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 레오니스

덤프버전 :

파일:Cor-Leonis.jpg

コル・リオニス Cor Leonis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XV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치 히로키. 영문판 성우는 매튜 머서.

루시스 왕국의 왕도 경호대의 사령관. 나이는 45세.[1] 무기는 카타나 계열로 특유의 발도술이 특징.


2. 작중 행적[편집]



2.1. 파이널 판타지 XV[편집]


초반에 잠시 파티에 합류하는데, 이때 주인공 일행은 레벨 10 언저리에 노는데 코르 혼자 레벨 52라 코르 무쌍을 보여준다.

비중있는 캐릭터로 추측되었지만 카엠에서 마지막으로 보인 뒤 이후 소식이 없지만 10년 후에는 아이리스 아미시티아와 함께 시해 사냥꾼으로 활동한다는 언급이 있다.


2.1.1.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편집]


파티원으로 참전. 과거 행적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게 집안 자체는 그다지 유복하지 않았으며 13세에 경호대에 입대했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고도의 전투 훈련을 받았고 15세에는 최연소로 당시 국왕이었던 모르스 112세의 친위대에 발탁되었다.

길가메쉬가 있는 곳으로 안내역을 하면서 글라디올러스에게 그와의 관계를 얘기하는데 30년 전, 경호대에 막 입단했을 당시에 루시스에서 발견된 유적을 다른 동료들과 탐색을 하다 검성 길가메쉬를 만났다고 한다. 그가 주는 시련을 견디지 못한 동료들은 모두 죽어버렸고 끝까지 저항한 자신만 살아서 나왔다고 하며 마치 일부러 자신만은 놓아주는 듯한 길가메쉬의 태도에 힘이 없으면 결국 죽는다는 것을 깨닫고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에게도 왕의 방패로서 힘을 기를 것을 충고한다. 에피소드 내내 그 당시의 자신은 "앞 뒤 분간도 못하고 혈기만 왕성하던 멍청한 꼬맹이"였다고 자학하는데...에피소드의 마지막, 길가메쉬가 글라디올러스를 왕의 방패로 인정하고 그 증거로 카타나 한 자루를 내어준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자신의 팔을 잘랐던 청년의 칼이며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고, 아직까지 살아 있다면 그 정신에 걸맞은 실력도 지니고 있을 거라고 단언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글라디올러스는 그 칼을 보고 누구의 것인지 바로 눈치챈다. [2]


2.1.2. 로열 에디션[편집]


인섬니아 지역이 추가되면서 마지막 장에서 재등장한다. 인섬니아 내부의 구 제국 거점을 파괴하는 사이드 퀘스트를 주며, 모두 완료할 경우 케르베로스와의 전투에서도 2페이즈 돌입 시 서브 파티원으로 난입하여 활약한다. 마지막에는 녹티스를 보호하다 케르베로스의 불꽃을 정면으로 받아 부상을 입는다. 그 후 녹티스에게 "두 명의 왕을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라는 대사를 남기고 퇴장한다.문제는 그렇게 퇴장하자마자 상급 시해들이 성 앞에서 돌진해오고 있다. 알아서 잘 도망갔겠지 뭐

여담으로 서브 스토리에서 녹티스의 "장군, 앞으로의 젊은 세대의 길이 되어 줄 수 있겠어?" 라는 부탁에 "늙은이를 굴릴 생각이냐?"라고 반문하고, 이에 녹티스가 "장군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답한 후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 끝내는 걸 보면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 성격이 곧은 편인지 타인의 잘못된 점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이는 왕도 예외가 아니어서 레기스의 주도 하에 알티시에 독립을 지원하던 작전이 실패하자 그 원인이 레기스의 역량 부족에 있다며 대놓고 깠다.[3]

  • 반말 캐릭터다. 상관인 클라루스 아미시티아는 물론이고, 왕족인 레기스녹티스에게도 반말을 한다. 하지만 그게 그들을 만만하게 봐서가 아니고 충성심은 뛰어나서 케르베로스의 공격으로부터 녹티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고 끝까지 그가 귀환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8:32:47에 나무위키 코르 레오니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베르서스가 15로 타이틀이 바뀌고 초기 설정에선 42세로 잡혔는데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에서 나이 설정이 바뀐듯 하다[2] 이후 그 칼을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설명에 대놓고 "코르의 애도"라고 적혀있다...[3] 보통의 왕이었다면 당장에 찍혀서 눈 밖에 났을 테지만, 레기스는 오히려 이 점을 인정하고 코르를 왕도 경비대의 사령관으로 임명할 정도로 그를 밀어줬다. 능력과는 별개로 레기스가 인격자임을 보여주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