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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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CONMEBOL Copa America Brasil 2021
파일:copa-america-2021-vertical.png
대회 기간
6월 14일 ~ 7월 11일 (한국시각)
개최국
브라질[1]
참가팀
10개국[2]
대회 결과
우승
아르헨티나
파일: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2성)엠블럼.svg
준우승
브라질
파일: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위
콜롬비아
파일: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위
페루
파일: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수상
골든볼
파일:CA2021 Argentina.png 리오넬 메시
골든부트
파일:CA2021 Argentina.png 리오넬 메시
파일:CA2021 Colombia.png 루이스 디아스
골든글러브
파일:CA2021 Argentina.png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연표
이전 대회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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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1. 개요
2. 경기장
3. 참가국 및 조 편성
3.1. 초청국
3.2. 출전 선수 명단
4. 대회 진행
4.1. 조별리그[10강]
4.2. 토너먼트
4.3. 우승
5. SPOTV 중계진
6. 기록실
6.1. 팀 오브 더 토너먼트
7. 최종 순위
8. 이야깃거리
9. 둘러 보기



1. 개요[편집]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이 주관하는 국제 축구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의 47번째 대회. 2021년 6월 13일 ~ 7월 10일에 열렸다. 2019년 3월 13일에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본래 2020년에 개최하여 4년 주기로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과 같은 해에 열리는 걸로 개최 시기를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두 대회 모두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연기되었어도 공식 명칭을 2020으로 유지한 UEFA 유로 20202020 도쿄 올림픽과는 다르게 코파 아메리카는 공식 명칭도 2021 코파 아메리카로 변경했다.

콜롬비아는 코로나19 혼란 및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국내 치안 불안정 때문에 2021년 5월 20일에 개최국에서 이탈했다. 이에 남미축구연맹은 이른 시일 내로 콜롬비아에 할당된 경기를 파라과이나 칠레에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조차 코로나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5월 20일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약 10일간 모든 축구 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부회장, 아르헨티나 보건부 장관, 대통령까지 전부 무관중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해서 적어도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관중을 받기를 희망하는 남미축구연맹은 곤경에 처했다. 결국 아르헨티나 내무 장관은 자국내 보건 상황으로 인해 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발표, 5월 30일 CONMEBOL은 이를 받아들여 아르헨티나에서 대회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회가 2주 남은 상황에서 개최국이 없는 초유의 사태에 몰린 남미축구연맹은 5월 31일에 긴급 이사회를 열어 개최지를 지난 대회 개최국인 브라질로 최종적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브라질 역시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게 아니라는 게 문제다. 브라질은 하루 5만 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브라질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3차 확산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고, 브라질에서의 개최 역시 회의적인 입장이 상당하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 10개국의 축구협회장이 개최로 뜻을 모은 만큼, 보이콧 없이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 경기장[편집]




3. 참가국 및 조 편성[편집]




각 리그 1~4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3.1. 초청국[편집]


  • 대한민국도 본래 참가 제의를 받았지만 월드컵 지역예선과 올림픽이 겹치는 시기에 선수를 차출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출전을 고사했다.[3][4]#

  • 중국은 남미 국가들과 수준 차이가 커서 망신을 당할까봐(...) 출전을 고사했다.#

  •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이 면제되어 비교적 일정의 여유가 있었던 덕분에 2019년에 이어 이번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참가 제의도 바로 받아들였다. 호주도 참가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OFC, AFC, CONMEBOL의 대륙 선수권 대회를 모두 경험하게 되었지만 호주 또한 해외파 선수가 많기 때문에 2019년 대회 때 일본처럼 선수 차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및 2023 중국 아시안컵 예선이 계속 연기되다 2021년 6월에 일괄 진행되기 때문에 호주와 카타르는 불가피하게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

  • CONMEBOL은 호주와 카타르를 대신할 초청국을 섭외하지 못하면 그냥 10개국으로 대회를 진행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결국 초청국을 섭외하지 못해서 1991년 이후 30년 만에 초청국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 그래서 원래 초청국 포함 12개국을 4개 나라씩 3조로 나누는 방식에서 이번 대회부터 3개 나라씩 4조로 나누는 식으로 진행 방식을 변경하려했으나 10개 나라가 참가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5개 나라씩 2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토너먼트는 그대로 8강이라 조 꼴찌팀 빼고 다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2. 출전 선수 명단[편집]




4. 대회 진행[편집]







4.1. 조별리그[10강][편집]




4.2. 토너먼트[편집]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 | 3위 결정전
파일:CA2021 Argentina.png 아르헨티나 3 : 0 에콰도르 파일:CA2021 Ecuador.png
파일:CA2021 Argentina.png 아르헨티나 1 : 1 콜롬비아 파일:CA2021 Colombia.png
(3 pen. 2)
파일:CA2021 Argentina.png 아르헨티나 1 : 0 브라질 파일:CA2021 Brazil.png
파일:CA2021 Uruguay.png 우루과이 0 : 0 콜롬비아 파일:CA2021 Colombia.png
(2 pen. 4)
파일:CA2021 Brazil.png 브라질 1 : 0 칠레 파일:CA2021 Chile.png
파일:CA2021 Brazil.png 브라질 1 : 0 페루 파일:CA2021 Peru.png
파일:CA2021 Colombia.png 콜롬비아 3 : 2 페루 파일:CA2021 Peru.png
파일:CA2021 Peru.png 페루 3 : 3 파라과이 파일:CA2021 Paraguay.png
(4 pen. 3)
※90분 무승부 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 실시됨. (결승전 제외)





4.3. 우승[편집]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열다섯 번째 우승)



5. SPOTV 중계진[편집]




6. 기록실[편집]




6.1. 팀 오브 더 토너먼트[편집]






7. 최종 순위[편집]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1
파일:CA2021 Argentina.png 아르헨티나
7
5
2
0
12
3
9
17
우승
2
파일:CA2021 Brazil.png 브라질
7
5
1
1
12
3
9
16
준우승
3
파일:CA2021 Colombia.png 콜롬비아
7
2
3
2
7
7
0
9
3위
4
파일:CA2021 Peru.png 페루
7
2
2
3
10
11
-1
8
4위
5
파일:CA2021 Uruguay.png 우루과이
5
2
2
1
4
2
+2
8
8강
6
파일:CA2021 Paraguay.png 파라과이
5
2
1
2
8
6
+2
7
8강
7
파일:CA2021 Chile.png 칠레
5
1
2
2
3
5
-2
5
8강
8
파일:CA2021 Ecuador.png 에콰도르
5
0
3
2
5
9
-4
3
8강
9
파일:CA2021 Venezuela.png 베네수엘라
4
0
2
2
2
6
-4
2
1라운드
10
파일:CA2021 Bolivia.png 볼리비아
4
0
0
4
2
10
-8
0
1라운드


8. 이야깃거리[편집]


  • 유로 2020과 같은 시기에 개최된 대회라서 축구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경기복이 터진 시기였다. 심지어는 결승전도 이 대회 결승전 다음날에 유로 2020 결승전을 실시했다.
  • 이 대회 우승팀과 유로 2020 우승팀이 아르테미오 프란키 트로피에서 맞붙게 된다.
  • 중국 시노백이 대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5만회분을 지원한다.# 하지만 남미 선수들이 접종 후 부작용이 생길 것을 고려해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콜롬비아나 아르헨티나나 하루 확진자가 만 단위로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그에 반해 백신 접종률은 확산세를 막을 정도로 충분하지 않아서 부작용을 걱정할 처지가 아니다.[5]
  •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브라질과 개막전을 치르는 베네수엘라 대표팀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불안감을 자아냈다.# 이후 볼리비아와 콜롬비아 선수단 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 대한민국 내 중계는 SPOTV가 담당했다.[6]
  • 한개 조에 5팀씩 우겨 넣어지면서 출전국은 줄어들었지만 반면 한 팀 당 경기 수는 늘어났다. 기존 코파 아메리카는 조별리그 3경기 + 8강 + 4강 + 결승전 또는 3위 결정전으로 준결승 진출팀 기준 총합 6경기이었는데 이번에는 조별리그가 4경기로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준결승 진출팀 기준 총합 7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물론, 그 대신 조별리그 탈락하는 팀은 4팀에서 2팀으로 줄어들었다.
  • A조는 준결승에 오직 아르헨티나 혼자 올라갔지만 그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다.


9. 둘러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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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아르헨티나콜롬비아가 공동개최 예정이었으나 콜롬비아가 코로나19 혼란 및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국내 치안 불안정 때문에 2021년 5월 20일에 개최를 포기하고 아르헨티나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5월 31일, CONMEBOL은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말에 따라 아르헨티나에서도 대회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다. 이로 인해 브라질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긴급 이사회가 열렸고 끝내 브라질에서 개최하게 되었다.[2] 초청국 없음[10강] A B [3] 더구나 새벽~아침 시간에 중계되는 코파 아메리카보다는, 최근 두 대회 연속으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데다 축구를 안 보는 일반 시청자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낮~저녁 시간대에 방송되는 올림픽의 시청률과 주목도가 훨씬 높으므로 후자를 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고, 더구나 2020 올림픽 개최 장소가 한국과 시차가 없는 일본이다.[4] 다만, 코파 아메리카는 A대표팀 간 경기이기에 연령별 대표팀인 올림픽 선수단의 일정보다는 월드컵 예선과 겹치는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다. 어디까지나 올림픽 대표팀은 A대표팀의 출전이 불가능하여 차선책으로 고려된 부분. 결국, 이 역시도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듯이 A대표팀 대륙컵에 올림픽 선수단이 참가하는 건 대회격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참가 불가를 선택하였다. 일정 문제만 아니었다면 한국 축구에 큰 경험이 될 수 있었기에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5] 사실 시노백의 안전성 자체는 멕시코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하면 부작용이 적으니 뛰어나다 할수있다. 문제는 효능은 떨어진다는 것.. 칠레정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1차 접종시에는 16%, 2차 접종시에는 67%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1차 접종만 하면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80%를 넘는다는것이고, 2차 접종을 해도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것과 비슷한 수준의 예방율을 보인다. 거기에다가 변이에 대한 대응력까지 감안한다면 코로나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2회만으로부족하고 3회나 4회씩이나 접종을 해야된다는 얘기인데 이래서야 집단면역에 시간이 걸릴수밖에 없다. 칠레와 우루과이에서 시노백으로 접종을 했는데 접종률이 매우 높음에도 확진자가 수천단위로 나오는 등 개판이었다.[6] UEFA 유로 2020 중계를 맡은 tvN이 유/무료 중계를 적절히 섞은 것과는 반대로 SPOTV는 조별리그부터 전 경기 유료화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중계권을 구매한 쿠팡플레이에서도 중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