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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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륙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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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승제: 1회(2020년) ~ 3회(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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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승제 폐지: 4회(2023년) ~





코트니 사로
Courtney Sarault


본명
코트니 리 사로
Courtney Lee Sarault
출생
2000년 4월 24일 (23세)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
국적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74cm[1]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1500m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17-18 시즌
2.2. 2018-19 시즌
2.3. 2019-20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2.4. 2020-21 시즌
2.5. 2021-22 시즌
2.6. 2022-23 시즌
2.6.1. 월드컵 시리즈
3. 평가
4. 기타
5. 수상 기록



1. 개요[편집]


캐나다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7-18 시즌[편집]



2.1.1. 상하이 트로피[편집]


팀 동료인 앨리슨 샤를, 카밀라 데 레인빌레, 오드리 파뇌프와 함께 출전하여 혼성 2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때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허나 불과 세 달 전 열렸던 선발전보다 훨씬 좋은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다.


2.1.2.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편집]


1500m 2위, 500m 4위, 1000m 2위, 1500m S.F에서 1위를 차지하며 79점을 기록, 김지유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3000m 계주에 다네 블레, 앨리슨 샤를, 클라우디아 가뇽과 함께 참가하여 캐나다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2.2. 2018-19 시즌[편집]



2.2.1. 월드컵 시리즈[편집]


  • 1차
1500 m와 1000m에 출전을 하였고 시니어에 처음 데뷔하는 선수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행 레이스를 침착하게 잘 끌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줄 알았으나 쉬자너 스휠팅의 마지막 발내밀기에 의해 은메달에 그쳤다. 1000m에서는 결승까지 진출을 했으나 베로니크 피에롱에 밀려 4위로 끝마쳤다. 캐나다의 에이스인 킴 부탱이 빠졌지만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 2차
1500m와 1000m(2) 종목에 출전을 해 두 종목 모두 패널티[2]를 받았다.

  • 5차
1500m와 1000m(2)에 출전을 해 1500m에서는 패널티를 받고 10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탈락을 하였다. 계주에서도 캐나다 팀이 패널티를 받았다.

  • 6차
1500m와 500m(2)에 출전을 해 1500m는 준결승에서 500m는 준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으며 탈락하였다. 2000m 혼성계주 결승에 참가해 캐나다 팀의 은메달에 일조하였다.

개인전 8경기중 5경기를 패널티를 받았고 2경기는 결승진출인 것을 보면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결승까지는 갈 수 있는 선수로 보는 사람이 조금씩 있었다.


2.2.2.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편집]


1500m에서 동메달 1개만 따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2.3. 2019 세계선수권[편집]


1500m는 파이널 B에서 4위를 하고 500m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1000m는 패널티를 받으며 탈락하였고 종합 23위로 첫 세계선수권을 마쳤다. 30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2.3. 2019-20 시즌[편집]



2.3.1. 월드컵 시리즈[편집]


  • 1차
1500m는 파이널 B에서 1위, 1000m는 예선에서 패널티를 받으며 탈락을 했다.

  • 2차
1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고 1000m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경기력이 향상되었음을 알렸다. 3000m 계주 경기에서 3번 주자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땄다.

  • 3차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노도희의 인코스를 무리하게 판 감이 있어 패널티를 받았다. 1500m(2)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권에 포함되어 있었고 쉬자너 스휠팅한위퉁을 추월할 때 인코스를 파고들어 2위로 골인하였다. 3000m 계주에 참가해 은메달을 땄다.

  • 4차
1500m에서는 동메달을 땄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선행을 하다 3바퀴를 남겨두고 김아랑최민정에게 추월을 당해 동메달에 그쳤다. 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무리하게 파고들어 취춘위의 넘어짐에 기여를 해 패널티를 받았다. 3000m 계주에서는 4번 주자를 맡아 1번 주자인 앨리슨 샤를에게 푸쉬를 매우 잘해주었고 마지막 스케이팅 때 네덜란드의 리안드 드 프리스를 추월하며[3] 1위로 올려놓고 2번 주자인 킴 부탱이 끝까지 유지를 해 금메달을 땄다.

  • 5차
1000m 경기는 재출발[4]이 선언되었던 터이라 경기가 매우 느리게 흘러가다 갑자기 8.7-8대로 올라갔다. 스휠팅과 김지유 사이에서 동메달을 딸 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랩타임 8.65초를 찍으며 아웃코스로 나와 은메달을 차지했다. 1500m에서는 역시나 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았다. ~ 이정도면 1대회 1메달 1패널티 ~

  • 6차
1500m는 결승전에서 패널티를 받았고 1000(2)는 파이널 B에서 2위를 하며 그녀의 시즌 마지막 월드컵 개인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서는 큰 역할을 하진 못했지만 계주 종목에서 2번주자[5]를 맡으며 김지유, 쉬자너 스휠팅, 예카테리나 예프레멘코바와 경합을 펼쳤고[6] 푸시로 인한 추월과 자유자재로 아웃코스 인코스를 타며 은메달을 따냈다.


2.3.2. 2020 사대륙선수권[편집]


킴부탱과 중국 선수들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가장 큰 적수였고 그에 걸맞게 1500m에서 5위 1000m에서 2위 500m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3000m S.F 경기에서 바퀴수만 착각하지 않았더라면 종합 2위까지 노려볼 수 있었지만 바퀴수를 한 바퀴 착각하게 되어 5위로 통과하게 되었다.

이 대회 이후 아웃코스 능력은 더 더욱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체력까지도 뒷받침할 수 있는 선수라 정말 경험이 쌓이게 된다면 한국 선수들을 가장 위협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


2.4. 2020-21 시즌[편집]


500m 32위, 1000m 7위, 1500m 6위를 기록해 종합 12위로 헬멧 번호 12번을 배정받았다.

2021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1500m에서 후반부에 아웃코스로 치고 나와 은메달을 차지했다. 다음날 열린 1000m에서는 마지막에 발 내밀기를 하며 네덜란드의 셀마 포츠마를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서는 2위를 하며 종합 은메달을 차지했다.


2.5. 2021-22 시즌[편집]



2.5.1. 월드컵 시리즈[편집]


1500미터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두번씩 획득하며 세계 랭킹 3위에 랭크되었고, 1000미터에서는 큰 활약은 없었으나 두번의 결승 진출 포인트 덕에 랭킹 5위에 올라 지난 시즌보다는 상승한 종합 6위에 올랐다. 500미터는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참가하지 않았다.


2.5.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커리어 첫 올림픽이지만 결과가 좋지않다.

2000미터 혼성계주에서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에 출전해 팀의 결승행을 도왔지만, 자신이 출전하지 않은 결승에서 팀원인 플로랑스 브뤼넬이 헝가리의 페트라 야서파티와 충돌해 넘어진 것이 실격사유가 되어 페널티를 받아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다.

1000미터에서는 준준결승 경기 후반 선두로 가던 아리안나 폰타나가 체력이 빠져 잠시 주춤해 바로 뒤에 있던 사로까지 잠시 스피드가 줄어든 사이에 벨기에의 하너 데스멋이 저력을 발휘해 사로를 추월했고 결국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하였다. 결승선을 통과한 후 양손을 보이며 어이없다는 제스쳐를 취하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최소 준결승까지는 진출 예상이 되었던 선수라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많다.

3000미터 여자 계주 결승에서는 에이스인 2번 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네덜란드가 앞서나가고 대한민국과 중국이 호흡이 맞지 않으며 순위가 계속 변동되는 사이에 2위로 올라 네덜란드를 추격해 나갔고, 자신의 마지막 차례에는 킴 부탱에게 강한 푸쉬를 받았지만, 한국의 김아랑이 인코스를 점유하면서 밀어준 마지막 주자 최민정에게 추월당한다. 이후 바로 코너를 돌며 인사이드 패스를 한 후 계속해서 인코스로 스퍼트하며, 아웃코스로 재추월을 시도하는 최민정을 견제했으나 결국 추월당하고, 계속해서 인코스로만 달렸기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았고 결국 뒤에서 코스를 크게 타며 가속하며 따라오는 중국의 판커신에게 마저 추월을 허용해 4위로 골인하여 메달 획득에 실패한다. 특히 스피드에 약점이 있는 사로를 마지막 주자로 내세운건 캐나다 코치진의 미스라는 평이 대다수다. 캐나다 여자 대표팀은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때부터 소치 올림픽 때까지 계주 메달 획득에 성공했지만,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은 이후 다시 한번 계주 메달에 실패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허탈해하며 눈물을 보였고 킴 부탱과 동료들이 와서 위로해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본인의 마지막 이벤트였던 1500미터에서도 준준결승에서는 순조롭게 1위를 기록했지만, 준결승에서는 초반부터 앞쪽에서 순위싸움을 벌이며 체력을 소진한 탓인지 후반에 다리가 굳어 결국 4위로 밀려나 결승 진출에 실패해 파이널B로 갔다.

캐나다 여자 대표팀의 신흥 에이스로 나선 올림픽이지만 결국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2.5.3. 2022 세계선수권[편집]


주종목인 15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후반까지 체력을 비축해두다가 나가는 전략을 선택했지만 이미 앞에서 최민정, 킴 부탱, 서휘민이 굳혀가던 상황이었고, 체력이 떨어진 잔드라 벨제부르심석희를 차례로 추월해 낸 후 마지막 한바퀴에서는 서휘민에게 끈질기게 추월시도를 했지만 끝내 실패하며 4위를 기록한다.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는 최민정, 킴 부탱과 같이 만나 결승 진출이 어려워 보였고 실제로 3위로 골인했으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 성공한다. 결승에서는 팀 동료인 부탱과 함께 앞쪽에서 끌면서 팀플레이를 펼치는 작전을 들고 나왔으나 경기 중반에 서휘민이 선두로 치고 나오는 아웃코스 추월을 성공 시키면서 작전이 무산된다. 이후 세바퀴 남긴 상황에서 킴 부탱과 최민정이 아웃으로 치고 나가면서 더욱 뒤쳐졌고 1500m때처럼 서휘민과 3위를 두고 치열하게 레이스를 펼쳤으나 계속해서 스피드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아웃코스 추월에 실패했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서휘민을 추월하려다 그녀와 부딪힌 후 혼자 미끄러져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7] 꽤 심한 충돌이었는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DNF로 5위를 기록했다. 이후 부탱에게 부축을 받아 링크장을 빠져나왔다.

사로의 취약 종목인 500m에서는 예선부터 단거리 전문 선수들인 페트라 야서파티야라 판케르코프를 만나며 결국 3위를 기록했지만 기록으로 가까스로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하지만 준준결승에서도 단거리 기량이 부족함을 절실히 드러내며 5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1500m와 1000m 결승 진출 포인트로 슈퍼파이널에 진출했고 4위를 기록해 대회를 종합 5위로 마무리 했다.


2.6. 2022-23 시즌[편집]



2.6.1. 월드컵 시리즈[편집]


  • 1차
1500m에 출전했으나 준결승에서 쉬자너 스휠팅김길리에 밀려 3위를 기록해 파이널 B로 향했다. 파이널 B에서는 김건희에 이은 2위로 골인해 전체 9위를 기록했다. 1000m(2차)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해 Final B로 갔고, 하너 데스멋아나 자이델에 이은 3위로 골인했다.

3000m 계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벨기에와 4위 싸움을 하며 힘든 경기를 했으나, 네덜란드의 2번 주자 쉬자너 스휠팅이 미끄러지는 행운이 따랐고, 캐나다가 3위로 골인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에이스 킴 부탱이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로도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참고로 여자 계주와 혼성 계주에서 따낸 메달이 이번 월드컵에서 캐나다 여자 대표팀이 가져온 메달의 전부이며, 개인전 메달을 단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다.

  • 2차
15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결승에서도 1차 월드컵에 비해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하너 데스멋에게 푸싱을 당하며 뒤로 밀려났고 최종 5위를 기록했다.

10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멋진 아웃코스 추월로 두명을 제치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도 심석희와 팀 동료 킴 부탱을 상대로 1위로 골라인을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초반부터 선두에서 끌었지만 경기 중반 쉬자너 스휠팅의 인코스 추월을 차단하지 못하고 선두를 내줬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000m 계주에서는 4번 주자로 출전했고, 한국의 4번 주자인 서휘민을 위협적인 스퍼트로 압박하거나 1번 주자를 먼저 밀어주는 활약을 했다. 하지만 2번 주자 다나에 블레김길리에게 추월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차 월드컵과 비교하면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 3차
1000m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1500m(2차) 준준결승에서는 4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했는데, 셀마 파우츠마가 쉽게 선두를 내주지 않았고, 파우츠마가 지칠 즈음에는 중국의 공리가 선두를 점했지만 사로가 끝까지 추월을 시도해 성공시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혼자서 거의 세 바퀴를 아웃코스로 달렸다.

1000m 준준결승에서는 네덜란드의 셀마 파우츠마, 리앤 더프리스, 헝가리의 코냐 조피아를 상대했으며, 중반에 1위로 올라온 후 큰 위험 없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아나 자이델셀마 파우츠마가 템포를 빨리 올리며 추월이 어려워 보였으나, 파우츠마가 먼저 체력이 소진되고 자이델에게는 침착하게 인코스로 추월하면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하너 데스멋심석희의 추월 시도를 모두 버텨내고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 자신의 월드컵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대륙선수권을 기점으로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500(2차) 결승에서 경기 중반부터 선두를 지키던 김길리를 인코스로 추월하며 1위로 올라섰으나, 경기 후반까지 체력을 비축해두었다 치고 올라온 하너 데스멋에게 마지막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인코스 추월을 허용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가져왔다.

3000m 계주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2번 주자를 담당했다. 중국이 중간에서 의외의 복병 역할을 해준 덕에 네덜란드와 한국이 중후반까지 선두로 가던 캐나다를 위협할 수 없었으며 덕분에 캐나다는 큰 위협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마지막 두바퀴에서 한국의 김길리쉬자너 스휠팅이 서로의 스케이트에 걸려 넘어지고, 사로는 1위로 골라인을 통과하여 오랜만에 캐나다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가져왔다.

  • 4차
1500m에서 김길리하너 데스멋을 추월해내며 1위를 기록해 금메달을 땄다. 특히 3차 대회 1500m 결승에서 자신을 막판에 제치고 1위를 했던 데스멋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기에 더 값진 금메달이 되었다. 이번 시즌 캐나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

  • 5차
1500m 준결승에서 경기 막판 아웃코스 추월을 성공시키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팀 동료인 킴 부탱, 클라우디아 가뇽과 선두권에서 팀플레이를 구축하려 했으나 크리스틴 산토스와 아리안나 발체피나가 이를 견제해왔고, 결국 산토스에게 선두를 내준다. 이후 날 경합에서는 산토스보다 약간 늦게 피니시 라인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500m에 출전했는데 준준결승에서 광탈했다. 하지만 파워풀한 스케이팅으로 좋은 랩타임을 보여주며 이전보다 단거리에서의 기량이 늘었다는 평이 있다.

3000m 계주에서는 주로 맡던 4번 주자가 아닌 1번 주자를 담당했는데, 강한 푸시로 2번 주자인 킴 부탱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교대 한번으로 중국과 네덜란드를 한꺼번에 추월해 캐나다가 3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명장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잔드라 벨제부르 라인은 그 이상으로 강했고, 결국 경기 중후반 저 둘에게 추월을 허용 후 순위를 뒤집지 못하고 은메달에 만족했다.

  • 6차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바퀴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나 싶었으나, 마지막 코너를 돌기 직전 하너 데스멋에게 깜짝 인코스 추월을 허용했고, 이 과정에서 밀려나고 속도가 줄어들며 아쉬운 4위를 기록했다. 만약 금메달을 획득했다면 월드컵 종합 2위를 굳히기에 유리했겠지만, 데스멋이 대신 금메달을 가져가며 3위로 종합 랭킹이 내려갔었다.

1000m(2차) 결승에서 인코스로 스휠팅을 추월해 금메달을 따내며 1500m 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또한 이 우승으로 월드컵 종합 2위를 확정지었다. 이후 3000m 계주에서도 1번 주자로 출전해 캐나다가 헝가리, 중국, 이탈리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2.6.2. 2023 사대륙선수권[편집]


이 대회는 월드컵 2차 대회 이후, 3차 대회 이전에 열린 대회입니다.

1000m와 1500m 종목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취약 종목인 500m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1500m 결승에서 최민정, 크리스틴 산토스, 심석희 등을 만났다. 초반부터 선행하는 작전을 펼쳤고 끝까지 체력과 스피드를 유지해 승리를 거두며 커리어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오랜만에 2번 주자로 출전했고 캐나다는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1000m에서는 4바퀴를 남기고 심석희에게 추월당해 선두를 뺐겼으나 막판 골라인 경합에서 간발의 차로 먼저 들어오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심석희는 암블럭을 사유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심석희와의 경합 장면에서는 사로가 뒤에서 부딪히며 들어온 것도 있기 때문에 캐나다 소속이라 유리한 판정을 받은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시즌부터 선수권 종합 우승 제도가 없어졌지만, 여자부 개인 종목에서 두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8] 유럽 선수들을 다시 만나게되는 월드컵 경기에서 재차 증명해야겠지만 이전 시즌과 비교했을때 기량이 한층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평가[편집]


175cm 가까이 되는 신장에 큼직한 체구가 특징인 선수다. 단거리 종목에서 더 두각을 보이는 대부분의 캐나다 선수들과는 다르게 1500m와 1000m가 주종목이며[9] 준수한 지구력을 갖췄다.[10] 하지만 스피드, 기술, 순발력에서 약점을 보이는 편이며 큰 체구를 가지고도 코스 견제 능력도 부족한편. 아웃코스 추월 타이밍을 노리는 센스는 있으나 스피드가 받혀주지 않아 추월을 실패하거나 다른 선수와 충돌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스타트 능력도 굉장히 약한 편이라 500m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래에 킴 부탱을 이을 캐나다 여자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분발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은 선수다.

2022-23 시즌에 체력과 스피드에서 보완을 이뤄내며 포텐이 터지는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경기 운영적으로는 후행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쉬자너 스휠팅과 비슷하게 선두 그룹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운영을 주로 하고 있다.


4. 기타[편집]


  • 캐나다 쇼트트랙에서는 흔치않은 非퀘벡 출신이지만 사로(Sarault)란 성은 프랑스어권 지역 성이다. 아버지 이브 사로(Yves Sarault)는 前 NHL 선수 및 現 아이스하키 코치이며, 이쪽은 퀘벡 몬트리올 출신으로 이름까지 확실하게 프랑스어권 이름이다. 코트니 본인은 미국 미시간에서 태어났지만 자란 곳은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의 소도시 몽튼이며 고등학교까지 이곳에서 나왔다. 퀘벡만큼은 아니지만 프랑스어 사용자가 많은 주이긴 한데 그녀가 프랑스어 억양이 전혀 없는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과 팀원들과의 대화 및 인터뷰에서 모두 영어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실제로 불어는 기본 인사말빼고는 구사할 수 없어서 몬트리올 훈련 초반에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한다.(기사 링크)[11]

  •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주 어릴때부터 스케이트를 탔다고 한다. 피겨 스케이팅으로 빙상 스포츠에 입문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7살때 쇼트트랙으로 종목을 바꿨다.

  • 운동신경이 탁월해서 어렸을때 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아이스하키는 기본, 축구 및 럭비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 캐나다 남자 쇼트트랙 레전드인 마크 가뇽이 실력을 알아보고 캐나다 쇼트트랙의 중심지인 몬트리올에서 훈련할 수 있게 이사를 권유했다.

  • 킴 부탱이 잘 챙겨주는 멤버이다. 캐나다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서는 이 둘의 관계에서 예전 마리안 생젤레킴 부탱의 모습이 보인다고 얘기가 많이 나온다.

  • 땅콩버터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며, 매일 먹는다고 한다.


5.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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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2021 도르드레흐트
종합
은메달
2021 도르드레흐트
1500m
2위
2021 도르드레흐트
3000m S.F.
은메달
2022 몬트리올
3000m 계주
동메달
2019 소피아
3000m 계주
동메달
2021 도르드레흐트
1000m
동메달
2023 서울
3000m 계주
동메달
2023 서울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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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1000m
금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1500m
금메달
2024 라발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
2024 라발
3000m 계주
은메달
2020 몬트리올
3000m 계주
은메달
2020 몬트리올
1000m
은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3000m 계주
은메달
2024 라발
1000m
은메달
2024 라발
1500m
동메달
2020 몬트리올
종합
동메달
2020 몬트리올
500m
동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혼성 2000m 계주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토마슈마조비에츠키
3000m 계주
1위
2018 토마슈마조비에츠키
1500m S.F.
은메달
2018 토마슈마조비에츠키
종합
은메달
2018 토마슈마조비에츠키
1000m
은메달
2018 토마슈마조비에츠키
1500m
동메달
2019 몬트리올
1500m

[1] 올림픽 프로필 기준. 기사에 따라 175cm로 표기될 때도 있다. 월드컵 시상식을 보면 170cm로 알려져 있는 쉬자너 스휠팅보다 확실히 키가 많이 크다.[2] 하지만 1000(2)에서 받은 패널티는 전혀 패널티를 줄 상황이 아닌데 패널티를 주어 크리스틴 산토스의 결승진출을 위함이 아닌가라는 논란이 잠시 있었다.[3] 이때의 추월이 아니었다면 우승을 못했을 수도 있다. 1번 주자인 샤를은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계주에서 마지막 스케이팅때 랩타임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네덜란드의 1번 주자인 라라 판라위번은 500m의 최정상 스프린터중 한명으로 계주에서도 순간 가속도가 매우 뛰어난 선수였기에 추월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4]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이유빈과의 충돌로 인해 재출발이 되었다.[5] 본래 2번주자를 맡던 킴 부탱은 무릎 부상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결장을 하였다.[6] 이 선수들은 모두 각 국의 계주 2번 주자를 많이 맡았고 이 선수들이 메달 획득에 많은 기여를 했다.[7] 이로 인해 서휘민의 속도가 줄고 사실상 5위였던 벨제부르가 3위로 올라가 동메달을 땄다.[8] 남자부에서도 박지원이 사로와 동일한 종목(1000m,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9] 멘토인 마크 가뇽과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가뇽도 선수 시절 당시 캐나다 선수답지 않게 단거리보다 중장거리 종목에서 활약하던 선수였다.[10] 단 정상급이라고 하기에는 장거리 종목 최강자들에 비해 다리가 자주 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1] 비슷한 케이스로 캐나다 여자 테니스 스타 외제니 부샤르가 있다. 이쪽도 몬트리올 출신에 부모 둘 다 프랑스어권 사람들이지만 자란 곳은 웨스트마운트라는 예로부터 프랑스어보다 영어를 더 많이 쓰는 퀘벡의 소도시라고 하는데, 대신 부샤르는 사로와는 다르게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한다. 하지만 원어민들의 평으로는 프랑스어는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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