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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허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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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미네소타 트윈스의 1987, 1991 2번의 우승을 함께한 1루수.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난 로컬 보이로 자신의 고향팀에서 데뷔해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마쳤다.
2. 선수 시절[편집]
30대 들어서 타격 성적이 하락했고 1994년 리그 파업 이후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조기 은퇴한다. 이 때의 성적은 81경기 .270/.353/.420 10홈런 53타점. 다만 그냥 떠난 것은 아니고 노사협정 과정에서 '야구양말 의무적 착용 규정'의 폐지에 기여했다. 이유는 본인이 이거 잘 잃어버리기로 유명해서(...)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커리어 통산 기록은 .282/.367/.491, 1749안타, 293홈런, 삼진 798, 볼넷 838. 일찍 은퇴한만큼 누적은 다소 모자라다.
20대 시절에는 매년 2할 후반~3할 초반의 타율에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였으며, 삼진과 볼넷 모두 적게 나오는 편이었고 둘 중에선 볼넷이 조금 더 많았다.
4. 기타[편집]
1987년 월드 시리즈에서 내내 부진하다가 6차전에서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어버린 강렬한 활약으로 유명하다. 허벡의 만루홈런에 힘입은 미네소타 트윈스는 7차전도 승리하면서 우승했다.
MVP를 받을 뻔했던 적을 제외하면 타이틀이 부재했고 누적 스탯도 부족했다. 때문에 명예의 전당 투표에선 첫 해 5표만을 받으며 광탈했다. 그러나 팀 역사에서는 중요한 선수였기에 영구결번되었다.
5. 연도별 기록[편집]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4:13:03에 나무위키 켄트 허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987년 월드 시리즈 6차전 만루홈런을 때린 직후의 허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