에 쥐기 때문에 플레이어건 적이건 그게 티가 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킬캠에서 볼수 있는 휘장이 더 나을 정도인데 웃긴 건 그 권총 그립도 등급이 높으면 드랍율도 낮고 컬렉션에서 완성하는 데 크레딧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복창 터지는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그리고 감정표현의 경우 복붙 논란이 있는데, 모션은 동일한데 채팅창에 뜨는 메시지만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정 모션을 얻고 나면 해당 모션을 공유하는 다른 감정표현을 구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것이다.

맵 밸런스는 이미 출시된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유저층에게 큰 비난을 받던 커뮤니티 담당 마이클 콘드리가 나간 2월 이후로 본격적으로 총기 밸런스는 꾸준히 패치되고 있으며, 보급품 상자 문제 또한 아이템 중복 확률을 낮추고 총기 그립 아이템을 더 이상 내지 않겠다고 고지한 3월 커뮤니티 이벤트 이후로 상당히 호의적으로 변한 상태이다. 신규 모드 및 맵들을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계속 추가해 준 결과, 다음 작품인 블랙 옵스 4 발매를 앞두고 있는 2018년 현재까지도 새로 입문하는 게이머들이 보이고 있어, WWII의 수명은 더욱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40]

2019년 6월 기준, PC판 쪽에서는 완전히 망한 블랙옵스 4와 달리, PC판 플레이가 매우 활발한 시리즈이다. 패치 역시 신무기 업데이트를 비롯한 사후 지원이 끊기지 않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핑 100 이상만 잡히고 파티플레이 핵 및 양학이 난무하여 게임이 완전히 망가진 블랙옵스 4와 달리 주중에도 오후에는 핑이 아주 낮아 플레이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새벽 및 오전에도 타 대륙 유저들과의 매칭이 가능하며, 하드코어는 북미 및 유럽 유저들을 주축으로 꽤 돌아가는 편이다. 시리즈 최후의 스팀 출시 타이틀, 현대 콜옵 시스템의 2차 세계대전 타이틀이라는 상징성에 힘입어 블랙옵스 3와 함께 수명이 유지되고 있다.
2020년 6월 플레이스테이션 무료게임으로 풀려 플스유저가 크게 늘었다.


8.3. 그래픽 및 사운드[편집]


배틀필드 1만큼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래픽은 상당히 준수하다고 평을 받는다. 다만 신경써서 만든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의 퀄리티 차이가 지나치게 극심한 편. 주요 인물이나 일부 지형 환경은 매우 수준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만, 조연 인물이나 일부 폐쇄된 환경 등에서는 너무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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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다운그레이드 논란이 있다. 트레일러에선 미군들이 M43 필드재킷을 걸친것에 비해 실제 게임에선 M41 필드재킷으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M41 필드재킷이 더 고증에 부합하지만[41] 문제는 너무 깔끔해졌다는 것. 트레일러는 등장인물들이 고된 전투를 해서 얼굴이 흙 투성이가 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실제 게임은 얼굴과 옷이 너무 깔끔하다. 얼굴은 바닷물에 씻은 걸수도 있지

비단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퀄리티 자체도 심각한 차이가 난다. 기본적인 텍스쳐 해상도에서부터 차이가 나며, 트레일러에 등장한 하이라이트나 실시간 GI, 셀프 셰도우 등의 효과는 대부분 삭제되거나 대폭 간소화되었고, 폭발이나 비행기, 구름 등의 배경 오브젝트 역시 대폭 사라졌다. 애초에 디자인 자체가 바뀐 것 역시 고증 문제보다는 이러한 그래픽의 하향으로 인한 비교가 직접적으로 쉽게 보여지는 것을 막기 위한 눈속임에 가깝다. 사실 애초에 예견되어 있던 당연한 결과이긴 한데, 최초 공개 트레일러가 프리렌더링 영상이 대다수 섞여있음은 조금만 유심히 관찰하면 손쉽게 알 수 있는 일이였다.

다만, 그래도 시리즈 내로 한정하면 그래픽 퀄리티와 최적화의 수준은 AW 이후, 그리고 구 IW 엔진으로 제작된 모든 콜오브듀티 중에서 최고임은 반박의 여지가 없다. 특히, 바로 후년에 나온 블랙옵스4와 비교하면 그렇다. 시리즈 최고의 그래픽 칭호는 2년 뒤에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된 모던워페어가 가져갔다.

사운드는 그렇게 좋은 평을 못 듣는데, 모션이나 사운드 디자인은 보면 알겠지만 월드 앳 워보다 못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사실 월드 앳 워도 총기 사운드가 빈약하다는 혹평을 받았는데 WW2는 그 WAW 보다도 못하다는 것.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한 WAW 와 슬레지해머에서 제작한 WW2를 그대로 비교하긴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슬레지해머의 전작인 모던 워페어 3나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비교해도 어딘가 뭉툭하고 힘없는 소리가 나며 총기 간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소리의 특색이 부족하다. 배경 사운드도 2005년작 콜 오브 듀티 2와 비교했을때 한참 떨어지는 수준. 환경음이 정말 극도로 조용한데, 가장 큰 차이점은 폭격이 떨어지기 직전 폭탄이 공기를 가르는 소름끼치는 사운드가 아예 없다. 기본적으로 총기 격발음이 조용하기도 하지만 원거리에서 사격하는 총기의 사운드가 너무 작다. 전반적으로 캐릭터들 간의 대사전달을 위해 의도적으로 환경음을 극도로 낮춘게 아닌가 싶은 수준.

특이한 것은 베타 시절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박력있는 사운드를 제공했었다는 점이다. 해당 영상의 유튜브 댓글들도 전반적으로 베타시절이 훨씬 더 낫다 혹은 더 현실적이다 라고 평가하는 이들이 많다.


총기 사운드와는 별개로 배경음악과 사운드트랙은 콜옵이 항상 그랬던 것처럼 매우 좋다.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BGM이 캠페인의 분위기에 잘 들어맞는다는 호평이 많다.


9. 기타[편집]


  • 캠페인에서 구급상자를 쓰는 도중에 죽으면 무적이 되고 근접 공격, 투척 무기 사용밖에 못하는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가 된다.(...)[42]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유일하게 PC판에서 화면 분할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작품이다. 화면분할해서 한 기기에서 2명 이상이 플레이할 수 있는 이 기능은 콜오브듀티2부터 콘솔에서 지원하던 기능이었는데, PC에서는 지금껏 지원하지 않았다. 본작에서는 PC에 2개 이상의 컨트롤러(하나의 키보드/마우스와 엑스박스 패드)가 연결되면 화면분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블랙옵스4에서 다시 삭제되었으며 그 다음 작품인 모던워페어에서도 PC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 같은 2차대전배경인 전작 월드앳워에 비해 동종총기의 최대탄약 보유량이 많이 감소했고[43] 체감상 소모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조금만 싸우다보면 탄약이 금방 바닥나서 적군 무기를 잡고싸워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다만 탄약보급을 할수 있는 구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탄약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단지 소모되는 속도가 체감상 빠르다는 것. 그리고 엄폐 후 자연회복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구급품아이템을 통해서 회복을 하고 구급품을 사용해도 체력이 전부 차지않는다. 때문에 잘 컨트롤을 못하면 난이도를 조금만 높여도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며 베테랑 모드로 하면 걸핏하면 대치상태가 되어버려 터너와 저스맨을 찾아다녀야한다. 이 두 사람들 곁에 붙어다녀야 클리어가 편해진다.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처럼 멀티 플레이에서 무기를 훑어 볼 수 있다. 다만 리마스터 때처럼 역동적인 애니메이션[44]은 없고 단순히 옆면만 이리저리 살펴 보는 정도이다. 단 일부 배리에이션은 심하게 약을 빤 것 같은 모션을 취하기도 한다.

  • 예년의 콜옵들처럼 엠블럼 에디터가 존재한다. 2차 대전이라는 시대적 특수성에 본부에서 자신의 엠블럼을 자랑할 수 있게 된 덕분에 국내의 군필 유저들은 자신의 출신 사단 마크를 엠블럼으로 만들어 다니기도 하고, 2차 대전 참전자의 후손이 많은 해외의 경우 자신의 할아버지의 출신 사단 마크를 엠블럼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한때 이게 MLG(밈)과 엮여서 도리토스 같은 괴상한 엠블럼을 달고 "내 할아버지는 2차 대전 때 나치놈들을 360도 노스코프로 학살하고 다녔다"는 식의 유머가 레딧 등 커뮤니티에서 유행이 되기도 하였다.


  • 두번째 DLC인 "The War Machine" 발매 기념으로 모래성을 만들었다.
파일:Js9HoKd.jpg

  • 놀랍게도 캠페인에서 사망 플래그를 세운 사람은 단 한 명도 죽지않고 생환하였다. 그나마 죽을 뻔했던 저스맨도 수용소 근처에서 발견한 후 구출되어 생환한다. 대신 사망 플래그를 조금도 세우지 않았던 터너 중위만이 죽음을 맞이한다. 사망 플래그의 클리셰를 완전히 뒤틀어버린 셈이다.

  • 인피니트 워페어 이후 단 한 작품만에 본작은 액티비전 최후의 한글화 타이틀이 되었다. 똑같이 액티비전 코리아 최후의 한글화 타이틀이었던 월드앳워때와 같이 본작은 계급을 잘못 번역한 등 일부를 제외하면 원색적인 욕설도 적절하게 번역하고 멀티에서 업데이트된 컨텐츠들도 충실히 번역하여 유저들의 만족을 산 한글화였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블리자드 코리아가 차기작인 블랙 옵스 4에선 '구멍 안에 발사!'로 유명한 모던워페어 오리지날보다도 훨씬 심각한 한글화 퀄리티를 보여주고 2019년 버전의 모던워페어 베타에서는 대물을 반물질로 번역하는 발번역 한동안은 본작이 한글화 퀄리티에 있어서는 시리즈 최상위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후 정식 출시한 모던 워페어 2019의 번역은 문제될 점이 별로 없어서 그럭저럭 넘어갔었다.[45]

  • 험블 번들의 Monthly 2019년 11월자 증정 게임으로 배포된 적이 있다. 10월 한 달동안 단돈 12달러에 다른 액티비전 게임들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46] 때문에 계속 플레이하기에 적정한 동접자 수를 유지하고 있던 본작은 모던 워페어 2019가 출시되기 한 달을 남긴, 게임이 출시된지 오랜 시점에서 오히려 신규 유저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본작의 전쟁 모드는 전작들의 평범한 멀티플레이 매치 시작 인트로와 달리 진영 별로 포격과 함께 적진으로 진격하거나 기습을 당하여 황급히 교전을 시작하는 등 확연히 다른 연출을 선보였다. 이는 모던워페어 리부트 이후의 콜오브듀티들이 멀티 맵마다 헬기를 타고 강하하거나, 매복 상태에서 적진을 기습하고 상대 진영은 기습에 놀라며 급하게 교전 상태로 돌입하는 등의 개성있는 인트로 연출의 시초가 되었다. 다른 본작의 평범한 멀티 매치 역시 시작 전에 포격이 떨어지는 등 어느정도 연출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쟁 모드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모던 워페어 III에서 드디어 귀환하였다.

  • 슬렛지해머의 원년 멤버들이 참여한 마지막 콜 오브 듀티로, 이 작품 이후 글렌 스코필드 등 주요 멤버들이 퇴사했다. 이 때문에 생긴 인력의 공백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촉박한 개발시간과 애매한 완성도, 그리고 이후에 새로운 멤버로 출범한 슬렛지해머 손에서 나온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똑같이 2차대전을 다뤘는데도 WW2가 명작으로 보일 정도의 낮은 완성도를 갖추는 데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모던워페어 리부트의 워존 1에서부터 기존 콜옵 프랜차이즈들의 스토리를 통합하는 콜오브듀티 통합세계관이 출범하면서, 본작이 월드 앳 워 및 뱅가드와 함께 통합세계관 포함 타이틀들의 시간선 중 가장 앞에 위치한 작품이 되었다. 때문에 멀티플레이의 등장인물이던 부쳐 대위가 워존 스토리에 주역으로 등장했고 워존 2에서도 게임 시작 시 오프닝에 본작 캠페인의 D-DAY 장면이 포함되며 당당히 통합세계관에 그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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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이번 타이틀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지원을 시작했다.[4] 2차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에서 학살당한 폴란드인들을 위한 레퀴엠으로 작곡되었다.[5] 정식 작품만으로 계산하면 콜 오브 듀티 3 이후로 처음 나오는 서부전선 배경 콜 오브 듀티이기도 하지만, 외전작까지 계산하면 월드 앳 워 파이널 프론트도 서부전선을 다뤘던지라 차이가 없다.[6] 이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부터 배틀넷 독점 판매로 전환했다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부터 스팀/배틀넷에서 병행 판매하고 있다.[7] 다만 RX 550의 실제 성능은 엔비디아 10시리즈 최하위급인 GT 1030과 비등비등해서, 인게임에서 쾌적한 플레이는 매우 어렵다.[8] 이후 대니얼스는 전우들 앞에서 편지를 뜯어보는데, 그 내용은 여자친구가 대니얼스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대니얼스 혼자만의 시간을 주기 위해 저스맨과 아엘로는 커피 타령을 하며 막사에서 나가는데, 이때까지도 스타일스는 "난 커피 생각 없는데?"하고 뻗대다가 저스맨의 "그냥 쳐마셔."라는 말을 듣고서야 막사 밖으로 끌려나간다...[9] 상륙 전 함선 리버티호의 선실에서 내기에서 펜던트를 잃은 후 저스맨이 악수하려고 하자 "엄마가 유대인과는 악수하지 말라 했다" 고 인종차별 드립을 한다. 물론 저스맨이 "(니네 엄마가) 어젠 그렇게 얘기 안하던데?"라며 패드립으로 응수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뉴욕의 흔하디 흔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르덴에서는 흑인인 하워드를 탐탁치 않아 했으나 라인강 도하 작전이 끝나고 사과한다. 다만 이 시대에는 오히려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백인들이 더 드물었다.[10] 워킹 데드 시즌 3에서 주인공 하비에르 가르시아 역을 맡았다.[11] 그런데 셔먼포로 4호 전면 장갑이 관통이 안돼서 뒤를 잡아야 한다..[12] 탑승한 전차는 격파되었고 승무원이 탈출하는 모습은 보이나 정확히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13] 켐페인의 부수 피해 (Collateral Damage) 미션에서 등장한다.[14] 여담으로 캠페인5 해방의 독일군 기지 지하실에서 모습을 자세히 볼수있다[15] 만약 하인리히의 사무실에서 나가지 않으면 체포된다.[스포일러3] 인게임 시점에서 형은 늑대에게 물려 1938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레드는 그때 형을 제때 구하지 못해서 형이 죽었다는 트라우마에 계속 시달렸고, 최후반에 저스맨을 구하는 장면과 겹쳐진다. 결국 그때와는 달리 저스맨을 구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트라우마는 극복해 낸 듯. 레즈노프?[16] 거의 연합군의 비밀병기 수준으로 나온다. 코브라 작전 때 이거 두 대로 무쌍을 찍었다. 저스맨이 포로로 잡혔을 때도 이 지프로 앞을 가로막는 적 병사, 차량, 항공기, 심지어는 아군 병사와 차량들까지 뭉개버리며 저스맨을 태운 독일군의 오펠블리츠 트럭을 쫓는다. [17] 그런데 인게임 명칭은 MG34이다.[18] 콜 오브 듀티는 현재 PS4가 리드플랫폼이고 선발매 계약을 맺었기 때문.[19] 단, 저격소총 명사수 스킬과 경기관총 양각대는 기본적으로 붙어서 나오게 된다.[20] 모던2의 재림을 우려한 유저들도 많았지만, 미리 업데이트된 버전을 플레이해 본 유저들의 말에 따르면 직격했을 때에만 일격사가 나올 정도로 위력이 낮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한다.[21] 가장 눈에 띄는 너프는 가스 수류탄으로, 초당 10데미지에서 1데미지로 폭풍하향을 먹었다.[22] 보유중인 탄을 모두 소진한 다음에야 탄창에서 총알이 빠져 나간다.[23] 물론 '전쟁광 부사관과 인정 있는 장교의 분쟁', '전우를 구하기 위해선 모든 걸 버리는 주인공', '사실 좋은 사람이었으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차가워짐' 같은 진부한 클리셰들로 범벅이 돼 있긴 하지만 괜히 AW처럼 반전 준다고 비틀다 망치는 것보단 이와 같은 클리셰들은 진부해도 '먹히는' 클리셰들인만큼 전작에 비해 훨씬 설득력있게 전해졌다.[24] 보통 난이도로 5~6시간이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다.[25] 그래도 고난이도에서 그나마 딜이 박히는 건 기관총밖에 없기에 나오기만 하면 바로 들고 다니게 된다.[26] 근데 현실에서도 이렇게 차를 엄폐물로 써야 할 상황에서는 차량 관통탄이나 차량 밑 공간으로 공격당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소총탄이 관통할 여지가 적은 엔진과 차축 쪽에 엄폐해야 한다. 극사실주의 게임 적들이 언데드 수준인데 극사실주의는 무슨[27] 재도전을 반복해서 성공한 부분만 짜집기함.[28] 맞은편 건물의 MG42 사수를 향해 바주카를 발포했으나 해당 건물은 스크립트의 철벽 방어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바주카의 로켓은 건물 앞에 도달하면 하늘을 향해 깔끔하게 휘어져 수직 상승한다(...)[29] 부상당한 아군을 끌어내려고 했는데 한 방향으로밖에 움직이지 못하고 지형에 끼였을 때가 백미[30] 이는 게임 자체가 콘솔 버전을 위주로 개발되었기 때문인데, 콘솔판은 아날로그 스틱을 기울이면 '지속적으로' 한 방향으로 입력이 가능하기에 조작이 편리하다. 반면에 마우스는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지속적인 입력이 불가능하므로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후술한 대로 콘솔판은 클리어에 문제가 없다.[31] 아무리 티거가 떡장갑이라도 그렇게 십수 미터 내의 거리에서 철갑탄을 쏘면 뚫리는 것이 정상이다. 하물며 일반 셔먼도 아니고 76mm 셔먼이라 고속철갑탄을 운용하고 있었을 것이기에 더더욱 그렇다.[32] 콜옵뿐만 아니라 친 콘솔 게임의 경우 PC판 키세팅이 개판인 경우가 많다. 물론, 이번 콜옵 자체가 유독 심한 편.[33] 일례로 독일군의 고증은 국방군과 무장친위대의 마크가 뒤섞였다.[34] Kar98K는 망원 조준경이 비교적 앞에 있어서 클립 장전이 가능했지만 M1903은 그런 것이 없어 스코프를 장착하게 되면 클립 장전이 불가능하다.[35] 전면은 아예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아 측면이나 후면을 때려야 한다.[36] 모던 워페어 3에서는 독일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2가 RPG-7에 전면을 피격당해 격파된다.[37] STG44를 제외한 모든 총기의 장전 모션을 새로 구축한 점이 해당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STG44의 장전 모션은 기존의 AK 시리즈 장전 모션과 유사하다.[38] 예를 들어, 일반적인 SMG가 적을 사살하기 위해 3 ~ 4발 맞춰야 한다면, 개런드는 2발만 맞춰도 될 정도의 높은 딜량을 가졌다. 하지만 SMG의 연사력이 높다보니, 개런드 유저가 엄청 에임이 좋아서 첫 두 발을 모두 적중시키지 못한다면, 대게는 연사력이 좋은 SMG 유저 쪽이 막 쏘더라도 3 ~ 4발을 먼저 적중시키게 되는 식이다.[39] 다만, 업데이트 맵 일부가 매우 끔찍한 퀄리티를 선보였다.[40] 시리즈 대대로 악명 높다는 PC버전에도 1레벨 유저들을 많이 볼 수 있다.[41] M43은 1944년 6월 20일 즈음에야 보급되기 시작했다.[42] 아무래도 죽는 타이밍에 체력이 회복돼서 그런 것 같다.[43] 대표적으로 M1개런드가 전작 128발에서 80발로 크게 줄었다.[44] MP5의 경우에는 탄창을 뽑아 펜 돌리기를 시전하였다.[45]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이타적인 총독이 대표적인 예.[46] 같이 공개된 액티비전 게임은 스파이로 시리즈크래시 밴디쿳 시리즈의 리마스터인 Crash Bandicoot: N. Sane Trilogy와 Spyro Reignited Trilog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