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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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이라1.png
프로필
이명
강의 신
종족
고대신
성별
여성
거주지
카르시온
→ 에레브
→???
성우
김선혜[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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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일본 국기.svg
직위
카르시온의 고대신
표기
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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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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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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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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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EA
-

파일:케이라 위기.png
1. 개요
2. NPC 도트 스탠딩 일러스트
3. 행적
4. 인물 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케이라 전신 일러스트.png}}}

더 이상 누군가를 희생시킬 순 없어.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초월자의 시대 이전에 활동했던 고대신 중 하나로 카르시온을 수호하는 강의 신이자 사방신 가온의 옛 친구다.

2. NPC 도트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파일:케이라 도트.png
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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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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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이라 04.png
스탠딩 일러스트[2]

3.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과거 고대전쟁 시절, 오버시어와 고대신들이 전쟁을 벌일 무렵. 케이라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과 평화를 지지하던 여신이었다. 전쟁으로 난무하는 피와 살이 얼룩진 물은 순환되지 않았기에, 물을 다스리는 강의 신인 케이라는 전쟁을 매우 경멸하고 증오하였다.[3] 그래서 순수한 물이 흐르는 카르시온에 터를 잡고, 그곳에 살아가던 토착 주민인 거북이 아니마와 뱀 아니마에게 자신의 축복이 내려진 강물로 굽어 살펴주었다.

이때 당시 치명상을 입고 순수한 물이 없어 시름시름 앓아가다 카르시온에 표류한 가온을 발견했으며, 의심을 품는 가온을 따뜻하게 품어주며 치료해주고, 가온은 의심을 버리고 케이라의 친구가 되어 수호자의 입장으로서 카르시온을 지켜주었다. 이후에도 가온과 케이라는 서로 힘을 합쳐서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은 고대신 한 명을 물려보내는데에도 성공할 정도로, 카르시온은 평화를 계속해서 유지해왔다.

하지만 오버시어의 선택으로 영감들을 지킬 수호자로 간택된 가온은 어쩔 수 없이 카르시온을 떠나야 했고, 케이라는 가온의 뜻을 지지하면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가온의 창에 자신의 힘을 불어 넣었다.

고대전쟁이 끝나며, 고대신들이 봉인되는 최후를 맞이하였기에 케이라 역시 봉인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강대한 힘이 언젠가 불화를 일으켜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케이라였기에, 봉인이야말로 케이라가 원하던 것이었다.

3.2. 카르시온[편집]


그렇게 긴긴 세월을 뱀 아니마와 거북이 아니마의 수호를 받으며 잠들어 있었고, 검은 마법사가 사라지고 하인즈에 의해 세계가 통합되면서 케이라 역시 눈을 떴다. 하지만 고대신들의 부활만을 손꼽아 기다린 제른 다르모어의 계획에 동참한 사도들에 의해 케이라 뿐만이 아니라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 곳곳의 고대신들과 초월자들의 힘을 강탈당하고 만다.

케이라는 카르시온을 지켜내기 위해 오염된 물을 막아내며 스스로를 지키는 결계를 생성해 카르시온을 침공한 림보, 알베르, 신성과 술라의 공습에 계속해서 버텨낸다. 자신의 친구, 가온이 와주리라 믿으면서.

이미 자신의 힘을 차지하겠다며 서로 불화하던 거북이 아니마와 뱀 아니마의 틀어진 사이를 이용한 레프군의 계략으로 서로를 제대로 불신하게 된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리자, 케이라는 근처에 온 가온과 공명하여 진실을 알려주고, 오랜 세월 떨어져있던 두 종족의 불화와 갈등을 해소시켜주었다.

하지만 동시에 케이라의 결계가 깨지며 림보에게 흡수되어버린다. 이에 격분한 대적자와 가온이 스펙터로 변한 림보를 상대하게 되고, 케이라는 림보가 자신을 제압하지 않고 흡수했던 덕분에 조금이지만 힘을 회복할 수가 있었다며 내부에서부터 공격을 가해 스펙터 특유의 괴물같은 재생회복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그들에게 패배한 림보는 마지막 발악으로 카르시온 전체를 날릴 자폭을 감행한다. 이를 두고 보지 못한 케이라는 자신이 희생하여 림보를 막으려 했지만, 다행히 대적자가 세계의 심장으로 흡수한 케이라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케이라에게 힘을 주어 무사히 림보를 막아낸다.

하지만 그후 하보크가 나타나서 제른 다르모어의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케이라의 힘을 빼앗아버린다. 다행히도 가온이 나서서 방어막을 친 덕분에 힘은 모조리 빼앗겼지만 간신히 육신만은 지킬 수 있었다.

림보가 하보크와 물러가고, 케이라는 마지막 남은 정수로 카르시온을 오염시키는 힘을 박멸하는 정화의 힘을 뿌린다.[4] 이후 휴식과 충전을 위해 며칠 동안 에레브에 머물며 연합이 원하는 정보를 모두 알려주었고 어느 정도 힘을 회복하자 가온과 함께 아라와 백연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함께 한다.

4. 인물 관계[편집]


  • 가온 : 오래전 동족이 멸종당해 홀로 남은 가온을 치료해준 은인이며 오랜 친구. 스토리 상에서 둘 간의 얘기를 보면 이미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이다. 본인의 말로는 전쟁에 휩쓸린 가온이 불쌍해서라고 언급하며 가온이 사방신이 되어 떠날때 본인도 동시에 잠들었다고 한다. 아르테리아 사건이 끝날 무렵 가온의 창에 남겨둔 자신의 힘을 울려 가온과 대적자 일행을 카르시온으로 이끈다.

5. 기타[편집]


파일:메 윷놀이 2023.jpg}}}
  • 2023년 한가위 일러스트에서 한복 차림으로 등장. 케이라 외에 카링, 신성, 가온, 뱀 아니마 히냐도 등장한다. 케이라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카르시온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나왔는데 어째서인지 메인이라 볼 수 있는 림보가 아니라 도원경의 카링이 나왔다.림보를 넣기엔 얼굴이 그렇자너

파일:웃지마 가온.jpg
  • 사도의 카르시온 습격 이후 상위 존재로서의 힘을 잃게 되어 기존에 머리 위에 달렸던 물로 이루어진 고리와 몸을 감싸던 물줄기도 사라진다.[5][6]

  • 자신을 수호하는 뱀과 거북이 아니마가 내분이 일어나 전쟁을 일으킬때 엄하게 다그치기도 하며 동시에 림보로 인해 카르시온을 포함한 모두가 희생될 위기에선 모두 자신의 힘 때문이라며 선뜻 희생을 선택하는 입체적인 면모를 보인다. 동시에 오랜 친구인 가온에게는 살갑게 대하기도 하고, 그를 앞에 두고서 놀리는 모습도 보이는 등 고대신이란 타이틀 치고 감정묘사가 다채로운 편이다. 작중에서 하보크가 한 말을 보면 공식 설정인 듯하다. 특히 평소엔 여신다운 차분한 존댓말을 쓰지만 가온에겐 편하게 말을 놓고 카르시온 스토리 에필로그에선 머쓱해하는 가온에게 '웃지마 가온'이라고 정색하는 모습도 보인다. 연인이라는 설정은 아님에도 그렇게 보인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 생명을 아끼는 여신이라는 점에서 알리샤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자신에게 남겨진 마지막 힘을 뿌려 오염된 카르시온을 정화시키는 등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오마쥬하기도 했다.

  • 캐릭터 스타일에 대해 평가가 좋다. 온화하면서 강의 여신다운 느낌의 이미지 등 전체적으로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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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란, 미르와 중복.[2] 힘을 잃은 이후 모습.[3] 고대신이면서 오버시어에게 대적하지 않았기에 케이라를 증오한 고대신 브리히니가 카르시온을 침략하기도 하였다.[4] 상위 존재의 힘을 모두 써버렸기 때문인지 물 형태의 이펙트가 사라지고 평범한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다.[5] 물의 형태를 띄웠던 머리 끝부분은 평범한 머리로 변했고 정수리에는 없던 바보털이 생겼다.[6] 테스트 서버에선 상위 존재의 힘을 갖고 있던 도트, 스탠딩 일러스트를 사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