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바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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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바다사자(캘리포니아강치)
California sea lion

파일:882px-Sea_Lions_At_La_Jolla_Cove_-_32.jpg
학명
Zalophus californianus
Lesson, 182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바다사자과(Otariidae)
아과
바다사자아과(Otariinae)

바다사자속(Zalophus)

캘리포니아바다사자(Z. californian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언어별 명칭】
한국어
캘리포니아바다사자, 캘리포니아강치
영어
California Sea Lion
중국어
加州海獅
일본어
カリフォルニアアシカ

파일:바다사자 삼총사.jpg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북아메리카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일종이다. 겨울부터 까지 북태평양 전역에 회유하며 번식기에는 수컷 1마리가 15∼20마리의 암컷을 거느린다. 수컷은 이마에 혹이 튀어나와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2. 특징[편집]


100m 깊이까지 잠수 할 수 있다. 다른 물개류보다 영리하고 행동도 민첩하여 길들이면 재주도 잘 부린다.

A = B, B = C 이면 A = C 라는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한다. # 또한 남아메리카바다사자, 잔점박이물범, 회색물범의 연구에서 이들 세 종 모두에게 '방금 했던 행동을 반복하라'는 명령을 수행가능한 18초간의 단기 기억력이 있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캘리포니아바다사자도 마찬가지 능력이 있을 것이다. #

고등어, 연어, 문어어류와 두족류들을 주로 잡아 먹는다.

수컷은 2m, 300kg이고, 암컷은 1.8m, 100kg 정도이다.

천적은 범고래, 상어(백상아리), 퓨마, 코요테,[1] 인간 등이 있다. 서부 개척 당시 모피와 기름, 가죽을 노린 유럽계 백인과 멕시코인들의 사냥으로 한때 멸종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으나 이후 미국 정부의 보호 하에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불어나 멸종위기 종에서 제외되었다.[2]

세계 각국의 동물원아쿠아리움에서 공연(물개쇼), 혹은 단순 전시의 목적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찾아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3]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 에버랜드 주토피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구 아쿠아리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캘리포니아바다사자를 사육 중이며, 미국의 여러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 등에서 사육하고 있는 물개류들도 대부분 이 캘리포니아바다사자가 많다.

이 종과 같은 속의 친척 동물이자 한때 독도를 포함하여 동해 연안에 살았던 바다사자의 경우 한 때 이 종의 아종으로 여겨졌다가 2003년에 별개의 종으로 확인되었지만 이미 1974년의 포획 기록을 마지막으로 멸종된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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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씩 해변으로 올라온 새끼 바다사자를 포식하기도 한다. 그리고 범고래와 백상아리가 수생 포식자라면, 퓨마와 코요테는 육상 포식자다.[2] 과거 동아시아 동해 연안에서 서식했던 근연종 바다사자가 서식지역이 속해있던 국가의 정부로부터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과도한 사냥으로 멸종되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양상.[3] 동물원과 수족관이 바다사자를 전시한다면 십중팔구 이 종 아니면 남아메리카바다사자(오타리아)다.