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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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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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문서. 연합군과 소련군으로 나뉘어지는건 동일하고, 튜토리얼과 유리군 캠페인은 아쉽게도 없다. 전작의 연합군 루트가 정식이며 소련군 미션은 로마노프가 체포된 그 이후를 다룬다. 각자 연합군과 소련군 시점에서 유리를 토벌하는 것은 똑같지만 주도권을 잡는 진영을 정할 수 있다. 전작과는 달리 CD가 하나로 되어있다.

각 캠페인마다 국가 특수유닛을 잠깐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캠페인에서는 전용 유닛도 나온다.

확장팩 역시 기본적으로 연합군 루트를 정사로 하나, 소련군 미션 2, 7을 제외한 나머지는 정사로 추정된다. 대략 순서를 배열해 보면 연합군 1 - 소련군 1 - 연합군 2~4, 소련군 3~4 - 연합군 5 - 연합군 6, 소련군 5~6 - 연합군 7 순이다.

1.1. 연합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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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준비 완료.

전반적으로 섬멸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미션들이 주를 이룬다. 미래기술을 가지고 시간이동을 하였기에 시작부터 최종테크인 크로노 군단과 프리즘 탱크, 슈퍼무기인 크로노스피어(!)와 기상 조절기(!!)가 초반부터 허가가 되어있는 만큼 화력에 있어서는 전혀 꿀릴 것이 없다. 거기에 소련군과 달리 마인드 컨트롤 대응책이 다양한 만큼 섬멸전 수행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다.

다만 2번째 미션부터 유리 클론을 상대해야 하고, 마스터마인드, 플로팅 디스크, 부머 잠수함 같은 고급 유닛들을 상대해야 할 일이 많아서 3티어 이상 유닛들의 활용이 강제된다. 1~2티어 유닛 개떼러쉬는 그놈의 마인드 컨트롤 때문에 포기해야 하며, 종이비행기인 해리어와 로켓 보병은 개틀링에 벌집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프리즘 탱크는 마인드 컨트롤보다 사거리가 길어 필수 유닛 취급을 받으며, 그런 만큼 자원 소모도 엄청나 배고플 일이 많다. 그래도 광물 정화기도 지원되고 자원난을 견디고 적의 공세를 꾸준히 막아내면서 조합을 갖추면 프탱미탱배포 삼신기로 막강한 화력쇼를 선사하며 유리군을 제대로 관광태울 수 있다.

1.1.1. 샌프란시스코 - 시간의 경과(Time Lap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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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연합군이 사이킥 도미네이터에 통솔 마비가 일어난 상태로 에바 리/타냐가 소수의 생존자들을 이끌고 아인슈타인이 타임머신으로 과거의 유리를 제압할 작전을 세운다. 에바 역시 평소의 정보부가 아닌 천막에서 겨우 지휘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타냐는 아인슈타인으로부터 과거로 여행하는 만큼 자신을 포함한 과거의 인물들에게 도움을 받도록 조언한다.

전력을 확보해서 타임머신이 돌아가게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라지 탱크를 잘 활용하자.
시간이 돌아가면 과거 샌프란시스코를 점령하고 있던 소련군(적)과 함께 타냐 요원이 나온다. 무조건 살리지는 않아도 된다. 이 타냐를 알카트라즈 섬으로 수영시켜 가서 C4 폭탄으로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면 승리. 실수로 타냐가 뻗으면 후송되는 동영상이 나온 뒤 항공모함 함대가 지원된다. 이걸로 알카트라즈의 미완성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면 승리하며, 타냐가 죽었다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쉬움 난이도면 초반에 보여지는 발전소 2기만 얻으면 되지만[1] 어려움 난이도면 남쪽의 발전소를 더 먹어야 한다. 여기에는 개틀링 타워도 1기 건설되어있으니 주의. 대신, 시작할 때 주어지는 그랜드 캐논 4기를 팔아치우면 전력이 확보되어 곧바로 시간이동을 할 수 있으며, 과거의 시간에서 과거의 그랜드 캐논 4기를 멀쩡히 활용할 수 있다.

인트로 동영상에서는 금문교 입구가 끊어져 있다. 즉, 파괴되었다는 뜻인데 시간 여행 전 IFV와 미라지 탱크를 금문교 입구에 많이 모아두고 과거로 돌아가서 키로프 비행선과 아포칼립스 탱크를 빠르게 처리하면 다리를 보존할 수 있다. 키로프는 보통 난이도 이상부터 나온다.
또한 시간 여행 직전 전력이 복구 되자마자 그랜드 캐논으로 유리군의 핵발전소를 수동 공격하면 과거로 돌아가기 직전 (엔지니어가 들어가기 직전) 파괴가 가능하다.

주요 유닛: 타냐, 엔지니어, 가디언 G.I.
신규 유닛: 가디언 G.I.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15분)

귀관의 빠른 판단력 덕택에 소련군과 유리를 모두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소비에트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은 무산되었고, 유리의 계획은 휴지통에 들어간 셈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사령관.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1.2. 로스앤젤레스 - 할리우드와 허영심(Hollywood and Va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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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이 침공중인 시점에서 에바는 정보부로, 타냐 특수요원으로 복귀했다. 또한 과거 시점에서 아직 암살되지 않은 벤 카빌 사령관을 대면하여 사령관은 유리를 타겟으로 소련과 대치중인 연합군 사령관들과 각개로 작전을 시작한다. 첫번째 작전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시민들을 세뇌하여 군자금을 약탈중인 유리군을 전멸시키면 된다. 특히 시민들을 처형시켜서 군자금을 조달하는 그라인더를 파괴해야 된다.

영웅 유닛으로 할리우드 액션배우 3명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원래는 플린트 웨스트우드, 새미 스탤론, 아니 프랑켄퍼르터였고 유닛 대사들도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의 명대사였지만 아무래도 실존 인물이라 법적 문제가 생겼는지 1.001 패치 이후 고유음성이 삭제되고 각각 카우보이, 보디빌더, 히어로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유닛들은 마인드 컨트롤이 불가능하면서도 강력하기 때문에 이번 미션의 핵심 열쇠다.

카우보이는 권총으로 적 보병을 일격에 사살 가능하다. 타냐보다는 사격 속도가 느리지만 네이비 씰보단 맷집이 좋다. 유리 클론을 처리하는 데 아주 좋지만 다른 두 영웅들 역시 보병 원킬이 가능하고 기갑이나 건물은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초반 보병 스팸이 지나가면 별 쓸모는 없다. 정 활용하려면 대보병이 약한 다른 두 영웅들을 보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야한다.

보디빌더는 람보의 심볼인 M60 기관총으로 적 보병을 학살하며 핵 수류탄으로 적 건물 역시 손쉽게 철거할 수 있다.[2] 그런데 기갑은 아예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혼자 다니다가 개틀링 탱크라도 만나면 끔살이므로 혼자 다니지는 말자.

히어로는 미니건이며 세 배우 영웅 중 유일하게 보병, 기갑, 건물을 다 공격할 수 있다. 일격에 파괴하지는 못하지만 미니건의 공격 속도가 워낙 빨라 DPS는 굉장히 높게 느껴진다. 혼자 다닐 수 있긴 하지만 어쨌든 보병이니 개틀링 탱크는 웬만하면 피하자.

이렇듯 개개인은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지만 뭉치면 강력한데, 그렇다고 IFV나 배틀 포트리스에 태우면 마인드 컨트롤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본 미션에서는 그랜드 캐논 건설이 가능하며 배틀 포트리스가 첫 등장한다. 장거리 공격과 방벽 무시 공격이 가능한 프리즘 탱크 러쉬로 끝내면 된다. 초반에 적 공격이 많으니 주의. 유리, 래셔 탱크, 개틀링 탱크 조합 공격이 아주 이가 갈리게 만든다. 외곽기준 주로 오는 지점 3군데 정도에 프리즘 타워 2개씩 박는 게 제일 낫다. 중립건물은 개틀링의 사거리에 털리고 그랜드캐논은 1차적으로 발전소를 노리는 탱크들 때문에 속터지는 팀킬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좌측 하단엔 LA 국제공항의 건물과 관제탑이 보인다. 공항을 엔지니어로 점령하면 공수부대를 사용할 수 있다.

미래 기술을 갖고 왔기 때문에 이 미션부터 크로노스피어 건설이 가능하다. 만들면 유리가 오버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주요 유닛: 배틀 포트리스, 크로노스피어
신규 유닛: 배틀 포트리스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50분)

잘 하셨습니다. 사령관. 신속한 처리 덕에 손해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유리의 자금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헐리우드의 에이전시들이 이미 사령관의 놀라운 전과를 영화화하기 위해 계약서를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1.3. 시애틀 - 실력 행사(Power Pl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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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의 군자금이 끊긴 유리는 이번엔 시애틀에 핵무기를 동원해, 대기업 매시브소프트에게 군자금을 협박하기 시작해 빌 회장은 연합군에 구조를 요청한다. 이에 카빌 장군은 기상 조절기를 동원해 맞대응한다. 시애틀에 당도한 두 세력은 승리에 필요한 민간 발전소를 확보하기 위해 충돌한다.

첫 핵 발사를 막는 방법이 있는데 브리핑이 끝나자마자 바이오 리액터 3기를 번개 폭풍으로 부수고 우측 상단 제일 가까운 발전소를 본진 G.I.의 중립 건물 공격과 유닛들로 협공하여 빨리 점령한다면 가능하다. 빡친 유리가 유닛들 몰고 오는 것도 덤으로 막아야한다. 핵 발사 쿨타임은 5분인데 초반에 브리핑 한답시고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도 첫핵은 막지 못하고 AI 특성상 아군 군수공장에 쏘니 미리 주변 유닛들을 대피시켜야 한다.

유리 기지의 바이오 리액터 3개에 첫 번개폭풍 날려준 후 보지말고 바로 우선 저격수 하나를 뽑은 다음 IFV에 태운 후에 스페이스 니들에 GI 하나 투입 한 다음 바로 발전소 2개를 차지하자 발전소 차지할때는 저격병 IFV를 써서 유리랑 바이러스만 먼저 제거해줘도 매우 쉽게 발전소를 점령 가능하다. 테크 발전소 2개만 점령하면 유리는 전기가 부족해서 핵을 더이상 쏠수 없다. 테크 발전소를 점령할 때마다 저격수가 지원되고, 상대는 엔지니어를 퍼붓는다. 상대의 핵 발사를 저지하고 우리쪽의 번개폭풍을 마음껏 쓰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발전소 점령 및 방어는 필수다. 또한 매시브소프트의 안전을 확보(일대 유리군 소탕)하는 것도 필수 목표이며 달성할 경우 군자금을 지원해준다. 지원군이 있으니 꼭 챙기자. 본 미션에서는 저격수 생산이 가능하며 이 미션의 핵심이다. 유리군은 기갑병력 지원없이 보병으로만 내려오기 때문에 저격수 둘 정도만 대기시켜도 하품하면서 다 막을 수 있다. 유리 클론이나 바이러스, 엔지니어 제거에 필수니 필히 저격수를 태운 IFV를 데리고 다니자.

주요 유닛: 엔지니어, 저격병, 기상 조절기
신규 유닛: 저격병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20분)

시애틀을 협박하려는 유리의 계획이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사령관의 영민하고 재빠른 대응 덕택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유리는 다른 곳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입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1.4. 이집트 - 무덤 도굴(Tomb Raid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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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박사가 유리군에게 납치당했다.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사이킥 도미네이터가 있는 피라미드를 향해 타냐 휘하의 연합군이 파견된다.

본 미션에서는 구축전차와 저격병 생산이 가능하다. 이 중 구축전차는 처음부터 나온다. 성능 시연으로 래셔 탱크를 두방에 산산조각낸다.

박사를 구출하려면 피라미드 주변의 바이오 리액터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타냐는 마인드컨트롤 공격에 면역이므로 혼자 가도 손쉽게 털어버릴 수 있다. 이 때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지 않으면 박사의 깜짝 영상과 함께 선물로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1회에 한해 쓸 수 있게 해 준다. 이 사이킥 도미네이터로 동쪽의 유리군 기지에 빅엿을 날리자. 아예 여기에 지르라고 개틀링 탱크, 래셔 탱크들이 3X3 정사각 대열로 주차되어 있다. 잘만 하면 이들만으로 미션 클리어가 가능할 수도 있다. 보통 기준 플레이 타임이 45분인데, 이 사이킥 도미네이터 자폭을 잘만 활용하면 15분 안팎으로 끝낼 수도 있다. 적은 MCV를 생산하지 않으니 일단 건설소부터 박살내놓고 군수공장만 제거해도 쉽게 풀어낼 수 있다.

로봇 탱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 호버 성능을 이용해서 강을 하나 바로 건너서 유리 기지로 최단 루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미션의 핵심 유닛이다. 아니면 크로노스피어로 프리즘 탱크를 순간이동시켜서 공략하자. 자원이 적으니 우측의 유정 지대 점령은 필수. 엘리트 나이트호크를 이용하자. 기지 앞쪽의 피라미드를 보병으로 점령하거나 파괴하면거기서 어떻게 밖으로 총을 쏘지 미이라가 튀어나와 아군을 공격한다. 맵상의 다른 피라미드도 마찬가지.

참고로 아인슈타인이 갇힌 피라미드 기지와 동쪽 유리군 기지는 색상만 같을 뿐 다른 팀이다. 즉 피라미드 쪽의 전력이 차단되도 동쪽 기지의 전력은 여전하니 피라미드 근처에 멈춰있는 사이킥 타워를 보고 동쪽 기지로 돌진했다간 함흥차사가 되어 버릴 수도 있다.

자원이 많이 팍팍하고 적의 짤짤이 공세도 제법 귀찮으니 팍팍하게 플레이하게 되는데, 초반부에 유정을 확보하는 것이 수월한 플레이를 위해 좋다. 플레이 즉시 타냐와 엔지니어를 나이트 호크에 태워서 동쪽 유정지대로 간 뒤 차량 폭파 능력으로 래셔 탱크를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면 손쉽게 유정 지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유정지대 다리를 목적지로 삼은 뒤 도착하자마자 바로 타냐로 다리를 폭파시키면(엔지니어의 다리 복구 시설을 클릭하면 반대로 폭파가 된다.) 유리군은 장갑수송선으로만 유닛들을 전달 가능하니 유리군의 견제가 꽤나 편안해진다.
스파이를 활용하면 자원 걱정을 아예 안 하게 되는데, 서북쪽 지대에서 자원채취를 하는 슬레이브 마이너에 자금 탈취를 진행하면 무려 5~6만원 이상의 크레딧을 준다. 주변도 따로 엄호 병력 없는 무방비 상태기에 나이트 호크로 스파이를 운송한 뒤 탈취하면 아주 거지꼴을 만들어줄 수 있다.

이스터에그로는 맵 서북쪽 오아시스에 유닛을 가까이 가져가면 저격수와 IFV가 나오고, 오아시스 옆에 있는 삼각형 형태의 돌 타일에 각각 유닛들을 올려 놓으면 아군 T-Rex가 소환된다. 오아시스 근처에 슬레이브 마이너가 채굴을 하고 있으니 IFV에 저격수를 태워 옆에 위치시키면 일꾼들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또 하나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있다. 아인슈타인 박사가 이 미션에서 무적인 것을 활용한 것.

주요 유닛: 타냐, 구축전차
신규 유닛: 구축전차, 로봇 탱크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30분)

신속 정확하게 행동한 덕택에 아인시타인 박사를 구출하고 유리의 군사 설비를 파괴하였습니다. 유리는 귀관의 전투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1.5. 시드니 - 오스트레일리아의 복제인간들(Clones Down Un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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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 장군의 치밀한 조사와 첩보원들의 희생 끝에, 유리의 중요 시설인 각국의 지도자들을 복제하기 위한 클론 복제소들이 호주에서 발견되었다. 전부 파괴하면 된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있는 복제소를 파괴해야 한다. 파괴하면 새 미션으로 상대를 전멸시키라고 한다. 민간 건물이 많고 유리군이 이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3] 프리즘 탱크로 밀고가는 것이 좋다. 중간에 카오스 드론이 있으니 이들에 주의.

맵 상의 모든 부머 잠수함을 제거하면 한국군 보라매의 지원 폭격 서비스 이후 보라매 생산이 가능해진다. 만약 해리어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해리어를 모두 보라매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유리군은 잠수함 기지를 다시 짓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해군을 늘릴 필요는 없다.

주요 유닛: 구축함, 로봇 탱크, 보라매
신규 유닛: 보라매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30분)

유리의 클론 설비가 이제 쓰레기 더미로 변해버렸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1.6. 런던 - 책략 또는 조약(Trick or Treat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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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의 계획대로 소련군이 항복한 뒤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유리가 이번에는 직접 연합군 정보부에 침투해 에바를 마인드 컨트롤하는 묘수를 두었다. 결국 공격당한 에바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불어서 위치가 노출되자, 카빌 장군도 직접 정보부를 무력으로 통신을 겨우 차단하였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유리군이 런던으로 지도자들을 납치하러 진군중이기에 사령관은 방어군으로 파견된다.

영국 국회의사당을 보호하고 이후 등장하는 유리군을 전멸시키면 된다. 플로팅 디스크와 마스터마인드가 가장 큰 문제다. 괜히 병력 분산시켰다가는 각개격파당하니, 대공용 패트리엇을 국회의사당 주변에 몇개 박고 마스터마인드에 대항하기 위해 로봇 탱크를 다수 뽑자. 템즈 강에 이지스 순양함을 몇 대 배치하는 것도 좋지만 마스터마인드에 주의.

로봇탱크로 잡다한 적은 무시하고 마스터마인드부터 잡아야 정신건강에 좋다. 적 잡보병은 미라지 탱크로 처리하거나, 기지 건너편 다리에 G.I.를 민간건물에 넣어서 미리 수를 줄이면 편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병력 웨이브가 상당하므로 최대한 화력을 밀집시켜 저항해야 한다. 아군 건물은 AI상 우선순위가 아니니 대충 확장해도 된다.

국회의사당은 중립 건물이기 때문에 수리는 불가능하고 오로지 엔지니어를 통한 수리만 가능하다. 민간 건물 특징상 빨피가 되면 구조물 포기가 되면서 파괴 트리거가 발동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 체력이 중간 이상 깎이면 바로 엔지니어를 투입하자.

국회의사당을 방어하면 맵이 확장되고 소련군 소수가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잠수함 공격 방어에 매우 유용하니 아껴쓰자. 방어에 성공하면 평소처럼 미라지 소수+프리즘 다수로 밀어버리면 된다.

주요 유닛: 배틀 포트리스, 미라지 탱크, 프리즘 탱크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25분)

유리는 결코 재기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안전하며 유리는 런던에서 쫓겨났습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사령관.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1.7. 남극- 두뇌 처치(Brain De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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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중위가 이상 신호를 분석해서 용케 유리의 기지를 찾아냈다.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고 유리군 잔당을 모두 소탕하면 미션 성공. 연합군과 소련군을 같이 다루는만큼 광물 정화기 + 공장 조합으로 기계 가격을 많이 할인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남아메리카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 지역에 버려진 소련군 기지를 엔지니어로 접수, 레이더를 건설하면 남극에 연합군 유닛들이 소환되면서 유리군 기지가 나타난다. 소련 기지는 떨어져있기 때문에 적의 상륙이나 플로팅 디스크로 공격해오는데, 어느 정도 대공 방비가 안돼있으면 플로팅 디스크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레이더를 짓기 전에 대공 장갑차 또는 시 스콜피온을 어느 정도 생산해두자. 연합군 MCV 크로노시프트 지역은 절벽으로 막혀있어 직접적인 병력 이동은 불가능하니 지상군을 너무 많이 뽑지는 말자. 연합군 MCV 등장 이후엔 곧바로 사이킥 도미네이터와 유전자 변형기 카운트가 시작된다. 소련기지가 있는 섬의 유정과 차량수리소를 모두 찾아 점령하자. 마침 1시방향에 유정 하나와 자원줄이 있는 외딴섬이 있으니 조선소를 건설하고 장갑수송선을 하나 만들어서 엔지니어를 넣어 섬의 유정을 점령한 뒤 정제소를 건설하면 돈 확보에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연합군이 소환되는 섬의 왼쪽 아래에도 유정 둘이 있으니 막사부터 만들어서 주어진 IFV에 넣어 빨리 점령해주자. 간혹 유리 측에서 엔지니어 러쉬를 해온다. 아니면 아예 MCV를 유정 위치로 옮겨서 스타팅 위치를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리측 엔지니어가 유정을 확보한 뒤에는 꽤나 건실한 기지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견제를 시도하는데 언덕에 있어서 공략하는 것도 까다롭다. 약간 좁긴 하지만 방어하기에 좋은 공간이어서 그랜드 캐논을 통해 마그네트론과 마스터마인드를 잡아 주기에 좋다. 사이킥도미네이터 테러에 의해 기지가 초토화될 수도 있으니 수리소와 군수공장을 여러 군데 지어둬 보험을 들어놓는 것도 좋다.

적은 소련군 기지 오른쪽&아래쪽에서의 상륙정 테러+ 가끔 보내는 UFO 몇기, 연합군 기지로는 마스터마인드+래셔+개틀링+마그네트론 부대를 오른쪽에서 정기적으로 보내온다. 지상병력은 보병을 채운 소련군 벙커 두세기를 밀집시키면 되고, UFO는 대공장갑차 대여섯기 이상이면 막을 수 있다.간혹 유리 클론이 연합군 기지로 오는데 귀찮다면 미라지 탱크를 두세기 생산해서 저격해주자.

슈퍼 무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유전자 변형기의 경우 배틀 벙커나 대공장갑차, 나이트 호크에 보병들을 집어넣어 맵 상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카운트가 다가오기 전 보병 한 두 마리를 배틀 벙커 앞 쪽에 위치 시켜 제물로 바치면 브루트로 변신하자마자 바로 벌집이 되어 사라진다. 카운트 시점에 네이비 씰이나 엔지니어, 스파이 같은 비싼 유닛이 맵 상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자. 고급 인력들이 근육바보들로 변신하는 걸 보면 정말 화딱지가 난다.
사이킥 도미네이터 시점이 오면 최대한 탱크 병력들을 산개시키도록 한다. 산개를 제대로 하면 한 마리 정도 빼앗기는 정도의 출혈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기지 가까이 유닛이 있으면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멀리 떨어트리도록 하자. 탱크 병력이 아예 없으면 기지를 향해 쏘니 카운트가 다가오기 전 값싼 대공장갑차 한 마리 정도를 뽑아 제물로 바치면 된다. 또한 해리어를 뽑게 되면 공군 사령부로도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날리니 공군 사령부를 멀리 짓거나 다른 유닛을 뽑는 것이 낫다. 공중에 뜬 유닛은 사이킥 도미네이터 영향을 받지 않으니 방어용으로 공중 유닛을 뽑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이트 호크는 가만히 있으면 땅에 착지하니 사이킥 시점에 바다 위로 옮겨 데미지를 막도록 하자.

보통기준 사이킥의 카운터는 15분이다. 레이더 건설 후 아무리 테크를 빨리 올려도 슈퍼무기 다수를 빠르게 올리기는 방어상으로나 돈 문제로나 매우 어렵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법은 프리즘 탱크 다수+크로노스피어 테러이다. 사이킥 도미네이터 뒤쪽에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레이더를 건설하자마자 소련군 테크센터를 올리고 핵 발전소를 지어 전력을 확보한 뒤 연합군 테크도 빠르게 올려 프리즘 탱크를 죽어라 생산하자. 테크가 올라가는 대로 크로노스피어를 만들면서 프리즘을 모으다 보면 사이킥 도미네이터 카운트가 다가오는데 크로노스피어를 빠르게 올렸다면 한발 앞서 사용 가능할 것이다. 프리즘 부대를 맵 맨 오른쪽 아래로 이동시켜 빠르게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부수면 미션 반은 성공한 것이다. 기지에 적 병력이 꽤 많지만 미라지로 장거리에서 점사해주면 된다. 마스터마인드와 유리 클론부터 점사해주자. 이후 계속 크로노스피어로 병력을 보충해주면서 안에서부터 밀어버리면 된다. 정 안되면 이제 다른 슈퍼무기를 하나하나 만들어서 지원해주면 된다.

슈퍼 무기를 제거하는 팁으로는 먼저 유전자변형기의 경우 해안가에 있으니 드레드노트 3척 이상 생산하면 빠르게 파괴가 가능하다. 단 부머 잠수함들이 있으니 미리 호위 병력을 붙여줘야 되고, 사이킥 도미네이터가 잠수함과 드레드노트를 노리니 도미네이터 카운트가 가까운 시점에선 부대를 산개시키는 것이 좋다. 소련군 기지에서 키로프 5기 정도 뽑은 뒤 테러를 해도 손쉽게 제거가 된다.
사이킥 도미네이터의 경우 위에서 말한 프리즘 + 크로노스피어 조합이 제일 편하다. 좀 더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맵 최우측에 개틀링 캐논 방비가 허술하니 키로프 또는 시즈 초퍼로 해안 쪽 개틀링 캐논을 정리한 뒤 스파이와 네이비 씰을 나이트 호크에 태워서 전력 상실을 시키고 도미네이터를 폭파시킬 수도 있다.

나이트 호크에 엔지니어를 실어 사이킥 도미네이터 주변 발전소를 점령한 뒤 군수공장을 지어서 프리즘 탱크와 아포칼립스를 뽑고, 주변에 그랜드 캐논을 건설하면 손쉽게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프리즘 탱크로 발전소와 사이킥 타워를 정리하다보면 엘리트로 금방 승급하게 되고 기지는 깊숙히 언덕을 오르는 구조여서 올라오는라 허덕이는 마스터 마인드와 탱크들을 프리즘 탱크가 능숙하게 잘라줄 수 있다. 마스터 마인드는 프리즘 탱크의 공격을 잘 버티니 10마리 정도 프리즘 탱크를 모은 뒤 전진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포칼립스 탱크는 방벽 정리와 플로팅 디스크를 상대하는데 사용한다.

발전소에 스파이 침투를 시키며 공중 병력으로 기지를 제압하는 전략도 고려해볼만 하겠지만 실제론 어려운 것이, 슈퍼 무기 건물을 제압해도 메인 기지의 전력은 유지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라색 색상만 같을 뿐 슈퍼 무기 기지와 메인 기지 두 팀을 상대하는 것이기에, 메인 기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별개로 발전소 테러를 해야 된다. 같은 색상의 팀 분할은 연합군 4와 같은 양상이다.

유리는 생포되어 마인드 컨트롤 사용이 불가능한 특수 감옥에 영원히 감금된다. 이후 타임머신을 썼던 그 시간대와 시간선이 합쳐지면서 역사가 바뀌게 된다. 듀건 대통령의 비상회의 소집 장면으로 다시 되돌아가며, 이때 스크린에 등장하는 인물은 유리가 아닌 카빌 장군이다. 듀건은 살아난 장군을 반가워 하고 카빌은 시간 여행을 했다며 너스레를 떤다. 승전 축하 연회가 진행되자 드레스를 차려입은 타냐가 나오는데 미리 선약을 한 에바 중위가 플레이어를 향해 인사하며 나가자 벙찐 타냐는 아인슈타인 박사를 찾으며 타임머신을 이용할 수 있는지 묻는다.

주요 유닛: 로봇 탱크, 크로노스피어, 기상 조절기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45분)

이제 전 세계가 사령관 당신을 영웅으로 떠받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당신의 얼굴이 들어간 우표를 찍고 있으며, 당신의 영광을 기념하기 위한 범 세계적 기념일이 선포되었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 소련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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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쓸어버리자.

연합군에 비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미션이 많다. 연합군과 달리 유닛 조합 선택의 폭이 좁고, 슈퍼무기 해금도 늦다. 4번째 미션은 되어야 철의 장막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핵 미사일은 마지막 미션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1, 2, 3, 6번째 미션은 슈퍼무기 사용이 아예 불가능하다.

대신 연합군과 달리 유리 클론이나 부머, 마스터 마인드, 마그네트론, 플로팅 디스크같은 까탈스러운 유닛들을 상대할 기회가 연합군보다 적으며, 미션마다 주어진 컨셉이 있어 그에 맞는 전략과 조합을 잘 숙지하고 수행한다면 보다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대표적으로 3번째 미션에서의 보리스+타냐 무쌍, 4번째 미션에서의 데몰리션 트럭+철의 장막, 5번째 미션에서의 시즈 초퍼, 6번째 미션에서의 월면 로켓 보병,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의 사이킥 비컨 파괴 등이 있다.

이번 작품도 연합군 승리가 정사이기는 하지만 모바일용 레드얼럿에서 소련군이 타임머신을 손에 넣은 것을 보면 미션 2와 7을 제외하고는 전부 정사로 추측되며 유리의 복수 연합군 마지막 미션 이후로 추정되는 첫 번째 미션은 보리스의 특공대가 타임머신을 탈취한 시점까지만 정사로 보인다.

1.2.1. 샌프란시스코 - 시간 이동(Time Shif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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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패전 이후 용케 몸을 숨긴 소피아 중위 병력과 플레이어는 런던 탑에 수감된 로마노프를 연결해 비밀 교신을 한다. 연합군의 타임머신을 탈취, 과거로 돌아가서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면 된다.

타임머신은 5시방향에 있으며, 가는길 중간중간 발전소가 있다. 연합군 순찰병력은 보리스로 잡아주고 같이 주어진 병력으로 경비를 시켜주자. 타임머신을 돌리기 위해 발전소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 타임머신을 점령하는 순간 유리군이 장갑수송정을 타고 발전소 러쉬를 시도한다. 미리 보병과 장갑차 등으로 유리군을 막으면서 공수로 지원된 엔지니어로 나머지 발전소를 더 점령하면 타임머신이 작동하는데, 중간에 소련 엔지니어들이 실수로 타임머신에 전력을 너무 많이 공급하는 바람에 공룡시대로 잠깐 간다는 게 개그 요소. 목표했던 시간대로 오면 맵 밖에서 유리군 유닛이 지속적으로 등장해 공격해온다.

보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보리스는 죽어도 되며, 수영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장갑 수송선으로 알카트라즈까지 가야 한다. 보리스가 죽었다고 드레드노트가 오지는 않으니 만약 보리스가 죽었다면 탱크를 안에 태워야 한다.

연합군 미션과는 달리, 드레드노트 때문인지 개틀링 캐논이 많이 있어 핵발전소 파괴는 불가능하다. 또한, 시간 여행 전 병력을 내려놓고 떠나는 수송선 중 마지막 한 대는 지도 밖으로 가다 말고 한 바퀴 뱅 돌고 가기에 이를 붙잡아 와서 병력 수송에 쓸 수 있다.[4] 대공 차량에 병력을 태우고, 대공 차량을 다시 수송선에 태우면 컨트롤이 편해진다.

미래의 보리스가 죽었을 때 과거로 돌아가면 과거의 보리스가 뭔가 자신에 대한 반응이 이상하다는 대사를 한다. 과거로 돌아가 보니 다시 살아 있으니 카빌 장군을 바라보는 미래의 연합군과 같은 반응을 보여서 그랬을 것이다

주요 유닛: 보리스, 엔지니어, 라이노 탱크
신규 유닛: 보리스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30분)

유리가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가동시키기 전에 파괴해야 합니다. 유리는 아직 우리 계획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2. 슈바르츠발트 - 데자뷰(Deja V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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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로마노프: 그래서 동무 이제 난 당신이 암울한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이해했소.

알렉산더 로마노프: 동무의 통신 장교에게 받은 보고서에 의하면 연합군은 크로노스피어라는 비열한 장치를 써서 모스크바 공략에 성공한다지? (들고 있던 보고서를 집어던진다)

알렉산더 로마노프: 독일에 가서 아인시타인이 크로노스피어를 발명하기 전에 그의 연구소를 파괴해야만 하오. 연합군은 놈들의 바보같은 저항에 포기하고 자랑스런 소비에트의 미래로 합류할거요. 그럼 함께 배반자 유리를 손봐줄 수 있겠지!

브리핑

예전에 이 흑림 지대에서 벌어졌던 전투에서 패배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의 크로스피어 때문에 연합군에게 당하고만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아인슈타인 박사의 연구소와 크로노스피어를 파괴하고 소비에트군의 승리를 공고히 하십시오.

• 목표
  • 임무 1. 독일 국경을 경비하는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 임무 2. 아인시타인 박사의 연구소와 크로노스피어를 파괴하십시오.

사령관, 우선 독일군 국경수비대를 제거해 독일로의 진로를 개척해야 합니다.

아인시타인의 연구실이 여기 있습니다. 연구실과 크로노스피어를 파괴하여 연합군이 이 시점에서 승기를 잡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 기지에 있는 연합군 장군이 동무의 진정한 적수입니다. 무시하든가 처치하든가 내키는 대로 하십시오.

이 병력이면 동무의 탁월한 통제력을 바탕으로 적을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겁니다.

과거의 로마노프는 미래의 플레이어가 가지고 온 보고서를 통해 소련의 패배 이유가 크로노스피어 때문이란 걸 알게 되고 완성되기 전에 파괴할 것을 지시한다.

원작 연합군 10번 미션으로 되돌아간다. 이번에는 소련군 입장으로 아인슈타인 박사의 연구소와 개발 중인 크로노스피어를 파괴해야 한다. 꼼수로 초반 청록색 연합군 기지를 공격하지 않고 바로 연구소 쪽으로 돌아가 빠르게 깨는 방법이 있다. 다만 구축전차가 있는 기지는 필히 파괴하는 것이 좋다.

주어진 아군 병력 바로 앞의 연합군 기지는 기지 안의 탄약상자와 연료를 V3 로켓 발사기로 부수면 유폭으로 뻥뻥 터진다. 문제는 그 유폭으로 북쪽 기지는 기관총 포대 하나가, 중앙 기지는 막사 하나가, 3시 방향 구축전차 기지도 기관총 포대 하나를 한번에 처리하지 못한다. V3 로켓 발사기를 한번 더 컨트롤해서 파괴하면 된다.

사령관 동무, 연합군의 새로운 장난감인 배틀 포트리스입니다. 이 움직이는 괴물은 탱크마저도 밟아버릴 수 있으며 탑승한 승무원들이 사격을 할 수 있게 설계돼 있습니다. 미라지 탱크는 근처에 있는 물체의 모습으로 변신한 후에 아군에게 기습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기지를 파괴하면 배틀 포트리스와 미라지 탱크가 소개된다. 미라지 탱크는 원래 이 시간대에 만들어진게 맞지만, 배틀 포트리스는 미래의 기술인데도 소개된다.(...)[5] 이 두 전차가 소개된 후 기지 건설을 위해 MCV가 지원을 온다. 중앙에 독일군 기지에서 3000크레딧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래의 이 미션이 그랬듯이 기지는 3곳 중 한 장소에 건설하게 될 것이다. 주변에 자원은 차고 넘치지만 전부 다 평야 지대이기 때문에 방어는 기지 주변에 배틀 벙커와 대공포를 짓거나 프리즘 탱크 같은 주력들을 미리 진격하는 적을 섬멸해야 한다.

사령관 동무, 아인시타인의 크로노스피어가 동작합니다. 연합군 방어 세력이 이제 우리 기지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적군 공세는 거센 편이다. 오리지널 미션의 연합군 사령관이 지휘하고 있는 모양이라 공격과 기지 건설이 꽤 잘 짜져 있다.

보통기준 평균 플탐이 1시간인걸 보면 미션 의도는 기지를 건설하고 병력을 찍어내서 쭉 힘으로 밀어버리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주어진 병력도 엄청 많기 때문에 이걸로도 한방에 클리어 가능하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은 평균 시간이 20분이라서 사실상 대놓고 스피드런을 권장하는 수준이다.

일단 연합군 기지를 정리하고 모든 병력을 모아서 쭉 시계방향으로 크게 맵을 돌아서 우회하자. V3 로켓 발사기로 기관총 진지와 가디언 GI등 위협적인 적을 제거하고 대공장갑차에 탑승한 보병을 내려 몸빵시킨 뒤 크로노스피어에 있는 경비병력을 제거하고, 주어진 엔지니어로 건설소를 점령한뒤 팔아버리자. 이쯤되면 맵 중앙에 배틀 포트리스가 나오는데, 이놈이 시작지점인 1시로 갔다가 플레이어가 쓴 우회로를 쭉 따라 내려온다. 여기까지 대략 5분쯤 걸리므로 타임어택이 강제로 걸리는 셈이다. 아무튼힘으로 밀면서 크로노스피어와 연구소부터 점사해 부숴주면 아군 MCV가 지원되고 기지도 제대로 펴기 전에 미션을 깰 수 있다.

쉬움 난이도 외에는 아인슈타인 연구소 옆 크로노스피어가 연합군 본진(파란색) 소속이 되어 연합군이 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요 유닛: V3 로켓 발사기, 키로프 비행선, 아포칼립스 탱크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20분)

아인시타인 박사의 연구소를 급습하고 크로노스피어를 신속히 파괴한 덕분에 소비에트에 승리의 영광이 돌아갈 기회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연합군이 이미 철수하고 있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3. 런던 - 세뇌(Brain Was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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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이 항복을 했다. 하지만 유리군은 아직 건재하다. 런던의 사이킥 비컨과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해야 한다. 맵 남쪽 다리에는 저격수가 있고 다리로 접근하면 네이비 씰이 다리를 파괴하고 자폭한다. 맵 북쪽 다리에는 그리즐리 탱크 2대가 경비를 서고 있다. 테러 드론으로 최대한 많은 기갑을 처치하자. 그리고 보리스와 주어진 3대의 라이노 탱크로 잠입해 들어가자. 사이킥 비컨에 가까운 다리들이 온통 진입을 방해하고, 9시방향에 그라인더가 있는 걸 보면 미션 의도는 그라인더를 부수고 쭉 시계 반시계방향으로 우회하라는 것이다. 그라인더를 제거하고 옆의 유정 2개를 확보해 주자.

사이킥 비컨을 파괴하면 연합군과 타냐 요원이 아군 휘하에 들어온다. 동시에 도미네이터의 카운트가 시작된다. 생각보다 빨리 카운트가 다가오니 주의.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고 잔당을 처리하면 승리. 오퍼레이터는 테슬라 탱크를 쓰라고 하지만 정작 이놈은 1200$라 돼서 비싼데다 그렇다고 해서 개틀링보다 사거리가 긴 것도 아니다.[6] 적을 빠르게 공격하기 위해선 쓸데없는 발전소와 방어 건물 등을 모두 팔아버리고 병력 생산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개틀링 캐논이 상당히 위력적이기 때문에 주의. 다만 비컨 파괴 이후 주어지는 엘리트 IFV의 사거리가 개틀링 캐논을 능가하고 공격력이 절륜해서 엘리트 IFV 한대와 호위 병력으로 처음 주어진 라이노 탱크 3대와 보리스, 타냐만으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유정을 확보하고 보병들을 찍어낸 뒤 차량 몇대를 생산해서 병력을 대량으로 몸빵시키고 타냐의 C4테러로도 돌파할 수 있다. 일단 입구의 개틀링만 제거하고 유리 건설소만 정리만 해도 다 끝난 셈이며, 이쯤돼서 보리스의 미그 폭격지원으로 도미네이터를 부숴주면 된다.

보리스와 타냐가 죽으면 유리가 반응하지만 미션 실패는 아니다.

주요 유닛: 보리스, 테슬라 탱크, 스파이 플레인
신규 유닛: 테슬라 탱크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20분)

사이킥 도미네이터가 파괴되었고 연합군은 우리가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바보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4. 모로코 - 도망자 로마노프(Romanov on the Ru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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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사령관 동무, 나쁜 소식입니다. 로마노프 서기장의 비행기가 모스크바에 돌아가던 중 추락했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폭파되고 로마노프는 낙하산을 펼치는 장면이 나온다) 비행기는 모로코 상공에서 추락했습니다. 서기장 동지가 살아남아 도시 어딘가에 피신해 있으리라 믿습니다.

브리핑

로마노프 서기장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서기장을 찾아내, 공항으로 데려오십시오. 유리가 공항 주변에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해 놓았으므로, 서기장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려면 우선 그 방어선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 목표
  • 임무 1. 로마노프 서기장을 찾아내어 보호하십시오.
  • 임무 2. 공항을 방어하는 유리의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 임무 3.로마노프 서기장을 공항으로 데려와 안전하게 탈출시키십시오.

유리의 병력이 이 지역에 하나뿐인 공항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놈들은 지금 서기장 동지를 체포하려 수색중입니다. 놈들보다 서기장 동지를 찾아 내 구출해야 합니다.

로마노프 서기장 동지는 도시의 동쪽 언저리에 피신해 있습니다. 서기장 동지를 안전하게 강 건너편 공항으로 모셔가야 합니다. 유리의 병력이 건물을 북쪽에서 수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데몰리션 트럭으로 건물들을 싹 쓸어버릴 수 있을 겁니다.

유리: 이건 내 오랜 친구 로마노프에게 보내는 메세지일세. 슬슬 정신차리는게 좋을 걸세, 동무. 내 자네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도록 하지. 그렇게 숨어만 있으면 틀림없이 죽게 될거야. 사령관이란 놈은 소비에트의 배반자야. 그들의 운명, 그리고 전 세계의 운명은 내게 달렸어.

로마노프의 전용기가 추락했다. 모로코 어딘가에 숨어있는 로마노프 서기장을 구출하고, 공항으로 모셔야 한다. 물론 공항 앞의 유리군을 쓸어야 한다. 당연히 로마노프가 죽으면 미션 실패이며, 마인드컨트롤 당하면 구출해 주어야 한다.[7]

사령관 동무, 이 유닛은 유리의 최강 유닛입니다. 브루트라 불리우며 탱크조차도 가볍게 해치울 정도입니다.

발전소를 지으면 유리군의 브루트가 하나 등장하여 공격한다.

유리: 이제 곧 나의 추종자들에게 발견될 것이야.

맵 전역에는 유정이 3개 있으며 유정을 점령할때마다 배틀 벙커에다 보병을 넣어서 방어해야 안심할 수 있다. 특히 본진 북서쪽에 있는 유정은 유리의 보조기지와 딱 붙어있어 개틀링 캐논도 옆에 있다. 그 개틀링 캐논이 거슬린다면 유정을 엔지니어로 점령한 뒤 기지를 방어하던 배틀 벙커의 승급된 보병을 빼와서 대공 장갑차로 수송하여 유정 옆에 개틀링 캐논 사거리에 건물을 지은 후 바로 보병을 투입하면 배틀 벙커의 쓸만한 방어력과 건물 수리 기능, 승급된 보병들의 화력으로 1000 크레딧짜리 방어시설끼리 싸움을 이길 수 있다. 옆에 있는 기지에서 내려오는 적들 방어는 덤이다.

데몰리션 트럭을 사용할 수 있으며, 로마노프 구출 후에는 데졸레이터 3기를 포함한 소수의 지원군이 기지로 와준다. 또한 철의 장막을 사용할 수 있다. 영화 카사블랑카의 패러디.

소피아: 로마노프 서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알렉산더 로마노프: 전 세계의 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여. 누가 왔는지 어디 보시게. (음식을 가져온 웨이트리스의 엉덩이를 때린다) 헤헤헤… 하하… 어서 오시게 사령관 동무. 사령관 동무, 우린 앞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을걸세, 헤헤헤…

로마노프는 맵 하단 정동쪽 릭스 까페 건물에 숨어있다. 적 주력은 대량의 이니셰이트와 소수의 개틀링, 래셔, 브루트다. 보병이 정말 끝도없이 나와서 기지로 오므로 군견과 드론을 활용해야 한다. 유리가 끊임없이 깔짝거리므로 테러 드론을 길목 중간중간에 배치하자. 군견은 브루트를 공격 못하기 때문에 비추다. 이후 데몰리션 트럭 + 철의 장막 조합을 최대한 활용해서 클리어하자. 지원해준 데졸레이터로 이니셰이트와 유리 클론을 저격해주면서 기갑 병력으로 몰아쳐줘도 된다. 11시 방향의 유리군 기지는 냅둬도 상관없지만 점령하고 싶으면 점령하자.

공항 근처 기지는 언덕 위에 있고 언덕 입구에 사이킥 타워 두 대가 버티고 있기에 철의 장막 없이 오르다간 죄다 유리의 포로가 되어 버린다. V3로켓으로 공략하기에도 지형이 너무 좁고 보병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어와 쉽지 않다. 결국 철의 장막을 탱크에 태워 재빨리 입구의 사이킥 타워를 제거해줘야 한다. 데몰리션 트럭으로는 기지를 절반 이상 날려버릴 수 있지만, 보병들의 길막으로 시간을 뺏겨 철의 장막이 풀리면 반대로 사이킥 타워에게 빼앗겨 아군 기지가 날라가 버리는 골치아픈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평소 자주 쓰이지 않는 테슬라 탱크가 이 맵에선 톡톡히 활약할 수 있다. 건물 철거용으로 아포칼립스와 함께 다니면 유리는 우선적으로 강력한 아포칼립스를 노리는데, 테슬라 탱크는 한 방에 유리를 일격사할 수 있으니 호위용으로 아주 제격이다. 엘리트 승진이 된 테슬라 탱크는 공항 기지를 점거할 때에도 톡톡히 활약할 수 있다. 모든 건물을 다 제거할 필요는 없고 주변에 있는 개틀링 캐논과 전력을 차단하면 소피아의 멘션이 나온다. 멘션이 나오지 않더라도 개틀링 캐논 정도만 제거한 뒤 로마노프를 옮겨도 클리어가 된다.

소피아: 훌륭합니다, 장군 동무. 공항의 대공 방어망이 제거되었습니다. 이제 로마노프 서기장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 난이도에선 35분 내로 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까다롭다. 먼저 자원 수급이 빡빡한 지형이다보니 유정을 빨리 확보해 자원 지원을 받아야 한다. 브루트와 유리들이 매섭게 활보하고 다니니 대공장갑차에 엔지니어를 태우고 테러 드론이나 군견의 엄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확보하면 좋다. 대공장갑차에는 5명을 태울 수 있으니 엔지니어 1명과 보병 4명을 태워서 유정 확보 즉시 배틀 벙커를 짓고 보병들을 주둔 시키면 방어 태세도 갖출 수 있다.
동쪽 유정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로마노프를 구출하여 철의 장막을 확보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준비 작업은 끝난다. 본격적으로 중앙의 중립 건물 지대를 공략해야 되는데 이니셰이트가 깔린 건물은 접근하는 순간 녹아내리니 V3 로켓들로 철거하거나 철의 장막에 탱크를 씌워 건물들을 철거해야 한다. 건물에 주둔 중인 이니셰이트는 건물이 폭파되면 곧바로 옆 건물로 주둔 위치를 변경하니 미리 옆 건물을 철거해 둔 상태에서 빠져 나오는 이니셰이트를 노려주면 좋다.
공장이 지어지면 MCV를 생산해, 중립 건물 아래쪽에 기지를 건설하여 보병들을 생산하여 이니셰이트가 들어가지 못한 건물들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유리군 막사를 확보했으면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건물 주둔한 이니셰이트의 데미지가 워낙 절륜하여 배틀 벙커와 함께 우주 방어 태세를 구축하면 여유롭게 건물 철거를 진행할 수 있다. 중립 건물 중앙에 개틀링 캐논이 위치하여 V3로켓의 건물 철거를 방해하니 먼저는 탱크에 철의 장막을 씌워 개틀링 캐논을 제거하는 것이 보다 편하다. 중립 건물은 로켓의 공격에 금방 빈사 상태가 되니 최대한 로켓 타겟을 분산시켜서 철거 시간을 아껴주도록 하자. 마무리로 철의 장막을 씌운 탱크들로 언덕 위 사이킥 타워를 제거해준 뒤 로마노프를 이송해주면 된다.

모로코 사막 한가운데에서 뜬금없이 북극곰이 나타나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이들 북극곰은 보병에는 강하지만 탱크나 건물에는 의미가 없고, 이동속도도 느려서 못써먹을 유닛이다. #영상

주요 유닛: 데몰리션 트럭, 철의 장막
신규 유닛: 데몰리션 트럭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35분)

신속 정확하게 유리의 기지를 파괴한 덕에 로마노프 서기장이 안전하게 구출되었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5. 누벨칼레도니 동쪽 - 탈출 속도(Escape Velocit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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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를 짓고 잠수함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병력을 모두 해치워야 한다고 하지만, 맵 한가운데에 있는 잠수함 기지만 파괴하면 된다. 부머가 꽤나 많기 때문에 해군으로 공략할 경우 잠수함을 상당히 모아둬야 한다. 대형 오징어는 부머 잠수함에 픽픽나가 떨어지니 공장 테크를 올린 후 잠수함을 모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지상의 지형은 아포칼립스 탱크로 바로 밀고 들어갈 수 없게 뱅뱅 돌아가야 하는 지형인데다가 강력한 성능의 모아이상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물론 모아이상은 희생을 감수해서 엔지니어로 점령할 수 있다. 모아이상은 지상 방어시설이라 대공 능력은 없으니 참고하자.[8]

일단 공장 테크 올릴 때까지 최대한 버티면서 잠수함 + 드레드노트 혹은 시즈 초퍼로 가는 게 좋다. 시즈 초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아니, 일단 공장 테크 올리고 방어선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 싶으면 다른 거 뽑지 말고 시즈 초퍼만 뽑아도 난이도 불문하고 깰 수 있다.[9] 언덕 지형이 많아서 자리만 잘 잡으면 언덕 위에서 미친듯이 쏴갈기면서 유리군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으며, 마인드 컨트롤보다 사거리가 길어 유리 클론과 사이킥 타워를 마음껏 농락할 수 있다. 개틀링 탱크와 개틀링 캐논이 거슬리긴 하지만 시야를 넓게 보고 컨트롤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테러리스트와 데졸레이터를 생산할 수 있지만 쓸 일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데졸레이터는 유리의 기지 한가운데 있는 비밀 연구소를 점령해야 생산할 수 있기에 더더욱 쓸 일이 없다.

버전에 따라 잠수함 기지를 파괴하면 모든 맵의 적들을 처치하는 미션이 추가된다. 잠수함 기지가 부숴진 순간 모든 유리의 건물들이 해체 된 뒤(유리 모아이상 제외) 잠수함과 유닛들이 기지를 향해 진격을 시작한다. 기지 파괴를 위해 무지성으로 닥돌하기에 막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워낙 맵이 빙빙도는 구조고 속도가 느린 슬레이브 마이너를 기다리느라 한 세월이 걸리니 1시간 내 클리어를 원한다면 시즈 초퍼를 적극 활용해야 된다. 해상 병력이 충분치 않으면 부머 잠수함에 의해 기지와 유닛들이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 부머를 정리 못해도 지상 병력만 처리하면 미션은 클리어가 된다.

광물 채취 지역은 총 세 군데인데 동북쪽 광물지대와 서북쪽, 동남쪽 지대로 나뉜다. 하나의 광물 지역으로는 여러 부분 제약이 많으니 두 개 이상 광물 지역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동북쪽 지대는 가장 가까워 곧바로 기지 건설이 가능하지만 바로 아래쪽에 유리군 기지가 위치하고 있기에 견제가 계속해서 온다. 슬레이브 마이너가 계속해서 광물 채취를 하기 위해 알짱대는 장소니 드래드노트로 격추시키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곧 엘리트 승급을 단 드래드노트들을 가질 수 있으니 아예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유정은 좌우에 각각 하나 두 개 씩 있지만 유리군의 견제가 지속해서 들어오니 방호시설은 필수다.
서북쪽 지대는 고급광물이 풍부하지만 외지이고 바로 아래에 유리 모아이상이 있기에 광물 채취 차량이 녹아내릴 수 있다. 도착한 후에는 곧바로 드래드노트로 모아이상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유정은 바로 아래쪽 길로 내려가면 한 개가 있는데, 좁은 길목이라 방벽과 배틀 벙커를 몇 개 깔면 손쉽게 병력 방어를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절벽 가까이 건물을 지으면 절벽 위 순찰을 도는 래셔 탱크의 견제를 받으니 어느 정도 절벽과 거리를 띄우는 것이 좋다. 방어하기엔 가장 좋은 지형이고 고급광물도 풍부하지만 광물지대에 채굴시설이 1개 뿐이라 고급광물을 다 캔 시점에선 다른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준비해야 한다.
동남쪽 지대는 광물이 풍부하고 유정이 3개나 있으며 곧바로 잠수함 기지와 닿을 수 있기에 스피드런 하기엔 좋은 위치다. 입구 쪽도 좁아서 배틀 벙커와 방벽, 태슬라 코일로 입구막기를 시전하면 적의 견제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다만 유정의 경우 전부 절벽 위에 붙어 있어 절벽 위 공세에는 무방비로 노출되니 엄호할 공중 병력을 몇 마리 갖춰두는 것이 좋다. 후반부 적들이 닥돌 웨이브를 개시할 경우 방어하는 것은 거의 힘들다. 스피드런으로 다른 광물지대를 확장하지 않았다면 입구 뿐 아닌 안쪽에도 몇 개 배틀 벙커와 방어 시설을 갖춰 두는 것이 좋다.

유리군 기지는 섬 중앙에 있는 메인 기지와 동북쪽 위치에 있는 서브 기지, 그리고 메인 기지와 서브 기지 사이 절벽에 위치한 건설 기지가 있다. 서브 기지는 동북쪽 광물 지대를 확장했다면 지속적으로 견제가 오기 때문에 처리해야 될 1순위 인데, 개틀링 캐논은 고작 1개 밖에 없기 때문에 시즈 초퍼를 모으거나 키로프 3기 정도를 보내면 손쉽게 제압이 된다. 모든 건물을 철거하기 보다는 한 두 건물을 남겨둔 뒤 광물 제련소를 건설하는 것이 보다 이득이다. (주변 절벽 위에 유리 모아이상이 있으니 함께 철거해줘야 한다.) 특히 유리군 막사를 손에 넣으면 배틀 벙커와의 조합으로 우주방어 태세를 갖출 수 있으니 추천하는 전략이다.
메인 기지는 좁은 지형에 촘촘히 개틀링 캐논과 사이킥 타워들이 깔려있고 주변에는 유닛들이 살벌하게 순찰을 돌고 있어 완전 공략이 쉽지 않다. 시즈초퍼로 잠수함기지 테러를 하거나, 해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굳이 지상병력으로 도달하고 싶다면 시즈초퍼의 엄호와 철의 장막의 도움으로 도달은 가능할 수 있으나 정말 먼 길을 돌아야만 한다.
건설 기지의 경우 대공병력이 없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기왕이면 이곳을 확보하는 것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서브 기지의 유리군 막사를 확보한 뒤 절벽 가까이 소련군 막사를 건설하면 곧바로 언덕 위에도 막사 건설이 가능한데, 언덕 위는 브루트와 유리들이 순찰을 도니 유리와 브루트가 떨어진 순간 바이러스들을 뽑아서 이들을 처리하면 된다. 이후 배틀벙커를 건설하고 이니셰이트를 넣어줘 방호태세를 갖추면 된다. 연구소를 점령해 데졸레이터를 뽑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고, 엔지니어로 유리군 건설기지를 확보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건설기지를 확보하면 곧바로 모아이상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엔지니어로 모아이상까지 점령하는 순간 언덕 아래에 유닛들에겐 지옥도가 펼쳐진다. 바이러스들은 언덕 위에서 브루트와 유리 등 온갖 비싼 유닛들을 사냥하면서 곧바로 엘리트로 승급하게 된다.
유리군 건설기지를 확보하면 눈에는 눈 전략으로 유리군을 마음껏 괴롭혀줄 수 있다. 유리 클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과 건물이 설치 가능한데 부머 잠수함 부대를 만들거나, 사이킥 타워를 통해 전진 병력을 뽑아먹거나, 사이킥 레이더를 건설하면 유리의 사이킥 감지를 쓸 수 있는 등 다양한 전략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마그네트론이 생산 가능하여 프리즘 탱크처럼 기지 공략을 할 수 있는데, 메인 기지는 워낙 좁은 지형이라 적의 견제가 조금 사납다. 언덕 아래에 군수 공장을 지어서 철의 장막 등과 함께 사용하면 메인 기지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섬 중앙 장치에서 로켓이 튀어 나오고, 유리가 달까지 마수를 끼쳤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주요 유닛: 시즈 초퍼, 철의 장막, 타이푼 공격잠수함
신규 유닛: 테러리스트, 시즈 초퍼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1시간)

신속한 공격 덕택에 이 숨겨진 섬의 비밀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리의 부대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공격을 계속하십시오. 사령관 - 유리에게 패배를!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6. 달 - 달로(To the Mo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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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션에서 탈취한 유리의 로켓 발사 시설을 이용해 소련이 미국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다!

달에서 유리군을 소탕하는 미션. 자원 채취가 불가능하니 주의. 그래서인지 초기 자금을 꽤 많이 주지만, 이것도 정신없이 쓰다 보면 금방 바닥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10] 모자란 자원은 상대 기지를 파괴하면 획득이 가능하다.

보병은 월면 로켓 보병과 데졸레이터만 생산 가능. 군수공장 유닛은 전투 굴착기를 제외한 지상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우주라서 공중은 사용 불가. 하지만 데졸레이터는 절대 쓰지 말 것. 유리군 보병도 월면 로켓 보병밖에 나오지 않아서 쓸 데가 없다. 고로 지상 주력은 대공까지 커버되는 아포칼립스가 강제된다.

적 중간 기지는 사이킥 타워와 개틀링 캐논으로 방어되어 있는데, 둘 중 하나가 많으면 하나가 적은 식이므로 아포칼립스와 월면 로켓 보병을 조합해 각각 알맞게 대응하면 된다.[11] 서쪽은 사이킥타워 다수에 개틀링캐논 1기이고 동쪽은 다수의 개틀링 캐논에 1기의 사이킥타워가 있다. 다만 마지막 본진은 그런 거 없이 섞여 있고 마스터마인드까지 있으니 결국 머릿수로 승부를 봐야 한다. 중간중간에 깔짝거리는 플로팅 디스크와 사기네트론을 주의할 것. 마지막 본진의 경우 맨 좌측이 그나마 경계가 덜 삼엄하니 크게 손해보지 않고 입성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선 지속적으로 로켓 보병의 짤짤이 러시가 들어오기에 대공 방어선 구축이 최우선이다. 대공포를 꽤나 많이 건설해야 되는데 전력을 상당히 잡아먹는 방어선이 구축되어서 핵발전소가 나오기 전까진 전력난에 허덕일 수도 있다. 정전을 겪는 순간 로켓 보병 레이저 공격에 기지는 무력화가 되니 전력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핵발전소 구축 이후엔 테슬라 발전소를 팔아 자원도 얻고 로켓 보병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최대한 자원을 아끼는 팁은 월면 로켓 보병을 막사에서 직접 뽑는 것이 아닌 막사를 해체하여 얻는 방법이 있다. 막사에서 직접 뽑으면 600원인 반면 막사는 500원에 건설 가능하고 해체 비용도 추가로 얻으니 더욱 이득이다. 자금이 부족한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특히 추천되는 방식이다.

주요 유닛: 월면 로켓 보병, 라이노 탱크, 아포칼립스 탱크
신규 유닛: 월면 로켓 보병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35분)

귀관이 신속하게 행동한 덕분에 유리는 자신의 달 기지가 파괴당하는 것을 멀거니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이제 달은 소비에트의 영광스런 일부가 되었습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

1.2.7. 트란실바니아 - 두뇌 게임(Head Gam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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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유리의 요새를 파괴한다. 드라큐라가 모티브.

사실상 연합군과 소련군을 지배하는 사이킥 비컨의 파괴도 필수. 비컨을 파괴하면 아군이 된다. 최대한 핵사일로를 빠르게 건설한 다음 날려버리거나 철의 장막을 완성시켜 대공 전차 이반 폭탄을 장착한 테러리스트 러쉬를 감행하자. 특히 어려움 난이도 부터 핵 사일로나 철의 장막을 완성시키면 곧바로 3진영의 슈퍼무기들이 지어지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철의 장막을 씌운 대공 전차 테러리스트 러쉬가 오히려 쉽게 먹힌다. 6~9세트를 만들고 2기씩 4기는 사이킥 비컨에 나머지는 유리군 슈퍼무기[12]에 꽂아버린다면 쾌적한 미션 진행이 가능하다. 거기다 핵 사일로가 2기 이상 될 일도 없어서 약간의 이득도 생긴다.

쉬움 난이도가 아닐 경우 마인드 컨트롤 당한 적군들은 시간이 지나면 슈퍼 무기를 짓거나[13], 플레이어가 슈퍼무기를 건설하면 유리가 똑같은 무기를 만들도록 시켜볼까라는 대사와 함께 순식간에 만든다. 이 상태에서 사이킥 비컨을 파괴할 경우 슈퍼 무기도 우리편으로 들어온다. 다만 카운터는 초기화. 소련군의 경우에는 핵 사일로가 있는 상황에서 핵 사일로를 얻어봤자 도움되는 게 없으므로 팔아버리자. 연합군이 제일 중요한데, 유리의 요새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프리즘 탱크를 생산에 공격하면 빠르게 깰 수 있다. 연합군 기지 언덕 바로 너머에 사이킥 도미네이터가 있으므로 철의 장막을 씌운 프리즘 일점사로 부숴버리자. 아니면 크로노 군단을 몇 기 생산해 뒷쪽으로 보내 삭제하는 것도 가능. 다만 유리의 요새 체력은 굉장히 높기 때문에[14] 삭제에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네이비 씰의 폭탄설치로 한방컷이 가능하다.

유리가 연합군과 소련군의 기술을 제멋대로 조합해서 쳐들어 오는데 대부분 IFV에 테슬라 보병 다수와 크레이지 이반 소수로 태우는 경우가 있다. 이반 IFV의 경우 막사가 원큐에 박살날 정도로 파괴적이니 주의할것. 기지가 괴멸될 정도로 강력한 위협은 아니지만 꽤나 성가시다. 참고로 조합 부대는 막사를 우선순위로 노리고 크레이지 이반 IFV는 막사를 향해 돌진하니 막사 주변에 유닛과 건물들을 산개시키면 피해를 어느 최소화할 수 있다.

우측에 비밀 연구소가 있는데 이를 점령하면 그랜드 캐논을 건설할 수 있다. 우주방어 태세를 갖추는데 매우 유용하니 꼭 점령하자. MCV나 건물을 이어 짓기 등을 통해 기지를 앞으로 전진시켜서 IFV 조합 장소에 그랜드 캐논을 2~3개 정도를 위치하면 귀찮은 테러를 막을 수도 있고 광물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라 플레이가 많이 수월해진다.

우측 하단을 정찰하면 테러리스트와 데몰리션 트럭 몇 대가 합류하는데, 이후 트럭과 테러리스트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좌우측에 그라인더가 각각 하나씩 있는데 이것들을 파괴하면 보너스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우측 그라인더는 정찰 후 얻게 된 테러리스트와 데몰리션 트럭을 통해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 그라인더까지 파괴되지 않더라도 주변을 보호하는 유리 클론과 브루트 무리가 폭발을 통해 제거되니 처음 주어졌던 라이노와 테슬라 탱크로 그라인더를 정리하면 쉽게 보너스 금액을 얻을 수 있다.
좌측 그라인더의 경우는 조금 더 번거로운데, 먼저 그라인더에 도달하게 되면 주변에 대기한 보병들의 러시가 시작된다. 보병 러시 이후엔 개틀링 탱크 2대와 마스터마인드의 2차 러시가 진행이 되는데 보병들 처리한 이후에 방심하다가 유닛을 뺏기는 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 이것도 의외로 간편히 처리할 수 있는데 러시는 주변 유닛을 노리기보다 기지를 향해 닥돌하는 것이기에 기지에 서쪽에 배틀 벙커 2~3개로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엔 유닛들이 알아서 접근해 녹아준다. 마스터마인드가 조금 골치인데 기갑 유닛을 대상으로 접근하니 배틀 벙커 위치로 유도하여 잔뜩 몰매를 맞게하여 처리하면 된다. 이후 그라인더를 제거하고 보너스 크레딧을 얻으면 된다.

그라인더 주변에는 묘지와 건물이 있는데 건물에 유닛 주둔이 가능하다. 묘지는 기분 나쁜 빨간 기운을 내뿜는데 건물에 보병을 주둔시키면 빨간 기운이 사라진다. 하지만 색상이 달라지는 것 외에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드라큐라 컨텐츠에 대한 패러디인 듯.

키로프를 활용하면 미션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키로프 5기 정도 모이면 소련군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기지 최우측의 경우는 대공 병력이 그렇게 삼엄하지 않으니 키로프를 최대한 우측으로 보낸 뒤 도미네이터 위치까지 올린 후 집중 타격하도록 랠리 포인트를 설정하면 쉽게 소련군 기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연합군의 경우 대공 병력이 잘 배치되었기에 철의 장막을 통한 테러가 더 수월하다.) 정 귀찮으면 그냥 키로프를 6기 이상 모은 뒤 유리의 요새를 향해 진격 시켜도 무난히 클리어가 된다. 그랜드 캐논으로 전진 기지를 하여서 자원 확보와 우주 방어 태세를 갖춘 뒤 공장 테크를 올려 키로프를 모으면 30분 내 스피드런도 무난히 달성 된다. 슈퍼무기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니 적의 견제도 적어져 훨씬 수월한 편이다.

요새를 파괴하면 미션이 클리어가 되고, 유리는 지하에 숨겨둔 타임머신에 탑승해 플레이어를 조롱한 채 도망친다. 하지만 타임머신 제어 기능이 아직 소련군 측에 있었고 위대한 소련의 엔지니어들은 1번 미션 때처럼 타임머신에 전력을 많이 공급하자 유리는 공룡 시대로 떨어진다.[15] 혼자인 유리는 T-Rex를 마인드컨트롤 할 수 없었고 T-Rex의 공격에 비명을 지르며 최후를 맞는다. (…) 이후 지구는 공산주의의 물결에 휩싸이고 증권시장은 영원히 폐쇄되었다고 한다.

주요 유닛: 아포칼립스 탱크, 시즈 초퍼, 핵 미사일
신규 유닛: 없음. 비밀 연구소 점령 시 그랜드 캐논 건설 가능. 모든 소련 특수 유닛 생산 가능.[16]

평균 시간보다 일찍 클리어 시 평가(어려움 기준 30분)

동무의 맹렬한 공격과 뛰어난 전술 덕택에 유리는 완전히 당했습니다. 귀관이 완벽하게 유리를 때려눕힌 것입니다.

평균 시간보다 늦게 클리어 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