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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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ve
2. 게임 제작사
3. 게임
4. 영화


1. Cave[편집]


동굴, 굴, 종유동 등을 뜻하는 영어 명사.


2. 게임 제작사[편집]


케이브(게임 제작사) 문서 참조.


3. 게임[편집]


The Cave 문서 참조.


4. 영화[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The_Cave_poster.jpg


2005년 영화로 감독은 브루스 헌트.

루마니아의 오래된 수도원 지하에 3000미터까지 내려가는 지하 동굴이 발견되어 그곳을 연구하는 연구 탐사대가 뭔가에게 습격을 받아 하나 둘 희생되는 호러 영화다. 레나 헤디, 다니엘 대 킴이 조연으로 나온다.

이 영화가 실화라고 해서 실제 사건 파일도 공개되었는대 이것이 알 포인트와 같은 허구 마케팅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도 있다. 홍보성 기사에는 등장하는 내용이지만, 영문 위키백과IMDb, 로튼 토마토 등 영화 평점 전문 사이트에도 이 이야기가 실화란 내용은 없다.

여기서 나오는 괴물들은 기생충에 의해 사람이 동굴에 살기 적합한 형태로 진화한 것이다. 이에 대한 복선으로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일행이 동굴에 오기 수십 년 전에 다른 탐사팀이 들어갔는데 그 중 문신을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괴물들 중 한 마리가 몸에 문신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대부분의 탐사팀은 모두 죽고 남자 조연 한 명[1]과 여자 생물학 박사, 그리고 남자 주인공 이렇게 3명만이 무사히 동굴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탈출 후 어느 도시에서 남자 주인공과 박사는 택시를 타고 떠나는 조연을 배웅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여자가 남자에게 죽은 형 생각이 나느냐고 묻자[2] 그렇다고 대답하며 혹 살아나왔어도 기생충에 감염되었으니 동굴 밖에서는 못 살고 죽지 않았겠냐고 묻는다. 이 말에 박사는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제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남자의 뺨에 뽀뽀를 하는데...

선글라스를 벗으며 보인 그녀의 눈이 기생충에 감염된 형의 눈과 같다.[3] '밖으로 나오고 싶었던 것일 지도 모르죠'라 말하며 인파 속으로 유유히 사라진다. 순간 아차 싶은 남자가 잡으러 가지만 이미 박사는 사람들 속으로 사라진 뒤였다. 허탈해 하는 남자의 뒷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끝난다. 실제로 남자와 박사가 카페에 앉아 얘기하는 장면을 잘 보면 박사의 손등 부분에 최근에 생긴 듯한 상처가 보이는데 아마 이를 통해 기생충에 감염된 듯 싶다.

참고로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실제 주인공 팀은 영화처럼 전문 학자들은 아닌 아마추어 스쿠버다이버 팀으로 이름은 '와일드 피쉬'라고 한다.[4]

한국에 이 영화의 속편으로 알려진 케이브 아웃은 사실 지네라는 영화로 이 영화와는 관련이 없다.

같은 시기에 나온 디센트보다 흥행이나 평은 실패했고 제작비 3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3300만 달러를 버는 참패를 기록했다.(제작 분기점이 제작비 2배인 6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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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는 모리스 체스넛.[2] 참고로 남자의 형이 이번 탐사팀의 리더인데, 중간에 괴물에게 습격당해 상처를 입어 결국 기생충에 감염되고 만다. 극이 진행되면서 점점 몸에 변이가 일어나는데, 결말에선 결국 본인을 희생하여 생존자들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3] 동공의 모양이 일반적인 사람의 동공과는 다르다. 색도 회색빛을 띤다.[4] 정확히는 의혹만 남은 채 사건이 종결된 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