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우브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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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 9
켈리 폴 우브레 주니어
Kelly Paul Oubre Jr.

출생
1995년 12월 9일 (28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출신학교
캔자스 대학교
신장
198cm (6' 6")
체중
92kg (203 lbs)
포지션
스몰 포워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1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
애틀랜타 호크스 지명

소속 팀
워싱턴 위저즈 (2015~2018)
피닉스 선즈 (2018~202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0~2021)
샬럿 호네츠 (2021~202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3~)
등번호
3번 - 피닉스
9번 - 필라델피아
12번 - 워싱턴 / 골든스테이트 / 샬럿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포워드, 가드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캔자스 대학교[편집]




2.2. 워싱턴 위저즈[편집]


WAS get: F 켈리 우브레 주니어
ATL get: G 제리언 그랜트, 2016, 2019 WAS 2라운드 지명권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되며 위저즈에 합류했다.

브래들리 빌, 존 월, 오토 포터 주니어, 마신 고탓, 마키프 모리스 등과 함께 워싱턴 위저즈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다. 하지만 오토 포터의 맥스 계약, 존 월의 맥스 계약 직후 부상, 브래들리 빌의 맥스 계약이 겹친 워싱턴은 샐러리를 줄이기 위해 우브레를 피닉스 선즈로 2018-19 시즌중에 트레이드한다.


2.3. 피닉스 선즈[편집]


12월 18일 오피셜이 떴다.

만년 리빌딩 피닉스 선즈는 그동안 모았던 탑픽 출신 마퀴스 크리스드라간 벤더를 정리하였고 사생활이 문제된 조시 잭슨도 정리하였다. 우브레는 어느정도 완성된 신인으로 18-19시즌 활약하여 다년계약을 제안 받았으나 본인이 2년 $30M 계약으로 단기계약을 체결한다.

2019-20 시즌에는 평균 18.7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공수 양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11월 17일, 이적시장 시작 후 첫 번째 트레이드가 됐다.

리빌딩 중인 썬더이고 시즌 종료 후 FA인 우브레인지라 어울린다는 평도 있었으나 우브레가 이적을 원했고 썬더 역시 이를 쉽게 받아주면서 다시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그리고...


2.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편집]



2.4.1. 2020-21 시즌[편집]


11월 23일 오피셜이 떴다.

GSW get: G 켈리 우브레 주니어
OKC get: 2021 GSW 조건 1라운드 지명권, 2021 DEN 2라운드 지명권
켈리 우브레 주니어 영입 시 사치세를 134M이나 물게되는 상황이 이적의 유일한 장애물이었지만, 골든스테이트 구단주인 조 레이콥의 결단으로 무사히 이적할 수 있었다. 우브레 본인이 썬더 프런트에 제출한 행선지 리스트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상단에 있었다고 하니 서로가 서로를 원한 셈.

골든스테이트 소속 첫 리그 경기인 넷츠전에서 26분 출전, 6점, 야투 3/14, 7리바운드, 2어시스트라는 실망스러운 스탯을 남겼다.

26일 밀워키 벅스전에서 20분 출전, 3점, 야투 1/10, 5리바운드, 1어시스트라는 처참한 스탯을 남겼다.

시즌 초반 우브레의 3점슛 추이를 보면,

- 첫 세 경기에서 17개(6+5+6)의 3점슛을 모조리 실패(0/17, 0%).

- 제4경기인 디트로이트전에서 첫 3점 시도를 바로 성공시켰으나(1/18, 5.6%) 이후 3번의 시도는 모두 불발(1/21, 4.8%).

- 다음 경기인 포틀랜드전에 또 4개의 3점슛을 모두 실패(1/25, 4%).

- 그 다음인 경기 포틀랜드와 2차전에 3점을 연달아 3개 실패하고(1/28, 3.6%), 네 번째 시도만에 시즌 2호 골을 기록하긴 했으나(2/29, 6.9%), 연속 3점 사냥은 결국 실패(2/30, 6.7%).

- 그러다 1월 5일 새크라멘토전에서 시즌 들어 처음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이날 3점슛을 6개 던져 4개를 집어넣어 이게 커리냐 우브레냐 싶은 무려 66.7%의 성공률을 기록(6/36 16.7%)하며, 18득점을 꽂아넣었다. 여기에 스틸 1개, 블록 2개를 기록하여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 하지만 1월 7일과 9일에 있었던 LA 클리퍼스와의 홈 2연전에는 또다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7일 경기에서는 24분 출전해 야투 4/13만 성공시키며 8득점 5리바운드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3점은 6개 던져 이번에도 한 개도 넣지 못했다(6/42, 14.2%).

- 1월 9일 경기에서도 또 3점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고(6/45, 13.3%), 2점 야투도 2개를 넣는 데 그쳐, 21분간 6득점 5리바운드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3쿼터 중반 21점차까지 벌어지는 데 크게 일조했다. 이에 커 감독은 3쿼터 후반부터 우브레를 아예 빼버리는 과감한 선택을 했는데, 그와 동시에 점수 차를 순식간에 뒤집으며 115대 105로 대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 1월 10일의 토론토전에서는 3점을 6개 던져 그나마 하나라도 집어넣었다. 그 정도만 해도 우브레의 시즌 3점 성공률은 올라간다(7/51, 13.7%).

- 1월 13일의 인디애나전에서는 3점을 7개 던져 3개 집어넣으며 3점 성공률을 대폭 상승시켰다(10/58, 17.3%).

- 1월 15일의 덴버전에서 또 3점을 3개 집어넣으면서 시즌 처음으로 3경기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켰으며, 성공률은 20%대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13/66,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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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기준 우브레의 끔찍한 슛차트

2020-21 시즌 초반에는 한 마디로 동네 농구 슈터만도 못한 슈팅 능력을 전세계 농구팬에게 보여주었다. 그로 인해 저렇게 못 집어넣을 거면 차라리 아예 3점을 안 쏘는 게 낫다며 벤 시몬스 재평가까지 나왔다. 우브레가 뛰고 있는 포지션이 리그 최고의 캐치 앤 슈터인 클레이 탐슨의 자리였던 곳이다 보니, 우브레를 보는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입에서는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 1월 19일의 레이커스전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 우브레는 50%(9/18)의 야투율로 23득점을 올렸는데 이 중에는 3점 2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로서 4경기 연속 3점 야투를 성공시켰고 성공률은 드디어 20%를 돌파하게 되었다(15/74, 20.3%). 워낙 출발이 안 좋았다 보니 여전히 시즌 성공률은 매우 낮지만, 이제는 슬럼프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될 정도까지는 올라온 것이다.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건 평소와 마찬가지였는데 2스틸 2블록 외에도 기록지에 기록되지 않는 허슬 플레이가 많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감 있게 던지지만 경기 3점 성공률 자체는 낮았다는 점(2/8)이나, 2쿼터에 3점을 성공시키고 괜히 몬트레즐 해럴에게 손키스를 날리다 테크니컬파울을 먹는 모습이나, 4쿼터에 무리하게 골밑 득점을 시도하다 수비에 막혀 불발된 직후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상대편 카일 쿠즈마에게 바로 손을 뻗어 공을 놓치게 만들어서 동료인 에릭 파스칼이 잡아 득점할 수 있게끔 한 장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브레가 어떤 선수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 2월 5일의 매버릭스전에서는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 우브레 주니어는 이 경기에서 커리어하이인 40득점을 기록했고, 그 가운데는 무려 7개의 3점슛 득점(31/114, 27.2%)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날 우브레의 3점슛 성공률은 70%(7/10)에 달했다. 그렇게 외곽에서 맹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매버릭스의 헐거운 페인트존 수비를 유린하며 덩크와 레이업을 꽂아댔고, 득점 후 앤드원 플레이도 2개나 성공시키며 완벽히 경기를 지배했다. 수비에서도 언제나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고 1스틸에, 224cm의 초장신인 보반 마르야노비치를 상대로 1블록 기록도 남겼다.

- 2월 12일의 매직전에서 3점슛 7개 중에 3개를 적중시켜 드디어 성공률 30%대에 도달하게 되었다(42/140, 30%). 이제 극악으로 3점을 못 넣던 선수에서 그냥 평범하게 못 넣는 선수가 된 것.

- 2월 18, 20, 21일의 히트, 매직, 호네트전에서는 3경기 연속 20점대 득점을 올렸다.

- 이렇게 2월 들어서는 지금까지 푸던 삽을 내려놓고 1월과 다른 사람이 되었다. 우브레 주니어의 2월 성적은 20.5득점 6.5리바운드 1.6어시에 평균야투율 49.8%, 3점야투율 44%. 골든스테이트 공격 전술에 어느 정도 적응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팬들의 평가도 180도 바뀌었다. 심지어, 적어도 클레이 탐슨이 없는 기간에는 확고한 2옵션일 것만 같았던 앤드류 위긴스보다 더 팀 내 비중이 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본인에 따르면 SNS를 끊고 명상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은 것이 반등의 원인이라고. 또한 전여친과의 법정공방이 마무리된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견해도 있다.

- 그러나 3월이 되자 다시 삽을 움켜쥐고 1월달의 그 사람으로 돌아가 버렸다. 9경기 14득점, 5.4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1월 성적을 그대로 복사해오다시피 했다. 볼륨도 볼륨이지만 효율도 상당히 안 좋았는데, 평균야투율 44.1%에 3점야투율 25%로 1월만큼은 아니지만 영 좋지 못했다. 다만 연습 경기 때 덩크 도중 착지 과정에서 손목을 다쳤음에도 팀을 위해 출장을 강행하였고, 팀의 1옵션인 스테픈 커리가 자잘한 부상으로 결장이 잦아 부담감이 더해진데다, 제임스 와이즈먼을 어떻게든 키워 보려는 팀내 사정, 거기에 올스타전과 올스타브레이크 기간까지 겹쳤고, 본인 또한 트레이드 직전까지 가능 등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했기에 우브레에게만 책임을 돌리기가 애매했다.

이런 와중에 트레이드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골든스테이트가 실질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매물이 사실상 우브레 뿐이었기에 트레이드가 추진되었다. 마감시간 직전 대니 그린과의 트레이드가 거의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 팀 팬들을 설레게했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이번 시즌 동안 우브레가 팀에 잔류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러나 5월 2일, 손바닥 골절 + 손목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소식이 전해졌다. 워낙 심한 부상이다 보니 남은 경기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우브레의 공백을 어떻게 메꾸느냐가 관건이다.


2.5. 샬럿 호네츠[편집]


FA로 풀린 후 2년 $26M 계약으로 샬럿 호네츠로 이적하였다. 지난 시즌부터 사치세 부담에 시달리고 있던 골든스테이트 입장으로서는 우브레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 재계약할 여력이 없었다.


2.5.1. 2021-22 시즌[편집]


평균 출장시간 28분, 평균 득점 16.6점, 3점 성공률 35%(8개 시도)를 보여주며 샬럿의 핵심 벤치 식스맨으로 활약중이다.


2.5.2. 2022 -23 시즌[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훌륭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공수 밸런스가 돋보이는 포워드.

최대 강점은 단연 수비력. 팔이 길고 손이 빨라 1대1 방어가 수준급이다. 스틸을 잘하는 선수들은 공의 흐름을 잘 읽고 상대의 패스를 잘 잡아 내는 유형과 매치업 상대의 드리블을 잘 뺏어 내는 유형으로 나뉘는데 우브레 주니어는 명백히 후자에 해당된다. 포지션 대비 블록 능력도 훌륭하다. 하지만 헬핑이나 픽앤롤 수비 등은 서툰 편이라 팀 수비 기여가 높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워낙 신체 조건이 좋은데다가 상당한 허슬러이기도 하기 때문에 수비수로서 대성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

공격 면에서는 윙스팬이 220cm에 달하는데다가 순발력이 뛰어나고 핸들링도 준수한 편이라 림어택에 강점이 있다. 단, 슈팅 기술이 투박한 편이라 기본적인 레이업, 덩크, 점프샷 외에는 NBA 경기에서 통하는 수준으로 갈고 닦았다고 할 만한 것이 많지 않다. 변형 레이업인 핑거롤, 더블클러치 등을 거의 구사하지 못한다. 변형 레이업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기본기에 가까운 리버스 레이업도 좀처럼 시도하지 않을 정도다. 중/장거리 점프샷도 거의 캐치 앤 샷 위주로 풀업 점퍼는 상당히 약하다. 왼손잡이인데 오른손 레이업이나 덩크는 잘 구사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또 공을 자주 놓치는 편이다. 그래서 '덩크 원툴'이라 불릴 정도로 덩크샷이 주무기임에도 덩크 실패가 상당히 많고, 앤드원을 얻어낼 만한 상황에서 필드골을 우겨넣지 못해 자유투 2개를 얻는 데 그칠 때가 많다.

자기중심적이어서 패스에는 능하지 못하다. 외곽에서 페인트존으로 공을 몰고 들어가면 어떻게 해서든지 본인이 마무리지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마음가짐을 떠나서 패스 센스 자체가 별로다.

결정적으로 bq가 상당히 좋지 못한 선수이다. 이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장면은 살롯시절 팀이 7점 앞서있고 4쿼터 40초 그리고 샷클락 17초 가량 남아있는, 공을 들고 있기만 해도 되는 상황에서 와이드 오픈 3점슛을 쐈고 심지어 들어가지도 않는 바람에 상대팀의 속공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즉 본인 오픈이라고 신나서 생각없이 슛을 쏜것이다. 이를 보고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이 엄청나게 화를 냈을 정도였고 해설진도 "거기서 네가 슛을 도대체 왜 쏘는데?"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런 점들 때문에 골든스테이트 영입설이 나왔을 때 전문가들이 크게 우려했던 선수 중 하나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브 커스테판 커리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모션 오펜스를 극한으로 추구해 농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격 전술 중 하나인 픽앤롤까지 줄이는, 리그에서 가장 이질적인 볼흐름을 나타나는 팀으로 거의 유로리그에서나 볼 법한 패싱연계와 복잡한 오프볼무브를 지향하는 팀인데, 우브레는 성향이 정반대인 팀에서만 뛰어 왔고, 이런 점에서 공격, 수비 모두 스티브 커의 철학과 맞지 않는 선수였다. 오로지 클레이 탐슨의 수비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영입한 선수라고 봐야 할 것이다.

20-21 시즌 초반엔 해도 해도 너무한 수준의 슈팅 슬럼프를 겪기까지 해서 오펜스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손에 공을 쥐어 줘야 효율이 나오는 선수인데 커리, 그린 두 메인 볼핸들러를 제외하고는 공 받자마자 슛 또는 패스를 해야 하는 팀에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기 어려웠기 때문. 그런 이유로 첫 2달동안 크게 부진해 골든스테이트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도 적응 방식을 찾은 듯하며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었지만 결국 적응하지 못하며 스티브 커에게 벤치에서 뛰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들었고 이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팬들의 멘탈을 날려버리게 되었다.


4. 여담[편집]


  • 잘생긴 얼굴과 '옷발' 잘 받는 멋진 몸으로 유명한 선수다. 본인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 플로어에 넘어졌을 때 장난삼아 팔굽혀펴기를 두세 번 한다.

  • 2020년 오프 시즌에 클레이 탐슨의 부상으로 골든스테이트 구단이 급하게 영입한 선수인데, 2017-18 시즌에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탐슨의 얼굴을 친 적이 있다.



  • 이 일 말고도 꽤나 터프가이로서 코트에서 종종 싸움을 벌이기도 하는 선수인지라, 역시 성질이 더럽기로 유명하고 슈퍼스타인 케빈 듀란트를 구박할 정도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드레이먼드 그린과 공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우브레는 이에 대해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린과 나는 코트 위에서 맹렬한 야수와 같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린은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와 함께 뛸 생각에 흥분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20-'21 시즌에 그린과 손발이 아주 잘 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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