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쿠리하마역

京急(けいきゅう久(く里(り浜(はま駅
Keikyū Kurihama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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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있는 케이큐 전철 쿠리하마선의 역이다. 근처에 있는 JR 동일본 쿠리하마역에서 요코스카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2017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44,003명으로 JR의 3배가 넘는 수준이며, 쿠리하마선 중에는 가장 많고 요코스카 시내에서도 요코스카츄오역에 이어 2번째로 많다. 케이큐를 이용하면 시나가와까지 쾌특 열차로 52분, 요금은 781엔이지만 JR선 이용 시 1시간 20분이 걸리고 요금도 918엔이다. 신바시역까지도 똑같이 918엔이라, 도에이 아사쿠사선의 요금을 추가로 받는 케이큐의 955엔에 비해 저렴해지지만 케이큐보다 20분 이상 더 오래 걸리는 탓에 고전하는 중.

역 일대는 번화가를 이루고 있으며 볼거리로는 쿠리하마항이 있다. 상업시설로는 쿠리하마 상점가, 이온 요코스카 쿠리하마 쇼핑센터, 케이큐스토어 등이 있으며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등의 주둔지가 있다.

2.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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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3선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으로 이 역에서 복선 구간이 끝난다. 보통열차는 이 역까지만 운행하지만 사실 보통 열차 자체가 쿠리하마선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보통은 죄다 즈시나 우라가 쪽으로 돌린다.[1] 따라서 쿠리하마선에는 거의 특급 이상의 등급만 들어온다.


2021년 10월부터 평일 낮 시간대에 쿠리하마선에 들어가는 열차 중 절반이 쿠리하마에서 종착하는데, 이 열차는 2번선으로 종착한 뒤, 1번선에 정차중인 미사키구치행과 평면환승을 하여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이후 2번선의 열차는 방향을 바꾸어 시나가와로 돌아가거나 기지로 입고한다. 참고로 이 때 1번선에 정차하는 미사키구치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이전 구간에서 쿠리하마 종착 열차보다 10분 전에 쾌특 등급으로 운행한 열차이다. 즉, 이 열차는 쿠리하마에서 10분간 대기한다. 시나가와 방면도 마찬가지로, 낮 시간대에는 미사키구치에서 출발한 열차가 쿠리하마역에 도착하면, 도착 1분 후에 3번선에서 당역 시발 열차가 출발하고, 미사키구치발 열차는 10분 대기 후 시나가와 방면으로 출발한다.

혹여나 아사쿠사선이나 케이큐, 케이세이선에서 지연이 발생하여 미사키구치행 열차들이 연착되는 경우, 쿠리하마역에 가장 가까이 있거나 쿠리하마역 정차중인 열차를 잡아두고[2] 후행하던 미사키구치행의 승객들을 선행대기중이던 열차로 옮긴 뒤 한 열차를 보내고, 나머지는 UST로 되돌려서 올리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3. 인접 정차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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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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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콜라보 이벤트로 리락쿠리하마역(京急リラッ久里浜駅)이 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