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국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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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1. 개요[편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 등장하는 독일 국방군. 전작들의 계보를 이어가는 클래식한 독일군 팩션이다.


2. 특징[편집]


가장 완강한 적을 상대로도 버텨낼 수 있는 건실한 정예 병력을 갖춘 진영입니다. 각종 고유 병기를 해금하여 병력을 특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작진의 설명이나 유닛 구성 등으로 보건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묘사되는 방어적이면서도 묵직한 반격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진영.

여전히 느리지만 강력한 중화기들이 화력의 중심축이 되고 이를 척탄병, 엽병 등의 보병 유닛들이 빈틈을 채움과 동시에 기갑 유닛들을 생산하여 막강한 조합을 갖추는 등 기존 국방군 팩션과 플레이 스타일은 흡사하나 티어 구조나 일부 유닛들의 컨셉이 꽤 달라진 팩션이기도 하다.

인원수가 많고 충원비가 싼 척탄병으로 전선을 끈덕지게 유지하면서 티어를 올리고 척탄병을 승급시킴과 동시에 여러 강력한 고급 보병 유닛과 기갑 차량을 조합하면서 전선을 밀어내는 등, 유닛의 특성이나 플레이 구도, 테크 트리 구성을 보자면 어째 기존 시리즈에서의 국방군보다는 2편 소련군의 특성이 어느정도 섞인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주요 플레이 전략은 기존 국방군이 그래왔듯이 보병과 화기반을 필두로 방어선을 형성하여 주요 자원 거점을 지켜내거나 포위망을 좁혀나가는 것이며 적이 무리하는 것을 받아쳐서 자원 손해를 입히고 중간중간 상황 타개용 지원 유닛을 섞어주어 게임을 풀어나가다 4티어 및 전투단 스킬로 강력한 스펙의 전차들을 찍어내어 조합을 완성시킨 뒤, 준비가 완료되면 적의 명치에 묵직한 한방을 꽂아넣어서 KO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방군을 플레이할 때 타팩션에 비해 더 중요한 것은 특정 범용성 있는 단일 유닛이 단독 활약하는 것이 아닌 다른 유닛과 유닛간의 조합으로 서로간의 약점을 커버해주는 것이다. 티어를 올리고 유닛 조합이 완성되기 전까지 적의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내면서 유닛들을 최대한 잃지않고 계속 조합을 유지하여 전선을 서서히 밀어내다가 때가 왔다싶으면 과감하게 밀고 들어가서 한타를 박살낼 때의 쾌감은 상당히 크다.

하지만 각 유닛들간의 조합이 잘 연계되지 않아 따로 노는 경우에는 정말 어이가 없으리만큼 손쉽게 각개격파 당하고 국방군의 장기인 화기반 유닛들 또한 일반적인 유닛에 비해 배치나 사격각 등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등 피지컬을 많이 요구하므로 이래저래 맵 구조나 상대 유저의 전략 등을 계속해서 고려하고 컨트롤해야하는 고난이도 팩션.

타팩션과 차별화되는 국방군만의 고유 특성이라 하면 바로 티어 건물마다 존재하는 장교 업그레이드인데 업그레이드를 해줄 시 해당 테크에서 나오는 모든 유닛들에게 자동적으로 1베테런시를 달아주고 경험치 획득량에도 보너스를 주는만큼 타 팩션에 비해 베테업의 혜택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나 1벳때 쓸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을 생산과 함께 바로 쓸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2.1. 장점[편집]



  • 강력한 방어전 능력
특징에서도 설명됐듯이 국방군의 가장 강력한 점은 다양한 지원 화기들이다.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마음만 먹으면 우주방어 요소에 쓰이는 모든 유닛을 생산 가능할 수 있으며 척탄병으로 모래주머니를 쌓고 부대 합병을 통해 진득하게 중화기를 전선에 유지시킬 수 있고 공병은 튼튼한 MG벙커를 초반부터 지을 수 있다. 그 뒤에 박격포나 대전차포 혹은 인력 충원용 트럭등을 이용해 방어선을 보강하기 시작하면 그 구역만큼은 절대 지나갈 수 없게 만드는데 특화되어있다.

  • 한방이 있는 기갑 전력
장갑차를 위시한 경차량 라인은 DAK에 비해 다소 부실하나 타 팩션에 비해 스터그, 바르벨빈트 등 중형전차 체급의 기갑 차량들을 빨리 뽑을 수 있으며 스커트 업그레이드를 달아준 4호가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고 전투단을 통해 부를 수 있는 판터, 티거 등 뛰어난 성능의 외부 지원 전차 들은 초중반 방어로 판을 굳히다가도 바로 반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 빠른 베테런시 업
국방군은 테크 트리 건물마다 베테런시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여 해당 테크 유닛들이 1베테런시부터 시작할 수 있으면서 추가적인 경험치 뻥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이 게임에서 베테런시가 달렸고 안달렸고의 성능 차이를 생각해보면 타 팩션에 비해 유닛들의 성장 속도가 확연히 빨라 특정 타이밍에 베테런시 차이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유용한 베테런시 스킬들도 바로바로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 상대적으로 적은 뮤니 소모율
추가 무장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높은 영국이나 북아프리카 군단, 스킬을 갈겨댈 일이 많은 미국과는 달리 국방군의 경우, 기본 전투 유닛인 척탄병은 강습척탄병 스킬을 찍지 않는 한, 따로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고 차량 유닛들도 업그레이드 해줄만한게 끽해봐야 기관총 업그레이드 정도라서 공병대한테 화염방사기 정도를 쥐어주고나면 다음 티어 올릴때까지 뮤니 쓸 일이 거의 없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때문에 강하 공병대를 주력으로 굴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국방군은 타 팩션에 비해 지뢰를 적극적으로 매설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여지가 많은 편에 속한다.

2.2. 단점[편집]



  • 취약한 초반 보병전 페이즈
초반 보병 전투에서 주력을 맡을 공병대와 척탄병의 전투력이 다른 팩션에 동일 포지션 유닛들에 비해 너무 약하다는 평이 많다. 물론 샌드백 및 부대 합병 스킬 등을 사용하여 화기반을 보조하면서 그들과 병행 사용하라는 설계이며 이 약점을 티어별로 배치된 고급 보병 유닛으로 보강하라는 의도가 보이지만 초반 거점 관리가 매우 중요한 렐릭류 RTS 특징상 약한 초반 때문에 좀처럼 강력한 후반을 가기도 전에 게임이 말리는 경우가 자주 나오고 있다. 그나마 지휘관 특성을 이용한 추가 무장을 쥐어주는거나 장비 노획을 하는 것 외엔, 지원 화기의 구멍 난 자리를 임시로 버텨주는 용도로 쓰이지만 1:1에선 국방 유저들에게서 우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

  • 높은 중화기 의존도에서 나오는 경직된 전술
지원 화기들이 다양한건 분명 좋지만 그만큼 지원 화기에 상당부분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도 단점. 전편에서부터 쭉 떠올랐던 시리즈별 국방군의 전통적인 약점이지만 이번 편에서 중간 허리를 맡아줄 척탄병이 타 팩션에 비해 성능이 열악하기 때문에 화기반의 의존도가 더 올라갔다. 적이 빈틈을 파고들었을 때 시야각을 컨트롤로 매번 바꿔줘야하는 특성상 허점은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고 적이 비집고 들어오는데 성공했을 때 진형이 붕괴되기가 더 쉬운만큼 유저들 입장에서는 꽤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로 한다.

  • 좋지 않은 가성비의 최종 테크
국방군은 건너가는 중간 테크인 2티어와 3티어의 유닛 구성이 제법 탄탄한 축에 속하나 최종 테크의 건물 비용이나 유닛은 그 위용과는 다르게 처참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최종 티어의 유닛 구성을 보면 고급 보병인 충격 보병 분대와 주력 중형 전차 포지션인 4호 전차, 대보병 사냥을 맡는 돌격 전차가 존재하는데 가뜩이나 건물이 잡아먹는 기름 비용도 후덜덜한 판에 뽑을 수 있는 유닛들도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 중반에서 최종 테크로 넘어가는 동안 엄청난 자원 요구로 인해 공백기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 유닛들이 그 취약점을 보상해줄만큼 성능이 강력하지가 않아서 국방군 유저들은 대체로 2~3티어에서 효율을 극한까지 빨아먹은 뒤 테크를 넘어가거나, 아니면 대충 판터나 티거 등의 전투단 유닛으로 최종 테크를 퉁치는 플레이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3.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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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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