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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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짱구 쇼크성 캬르트.png

キャルト / 캬르트

그건 "운명에 선택된 용자"야 캬르.

성우는 토쿠나가 아이 / 방연지(TV판).

1. 소개
2. 엔딩



1. 소개[편집]


크레용 신짱 전설을 부르는 덤의 수도 쇼크간!(짱구는 못말려 원 플러스 원! 쇼크성랜드 대결전!!)의 히로인.

쇼크성을 빠져나온 고양이 귀를 한 병뚜껑 피규어 요정. 가치가 매우 높은 피규어다.[1] 쇼크간 랜드의 피규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친화적인 생각을 갖고 있기에 생명을 얻은 피규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피규어 마인에게 대적하고 있는 반역자이다.

그래도 다른 피규어의 아픔을 이해하는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마인들을 적대하면서도 연민을 느끼고 있지만, 다른 피규어들한테는 레어 피규어의 기만이라며 배척받는 신세. 고양이가 모티브라 그런지, 따뜻한 이불 속을 굉장히 좋아해서 코타츠에 낚여 잡혔을 때 데카르에게 아무리 레어라도 야옹이 귀 피규어라며 디스당했다.

특유의 헤어스타일이나 인형이라는 점, 하는 역할 등이 토페마 마페트를 연상케 하지만#, 피규어 마인들과 달리 전투능력은 없어서 직접 싸우지는 못하고, 그 대신 쇼크성에서 빼돌린 변신 과자를 신짱에게 건네 서포트한다.


2. 엔딩[편집]


신짱 : 있잖아. 아빠. 피규어들은 슬픔이 마력이 되어서 움직일 수 있었던거지? 그렇다면 캬르트도 슬픔이 있었던걸까?

히로시 : 그렇겠지. 계속 케이스 안에 보관되었으니 누구하고도 놀 수 없었을테니까.

미사에 : 다른 피규어들이 아이들과 노는 모습이 부러웠을거야.

히로시 : 레어 피규어라고 좋아줘해도, 결국은 외톨이였던거지. 부모님하고도 헤어졌는데 친구조차 없었다면 아빠 같아도 견딜 수 없었을거야.

이후 피규어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마력의 원동력이 슬픔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최종전 이후 컷씬에서 캬르트 또한 레어 피규어로서 소중하게 진열당해 홀로 쓸쓸하게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던 슬픔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렇기 때문에 캬르트 또한 움직일 수 있었던 것.

최종전 이후 다른 피규어들이 모두 원래의 피규어로 돌아가고, 캬르트 또한 원래의 피규어로 돌아가 버리나 슬퍼하는 짱구에게 캬르트의 아버지[2]가 짱구에게 캬르트도 이곳에 진열되는 것보단 너와 노는 것이 더 즐거울 것이라며 캬르트를 건네주고. 짱구는 캬르트를 소중히 하겠다며 캬르트를 받아간다. [3]

히로시 : 그래도 캬르트도 친구가 생겼으니 기뻤을거야.

미사에 : 신짱과 함께 모험을 하면서 슬픔이 사라진거지.

히로시 : 피규어의 레어도 상관없이 어떤 피규어든 즐겁게 갖고 노는 너를 보고, 운명의 선택된 용자라고 택한걸지도 몰라.

신짱 : 오! 같이 노는 것만으로 용자가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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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에 밝혀지길 데카르는 캬르트와 같은 시리즈의 피규어였지만, 캬르트와 달리 레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한 슬픔으로 마인이 되었다고 한다.[2] 캬르트를 만들어 준 조형사 중 한 명이다.[3] 되돌아갈때 기도하는 자세인채로 되돌아가는데 피규어화가 되기 전 적이 되어서 짱구와 격돌끝에 망가진 피규어들이 원래의 깨끗한 모습으로 되돌아오도록 소원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