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롤라흐 람 트리비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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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나이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악마왕 디아블로의 직속 휘하 부대의 대장. 명문가인 트리비터 가문의 차남이다. 풀네임은 케롤라흐 람 트리비터.

가즈나이트R에서 리오의 담당 악마라며 1권부터 등장, 중반부 부터 파티의 전속 요리사(...)로 참가한다.

일단 성별은 남자인 것처럼 묘사가 되는데 하는 짓이나 말투가 꽤나 여성스럽다.

1권에서 하이엘바인에게 시비걸다가 니킥 한방에 K.O패를 당했다.

리오에게 '나의 리오님'운운하며 하악하악 거리는데다가 리오의 사진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는 등 이래저래 주변의 보는 이들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한 행동을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리오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중.

디아블로의 직속 수하답게 굉장히 강한 편이지만 먼치킨의 향연인 가즈나이트R인지라 작중에서 요리사 +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역할 정도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강한 악마답게 루이체와 쑤밍에게 '뒷생각 안 하고 나쁜 마음을 먹으면 니네들은 별것 아니다'라는 투의 말을 던지기도 하고 악마의 힘을 드러냈을 때에는 광소를 터트리며 약한 생명체들을 도륙하기도 한다. 악마의 힘을 드러냈을 때에는 말투도 악마스럽고 남자답게 바뀐다.

과거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의 원수인 큰아버지를 리오가 해치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리오를 꽤나 예전부터 선망해오고 있었던 것 같다.

팀의 요리를 책임질 만큼 요리를 굉장히 잘하며, 리오 외에는 싹 다 무시하던 초반과 달리 같이 여행하며 정이 들기라도 했는지 하이엘바인, 루이체, 쑤밍등을 알게 모르게 꽤 잘 챙겨준다.

가즈나이트 R에서는 "하반신으로 신계를 정복할 남자"라는 별명을 만든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