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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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1. 개요[편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미군. 이젠 빠지면 섭한 시리즈 전통의 개근 팩션이며 이탈리아 전선에서 활약하던 미군을 모티브로 한 진영.


2. 특징[편집]


어떤 적이든 상대할 수 있는 다목적 보병 및 화기를 갖춘 진영입니다. 전투를 진행하면서 베테런시를 쌓아 병력을 정예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전히 유저들에게 친숙한 진영. 이전작들과 동일하게 보병, 경차량, 전차, 포병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공격적인 기동전을 구사하고 뛰어난 물량 동원력과 유연한 전략들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면서 이를 범용성 높은 전투단으로 보조하는 것이 주 컨셉인 진영.

기존작들에서 지적되었던 단점인 모든 유닛 로스터를 골고루 활용하긴 어려워서 특정 타이밍이 아쉬웠다는 점 또한 어느 정도 보완된 걸로 보인다.

초반에는 소총병 물량을 활용하여 매섭게 몰아치다 중반부터 보병 전력을 강화하거나 경차량을 조합하여 적을 빡쌔게 괴롭히는 건 전작, 특히나 1편의 향수가 진하게 느껴지지만 전작들에 비해 화기반을 추가하는 것이 더 유연하게 이루어지며 본진 업그레이드에 따라 추가되는 유닛 종류가 많은데다 배틀 그룹 선택에 따라 기본 유닛을 변환시키거나 콜인 유닛을 추가하는 등 1편에 비해 유닛 조합의 폭이 넓고 초반부터 구사할 수 있는 전략도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후반 넘어가면 추축국에게 전차전에서 한수 물러주어야 했기에 초중반 스노우볼링을 굴려나가는게 중요했으나 이번작은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후반 싸움에서도 나름 꿇리지 않으며 여러 강력한 항공 지원을 동원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모로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만능형 진영.

이번작에서 들어온 미국의 가장 큰 특성은 바로 지원처 시스템으로, 0티어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 보병, 기갑, 항공을 지원해주는 부속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테크트리에 변화가 생기거나 추가 업그레이드 및 스킬이 생기는만큼, 어떤 지원처를 골랐느냐에 따라 메리트도 다르고 추후 유닛 조합부터 전략까지 서로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므로 미국은 컨셉에 따라 정말 다양한 전략이 튀어나올 수 있다.

또한 미국 유닛들은 1베테런시 달성시 전용 스킬 2개중에서 하나를 선택 해금하는 것이 가능하며 각 스킬은 성능도 스타일도 확연히 다르니만큼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2.1. 장점[편집]


  • 엄청난 물량 공세와 기동력으로 인한 폭발적인 공세 능력
미국의 진영 컨셉은 많은 쪽수와 기동전을 통해 쉴새없이 적을 밀어붙이는데 특화되어있다. 기본적인 유닛인 소총병은 분대원 수가 6명에 260맨파로, 가격 부담도 적고 기본 무장은 물론 추가 무장인 BAR과 스킬인 수류탄과 스프린트의 존재로 장거리에서 라인전을 벌이기보다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돌파하도록 설계되어있으며 각종 다양한 차량 유닛을 초반부터 지원해주어 이러한 기동전에 힘을 실어준다. 또한 전투단과 지원처에 따라 보병 및 기갑 차량의 가격이나 충원 비용을 크게 깎아주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유닛들의 자체적인 전투력을 올려줄 수 있는 업그레이드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능력치상으로는 타 정예 유닛들과 크게 뒤지지 않는데 물량은 거의 바퀴벌레급으로 밀려오는 코스믹 호러를 보여줄 수 있다.

  • 우수한 스킬 및 업그레이드 성능에서 나오는 유틸성
미국 유닛들은 1베테런시를 달성시 특정 스킬을 선택하여 해금하는 방식인데 이 스킬들의 컨셉과 성능이 크게 다르므로 필요에 따라 고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같은 유닛이라 하더라도 1베테런시를 찍는 순간 스킬에 따라 아예 서로간의 운영이나 역할이 달라질 정도. 게다가 그 성능 하나하나도 단순 은신이나 자동 회복, 전력 질주 등의 쏠쏠한 수준에서 교전시 변수를 내주는 액티브 스킬이나 주변 유닛들에게 버프를 주는 스킬까지 종류수가 상당히 다양하다.

  • 전략의 다양성 : 미국의 경우 지원처-전투단은 물론 테크 트리를 타는 순서 및 업그레이드 순서를 약간만 비틀거나 유닛 선택을 바꾸기만 해도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이 확연히 달라진다. 이는 테크트리마다 컨셉이나 유닛의 특성이 굉장히 다르고 빠른 타이밍에 호출되는 전투단 유닛들과의 시너지도 고려되어있는 결과인데, 이렇다보니 다소 직선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영국과는 달리 미국은 게임 상황이나 맵의 규모, 유저의 성향에 따라 같은 진영임에도 전략이 곧잘 달라져서 변칙적인 수단으로 상대를 칠 여지가 많다. 만약 소총병 전략이라는 정석적인 전략을 꺼내들었더라도 여기서 화기반을 섞어서 안정성을 추가할지, 빠른 경차량을 섞어서 일방적인 딜교를 노릴지, 바업을 통해서 보병전 압살을 시도할지, 빠른 수류탄업과 바주카 분대를 불러서 차량을 카운터 치는지 이것저것 눈치 게임이 시작되는데 여기에 지원처 업글 및 전투단 스킬들까지 끼어들면 적 입장에서는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 높은 전투단 효율 : 타 팩션과는 달리 미국의 전투단들은 0CP부터 그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킬들이 많으며 게임내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주거나 유닛 조합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유닛, 라인을 걷어내주는 스킬, 버프 등의 유틸기 등이 적절한 타이밍에 잘 배분되어있다보니 타 팩션의 전투단이 어느정도 공백기나 잉여가 되는 타이밍이 존재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은 그 혜택을 초반부터 후반까지 쪽쪽 잘 빨아먹을 수 있다.


2.2. 단점[편집]



  • 까다로운 보병 교전
주요 전투원인 소총병이 싼 가격에 많은 머릿수를 가지고 있는 건 의도된 설계다. 제작사도 미군 보병이 독일,이탈리아,영국보병보다 전투중 더 많이 죽을 거란 걸 예상하고 밸런싱 했단 이야기. 소총병은 미국의 다재다능한 주력 유닛이지만 평균 능력치가 괜찮은 팔방미인이 아니라 싼 값에 여기저기 밀어넣을 수 있는 고기방패유닛에 가깝다. 중거리 이내의 교전을 요구받다보니 커버의 효율이 늘어난 3편에서는 적에게 들러붙는 것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고 엄폐물에서 적을 밀어내줄만한 수단인 화염방사병 동원도 처음에 던져주는 정찰병이 화염방사기를 못드는만큼 따로 공병을 뽑아야하는게 번거롭다. 또한 바업 전까지의 소총병은 기갑척탄병이나 토미같은 타 팩션 유닛들에 비해 체력과 근거리 전투력을 제외한 전투력이 확연히 밀리고 그나마 만만한 척탄병도 엠지를 끼고 있을 확률이 높은만큼 단순 커버 끼고 싸우는 것이 아닌 우회와 산개, 스킬과 엄폐물의 활용을 해가면서 각이 보이면 바로 쏜살같이 물량으로 밀고 들어가는등 전편처럼 귀찮은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바 업을 한다 해도 전작에선 높은 성장폭으로 후반에 3벳 2바랖들이 잘 살아있다면 역전의 순간이 오기라도 했지만 추축군 고급 보병과의 원거리 전투에선 여전히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미군에게 소총병은 보병운영의 핵심이라 딱히 대체할 유닛이 없다. 전편에선 초반부 소총병의 교전을 보조할 수 있는 패스파인더나 강습 공병등을 조합했지만 이번편은 그 두 유닛이 주력으로 쓰긴 어려운 위치까지 오면서 쌩으로 소총병과 지프를 이용해야하니 체감 난이도는 더 어려워진 셈.

  • 리스크가 큰 선택지
지원처와 관련된 업그레이드는 물론, 소총병들의 추가 무장 및 스킬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이때 미국 유저들은 빠른 티어를 올려서 미래를 볼지 업그레이드를 해주어 현재 교전에 힘을 실어줄지를 택일하게 된다. 특히나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기름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만큼 함부로 눌러줄 수 없고, 게임의 상황 및 전략적 유불리에 따라 플레이어가 센스껏 눌러줘야 하는데 이때 타이밍이나 상대 유닛의 조합을 유추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큰 낭패를 보기 쉽다.[1] 또한 미국 유닛들은 1벳 업그레이드를 유저들이 하나하나 클릭해줘야 하는만큼 여차하면 유닛들의 베테 업글을 까먹은 채 게임하는 경우도 많으며 3개이상의 같은 유닛을 운용 할 때 어느 유닛이 무슨 스킬을 찍었는지 겉으로 알수가 없어 빠르게 스킬을 사용하기 힘들다.

  • 취약한 포병 전력
미국은 영국이나 국방, 심지어 대치전과는 거리가 먼 북아프리카 군단보다도 포격 스킬과 관련하여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미국은 지원처+전투단 조합을 통해 항공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으나, 이에 반해 지원처에서든 전투단에서든 포격 스킬을 동원하기에는 힘든 편. 항공 지원 스킬은 뮤니 소모에서나 쿨타임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서 그냥 되는대로 갈겨줄 수 있지만 본격적인 포격 스킬에 비해 적 방어선을 완전 갈아엎어버리는 능력은 후달릴 수 밖에 없고 대공 유닛에 비행기가 격추당해버리면 스킬 자체가 캔슬당해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곡사포나 비숍처럼 연속적으로 특정 구역을 두들겨줄 수 있는 포격 유닛 또한 존재하지 않아서 적이 방어선을 세워나가는 경우, 미국은 최대한 초반에 주는 박격포를 활용하고 보병 유닛들의 우회 및 기갑 차량들을 모아서 밀어버리는 등 정석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 밖에 없게 된다.

3. 유닛[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미군/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미군/전투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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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적이 보병 조합에 힘을 주는 상황에 3티어를 노린다고 바업을 안하거나, 바업을 먼저 해버린 상황에 적이 경차량 찌르기를 들어와버리는 등의 난처한 상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