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커내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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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지형
4. 창작물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Cape Canaveral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이자, 이 곶 인근에 있는 브레바드 카운티(Brevard County)의 10,000명 미만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크루즈항인 포트 커내버럴이 위치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 일대에 있는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와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 그래서 케이프 커내버럴이 저 두 발사장을 은유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케네디 우주센터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와 함께 인류의 우주도전을 상징하는 우주개발사의 역사적인 명소로 미 연방정부에서 역사 유적지로 지정하였다.

2. 역사[편집]


이곳에는 12,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 유럽인 중에서는 스페인인이 15세기 후반에 이곳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6세기 스페인 지도에 이곳의 이름이 Cabo Cañaveral(갈대 곶)로 적혀 있는데 여기서 지명이 유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정착지라고 할 만한 곳은 없었다. 정착지가 생긴 건 1848년 이곳에 등대가 세워지면서 등대 관련 직원들이 정착한 후라고 한다.

1940년대 후반에 해군 기지가 세워지고, 얼마 못가 공군 기지가 되면서 미국의 탄도 미사일과 우주발사체가 이곳에서 발사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미국 공군NASA의 인력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인구도 증가했다. 1962년에는 아폴로 계획을 위해 케네디 우주센터가 건립되었다.


3. 지형[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Cape_canaveral.jpg

작은 지협 외에는 모두 다리로만 연결된 반도 지형이다. 과거에는 섬이었기 때문에 오른쪽 작은 반도는 여전히 반도가 아니라 메리트 섬(Merrit Island)으로 불린다. 우주기지 건설 과정에서 해안 습지를 대규모로 매립하였는데 이로 인해 상당한 환경 파괴가 일어나 토착 생물 중 하나인 검정바다멧참새가 멸종되었다.


4. 창작물에서의 등장[편집]


최후의 결전장소로 등장한다. DIO가 만든 천국을 만드는 법에 적힌 좌표가 여기였고, 엔리코 푸치는 여기서 중력이 제일 약해지는 신월의 때까지 기다리려 했다. 하지만 케이프 커내버럴에 도착한 것만으로 푸치는 C-MOON을 각성했으므로 이곳도 마찬가지로 초토화되었을 듯. 하지만 이는 역으로 푸치의 위치를 노출시킨 행동이 되어 천국에 도달하려는 엔리코 푸치를 저지하기 위해 쿠죠 죠린 일행이 쫓아오면서 싸우게 되었다. 여기서 푸치를 제압했지만 푸치는 역발상으로 중력이 제일 낮을 때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직접 중력이 낮은 위치를 찾겠다고 날아오르고, 그 지점을 발견하는데 성공하면서 푸치의 스탠드는 천국을 만들 준비를 끝마쳐 한번 더 변화한다.
C-MOON에 의해 중력이 뒤집힌 상태의 스테이지로 등장, 일정 시간마다 위에서 철골 구조물들이 떨어져 대미지를 주는 스테이지 기믹이 있다. 또한, 낭떠러지 쪽으로(정상적인 상태라면 하늘 쪽) 향한 상태에서 상대를 HHA 이상의 공격으로 리타이어시킬 경우 상대가 추락사하는 시추에이션 피니시가 구현되어 있다. 더불어 엔리코 푸치GHA를 발동할 경우 우주선을 향해 날아가는 추가 연출이 있다.
철옥 50층. 이혼한 죠타로가 보스로 등장하며, 그 외 죠린 패거리가 부하로 튀어나온다. 이전까지의 극악무도한 40~49층보다 훨씬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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