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호/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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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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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호의 2004년 경기 기록을 다루는 문서.

2. 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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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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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26일에 23명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2월 4일에 훈련 중에 부상을 입은 유상철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그 자리를 조병국으로 대체하였다.#

3.1. 오만 5:0 승 (친선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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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실황

해가 바뀐 2004년, 2006 FIFA 월드컵 독일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은 오만과의 평가전을 마련한다. 앞서 치욕을 안겨준 오만에 대한 복수전의 의미도 있었다. 해외파가 총출동한 가운데 2월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3명의 공격수를 배치하고, 미드필드 진에서는 김동진과 송종국이 좌우 윙백을 맡겼으며 박지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배치하고 김남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진 앞에 배치되었다. 3백 수비에는 김태영-최진철-조병국 조합을 내세웠다. 골키퍼는 김용대가 이운재 대신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 경기 결과

대표팀은 오만이 자책골을 2골이나 넣는 등 5-0으로 모처럼 낙승을 거둬 오만 쇼크를 설욕했다.

3.2. 레바논 2:0 승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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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뒤인 2월 18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전 1차전에서 뜻 밖에 페널티킥의 위기를 맞지만 이운재의 선방과 곧 이어 이영표의 크로스를 받아 차두리가 어깨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후반전에는 설기현이 안정환과 부딪혀 광대뼈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어 또다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작년에 불운한 실수를 범했던 조병국이 박지성이 띄워준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하여 헤딩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하였다.

비록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승리를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로 여론이 다시금 호의적으로 돌아서려던 찰나...

4. 3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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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9일에 18명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지난 엔트리보다 5명이 줄어 소규모로 편성되었다. 이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이 한창 벌어지는 중이라 계속된 경기로 피로가 쌓인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발탁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엔트리에서 발탁된 바 있는 김영광, 박지성, 이천수, 김동진, 최원권, 최성국은 제외되었다. 하지만 조병국과 김두현은 제외되지 않았다.

4.1. 몰디브 0:0 무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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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에서 열린 2006 FIFA 월드컵 독일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전에서, 몰디브와 0:0으로 비기는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1].

이날 경기는 그나마 국내파로만 구성돼서 그랬다는 쉴드라도 있었던 오만 쇼크와는 달리 박지성과 차두리를 빼고 해외파까지도 총출동한 경기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처참한 결과가 나와 버렸으니... 한국 현지는 물론이고, 세계까지 놀란 대참사였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은 FIFA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여론은 부글부글 끓다 못해 폭발했고, 결국 코엘류는 자진사퇴 형식으로 경질되었다.

이후 박성화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4경기를 지휘하게 되었다. 해당 시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